외젠 부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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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외젠 부댕은 1824년 프랑스 옹플뢰르에서 태어난 프랑스 화가이다. 그는 10세에 르아브르와 옹플뢰르를 오가는 증기선에서 일했으며, 이후 아버지의 문구점과 액자 가게에서 일하며 예술가들과 교류했다. 부댕은 22세에 화가가 되기로 결심하고 파리와 플랑드르를 여행했으며, 1850년에는 장학금을 받아 루브르 박물관에서 사본 제작자로 일했다. 그는 클로드 모네에게 풍경화가가 되도록 설득하고 밝은 색조와 빛의 표현을 가르쳤으며, 모네는 부댕의 영향을 받아 인상주의 화풍을 발전시켰다. 부댕은 파리 살롱에서 전시하며 명성을 얻었고, 벨기에, 네덜란드, 남부 프랑스, 베네치아 등지를 여행하며 작품 활동을 했다. 그는 1892년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았으며, 1898년 도빌에서 사망했다. 부댕의 주요 작품으로는 《트루빌》, 《빌레르빌 해변》, 《브르타뉴의 박람회》 등이 있으며, 국립 미술 협회는 그의 이름을 딴 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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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젠 부댕 | |
|---|---|
| 기본 정보 | |
 | |
| 본명 | Eugène Louis Boudin 외젠 루이 부댕 |
| 국적 | 프랑스 |
| 출생 | 1824년 7월 12일 |
| 출생지 | 옹플뢰르, 프랑스 |
| 사망 | 1898년 8월 8일 (74세) |
| 사망지 | 도빌, 프랑스 |
| 활동 | |
| 분야 | 회화 |
| 사조 | 인상주의 |
2. 생애
옹플뢰르에서 항해사의 아들로 태어난 부댕은 10살 때 기선에서 일했다. 1835년 가족은 르아브르로 이주했고, 부댕의 아버지는 문구점과 액자 가게를 열었다. 부댕도 자신의 가게를 차렸지만, 아버지처럼 항해는 그만두었다. 그는 가게에서 여러 예술가들과 교류하며 콩스탕 트루아용, 밀레 등의 작품을 전시했다. 장 밥티스트 이자베이, 토마스 쿠튀르와의 만남은 그에게 예술적 경험을 쌓게 했다. 22살에 미술을 시작하여 파리와 플랑드르를 여행했고, 1850년 장학금을 받아 파리로 이주했다. 그러나 노르망디를 그리워하며 자주 돌아갔고, 1855년부터 브르타뉴를 정기적으로 여행했다.
1857년에서 1858년 사이, 모네를 만나 풍경화를 그리도록 설득하고, 밝은 색조와 물의 조절 등을 가르쳤다. 1874년에는 모네와 그의 친구들을 인상주의 전시회에 초대하기도 했다. 1859년에는 귀스타브 쿠르베를 만나 샤를 보들레르를 소개받았고, 보들레르는 부댕의 재능을 처음으로 대중에게 알렸다. 네덜란드 화가 요한 용킨트는 부댕에게 야외에서 그림을 그릴 것을 조언했다.
부댕의 명성이 높아지면서 1870년대에 벨기에, 네덜란드, 남부 프랑스 등을 여행했고, 1892년부터 1895년에는 베네치아를 방문했다. 그는 파리 살롱에서 전시를 계속했고, 1881년 3등 메달, 1889년 만국박람회에서 금상을 받았다. 1892년에는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았다.
병 때문에 남부 프랑스로 돌아왔던 그는 결국 도빌의 집에서 그가 자주 그리던 영국 해협을 보면서 생을 마감했다.
2. 1. 초기 생애 (1824-1850)
옹플뢰르에서 항해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10살 때 기선에서 일을 했다. 1835년 그의 가족은 르아브르로 이주했고, 외젠 부댕의 아버지는 사진 관련 사업을 하였다. 외젠 부댕도 몇 년 후, 작은 가게를 차렸다. 아버지가 항해가 금지되었기 때문에, 부댕 역시 항해를 더 이상 하지 않았다.그의 가게에서 부댕은 여러 예술가들과 만나게 되었고, 콩스탕 트루아용, 밀레 등의 작품을 전시하기도 했다. 그 당시 장 밥티스트 이자베이와 토마스 쿠튀르를 만나 예술적 경험을 키웠다. 22살 때, 본격적으로 미술을 시작했고, 파리와 플랑드르 지방을 여행하였다. 1850년 장학금을 받아 파리로 이주하였다. 그러나 노르망디 지방을 그리려고 자주 돌아갔고, 1855년부터 브르타뉴 지방을 정기적으로 여행했다.[2]
2. 2. 화가로서의 성장 (1850-1870)
옹플뢰르에서 항해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10살 때 기선에서 일했으며, 1835년 그의 가족은 르아브르로 이주했다. 그곳에서 외젠 부댕의 아버지는 사진술 사업을 하였고, 외젠 부댕도 역시 몇 년 후, 그의 작은 가게를 차렸다.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부댕도 항해를 그만 두었다.[3] 그의 가게에서, 부댕은 여러 예술가들과 만나게 되었고, 콩스탕 트루아용, 밀레 등의 작품을 전시하기도 했었다. 그 당시 그는 장 밥티스트 이자베이와 토마스 쿠튀르를 만나 예술적 경험을 키우게 된다. 22살 때, 그는 상업 세계를 포기하고 전업 화가가 되기 시작했으며, 이듬해 파리와 플랑드르 지방을 여행하였다. 1850년에는 장학금을 받아 파리로 이주하였다. 그러나, 그는 노르망디 지방을 그리려고 다시 돌아갔고, 1855년부터 브르타뉴 지방을 정기적으로 여행했다. 1863년 1월 14일, 그는 28세의 브르타뉴 여성 마리-안 궤데스와 르아브르에서 결혼했고 파리에 집을 차렸다.[2]
1859년에는 귀스타브 쿠르베를 만나 그를 샤를 보들레르에게 소개받았는데, 보들레르는 1859년 파리 살롱에서 데뷔한 부댕의 재능을 처음으로 대중에게 알린 평론가였다. 17세기 네덜란드 거장들의 영향은 그에게 지대했고, 프랑스 예술계에서 이미 명성을 얻은 네덜란드 화가 요한 용킨트를 만나면서, 부댕은 그의 새로운 친구로부터 야외에서 그림을 그릴 것(''en plein air'')을 조언받았다. 그는 또한 트루아용 및 이사베이와 함께 작업했다.
1857년에서 1858년 사이, 부댕은 당시 17세에 불과했던 젊은 모네와 친구가 되었고, 그에게 십 대 시절의 캐리커처 그림을 포기하고 풍경 화가가 되도록 설득했으며, 밝은 색조와 빛이 물에 반사되는 것에 대한 사랑을 심어주었고, 이는 나중에 모네의 인상주의 그림에서 분명히 드러났다. 두 사람은 평생 친구로 남았고, 모네는 나중에 부댕의 초기 영향에 경의를 표했다. 부댕은 1874년 제1회 인상주의 전시회에 모네와 그의 젊은 친구들과 함께 참여했지만, 자신을 급진적이거나 혁신가로 여기지 않았다.
2. 3. 전성기와 말년 (1870-1898)
1870년대에 부댕은 벨기에, 네덜란드, 남프랑스를 여행했고, 1892년부터 1895년에는 베네치아에 체류했다.[3] 그는 파리 살롱에서 계속 전시회를 열었고, 1881년 파리 살롱에서 3등 메달을, 1889년 만국박람회에서 금상을 받았다.[2] 1892년 부댕은 레지옹 도뇌르 훈장 슈발리에 칭호를 받았다.[3]1889년 아내가 사망한 후, 부댕은 건강이 악화되어 매년 겨울을 프랑스 남부에서 보냈다.[2] 1898년, 그는 자신의 삶이 거의 다했음을 깨닫고 도빌에 있는 집으로 돌아와, 자주 그리던 영국 해협과 해협의 하늘을 보며 8월 8일에 사망했다. 그는 유언에 따라 파리 몽마르트르의 생-뱅상 묘지에 묻혔다.[2]
3. 주요 작품 및 평가
외젠 부댕은 인상주의 화풍의 선구자로 평가받는 프랑스의 풍경화가이다. 주로 바다, 하늘, 항구, 해변 등을 소재로 섬세한 빛의 표현과 색채의 조화를 담아냈다.
국립 미술 협회는 외젠 부댕 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1989년 모리스 부아텔이 이 상의 후보로 지명되었다.
3. 1. 대표작
4. 영향
국립 미술 협회에서 수여하는 외젠 부댕 상은 1989년 모리스 부아텔이 수상 후보로 지명되었다.
참조
[1]
서적
French Paintings: A Catalogue of the Collection of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XIX-XX Centuries
New York: Metropolitan Museum of Art
[2]
웹사이트
Boudin route
https://www.impressi[...]
impressionisms routes
2020-04-18
[3]
간행물
芸術新潮
新潮社
2018-06
[4]
서적
French Paintings: A Catalogue of the Collection of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XIX-XX Centuries
New York: Metropolitan Museum of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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