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6분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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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지구의 6분의 1》은 1926년 지가 베르토프가 감독한 소련의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이 영화는 소련의 광대한 영토와 다양한 민족, 문화를 보여주며, 자본주의 서방 세계와 대조되는 사회주의의 모습을 제시한다. 베르토프는 자신의 영화 이론인 키노아이를 통해 현실을 객관적으로 포착하고 편집하여 새로운 의미를 창출하고자 했으며, 이 영화는 그의 대표작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영화는 소련의 현대화와 사회주의 건설 과정을 보여주며, 다양한 풍경과 인물, 자막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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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6분의 1 - [영화]에 관한 문서 | |
---|---|
기본 정보 | |
원어 제목 | Шестая часть мира (Šestaja čast' mira) |
영어 제목 | A Sixth Part of the World |
한국어 제목 | 지구의 6분의 1 |
장르 | 다큐멘터리 영화 |
제작 국가 | 소련 |
언어 | 무성 영화 |
러시아어 자막 | 러시아어 |
제작 | |
감독 | 지가 베르토프 |
각본 | 지가 베르토프 |
제작사 | Kultkino, 소프키노 |
촬영 | 미하일 카우프만 |
편집 | 엘리자베타 스빌로바, 지가 베르토프 |
제작 비용 | 80,000 소련 루블 |
배급 | |
배급사 | 소프키노 |
개봉일 | 1926년 12월 31일 |
기타 | |
상영 시간 | 73분 |
2. 제작 배경
1926년 8월 인터뷰에서 지가 베르토프는 자신의 의도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지구의 6분의 1》은 단순한 영화가 아니다. (...) 이미 영화라는 개념의 다음 단계이다. 우리의 슬로건은 다음과 같다. 10세와 100세 사이의 모든 소련 시민은 이 작품을 봐야 한다. 10월 혁명 10주년 때 이 영화를 보지 않은 퉁구스인이 한 명도 있어서는 안 된다."
베르토프는 1918년 모스크바 영화 위원회에서 뉴스 영화 편집자로 일하면서 편집에 대한 자신만의 이론을 발전시켰다. 1922년, '키노키' 그룹을 결성하고 '키노프라브다' 영화 시리즈를 통해 자신의 이론을 실천에 옮겼다. 1925년, 중앙 국영 무역 기구인 고스토르크는 국내 무역을 홍보하고 새로운 사회 질서를 칭찬하는 영화 제작을 의뢰했고, 《지구의 6분의 1》은 소브키노 내 컬트키노 부서에서 제작되었다.
2. 1. 감독: 지가 베르토프
지가 베르토프는 1918년 초 모스크바 영화 위원회에서 뉴스 영화 ''키노네델리아''(시네위크) 편집자로 고용되었다. 정규 교육을 받지 않은 그는 최소한의 자료로 뉴스 영화를 만드는 법을 배웠다. 다양한 단편 영화 편집을 연습하면서 편집에 대한 자신만의 견해를 이론화하기 시작했다. 1922년, 키노키(시네-아이) 그룹을 결성하여 ''키노프라다''(시네-진실) 영화 시리즈를 발행했다. 1924년, 고스키노 영화 제작 회사는 컬트키노라는 다큐멘터리 부서를 설립했고 베르토프가 그 책임을 맡았다. 그해 고스키노는 소브키노로 대체되었고, 소브키노는 컬트키노 부서를 계속 운영했다. 1925년, 중앙 국영 무역 기구인 고스토르크는 국내 무역을 홍보하고 새로운 사회 질서의 장점을 칭찬하는 영화의 감독을 찾고 있었다. 《지구의 6분의 1》은 소브키노 내에서 컬트키노에 의해 제작되었다.[3]1926년 8월 인터뷰에서 베르토프는 자신의 의도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지구의 6분의 1》은 영화 그 이상이며, 우리가 '영화'라는 단어로 이해해 온 것과는 다르다. (...) '영화'라는 개념 자체를 넘어선 다음 단계이다… 우리의 슬로건은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의 10세에서 100세에 이르는 모든 시민이 이 작품을 봐야 한다. 10월 혁명 10주년까지 《지구의 6분의 1》을 보지 않은 퉁구스인은 단 한 명도 없어야 한다.'"[3]
일상의 장면을 객관적으로 촬영함으로써 현실을 보여주는 '키노-프라브다/키노-글라즈' 개념을 따르고 있다. 공식 프로파간다로 거의 사용되지 않았으며, 베르토프는 1927년 제작사에서 퇴출당하였다.
3. 영화 내용 및 분석
영화는 '지각 문자'를 활용한 큰 글씨의 자막을 통해 폭스트롯과 흑인 민스트럴이 있는 자본주의 서방 세계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관객(Вы)과 개별 시청자(Ты)에게 시선을 돌리며, 심지어 관객들이 영화의 초기 부분을 시청하는 장면을 보여주는 자기 성찰적인 순간도 보여준다.
베르토프는 관객에게 수출 수익을 창출하는 농업 생산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러시아가 더 많은 기계를 만들기 위해 기계를 구매할 수 있도록 밀링 머신의 모습을 보여준다. 소련의 극지방을 쿡의 여행처럼 보여주는데, 레닌호가 사모예드족에게 새로운 개를 노바야 제믈랴로 배달하고, 그들이 축음기로 블라디미르 레닌의 녹음을 듣기 위해 배에 초대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부하라의 모스크 중 하나는 매우 낡고 무너져 보이며, 말이 끄는 마차가 나타나면서 트램이 넓고 비어 있는 대로 한가운데를 달리는 레닌그라드의 모습도 보여준다.
팔에 거대한 독수리를 올려놓은 키르기스족, 짖는 개에게 둘러싸인 곰, 덫에 걸린 여우와 어린이의 애완동물인 다른 여우, 바다직박구리, 갈매기, 소나무 꼭대기에서 검은담비를 쏘는 남자, 담비, 씻기 위해 바다로 끌려가는 양과 같은 목적으로 시내로 뛰어들도록 강요받는 다른 양들이 보여진다. 자막은 초현실적이다. '당신은 – 당신이 바다에서 양을 씻든(영화) 강에서 양을 씻든(영화)…'
모피를 제조 상품과 교환하기 위해 Госторг(Gostorg) 무역소에 가져가는 사냥꾼들이 보여지며, 모두가 국가 경제에 기여하고, 모피는 라이프치히 박람회(ярмарка)를 위한 것이라고 한다. 스톱 모션 시퀀스에서 오렌지 행이 포장 상자에 정렬되고, 포장재가 섞여서 그 위에 뛰어올라 뚜껑이 닫히는 모습이 보인다. 코크스를 담금질하는 모습, 전력선과 절연체, 마을 전기 협동조합, 철갑상어는 캐비어를 만들기 위해 탱크에서 꺼내는 모습, 버터 통('당신 것입니다!')이 보여진다. 밀은 탈곡되고, 아마는 방적되고 면은 면화된다.
국가는 현대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무함마드 (영화)나 그리스도 (묵주를 말하는 남자) 또는 부처 (영화)를 믿는 사람들이 있으며, 북아메리카 인디언과 놀랍게 닮은 시베리아 무당과 희생물로 순록이 도살되는 모습(도끼로 목을 쳐서)도 있다. 이 영화는 얼굴 전체를 가린 베일을 쓴 군중을 보여주지만, 여성의 베일을 들어 올리는 현대화된 국가의 모습도 보여준다. 원시 순록 고기를 먹는 툰드라 거주자들도 등장한다.
이것은 여행기이자 인류학적 문서이다. 레닌 영묘는 이 시점(1926년)에 그의 것이다. 영화는 모든 사람이 생산하고 사회주의를 건설하고 있으며, 노예 제도로 시작하여 개발도상국이 사회주의 혁명에 합류하면서 끝난다는 것을 보여준다.
3. 1. 키노아이 이론
키노-프라브다/키노-글라즈는 일상의 장면을 객관적으로 촬영하여 현실을 보여주는 개념이다.[1] 베르토프는 이를 통해 영화가 단순한 기록을 넘어 현실을 재구성하고 새로운 인식을 창조하는 예술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러한 방식은 공식 프로파간다로는 거의 사용되지 않았으며, 베르토프는 1927년 제작사에서 퇴출당했다.[1]4. 영화의 의의와 평가
《지구의 6분의 1》은 베르토프의 '키노아이' 이론을 실천에 옮긴 대표적인 작품으로, 다큐멘터리 영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영화는 소련의 사회주의 건설을 선전하는 프로파간다 영화의 성격을 띠지만, 동시에 예술적인 실험성과 뛰어난 영상미를 보여준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5]
하지만, 일부 비평가들은 이 영화가 몽타주를 통해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고 비판했다.[6] 빅토르 시클로프스키는 자신의 기사 "영화의 눈과 인터타이틀"에서 이 영화가 허구라고 비난했으며,[6] 이폴리트 소콜로프는 이 영화가 "몽타주에 의해 사실이 왜곡된 것"이라고 평가했다.[6] 이러한 비판과 더불어, 영화는 공식 선전에 거의 활용되지 않았고, 1927년 베르토프는 제작비를 초과했다는 혐의로 소브키노 제작에서 퇴출당했다.[6]
5. DVD 출시 및 사운드트랙
2009년, 에디션스 필름뮤지엄은 《지구의 6분의 1》과 《11번째 해》(1928)를 2 디스크 세트로 출시했다. 두 영화 모두 마이클 니만이 작곡한 곡이 함께 수록되었다.[7]
2015년, 벨기에의 포스트 록 밴드 위 스투드 라이크 킹스는 무성 영화를 위한 새로운 사운드트랙을 전문으로 제작하며, 독일 레이블 Kapitän Platte를 통해 영화를 위한 자체적인 새로운 라이브 스코어 《USSR 1926》을 발표했다.[8]
참조
[1]
서적
Kino: a history of the Russian and Soviet film
https://books.google[...]
[2]
서적
Kino-eye: the writings of Dziga Vertov
https://books.google[...]
[3]
간행물
Vertov's World
https://www.filmquar[...]
2011-06-29
[4]
서적
The man with the movie camera
https://books.google[...]
[5]
서적
Forward Soviet!: history and non-fiction film in the USSR
https://books.google[...]
[6]
서적
The man with the movie camera
https://books.google[...]
[7]
웹사이트
Sestaja cast' mira & Odinnadcatyj
https://www.edition-[...]
2018-12-23
[8]
웹사이트
We Stood Like Kings – USSR 1926
https://echoesanddus[...]
201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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