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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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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문구는 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소설가로, 서라벌예술대학교에서 김동리의 지도를 받았다. 그는 초기 작품부터 농촌과 도시 주변 사람들의 삶에 주목하여, 고향을 잃어가는 사람들의 애환을 그린 작품들을 발표했다. 대표작으로는 《관촌수필》, 《우리 동네》 등이 있으며, 작품 활동 외에도 자유실천문인협의회, 국제 펜클럽 한국본부 등에서 활동했다. 2003년 63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한국창작문학상, 만해문학상, 동인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2003년 은관문화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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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한글 이름이문구
한자 이름李文求
로마자 표기I Mungu
출생일1941년 4월 12일
출생지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동 (現 대한민국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동)
사망일2003년 2월 25일
국적대한민국
직업소설가
명천(鳴川)
학력
대학서라벌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 학사
경력
이전 소속前 민족문학작가회의 이사장
가족
배우자임경애
자녀아들 이산복, 딸 이자숙
작품 활동
데뷔 작품다갈라 불망비(다갈라 不忘碑)
대표 작품관촌수필(冠村隨筆)

2. 생애

이문구한국어(李文求)는 한산 이씨이며, 호는 명천(鳴川)이다. 1941년 4월 12일 충청남도 보령시에서 태어났으며, 서라벌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에서 소설가 김동리의 제자로 학부 생활을 했다.[2][3][6] 1963년 단편소설 《다갈라 불망비》와 1966년 《백결》을 《현대문학》에 게재했고, 《월간문학》,《한국문학》 등의 편집장을 지냈고 민족문학작가회의 이사장을 지냈다. 2000년 9월 황충상과 더불어 종합문예문화지 《문학나무》를 창간했다.

서라벌예술대학 졸업 후, 『월간문학』, 『한국문학』, 『실천문학』 등에서 근무하며 자유실천문인협의회에 참여하기도 했다. 1965년1966년, 『현대문학』에 「다갈라 불망비한국어(다가라 불망비)」와 「백결한국어(백결)」이 추천되어 등단했다.[3]

초기부터 이문구한국어의 관심은 전통적인 농촌이나 어촌, 또는 산업화에서 소외된 도시 주변 사람들의 삶이었다. 「지혈한국어(지혈)」, 「이삭한국어(이삭)」, 「몽금포타령한국어(몽금포타령)」, 「이 풍진 세상을한국어(이 풍진 세상을)」 등의 작품과 장편 『장한몽한국어(장한몽)』의 초기 작품에서는 고향의 정을 잃어가는 사람들의 애환과 비애, 그리고 그것을 초래한 모순을 형상화했다. 1970년대에 발표된 『관촌수필한국어(관촌수필)』은 사라져가는 전통적인 고향의 풍경과 정서를 이문구한국어 특유의 토속어로 그리고 있다. 농촌 사회에 대한 풍부한 묘사와 그 안에 존재하는 인물 묘사는 높게 평가받고 있다.

1970년대 후반의 작품 『우리 동네한국어(우리 동네)』는 산업화 과정에서 농민이 겪는 소외와 갈등, 농촌의 피폐와 해체 과정을 그림으로써 농민 소설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 작품에서는 농촌의 황폐화 현상이 세 가지 측면으로 제시된다. 우선 환경 오염, 다음은 농촌 경제의 궁핍화, 마지막은 인간 관계의 단절로 인한 불신이다.

작품 활동 외에도 "자유실천문인협의회" 간사(1974년-1984년), 국제 펜클럽 한국본부 이사(1977년-1997년), "민족문학작가회의" 이사(1987년-1988년), 한국소설가협회 상임이사(1995년-1997년), "민족문학작가회의" 부이사장과 이사장(1998년-2001년)을 역임하는 등 한국 문학의 발전을 위해 사회 활동에도 열심이었다.[3]

2003년 2월 25일 지병으로 향년 63세로 사망했다.[10]

3. 작품 세계

이문구는 서라벌예술대학 문예창작과 재학 중이던 1965년, 소설가 김동리의 추천으로 단편 소설 '다갈라 불망비한국어'와 '백결한국어'을 《현대문학》에 발표하며 등단했다.[4] 대학 졸업 후에는 《월간문학》, 《한국문학》, 《실천문학》 등 여러 문예지에 관여했으며, 자유실천문인협의회에 참여했다.[4]

그의 문학은 변화하는 한국 농촌 사회를 주된 탐구 대상으로 삼았다. 등단 초기부터 한국 농어촌의 현실과 산업화로 소외된 농촌 사람들의 삶에 주목했으며, 초기 작품들은 도시 빈민에 초점을 맞추기도 했다.[4]

'''주요 작품'''


  • 1965년, 다갈라 불망비한국어[8][9]
  • 1965년, 백결한국어
  • 1967년, 지혈한국어
  • 1968년, 이삭한국어
  • 1969년, 몽금포타령한국어
  • 1970년, 이 풍진 세상을한국어, 암소한국어
  • 1972년, 장한몽한국어
  • 1973년, 해벽한국어
  • 1977년, 관촌수필한국어
  • 1978년, 으악새 우는 사연한국어
  • 1981년, 우리 동네한국어
  • 1984년, 강동만필한국어
  • 1995년, 장곡리 고욤나무한국어
  • 1998년, 만고강산한국어
  • 2000년, 줄반장 출신의 줄서기한국어

3. 1. 농촌 현실에 대한 관심

이문구는 등단 초부터 한국 농어촌의 혹독한 현실과 산업화로 소외된 농촌 사람들의 삶에 관심을 가졌다. 예를 들어, '이 풍진 세상'과 '암소' 같은 소설들은 현대 농촌 생활의 현실을 보여주며, 농부들의 소박한 꿈과 좌절을 통찰한다.[4]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장소와 삶의 방식에 대한 향수는 《관촌수필》(1977)의 핵심이다. 이 작품은 작가의 어린 시절 관촌 마을에서의 장면과 인물들을 회고한다. 이문구는 한국 시골의 사라져가는 정신, 즉 환대, 호혜, 생명 존중을 바탕으로 한 삶의 방식을 그린다. 평론가들은 《관촌수필》을 잃어버린 전통 한국에 대한 최고의 문학적 헌사라고 평가한다.[4]

이문구는 《우리 동네》에서도 한국 농촌에 대한 산업화의 영향을 지속적으로 다룬다. 《관촌수필》이 농촌 공동체의 과거를 다소 이상적으로 재현했다면, 《우리 동네》는 농부들이 직면한 현대적 현실을 논한다. 《우리 동네》의 마을은 자연환경 오염, 산업 자본 유입으로 인한 지역 경제 불균형, 마을 사람들 간의 불신 증가라는 삼중고를 겪는다. 이문구는 농촌 공동체의 물질적, 정신적 궁핍에 기여하는 다양한 세력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을 제기한다.[4]

이문구의 초기 관심은 전통적인 농촌, 어촌, 산업화에서 소외된 도시 주변 사람들의 삶이었다. 「지혈한국어(지혈)」, 「이삭한국어(이삭)」, 「몽금포타령한국어(몽금포타령)」, 「이 풍진 세상을한국어(이 풍진 세상을)」 등의 작품과 장편 『장한몽한국어(장한몽)』에서는 고향의 정을 잃어가는 사람들의 애환과 비애, 그리고 그것을 초래한 모순을 형상화했다.

1970년대 『관촌수필한국어(관촌수필)』은 사라져가는 전통적인 고향의 풍경과 정서를 이문구 특유의 토속어로 그리고 있다. 농촌 사회에 대한 풍부한 묘사와 인물 묘사는 높게 평가받고 있다.

1970년대 후반 작품 『우리 동네한국어(우리 동네)』는 산업화 과정에서 농민의 소외와 갈등, 농촌의 피폐와 해체 과정을 그림으로써 농민 소설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 작품에서는 환경 오염, 농촌 경제 궁핍화, 인간 관계 단절로 인한 불신 등 농촌 황폐화 현상을 세 가지 측면으로 제시한다.

3. 2. 사회 비판 의식

이문구 문학의 탐구 대상은 변화하는 한국의 농촌 사회였다. 그는 등단 초부터 한국 농어촌의 혹독한 현실과 산업화로 소외된 농촌 사람들의 삶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4] '이 풍진 세상', '암소'와 같은 소설들은 현대 농촌 생활의 현실적인 단면을 보여주며, 이 마을 농부들의 소박한 꿈과 일상적인 좌절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4]

관촌수필》(1977)은 작가의 어린 시절 관촌 마을에서의 장면과 인물들에 대한 회고를 담고 있으며, 한국 시골과 관련된 사라져가는 정신, 즉 환대, 호혜, 생명에 대한 근본적인 존중을 바탕으로 한 삶의 방식을 그려낸다.[4] 평론가들은 이러한 미덕을 통해 《관촌수필》이 잃어버린 전통 한국의 세계에 대한 최고의 문학적 헌사라고 부를 만한 작품이라고 평가한다.[4]

이문구는 《우리 동네》에서도 한국 농촌에 대한 산업화의 영향을 지속적으로 다룬다. 《우리 동네》는 한국 농부들이 직면한 현대적 현실을 논한다. 《우리 동네》의 마을은 자연환경 오염, 산업 자본 유입으로 인한 지역 경제의 불균형 파괴, 그리고 마을 사람들 간의 상호 불신 증가라는 삼중의 오염으로 침해받는 곳이다.[4] 이 과정에서 이문구는 농촌 공동체의 물질적, 정신적 궁핍에 기여하는 다양한 세력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을 제기한다.[4]

초기 작품인 「지혈|지혈한국어」, 「이삭|이삭한국어」, 「몽금포타령|몽금포타령한국어」, 「이 풍진 세상을|이 풍진 세상을한국어」 등과 장편 『장한몽|장한몽한국어』에서는 고향의 정을 잃어가는 사람들의 애환과 비애, 그리고 그것을 초래한 모순을 형상화했다.

1970년대에 발표된 『관촌수필|관촌수필한국어』은 사라져가는 전통적인 고향의 풍경과 정서를 이문구 특유의 토속어로 그리고 있다. 농촌 사회에 대한 풍부한 묘사와 그 안에 존재하는 인물 묘사는 높게 평가받고 있다.

1970년대 후반의 작품 『우리 동네|우리 동네한국어』는 산업화 과정에서 농민이 겪는 소외와 갈등, 농촌의 피폐와 해체 과정을 그림으로써 농민 소설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 작품에서는 농촌의 황폐화 현상이 환경 오염, 농촌 경제의 궁핍화, 인간 관계 단절로 인한 불신, 이 세 가지 측면으로 제시된다.

4. 주요 작품

이문구는 소설과 동시 등 다양한 장르에서 작품을 남겼다.

구분작품 제목
소설
동시


4. 1. 소설

이문구는 1965년 소설가 김동리의 추천으로 단편 소설 '다갈라 불망비'와 '백결'을 《현대문학》에 발표하며 등단했다.[4] 이후, 《월간문학》, 《한국문학》, 《실천문학》 등 여러 문예지에 관여하고 자유실천문인협의회에 참여했다.[4]

그의 문학은 변화하는 한국 농촌 사회를 주요 탐구 대상으로 삼았다. 등단 초기부터 한국 농어촌의 현실과 산업화로 소외된 농민들의 삶에 주목했다. '이 풍진 세상에', '암소'와 같은 소설은 현대 농촌 생활의 현실을 보여주며, 농부들의 소박한 꿈과 좌절을 담아냈다.[4] 반면, 《장한몽》(1972)은 도시 빈민을 중심으로 산업화 과정에서 고향을 잃고 일용직 노동자로 전락한 인물들의 그리움을 그렸다.[4]

《관촌수필》(1977)은 작가의 어린 시절 관촌 마을에서의 추억과 인물들을 회고하는 작품으로, 사라져가는 한국 시골의 정신, 즉 환대, 호혜, 생명 존중을 바탕으로 한 삶의 방식을 그려냈다. 평론가들은 이 작품을 잃어버린 한국 전통에 대한 최고의 문학적 헌사로 평가한다.[4]

《우리 동네》에서는 한국 농촌에 대한 산업화의 영향을 지속적으로 다루었다. 《관촌수필》이 농촌 공동체의 과거를 다소 이상적으로 그린 반면, 《우리 동네》는 한국 농부들이 직면한 현실, 즉 자연환경 오염, 산업 자본 유입으로 인한 지역 경제 불균형, 상호 불신 증가 등을 다루며 농촌 공동체의 물질적, 정신적 궁핍을 비판했다.[4]

'''작품 목록'''

출판 연도작품 제목
1967년지혈한국어
1968년이삭한국어
1969년몽금포타령한국어
1970년이 풍진 세상을한국어, 암소한국어
1972년장한몽한국어
1972년 ~ 1977년관촌수필한국어
1977년 ~ 1981년우리 동네한국어
1978년으악새 우는 사연한국어
1990년산 넘어 남촌한국어
1991년 ~ 1999년내 몸은 너무 오래 서 있거나 걸어 왔다한국어
1992년매월당 김시습한국어
1995년장곡리 고욤나무한국어
1998년만고강산한국어
2000년줄반장 출신의 줄서기한국어


4. 2. 동시

연도제목
1983년개구쟁이 산복이
1997년산에는 산새 물에는 물새


5. 수상 경력

연도수상 내역
1972년한국일보 문학상, 제1회 한국창작문학상
1973년대한민국 창작문학상
1978년한국문학작가상
1982년신동엽 창작기금
1989년중앙 창작문학상
1990년요산문학상
1991년펜 문학상
1992년제2회 서라벌문학상
1993년제8회 만해문학상, 제4회 농촌문화상 문예 부문
1996년대통령 표창
2000년제31회 동인문학상
2001년제33회 대한민국 문화예술상[2]
2003년은관문화훈장


참조

[1] 웹사이트 LEE MUN KU http://klti.or.kr/ke[...]
[2] 웹사이트 Naver Search http://people.search[...] Naver 2013-12-04
[3] 서적 Who's Who in Korean Literature Hollym
[4] 웹사이트 LEE MUN KU http://klti.or.kr/ke[...]
[5] 웹사이트 이곡.이색.이산해.월남.이일규.李麟求 http://www.dtnews24.[...] 2010-09-28
[6] 웹사이트 인물정보(人物情報) http://people.search[...] 2014
[7] 웹사이트 아카이브된 복사본 http://www.klti.or.k[...] 2014-02-10
[8] 웹사이트 http://terms.naver.c[...] 2014
[9] 웹사이트 http://terms.naver.c[...] 2014
[10] 뉴스 소설가 이문구씨 별세 http://legacy.www.ha[...] 한겨레신문 201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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