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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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윤 극대화는 기업이 총 수입에서 총 비용을 뺀 이윤을 최대화하기 위해 생산량과 가격을 결정하는 경제학적 개념이다. 이윤 극대화는 총수입과 총비용의 차이가 최대가 되는 지점, 또는 한계 수입과 한계 비용이 일치하는 지점에서 달성된다. 완전 경쟁 시장에서는 기업이 가격을 설정할 수 없으며, 독점 기업은 시장 수요 곡선에 따라 가격을 결정한다. 이윤 극대화는 현실에서 정보의 불확실성, 수요의 가격 탄력성, 다른 목표와의 상충 등으로 인해 달성하기 어려울 수 있으며, 정부는 독과점 규제와 소비자 보호를 통해 기업의 이윤 극대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통제한다.
기업이 이윤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모든 비용과 수입을 고려해야 한다. 기업이 부담하는 비용은 고정 비용과 변동 비용으로 나눌 수 있으며, 이 둘을 합쳐 총 비용이라고 한다. 매출은 기업이 상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여 얻는 금액이다.
기업이 이윤을 극대화하기 위한 조건은 크게 두 가지 관점에서 살펴볼 수 있다. 하나는 총수입과 총비용의 관계를 이용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한계수입과 한계비용의 관계를 이용하는 것이다. 이 두 가지 관점은 결국 동일한 결론으로 이어진다.
2. 기본 정의
한계 비용은 상품을 추가로 한 단위 더 생산할 때 드는 비용의 변화량이며, 한계 수입은 상품을 추가로 한 단위 더 판매할 때 얻는 수입의 변화량이다. 미적분학 관점에서는 한계 비용과 한계 수입을 생산량에 대한 비용 또는 수입의 도함수로 나타낼 수 있다.[2]
실제 모든 기업이나 경영자가 이윤 극대화를 기준으로 삼는 것은 아니다. 매출액 극대화를 목표로 하거나, 사회적 기여를 우선시하는 기업도 있다. 그러나 진입 장벽이 없는 산업에서는 이윤이 존재하는 한 새로운 기업들이 진입하여, 장기적으로 기업의 이윤은 0으로 수렴한다. 따라서 이윤 극대화를 목표로 하지 않는 기업은 존속하기 어려울 수 있다.
거시적으로는 이윤 극대화 가설이 기업 전체를 설명하는 데 유용하지만, 개별 기업 분석에는 이윤 극대화 외의 다른 목적을 고려한 모델이 필요할 수 있다.
2. 1. 비용
기업이 부담하는 모든 비용은 고정 비용과 변동 비용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고정 비용은 단기적으로만 발생하며, 생산량이 0인 경우를 포함하여 모든 생산량 수준에서 기업이 부담한다. 여기에는 장비 유지 관리, 임대료, 단기적으로 인원 수를 늘리거나 줄일 수 없는 직원의 임금, 일반 유지 관리가 포함될 수 있다. 변동 비용은 생산량 수준에 따라 달라지며, 더 많은 제품이 생산됨에 따라 증가한다. 생산 중에 소비되는 자재는 종종 이 범주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며, 여기에는 단기적으로 고용 및 해고될 수 있는 직원의 임금도 포함된다. 고정 비용과 변동 비용을 합하면 총 비용이 된다.[2]
2. 2. 수입
매출은 기업이 일반적인 사업 활동에서 얻는 금액으로, 주로 상품 및 서비스 판매에서 얻는다(주식 또는 부채 발행과 같은 유가 증권 판매에서 얻는 자금과 반대).[2]
한계 수입은 미적분학적 접근 방식에 따라, 추가 단위 생산 시 수입의 변화 또는 생산량에 대한 수입의 도함수로 정의된다. 예를 들어, 어떤 기업이 5단위를 생산하여 얻는 수입보다 6단위를 생산하여 얻는 수입이 더 많다면, 6단위 생산으로 인한 한계 수입은 6단위 생산에서 얻는 수입에서 5단위 생산에서 얻는 수입을 뺀 값이다.
2. 3. 한계 비용과 한계 수입
기업이 부담하는 모든 비용은 고정 비용과 변동 비용으로 나눌 수 있다. 고정 비용은 단기적으로 생산량과 관계없이 발생하며, 장비 유지 보수, 임대료, 일부 직원의 임금 등이 포함된다. 변동 비용은 생산량에 따라 변하며, 생산량이 증가하면 함께 증가한다. 주로 생산에 사용되는 자재 비용과 단기 고용 및 해고가 가능한 직원의 임금이 이에 해당한다. 고정 비용과 변동 비용을 합하면 총 비용이 된다.
매출은 기업이 상품 및 서비스 판매 등 일반적인 사업 활동을 통해 얻는 금액이다.
한계 비용과 한계 수입은 생산량 변화에 따른 비용 또는 수입의 변화를 나타낸다. 미적분학적 관점에서는 생산량에 대한 비용 또는 수입의 도함수로 정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5단위 생산에 400달러, 6단위 생산에 480달러가 든다면, 6번째 단위의 한계 비용은 80달러이다. 한계 수입은 6단위 생산에서 얻는 수입에서 5단위 생산에서 얻는 수입을 뺀 값이다.[2]
3. 이윤 극대화 조건
하지만, 현실에서 모든 기업이 이윤 극대화를 목표로 하는 것은 아니다. 과거에는 매출액 극대화를 추구하는 기업도 많았고, 사회적 기여를 우선시하는 기업도 존재한다. 그러나 진입 장벽이 없는 산업에서는 이윤이 존재하는 한 새로운 기업들이 진입하게 되고, 이는 결국 각 기업의 이윤을 감소시킨다. 장기적으로는 이윤이 0이 되거나, 이윤 극대화를 추구하지 않는 기업은 손실을 보게 된다. 따라서 이윤 극대화를 목표로 하지 않는 기업은 존속하기 어렵다. 이는 사회 전체적으로는 바람직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거시적인 관점에서 보면, 이윤 극대화 가설은 기업 전체의 행동을 잘 설명하는 모델이다. 하지만, 이윤 극대화 외의 다른 목적을 가진 기업을 분석할 때는 다른 모델을 사용해야 한다. 모델의 가정이 비현실적이라고 해서 분석 자체가 무의미한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물리학에서 질점을 사용한 모델이 유용하게 사용되는 것처럼, 단순화된 모델을 통해 현상을 설명하고, 필요에 따라 더 복잡한 모델을 도입하면 된다.
3. 1. 총수입 - 총비용 관점
이윤을 극대화하는 생산량을 구하려면, 먼저 이윤이 총수입(TR)에서 총비용(TC)을 뺀 값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각 수량별 비용과 수입 표가 주어지면, 방정식을 계산하거나 데이터를 그래프에 직접 그릴 수 있다. 이윤이 최대가 되는 생산량은 총수입과 총비용의 차이가 가장 큰 지점이다.
위 그림에서, 선형 총수입 곡선은 기업이 재화 시장에서 완전 경쟁 시장에 속하며, 따라서 자체 판매 가격을 설정할 수 없는 경우를 나타낸다. 이윤 극대화 생산량 수준은 총수입이 C의 높이이고 총비용이 B의 높이인 지점으로 표현된다. 최대 이윤은 선분 CB의 길이로 측정된다. 이 생산량 수준은 총 이윤 곡선이 최대가 되는 지점이기도 하다.
만약 기업이 완전 경쟁 시장이 아니라면, 제품 판매 가격은 기업의 최적 생산량에서 수요 곡선을 통해 알 수 있다. 이 최적 생산량은 한계 수입과 한계 비용이 일치하는 수량이다.
기업이 독점 기업인 경우, 한계 수입 곡선은 위의 그래프처럼 음의 기울기를 갖게 되는데, 이는 하향 기울기의 시장 수요 곡선에 기반하기 때문이다. 그래프에서 으로 표시된 최적 생산량은 한계 비용과 한계 수입이 일치하는 생산량 수준이다. 그 생산량을 유발하는 가격은 해당 생산량에서의 수요 곡선의 높이(으로 표시)이다.
3. 2. 한계 수입 - 한계 비용 관점
한계 수입과 한계 비용의 관계를 통해 이윤 극대화를 설명할 수 있다. 각 판매 단위에서 한계 이윤은 한계 수입에서 한계 비용을 뺀 값이다. 한계 수입이 한계 비용보다 크면 한계 이윤은 양수이므로 더 많은 양을 생산해야 한다. 반대로 한계 수입이 한계 비용보다 작으면 한계 이윤은 음수이므로 생산량을 줄여야 한다. 한계 수입과 한계 비용이 같아지는 지점에서 한계 이윤은 0이 되고, 이때 이윤이 극대화된다.[3] 총 이윤은 한계 이윤이 양수일 때 증가하고 음수일 때 감소하므로, 한계 이윤이 0, 즉 한계 비용과 한계 수입이 일치하는 지점에서 최대가 된다. 이보다 생산량이 적거나 많으면 이윤은 줄어든다.[3]
미적분학적으로 최적 생산량이 인접 생산량보다 더 높은 이윤을 가져오려면 다음 조건이 만족되어야 한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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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그림에서 한계 수입()과 한계 비용()의 교차점은 로 표시된다. 산업이 완전 경쟁 시장이라면, 기업은 한계 수입 곡선()과 동일한 수요 곡선()에 직면한다. 이는 산업의 공급과 수요에 의해 결정된 가격에서 수평선으로 나타난다. 평균 총 비용은 곡선 로 표시된다. 총 경제적 이윤은 직사각형 의 면적과 같다. 최적 생산량()은 총수입과 총비용 곡선을 이용한 이전 그림에서의 최적 생산량과 같다.
기업이 독점 기업인 경우, 한계 수입 곡선은 위 그래프처럼 음의 기울기를 갖는다. 이는 하향 기울기의 시장 수요 곡선에 기반하기 때문이다. 그래프에서 으로 표시된 최적 생산량은 한계 비용과 한계 수입이 일치하는 생산량이다. 이 생산량을 유발하는 가격은 해당 생산량에서 수요 곡선의 높이(으로 표시)이다.
일반적으로 이윤 극대화 생산량 수준은 다음과 같이 도출된다. 먼저, 대표적인 기업 의 이윤()은 총 수입()에서 총 비용()을 뺀 값으로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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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다시 쓰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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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는 가격(한계 수입), 는 수량, 는 한계 비용을 나타낸다. 기업은 수량에 대해 이윤을 극대화하여 이윤 극대화 생산량 수준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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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이윤 극대화 생산량 수준은 한계 수입 와 한계 비용 가 같아지는 지점이다.
경쟁적이지만 완전하지 않은 환경에서는 더 복잡한 이윤 극대화 해법에 게임 이론이 사용된다.
4. 예외적인 경우: 매출 극대화
어떤 경우에는 기업의 수요와 비용 조건이 특정 최대 생산량까지 모든 생산 수준에서 한계 이윤이 0보다 큰 경우가 있다.[4] 이 경우, 한계 이윤은 해당 최대 생산량에 도달한 직후 0으로 급감한다. 따라서 이윤 극대화 규칙은 생산량을 최대 수준으로 생산해야 함을 의미하며, 이는 또한 매출을 극대화하는 수준이기도 하다.[4] 즉, 이윤 극대화 수량과 가격은 한계 수입을 0으로 설정함으로써 결정될 수 있으며, 이는 최대 생산량 수준에서 발생한다. 총수입 곡선이 최대 값에 도달했을 때 한계 수입은 0이 된다. 예를 들어, 정기 항공편이 있다. 항공기에 승객을 한 명 더 태우는 한계 비용은 모든 좌석이 찰 때까지 무시할 수 있다. 항공사는 모든 좌석을 채움으로써 이윤을 극대화할 것이다.
5. 현실에서의 이윤 극대화
이윤 극대화는 현실에서 여러 요인으로 인해 달성하기 어렵다. 기업은 한계 수입과 한계 비용을 정확히 알아야 하고, 수요의 가격 탄력성은 경쟁사의 반응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 또한, 기업은 시장 점유율 확대 등 다른 목표를 추구하거나, 생산 비용 절감을 위해 생산 시설을 해외로 이전하면서 추가적인 운송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실제 기업은 이윤 극대화 외에 매출액 극대화나 사회적 기여를 목표로 삼기도 한다. 그러나 진입 장벽이 없는 산업에서는 이윤이 존재하면 신규 진입자가 발생하여 장기적으로 이윤이 0이 되거나, 이윤 극대화를 추구하지 않으면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이윤 극대화를 목표로 하지 않는 기업은 존속하기 어려우며, 이는 사회 후생을 해칠 수 있다.[1]
거시적으로는 이윤 극대화 가설이 기업 전체를 설명하는 데 유용하지만, 개별 기업 분석에는 이윤 극대화 외의 다른 목적을 고려한 모델이 필요하다. 비현실적인 가정을 이유로 분석을 비판하는 것은 비생산적이며, 필요에 따라 더 현실적인 모델을 도입하면 된다. (모델링 (과학) 참조)
5. 1. 정보의 불확실성
기업은 판매된 마지막 상품의 한계 수입과 한계 비용을 정확히 알아야 하지만, 현실 세계에서 이윤 극대화를 달성하기는 쉽지 않다.[1]상품에 대한 수요의 가격 탄력성은 다른 회사의 반응에 달려 있다. 한 회사만 가격을 올릴 때는 수요가 탄력적이지만, 다른 회사들이 따라 가격을 인상하면 수요는 비탄력적일 수 있다.[1]
기업은 추정을 통해 이윤 극대화를 시도할 수 있다. 가격 인상이 수요 감소를 সামান্য만 유발하는 경우, 회사는 수요가 탄력적으로 변하기 전에 최대한 가격을 올릴 수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가격 외 다른 요인으로도 수요가 발생하기 때문에, 수요에 따른 가격의 영향을 파악하기는 어렵다.[1]
5. 2. 수요의 가격 탄력성
상품에 대한 수요의 가격 탄력성은 다른 기업들의 반응에 달려 있다. 한 기업만 가격을 올릴 때는 수요가 탄력적일 것이다. 만약 한 기업이 가격을 인상하고 다른 기업들이 따라 한다면, 수요는 비탄력적일 수 있다.5. 3. 다른 목표와의 상충
기업은 때때로 이윤 극대화 외의 다른 목표를 추구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더 높은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기 위해 이윤을 낮추는 경우가 있다. 단기적으로는 가격 인상이 이윤을 늘릴 수 있지만, 이는 더 많은 기업이 시장에 진입하도록 유도하여 장기적으로는 이윤을 감소시킬 수 있다.[1]많은 기업들은 저렴한 노동력을 활용하기 위해 생산을 해외로 이전하여 비용을 최소화하려 한다. 예를 들어 나이키는 생산을 해외로 이전했다. 그러나 이는 불필요한 운송 비용을 발생시킬 수 있다. 제품 생산 및 판매를 위해 시장에 가까운 위치는 수요 최적화를 개선할 수 있지만, 생산 비용이 훨씬 더 높은 경우에는 좋은 선택이 아니다.[1]
실제 기업이나 경영자는 반드시 이윤 극대화를 기준으로 삼지 않을 수 있다. 과거에는 이윤을 도외시하고 매출액 극대화를 목표로 하는 기업도 많았다. 또한, 사회적 기여를 목표로 하여 이윤이 매우 작아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기업도 있다.[1] 하지만 진입 장벽이 없는 산업에서는 이윤이 플러스(+)인 경우 신규 진입자를 초래하여 각 기업의 이윤을 감소시킨다. 이윤이 플러스(+)인 한 이는 계속되므로, 장기적으로는 최대한 이윤을 추구한 경우조차 기업의 이윤은 0이 되며, 이윤 극대화를 목표로 하지 않는 경우에는 마이너스(-)가 된다. 즉, 이윤 극대화를 목표로 하지 않는 기업은, 어떤 형태로든 진입 장벽을 형성하고 있거나, 정부 등으로부터 보조를 받고 있지 않다면 존속할 수 없다. 이는 일반적으로 사회 후생을 해치는 요인이 된다.[1]
5. 4. 해외 이전 생산의 복잡성
기업은 저렴한 노동력을 활용하기 위해 나이키와 같이 생산을 해외로 이전하여 비용을 최소화하려고 한다.[1] 그러나 생산 라인을 해외로 옮기는 것은 불필요한 운송 비용을 발생시킬 수 있다.[1] 제품 생산 및 판매를 위해 시장에 가까운 위치는 수요 최적화를 개선할 수 있지만, 생산 비용이 훨씬 더 높은 경우에는 좋은 선택이 아니다.[1]5. 5. 이윤 극대화 도구
- '''이윤 분석''': 판매된 모든 제품/서비스의 사업 비용을 습관적으로 기록하고 분석하는 것이다. 인건비, 자재, 운송, 광고, 보관 등 판매된 모든 상품이나 서비스와 관련된 비용에는 다양한 품목이 있으며, 이는 지출이 된다.
-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도구''': 기업이 운영과 관련된 모든 비용과 정확성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모든 재무 정보를 통합하여 지출 보고서를 기록하는 데 필요할 수 있다.
- '''계획 및 실제 실행''': 판매 및 운영 계획 프로세스를 돕기 위해 "만약에" 솔루션을 구현할 때는 공급망, 재고 관리 및 판매 프로세스를 포함하여 회사의 운영에 대한 지식이 유용하다. 기업의 계획이 실행 불가능하게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제약 조건이 필요하다.
6. 총비용 변화와 이윤 극대화
기업은 한계 수입이 한계 비용과 같아지는 지점에서 생산량을 조절하여 이윤을 극대화한다. 신고전파 경제학에서는 기업이 이윤을 극대화하여 생산량과 투입량 수준을 결정하며, 이는 가격이 한계 비용과 같다는 조건을 따른다.[5] 단기적으로 고정 비용이 변해도 이윤을 극대화하는 생산량이나 가격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6] 기업은 단기 고정 비용을 이미 지출되어 회수할 수 없는 비용(매몰 비용)으로 간주하고 이전과 같이 생산을 계속한다.[7]
이는 그래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총 비용-총 수입 관점을 나타내는 그래프에서 기업은 총 비용 곡선과 총 수입 곡선의 기울기가 같아지는 지점에서 이윤을 극대화한다.[4] 고정 비용이 증가하면 총 비용 곡선이 그 증가량만큼 위로 이동한다.[4] 하지만 총 수입 곡선이나 총 비용 곡선의 모양에는 변화가 없으므로, 이윤 극대화 생산량은 그대로 유지된다. 한계 수입-한계 비용 관점의 그래프에서도 고정 비용의 변화는 곡선의 위치나 모양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4]
간단히 말해, 이윤은 총 비용과 관련이 있지만(), 기업은 최대 이윤(의 최대 값)을 생산하여 이윤을 극대화할 수 있다. 총 비용이 증가해도 이윤 극대화 지점이 바뀌는 것은 아니며, 총 비용의 증가는 반드시 한계 비용의 변화를 의미하지 않기 때문이다. 한계 비용이 동일하게 유지된다면, 기업은 여전히 한계 수입과 한계 비용이 같고, 가격과도 같은() 생산량에서 이윤을 극대화할 수 있다.
장기적으로, 기업은 이론적으로 경쟁 균형 상태에서 예상 이윤이 0이 될 것이다. 완전 경쟁 시장에서는 이윤이 0이 아닌 상황은 장기적인 불균형이나 진입 장벽과 같은 비경쟁적 조건, 즉 기업 간 완전 경쟁이 없는 상황을 의미한다.[5]
7. 마크업 가격 결정
완전 경쟁적이지 않은 기업은 이윤을 극대화하기 위해 가격을 설정할 수 있다. 이는 주어진 수요 곡선에서 선호하는 지점을 선택하는 것과 같으며, 생산 및 판매할 선호하는 수량을 선택하는 것과 동일하다.[8] 이윤 극대화 조건은 "더 쉽게 적용할 수 있는" 형태 또는 경험 법칙으로 표현될 수 있다.[8]
한계 수익()은 다음과 같이 다시 쓸 수 있다.
:
여기서 와 는 각각 가격과 수량의 이전 값과 새 값 사이의 중간점을 나타낸다.[8]
증분 단위의 한계 수익에는 두 부분이 있다. 첫째, 기업이 추가 단위를 판매하여 얻는 수익()이다. 추가 단위는 한계 단위라고 한다.[9] 둘째, "더 높은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었던 단위에서 기업이 잃는 수익"을 고려해야 한다.[9] 즉, 더 많은 단위를 판매하기 위해 모든 단위의 가격이 하락하지 않았다면 말이다. 수익을 잃은 이러한 단위를 한계 내 단위라고 한다.[9]
이고, 여기서 는 기업 고객의 수요 곡선을 특징짓는 가격 탄력성이며 음수이다. 을 설정하면 가 되어 다음이 성립한다.
:
또는
:.[10][11]
즉, 가격의 마크업이 한계 비용보다 클수록 해당 상품에 대한 수요의 가격 탄력성의 절대값과 반비례한다.[10]
최적의 마크업 규칙은 또한 비경쟁 기업이 시장 수요 곡선의 탄력적인 부분에서 생산할 것임을 의미한다. 한계 비용은 양수이다. 라는 용어는 양수가 되며, 은 가 과 사이에 있는 경우에만 해당한다(즉, 해당 생산량 수준에서 수요가 탄력적인 경우).[12]
8. 노동의 한계생산물, 노동의 한계수입생산물, 그리고 이윤 극대화
기업은 한계 비용과 한계 수입이 같아지는 생산량에서 이윤을 극대화한다는 일반적인 규칙이 있다. 이윤 극대화 문제는 투입 측면에서도 접근할 수 있는데, 이는 가변 투입 요소의 이윤을 극대화하는 사용량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이다.[13] 기업은 이윤을 극대화하기 위해 "투입 요소의 한계 수입 생산물이 한계 비용과 같아지는 시점까지" 투입 요소의 사용량을 늘려야 한다.[14] 이를 수학적으로 표현하면, 일반적으로 가정되는 가변 투입 요소인 노동()에 대해 이라는 규칙이 성립한다.
한계 수입 생산물()은 가변 투입 요소의 단위 변화당 총 수입의 변화를 의미하며, 로 나타낼 수 있다.
은 한계 수입과 노동의 한계 생산물의 곱으로도 표현 가능하며, 와 같다.
9. 비판
생산자 이윤 극대화는 반경쟁 행위로 간주되어 경쟁법에 의해 규제될 수 있다.[15] 단기적 이윤 극대화는 장기적으로 이윤 감소를 초래할 수 있으며, 포식적 가격 책정과 같은 덤핑으로 악용될 수 있다.[16]
실제 기업이나 경영자는 이윤 극대화만을 기준으로 삼지 않을 수 있다. 과거에는 매출액 극대화를 목표로 하는 기업도 많았고, 사회적 기여를 목표로 하는 기업도 있다. 그러나 진입 장벽이 없는 산업에서 이윤이 발생하면 신규 진입자가 나타나 각 기업의 이윤이 감소한다. 장기적으로는 이윤을 최대한 추구해도 이윤이 0이 되고, 이윤 극대화를 목표로 하지 않으면 손실이 발생한다. 즉, 이윤 극대화를 추구하지 않는 기업은 진입 장벽을 만들거나 정부 보조를 받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다. 이는 일반적으로 사회 후생을 해친다.
거시적으로 이윤 극대화 가설에 기초한 모델은 기업 전체를 잘 설명하지만, 이윤 극대화를 목표로 하지 않는 기업을 분석할 때는 다른 모델을 사용할 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 가정이 비현실적이라는 이유만으로 분석을 비판하는 것은 비생산적이다.
9. 1. 소비자 잉여 감소
생산자 잉여를 극대화하면 소비자 잉여가 줄어들 수 있다.[15] 생산자 이윤 극대화의 일부 형태는 반경쟁 행위로 여겨져 경쟁법에 따라 규제된다.[15]9. 2. 반경쟁 행위
생산자 잉여를 극대화하는 것은 때때로 소비자 잉여를 감소시킬 수 있다.[15] 생산자 이윤 극대화의 일부 형태는 반경쟁 행위로 간주되어 경쟁법에 의해 규제된다.[15] 단기 생산자 이윤 극대화는 장기적으로 생산자 이윤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이는 포식적 가격 책정과 같은 덤핑으로 악용될 수 있다.[16]9. 3. 단기 이윤 극대화의 폐해
생산자 잉여를 극대화하는 것은 때때로 소비자 잉여를 감소시킬 수 있다.[15] 생산자 이윤 극대화의 일부는 반경쟁 행위로 여겨져 경쟁법에 의해 규제된다.[15] 단기 생산자 이윤의 극대화는 장기적으로 생산자 이윤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이는 포식적 가격 책정과 같은 덤핑으로 악용될 수 있다.[16]10. 정부 규제
정부는 기업이 이윤 극대화를 위해 권력을 남용하는 것을 방지하고자 시장에 개입한다. 독점 금지 규제를 통해 대부분의 산업 독점을 불법화하는 것이 대표적인 예시이다. 이러한 규제는 기업의 재정적 어려움을 야기할 수도 있지만, 소비자와 기업 간의 관계를 개선하는 데 기여한다.
10. 1. 독과점 규제
시장 할당량은 시장 내 기업의 힘을 반영하며, 시장을 지배하는 기업은 매우 흔하고 과도한 힘은 종종 비정상적인 행동의 동기가 된다. 포식 가격, 결합 판매, 가격 인상 등은 시장에서 독점 기업의 과도한 권력으로 인한 위기를 반영한다. 기업이 자체 이윤을 극대화하기 위해 권력을 남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정부는 종종 개입하여 이를 막는다. 이에 대한 주요 예는 대부분의 산업 독점을 효과적으로 불법화하는 독점 금지 규제이다. 이러한 규제를 통해 소비자는 회사 자체는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지만,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와 더 나은 관계를 누릴 수 있다.[1]10. 2. 소비자 보호
시장 점유율은 시장 내 기업의 힘을 반영하며, 시장을 지배하는 기업은 매우 흔하고, 과도한 힘은 종종 비정상적인 행동의 동기가 된다. 포식 가격, 결합 판매, 가격 인상 등은 시장에서 독점 기업의 과도한 권력으로 인한 위기를 반영한다. 기업이 자체 이윤을 극대화하기 위해 권력을 남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정부는 종종 개입한다. 이에 대한 주요 예는 대부분의 산업 독점을 효과적으로 불법화하는 독점 금지 규제이다. 이러한 규제를 통해 소비자는, 비록 기업 자체는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지만,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와 더 나은 관계를 누릴 수 있다.11. 이윤 극대화 가설에 대한 주의점 (일본어판 내용)
이윤 극대화 가설은 현실 경제를 분석할 때 주의해야 할 점들이 있다. 이윤 극대화 가설이 현실과 항상 일치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실제 기업들은 이윤 극대화 외에도 매출액 극대화나 사회적 기여 등 다양한 목표를 추구할 수 있다. 진입 장벽이 없는 산업에서는 경쟁으로 인해 장기적으로 이윤이 0으로 수렴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윤 극대화를 추구하지 않는 기업은 생존이 어려울 수 있다. 따라서 이윤 극대화 가설에 기반한 모델은 거시적인 경제 분석에는 유용하지만, 개별 기업의 행동을 분석할 때는 다른 모델이 필요할 수 있다. 가정이 비현실적이라는 이유만으로 분석을 비판하는 것은 비생산적이며, 상황에 맞는 적절한 모델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11. 1. 다양한 기업의 목표
실제 기업이나 경영자의 행동이 반드시 이윤 극대화를 기준으로 삼는 것은 아니다. 이윤을 도외시하고 매출액 극대화를 목표로 하는 기업도 과거에는 많았다. 또한, 반대로 이윤은 매우 작아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며 사회적 기여를 목표로 하는 기업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진입 장벽이 없는 산업에서는 이윤이 (+)인 경우 신규 진입자를 초래하여 각 기업의 이윤을 감소시킨다. 이윤이 (+)인 한 이는 계속되므로, 그 결과 장기적으로는 최대한 이윤을 추구한 경우조차 기업의 이윤은 0이 되며, 이윤 극대화를 목표로 하지 않는 경우에는 (-)가 된다. 즉, 이윤 극대화를 목표로 하지 않는 기업은, 어떤 형태로든 진입 장벽을 형성하고 있거나, 정부 등으로부터 보조를 받고 있지 않다면 존속할 수 없다. 이는 일반적으로 사회 후생을 해치는 요인이 된다. 이윤 극대화를 목표로 하지 않는 기업이 존재할 수 있는 제도가 사회적으로 바람직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그러한 점도 고려하여 판단할 필요가 있다.거시적으로는, 이윤 극대화라는 가설에 기초한 모델은, 이윤 극대화를 목표로 하지 않는 기업을 포함하여, 경제 주체로서의 기업 전체에 대해서도 좋은 설명력을 가지고 있지만, 이윤 극대화를 목표로 하지 않는 기업에 초점을 맞춘 분석을 할 때에는, 이윤 극대화 외의 목적을 가진 행동을 기술하는 모델을 사용할 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 가정이 비현실적이라는 점만을 이유로 분석을 비판하는 행위는 비생산적이다. 예를 들어 물리학에서, "질점이라는 것은 비현실적이므로 질점을 사용한 모델은 의미가 없다"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질점을 사용하여 잘 설명할 수 없는 현상을 다루게 될 때, 강체나 연속체 등 보다 현실에 가까운 모델을 도입하면 된다. 모델에서 얻을 수 있는 지견에 큰 차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함부로 현실에 가까운 가정을 두는 것은, 쓸데없이 복잡하게 하여 모델의 전망을 악화시킬 뿐이다. (모델링 (과학) 참조)
11. 2. 진입 장벽의 중요성
진입 장벽이 없는 산업에서는 새로운 기업이 쉽게 들어올 수 있어, 이윤이 발생하면 많은 기업들이 경쟁에 참여하게 된다.[1] 이는 각 기업의 이윤 감소로 이어진다.[1] 이윤이 존재하는 한 이러한 현상은 지속되며, 결국 장기적으로는 이윤을 최대한 추구하는 기업조차도 이윤이 0이 된다.[1] 이윤 극대화를 목표로 하지 않는 기업은 이윤이 마이너스가 될 수 있다.[1] 따라서 진입 장벽이 없거나 정부 보조금이 없는 경우, 이윤 극대화를 추구하지 않는 기업은 생존하기 어렵다.[1] 이는 사회 전체의 후생을 감소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1] 그러므로 이윤 극대화를 목표로 하지 않는 기업이 존재할 수 있는 제도가 사회적으로 바람직한지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1]11. 3. 모델링의 중요성
거시적으로는 이윤 극대화라는 가설에 기초한 모델이, 이윤 극대화를 목표로 하지 않는 기업을 포함하여 경제 주체로서의 기업 전체에 대해서도 좋은 설명력을 가진다. 하지만 이윤 극대화를 목표로 하지 않는 기업에 초점을 맞춘 분석을 할 때에는, 이윤 극대화 외의 다른 목적을 가진 행동을 기술하는 모델을 사용할 필요가 있다.[1]일반적으로, 가정이 비현실적이라는 점만을 이유로 분석을 비판하는 행위는 비생산적이다. 예를 들어, 물리학에서 "질점이라는 것은 비현실적이므로 질점을 사용한 모델은 의미가 없다"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질점을 사용하여 잘 설명할 수 없는 현상을 다루게 될 때, 강체나 연속체 등 보다 현실에 가까운 모델을 도입하면 된다.[1]
모델에서 얻을 수 있는 지견에 큰 차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함부로 현실에 가까운 가정을 두는 것은 쓸데없이 모델을 복잡하게 하여 전망을 악화시킬 뿐이다. (모델링 (과학) 참조)[1]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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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Principles of Economics
Prentice H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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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entreprene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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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Consumer Surplus as the Appropriate Standard for Antitrust Enforcement
https://papers.ssrn.[...]
2007-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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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물
An economic perspective on the inherent plausibility and frequency of predatory pricing: the case for more aggressive regulation
20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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