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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집정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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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원집정부제는 대통령제와 의원내각제의 요소를 혼합한 정부 형태를 의미하며, 다양한 명칭으로 불린다. 이 제도는 대통령이 국민의 선거로 선출되고 의회에 책임을 지지 않지만, 내각은 의회에 책임을 지는 특징을 가진다. 이원집정부제는 대통령의 권한, 총리의 임명 방식, 그리고 의회의 역할에 따라 여러 유형으로 분류되며, 프랑스, 러시아, 대한민국 등이 이 제도를 채택했거나 과거에 채택한 바 있다. 이 제도는 대통령과 총리의 권력 분담, 그리고 동거 정부의 가능성을 통해 장점과 단점을 모두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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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집정부제
지도 정보
개요
유형정부 형태
특징대통령과 총리가 모두 존재하는 이원적 집행부 구조
대통령은 국민에 의해 선출됨
총리는 의회 신임 필요
핵심 요소
대통령국민 직접 선출
상당한 권한 보유
국가 원수 역할
총리의회 신임에 의존
정부 수반 역할
행정부 실질적 책임자
권력 관계
이원적 권력 구조대통령과 총리가 권력을 분점
대통령은 외교 및 국방에, 총리는 국내 정책에 집중하는 경향
대통령과 총리 간의 관계대통령과 총리 간의 정치적 지향이 다를 경우 정부 불안정 발생 가능
대통령과 총리 간의 협력 필요
역사적 기원
최초 개념 정립모리스 뒤베르제가 프랑스 제5공화국을 분석하면서 제시
발전 과정대통령제와 의원내각제의 장점을 결합하려는 시도에서 등장
장단점
장점대통령의 안정성과 총리의 책임성 확보
권력 분산을 통한 견제와 균형 가능
상황에 따른 유연한 대처 가능
단점대통령과 총리 간 권력 다툼 및 갈등 발생 가능
책임 소재 불분명으로 인한 혼란 발생 가능
의회의 불안정성이 정부 불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음
국가별 사례
유럽프랑스, 러시아, 포르투갈, 루마니아, 폴란드, 우크라이나, 핀란드, 리투아니아
아프리카세네갈, 니제르, 카보베르데
아시아대한민국, 대만
관련 용어
혼합 정부 형태대통령제 요소와 의원내각제 요소를 결합한 형태
이원집행부제대통령과 총리가 모두 행정부 권한을 행사하는 체제
반의회제의회와 별도로 선출된 대통령이 존재하는 형태
기타
주의사항국가별로 운영 방식과 권한 분배에 차이가 있음

2. 명칭

학자들에 따라 여러 명칭으로 달리 불리고 있다. 이원집정부제 외에 반대통령제[33], 반의회제, 이원정부제[34], 쌍두정부[35], 혼합 정부 형태 등이 그 예이다.

명칭이 통일되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이원집정부제가 대통령제의원내각제의 각 요소가 혼합된 절충적 정부 형태이기 때문에, 어떤 요소와 성질에 초점을 맞추느냐에 대한 학자들의 관점이 상이한 것에 기인한다. 헌법학자 권영성 교수는 이원집행부제로, 정재황 교수는 중립적인 입장의 혼합정부제를 주장한다.

모리스 뒤베르제(Maurice Duverger)의 원래 반대통령제 정의는 대통령이 선출되어야 하고, 상당한 권한을 가지며, 고정된 임기를 수행해야 한다는 것이었다.[7] 현대적 정의는 단순히 국가원수가 선출되어야 하고, 의회의 신임에 의존하는 별도의 총리가 입법부를 이끌어야 한다고 규정한다.

반대통령제는 의회와 정부의 관계라는 관점에서 본 정치 제도의 분류 중 하나이며 의원내각제의 틀을 취하면서 대통령이 큰 권한을 가지는 정치 제도이다. 넓은 의미에서는 대통령제로 분류되며, 수상을 제외하고는 의원과 정부의 직책을 겸임할 수 없다.

3. 특징

이원집정부제는 대통령제와 의원내각제를 절충한 형태이다. 대통령은 국민 직선으로 선출되어 의회에 책임을 지지 않지만, 내각은 의회에 책임을 진다. 대통령은 총리 임명권과 의회 해산권을 가지지만, 의회는 내각 불신임권만 있을 뿐 대통령 불신임권은 없다.

대통령과 총리의 소속 정당이 다르면 정부 운영에 마찰이 생길 수 있다. 여소야대 상황에서는 동거 정부가 구성되기도 하는데, 이는 지도자 역량에 따라 효율적일 수도, 갈등을 유발할 수도 있다. 프랑스의 경우, 대통령이 총리를 지명하고 의회는 동의권만 가지지만, 여소야대일 경우 야당 추천 인사를 총리로 지명하는 것이 관례이다.

프랑스정치학모리스 뒤베르제는 이원집정부제의 조건으로 다음 세 가지를 제시했다.[25]



하지만 뒤베르제의 정의는 대통령 선출 방식이나 국가원수 권한 등에서 변화했다는 지적이 있다.[26] 대통령 권한에 대한 정의가 모호하여 연구자마다 판단이 갈리기도 한다.[26] 독일이나 인도처럼 대통령이 의례적인 존재일 경우에는 의원내각제로 본다.[27]

이원집정부제에서 대통령과 총리가 대립하는 정당 출신인 상태를 코아비타시옹이라 한다. 이는 양측의 성격, 정치적 신념, 이데올로기, 지지층 요구 등에 따라 긍정적 또는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4. 종류

이원집정부제는 학자에 따라 분류되는 국가가 조금씩 다르다.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국가들이 이원집정부제로 분류된다.



반대통령제는 총리-대통령제와 대통령-의회제의 두 가지 하위 유형으로 나뉜다.

프랑스정치학모리스 뒤베르제는 준대통령제(이원집정부제)의 조건으로 다음 세 가지를 제시했다.[25]



하지만 뒤베르제의 준대통령제 정의는 대통령의 선출 방식이나 국가원수의 권한 등 저서마다 변화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26] 예시로 1970년 뒤베르제가 저서 "Institutions politiques et droit constitutionnel"에서 국가원수의 직접 선거를 특징으로 프랑스, 핀란드, 오스트리아를 언급했지만, 핀란드에서는 선거인단에 의한 간접 선거가 실시되었다.[26] 또한, 대통령 권한에 대한 정의가 모호한 문제도 있어 1980년 뒤베르제의 논문에서도 대통령은 "꽤 중요한 권한(quite considerable powers)"을 가진다는 모호함을 남겨 연구자에 따라 판단이 갈리는 결과가 되었다.[26]

독일이나 인도처럼 직제상 대통령을 수반으로 하는 국가라도, 그것이 완전히 의례적인 존재인 경우에는 순수한 의원내각제와 동일시된다.[27]

프랑스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제4공화국 헌법 하에서 소수 정당들이 분열하여 불안정한 정부가 계속되자, 1958년 드골 총리 주도하에 의원내각제 시스템을 채택하면서도 대통령 권한을 크게 강화한 제5공화국 헌법을 채택했다. 이에 따라 형식적·의례적인 권한만을 가지고 있던 대통령은 "3권의 총괄자"로서 의회 해산권, 장관 임면권, 조약 비준권 등 상당한 권한을 가지게 되었다.

4. 1. 총리-대통령제

총리-대통령제에서 총리와 내각은 의회에만 책임을 진다. 대통령은 총리와 내각을 임명할 수 있지만, 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불신임 투표를 통해 해임될 수 있다. 이 체제는 순수 의원내각제에 훨씬 가깝다. 이 하위 유형은 다음 국가에서 사용된다.

4. 2. 대통령-의회제

대통령-의회제는 총리와 내각이 대통령과 의회 모두에게 책임을 지는 형태이다. 대통령은 총리와 내각을 임명하지만, 의회의 다수 지지를 확보해야 한다. 총리나 내각 전체를 해임하기 위해서는 대통령이 해임하거나, 의회가 불신임 투표를 통해 해임할 수 있다. 이러한 반대통령제는 순수 대통령제에 훨씬 가깝다. 이 제도는 기니비사우,[8] 모잠비크, 러시아, 타이완에서 사용된다. 또한 우크라이나(1996년부터 2005년까지, 그리고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조지아(2004년부터 2013년까지), 제4공화국제5공화국 시절의 대한민국, 그리고 바이마르 공화국 시절의 독일에서도 사용되었다.[13][14]

5. 권력 분담

대통령제와 의원내각제를 절충한 이원집정부제에서는 보통 대통령은 국민의 직선으로 선출되어 의회에 책임을 지지 않지만, 내각은 의회에 대해 책임을 진다. 대통령은 총리 임명권과 의회 해산권을 가지지만, 의회는 내각 불신임권을 가지는 반면 대통령에 대한 불신임권은 인정되지 않는다.[15]

대통령과 총리의 소속 정당이 다를 경우 정부 운영에 마찰이 자주 발생할 수 있다. 의회에서 총리를 선출하기 때문에 여소야대 현상이 발생하면 동거 정부가 만들어지기도 한다. 이 경우, 두 지도자의 역량에 따라 견제와 균형을 통해 효율적으로 동작할 수도 있으나, 고통과 긴장의 기간이 될 수도 있다. 프랑스의 경우, 대통령이 총리를 지명하고 의회는 동의권만 가지지만, 여소야대일 경우 야당에서 추천하는 인사를 총리로 지명하는 것이 관례이다. 즉, 프랑스 역시 사실상 총리를 의회에서 선출하는 셈이다.[15]

반대편 정당 출신의 대통령과 총리가 공존하는 상황은 1980년대 프랑스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공동집권"이라고 불린다. 공동집권은 두 지도자의 태도, 이념, 지지자들의 요구에 따라 효과적인 견제와 균형 시스템이 되거나, 격렬하고 긴장된 협력 거부의 시기가 될 수 있다.[15]

대통령과 총리 간의 권력 분배는 국가마다 다를 수 있다. 예를 들어 프랑스의 경우, 공동정부 상황에서는 대통령이 외교 정책과 국방 정책을 관장하고(일반적으로 '대통령 특권'이라고 함) 총리는 내정과 경제 정책을 담당한다.[16] 이 경우, 총리대통령 간의 책임 분담은 헌법에 명시적으로 규정되어 있지 않지만, 총리는 대통령이 임명(이후 국회 다수의 승인을 받음)하고 해임한다는 헌법 원칙에 기반한 헌법 관습으로 발전해왔다.[17] 반면, 대통령과 총리가 같은 정당을 대표하고 내각을 이끌 경우, 총리를 통해 사실상 모든 정책 분야에 대한 통제력을 행사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총리에게 얼마나 많은 자율성을 부여할지는 대통령이 결정한다.

대부분의 경우, 공동정부는 두 행정부가 동시에 또는 같은 임기로 선출되지 않는 제도의 결과로 발생한다. 예를 들어 1981년 프랑스는 프랑스 사회당 대통령과 의회를 모두 선출하여 사회당 총리를 배출했다. 그러나 대통령 임기는 7년인 반면, 프랑스 국민의회 임기는 5년이었다. 1986년 프랑스 총선에서 프랑스 국민이 중도우파 의회를 선출했을 때, 사회당 대통령인 프랑수아 미테랑은 우파 총리 자크 시라크와 공동정부를 구성할 수밖에 없었다.[15] 그러나 2000년 프랑스 헌법 개정으로 프랑스 대통령 임기가 5년으로 단축되면서 의회와 대통령 선거가 보다 짧은 기간 내에 실시될 수 있게 되어 공동정부 발생 가능성이 크게 줄었다.

프랑스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 후 제정된 제4공화국 헌법 하에서 소수 정당들이 분열하여 불안정한 정부가 계속되자, 1958년드골 총리 주도하에 의원내각제 시스템을 채택하면서도 대통령 권한을 크게 강화한 제5공화국 헌법을 채택했다. 이에 따라 형식적·의례적인 권한만을 가지고 있던 대통령은 "3권의 총괄자"로서 의회 해산권·장관 임면권·조약 비준권 등 상당한 권한을 가지게 되었다. 대통령에게 큰 권한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원내각제의 틀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반대통령제" 또는 "'''대통령적 의원내각제'''(presidential-parliamentary system)"라고 불린다. 프랑스의 정치 체제가 전형적인 반대통령제로 간주되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대통령이 총리의 임면권을 가지고 있지만, 의회 또한 총리의 지명권·불신임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실제로는 의회의 다수당에서 총리가 선출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권한 분담으로는 대통령은 외교 정책에, 총리는 내정에 책임을 진다고 여겨진다. 한편, 반대통령제에서 대통령과 총리가 대립 관계에 있는 정당에서 선출된 상태를 코아비타시옹(cohabitation, 보수·진보 공존)이라고 한다. 이 상태에 따라 양자의 성격과 정치적 신념, 양 정당의 이데올로기, 그리고 지지층으로부터의 요구 등에 따라 양자의 억제와 균형이 효과적으로 기능하는 경우도 있지만, 심각한 불화가 국가 운영에 큰 장애가 되는 경우도 있다.

6. 동거 정부 (코아비타시옹)

공동집권(코아비타시옹)은 반대편 정당 출신의 대통령과 총리가 공존하는 상황을 말하며, 1980년대 프랑스에서 처음 발생했다. 공동집권은 두 지도자의 태도, 그들/그들의 정당의 이념, 그리고 지지자들의 요구에 따라 효과적인 견제와 균형 시스템이 되거나, 격렬하고 긴장된 협력 거부의 시기가 될 수 있다.[15]

프랑스에서는 대통령이 총리를 지명하고, 의회는 그에 대해 동의권만을 가지지만, 의회가 여소야대일 경우 야당에서 추천하는 인사(주로 제1야당 대표)를 총리로 지명하는 것이 관례이다.

이원집정부제에서 대통령과 총리가 대립 관계에 있는 정당에서 선출된 상태를 코아비타시옹(cohabitation, 보수·진보 공존)이라고 한다. 이 상태에서는 양자의 성격과 정치적 신념, 양 정당의 이데올로기, 그리고 지지층으로부터의 요구 등에 따라 양자의 억제와 균형이 효과적으로 기능하는 경우도 있지만, 심각한 불화가 국가 운영에 큰 장애가 되는 경우도 있다.

7. 장점과 단점

이원집정부제는 대통령제와 의원내각제의 요소를 결합하여 특정한 장점을 가져올 수 있지만, 혼합된 권력 구조로 인한 혼란과 관련된 단점도 발생한다.[18][19] 프랑스의 경우, 대통령이 총리를 지명하고 의회는 동의권만을 가지지만, 의회가 여소야대일 경우 야당에서 추천하는 인사를 총리로 지명하는 것이 관례이다.

7. 1. 장점


  • 의회는 인기 없는 총리를 해임할 수 있으므로 대통령의 고정된 임기 동안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다.
  • 대부분의 이원집정부제에서 중요한 관료 조직 부분이 대통령으로부터 분리되어 추가적인 견제와 균형이 이루어진다. 일상적인 정부 운영 및 문제는 국가 원수와 분리되므로, 그 문제들은 국가 원수가 누구인지와 상관없이 그 자체의 장단점에 따라 다뤄지는 경향이 있다.
  • 의회의 신임을 얻어야 하는 별도의 정부 수반은 국가의 정치·경제 발전에 더욱 부합한다고 여겨진다. 정부 수반은 의회에서 선출되므로, 의회가 필요하다면 정부 수반을 해임할 수 있기 때문에 정치적 교착 상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적다.

7. 2. 단점

대통령과 총리의 소속 정당이 다를 경우 정부 운영에 마찰이 자주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 단점이다.[18][19] 의회에서 총리를 선출하기 때문에 여소야대 현상이 발생하면 동거 정부가 만들어지기도 한다. 이 경우, 두 지도자의 역량에 따라 견제와 균형을 통해 효율적으로 동작할 수도 있으나, 고통과 긴장의 기간이 될 수도 있다.

이 제도는 대통령에게 보호막을 제공한다. 인기 없는 정책에 대한 책임은 정부의 일상 운영을 담당하는 총리에게 돌릴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정책의 성공과 실패에 대해 누가 책임이 있는지 명확하지 않아 책임에 대한 혼란을 야기한다. 불신임 투표의 가능성 때문에 총리는 의회에 대응해야 하므로 입법 과정에서 혼란과 비효율성을 초래하기도 한다. 준대통령제는 특히 대통령-의회제도를 가진 경우 민주주의 후퇴와 권력 투쟁에 더 쉽게 빠질 수 있다는 주장이 있다.[20][21][22]

8. 이원집정부제 국가

이원집정부제는 크게 총리-대통령제와 대통령-의회제의 두 가지 하위 유형으로 나뉜다.

총리-대통령제는 총리와 내각이 의회에만 책임을 지는 제도이다. 대통령은 총리와 내각을 임명할 수 있지만, 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의회는 불신임 투표를 통해 이들을 해임할 수 있다. 이 체제는 순수 의원내각제에 더 가깝다.

대통령-의회제는 총리와 내각이 대통령과 의회 모두에게 책임을 지는 제도이다. 대통령은 총리와 내각을 임명하지만, 의회의 다수 지지를 확보해야 한다. 총리 또는 내각 전체를 해임하기 위해서는 대통령이 해임하거나, 의회가 불신임 투표를 통해 해임할 수 있다. 이 체제는 순수 대통령제에 더 가깝다.

8. 1. 현존하는 이원집정부제 국가

학자에 따라 이원집정부제로 분류되는 국가는 조금씩 다르다.



이원집정부제는 크게 총리-대통령제와 대통령-의회제의 두 가지 하위 유형으로 나뉜다.
총리-대통령제는 총리와 내각이 의회에만 책임을 지는 제도이다. 대통령은 총리와 내각을 임명할 수 있지만, 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의회는 불신임 투표를 통해 이들을 해임할 수 있다. 이 체제는 순수 의원내각제에 훨씬 가깝다. 부르키나파소, 카보베르데,[8] 동티모르,[8][9] 프랑스, 리투아니아, 마다가스카르, 말리, 몽골, 니제르, 조지아 (2013~2018), 폴란드 (사실상, 그러나 헌법에 따르면 폴란드는 의원내각제 공화국이다),[10][11][12] 포르투갈, 루마니아, 상투메 프린시페,[8] 스리랑카, 터키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사실상, 헌법 개정을 통해 정부가 대통령제로 전환될 때까지 의회제였다), 우크라이나 (2014년부터; 이전에는 2006년부터 2010년까지)에서 이 유형을 채택하고 있다.[13][14]
대통령-의회제는 총리와 내각이 대통령과 의회 모두에게 책임을 지는 제도이다. 대통령은 총리와 내각을 임명하지만, 의회의 다수 지지를 확보해야 한다. 총리 또는 내각 전체를 해임하기 위해서는 대통령이 해임하거나, 의회가 불신임 투표를 통해 해임할 수 있다. 이러한 반대통령제는 순수 대통령제에 훨씬 가깝다. 기니비사우,[8] 모잠비크, 러시아, 타이완에서 이 유형을 채택하고 있다. 또한 우크라이나 (1996년부터 2005년까지 처음, 그리고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조지아 (2004년부터 2013년까지), 제4공화국제5공화국 시절의 대한민국, 그리고 바이마르 공화국 시절의 독일에서도 사용되었다.[13][14]

8. 2. 과거 이원집정부제 국가

총리-대통령제는 총리와 내각이 의회에만 책임을 지는 체제이다. 대통령은 총리와 내각을 임명하지만 의회의 승인이 필요하며, 의회는 불신임 투표를 통해 이들을 해임할 수 있다. 이 체제는 의원내각제에 더 가깝다.[8] 과거 이 체제를 채택했던 국가는 다음과 같다.

대통령-의회제는 총리와 내각이 대통령과 의회 모두에게 책임을 지는 체제이다. 대통령은 총리와 내각을 임명하지만 의회의 지지가 필요하다. 대통령이나 의회는 총리 또는 내각 전체를 해임할 수 있다. 이 체제는 대통령제에 더 가깝다.[13][14] 과거 이 체제를 채택했던 국가는 다음과 같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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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논문 Semi-Presidentialism-Duverger's concept: A New Political System Model http://www.rchss.sin[...] 2016-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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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뉴스 Le Monde 1959-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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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논문 Presidentialism, Parliamentarism and Semi-Presidentialism: Bringing Parties Back In http://doras.dcu.ie/[...] 2013-01-02
[8] 논문 Between Constitutional Diffusion and Local Politics: Semi-Presidentialism in Portuguese-Speaking Countries https://papers.ssrn.[...] 2017-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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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웹사이트 Poland https://www.cia.gov/[...] CIA 2021-10-08
[13] 논문 Semi-Presidential Systems: Dual Executive and Mixed Authority Patterns http://dss.ucsd.edu/[...]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 2017-10-12
[14] 논문 Semi-Presidential Systems: Dual Executive And Mixed Authority Patterns https://link.springe[...] 2017-10-12
[15] quarterly The French Double Executive and the Experience of Cohabitation http://www.psqonline[...] 2017-10-07
[16] 웹사이트 Quelle place la Constitution de 1958 accorde-t-elle au Président de la République? http://www.conseil-c[...]
[17] 서적 Le Petit Larousse 2013
[18] 서적 Comparative Politics: Structures and Choices https://books.google[...] Cengage Learning 2012-01-01
[19] 서적 Comparative Politics: Structures and Choices https://books.google[...] Wadsworth Cengage Learning 2017-09-09
[20] 논문 Semi-Presidentialism: A Pathway to Democratic Backslide https://elibrary.law[...] 2024-09-24
[21] 서적 Semi-presidentialism: sub-types and democratic performance https://www.worldcat[...] Oxford University Press 2011
[22] 논문 Semi-presidentialism and Democratic Performance https://www.cambridg[...] 2008-12-01
[23] 서적 The Foreign Policies of Post-Yugoslav States: From Yugoslavia to Europe https://books.google[...] 2014-12-17
[24] 논문 Semi-Presidential Systems: Dual Executive And Mixed Authority Patterns 2005-12-01
[25] 논문 A New Political-System Model
[26] 논문 半大統領制の定義について 高岡法科大学
[27] 웹사이트 https://go2senkyo.co[...]
[28] 문서 스칼파로 대통령이 정계 정화를 명목으로, 이탈리아 중앙은행 총재이자 비의원이었던 카를로 챔피(1993년)와 람베르토 디니(1995년)를 총리로 임명했다는 내용
[29] 논문
[30] 뉴스 Le Monde 1959-01-08
[31] 서적
[32] 서적
[33] 논문
[34] 서적
[35] 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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