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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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짐승화(Therianthropy)는 짐승을 뜻하는 그리스어 '테리온'과 인간을 뜻하는 '안트로포스'의 합성어로, 동물로 변신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전 세계 신화와 민간 전승에서 짐승화 모티프가 나타나며, 고대 유물과 벽화에서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한국의 단군 신화, 구미호 설화 등에도 짐승화 모티프가 나타나며, 샤머니즘에서는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특별한 능력을 얻는다고 여겨졌다. 중세 시대에는 늑대인간 등 짐승인이 악마로 여겨져 탄압받기도 했다. 현대에는 수인, 인간의 동물 변신 등 다양한 유형으로 분류되며, 대중문화에서도 매력적인 소재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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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화 | |
---|---|
일반 정보 | |
학문 분야 | 인류학, 민속학, 심리학 |
관련 용어 | 동물 숭배, 샤머니즘, 정신 질환, 영적 변형, 수인, 변신 |
정의 | |
정의 | 자신을 비인간 동물이라고 식별하는 현상 |
관련 용어 | |
관련 용어 | 각인 종 정체성 장애 기타 자기 인식 |
하위 분류 | |
심리적 수인화 | 심리적 또는 정신적 상태 |
영적 수인화 | 영적 또는 종교적 믿음 |
기타 | 다양한 형태의 식별 또는 연결 |
2. 어원
짐승화(Therianthropy)는 '짐승'을 뜻하는 그리스어 테리온/theriongrc과 '인간'을 뜻하는 안트로포스/anthroposgrc에서 유래했다. 한국어 '짐승화'는 짐승(生중국어)과 변화(化)가 합쳐진 단어로, 동물로 변신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짐승화 모티프는 전 세계의 신화와 민간 전승에서 보편적으로 나타난다.
3. 역사
독일 슈타델 동굴에서 발견된 3만 2천 년 전의 조각인 "사자 남자"는 이 시기부터 인류가 가공의 존재를 상상했음을 보여준다[2] .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의 4만 4천 년 전 동굴 사냥 벽화에는 부리와 꼬리 등을 가진 짐승인이 그려져 있어, 짐승화에 대한 상상이 더 오래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3] .
동물과 인간이 섞인 이미지는 세계 각지에서 나타나며, 애니미즘의 연장 등으로 신앙의 대상이 되었다고 생각된다. 차탈회위크 유적 등의 벽화에는 짐승의 특징을 가진 인간이 그려지는 경우가 있으며, 자연의 힘을 빌리려는 어떤 의식에 근거한 것으로 추측된다.
일본의 예로는, 『고사기』에 야마토국의 선주민 묘사로서 빛나는 우물에서 나타난 이쿠오비토(생미인, 生尾人)의 기술이 있다.[4] (『일본서기』에도 큰 개로 변한 남자가 참살당한 기사가 보인다[5]).
기독교권에서도 초기에는 토속 신앙과 기독교가 공존하여 그러한 우상이 숭배되던 지역이 있었으나, 중세 이후 마녀사냥과 마찬가지로 짐승인은 반기독교·악마의 모습으로 여겨지게 되었고, 늑대인간 사냥이나 늑대인간 재판이 자주 행해졌다. 실제로는 늑대인간으로 여겨진 사람들은 맥각균에 감염된 호밀을 먹고 환각이나 정신 착란을 일으킨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기독교권 이외의 지역에서도 동물 등의 정령이 빙의하여 짐승화하는 '''짐승 들림'''(케모노츠키)의 전승이 세계 각지에 존재하며, 인도나 중국에서는 호랑이 들림, 중남미에서는 재규어 인간, 또한 일본에서의 여우 들림 등 그 바리에이션은 전 세계에 분포한다.
3. 1. 고대 사회의 짐승화
독일 슈타델 동굴에서 발견된 3만 2천 년 전의 조각인 "사자 남자"(높이 30센티미터)은 이 시기부터 인류가 가공의 존재를 상상했음을 보여준다[2] .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의 4만 4천 년 전 동굴 사냥 벽화에는 부리와 꼬리 등을 가진 짐승인이 그려져 있어, 짐승화에 대한 상상이 더 오래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3] .
동물과 인간이 섞인 이미지는 세계 각지에서 나타나며, 애니미즘의 연장 등으로 신앙의 대상이 되었다고 생각된다. 차탈회위크 유적 등의 벽화에는 짐승의 특징을 가진 인간이 그려지는 경우가 있으며, 자연의 힘을 빌리려는 어떤 의식에 근거한 것으로 추측된다.
일본의 예로는, 『고사기』에 야마토국의 선주민 묘사로서 빛나는 우물에서 나타난 이쿠오비토(생미인, 生尾人)의 기술이 있다.[4]
3. 2. 한국의 짐승화 전승
단군 신화에서 웅녀는 곰에서 인간으로 변신하여 환웅과 혼인하고 단군을 낳았다. 이는 짐승이 인간으로 변신하는 모티프가 한국 건국 신화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함을 보여준다.[4][5]
일본 『고사기』에는 야마토국의 선주민을 묘사하며 빛나는 우물에서 나타난 꼬리가 있는 사람, 이쿠오비토(生尾人)에 대한 기록이 있다. 『일본서기』에는 큰 개로 변한 남자가 참살당한 이야기가 나온다.
구미호 설화는 짐승화 모티프를 가진 대표적인 한국 민간 전승이다. 구미호는 인간으로 변신하여 인간을 유혹하거나 해치는 존재로 묘사된다.
3. 3. 세계 각지의 짐승화 신앙
샤머니즘에서 샤먼은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특별한 능력을 얻는다고 여겨졌다. 샤먼은 종종 동물의 영혼과 소통하거나 동물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의식을 행했다.[2][3] 차탈회위크 유적 등의 벽화에는 짐승의 특징을 가진 인간이 그려져 있는데, 이는 자연의 힘을 빌리려는 의식과 관련된 것으로 추측된다.
세계 각지에는 동물 정령이 인간에게 빙의하여 짐승으로 변한다는 '짐승 들림' 전승이 존재한다.[5] 인도나 중국에서는 호랑이 들림, 중남미에서는 재규어 인간, 일본에서는 여우 들림 등이 그 예이다. 일본의 경우, 『고사기』에 야마토국의 선주민 묘사로서 빛나는 우물에서 나타난 이쿠오비토(생미인, 生尾人)의 기술이 있다.[4]
3. 4. 중세 시대의 짐승화
기독교권에서는 초기에는 토속 신앙과 기독교가 공존하여 짐승인 우상이 숭배되던 지역이 있었으나, 중세 이후 마녀사냥과 마찬가지로 짐승인은 반기독교·악마의 모습으로 여겨지게 되었다.[2] 늑대인간 사냥이나 늑대인간 재판이 자주 행해졌는데, 실제로는 늑대인간으로 여겨진 사람들은 맥각균에 감염된 호밀을 먹고 환각이나 정신 착란을 일으킨 것으로 생각된다.[2]
4. 짐승화의 유형
4. 1. 수인(獸人)
민간 전승, 신화학, 인류학에서 수인(獸人)은 인간과 다른 동물의 특징을 함께 가진 인물을 가리킨다. 가장 잘 알려진 예는 인랑(lycanthropy; lycos/λύκοςgrc 늑대, 인랑 변신의 전문 용어)이다. 정확한 의미에서 lycanthropy는 인랑만을 지칭하지만, 다른 동물로 변하는 사례에도 자주 사용된다.사람들이 동물의 모습으로 변하거나 ('''수인화'''(theriomorphosis)), 초자연적으로 다른 동물의 특징을 소유한다고 믿는 사람들을 흔히 인랑증(라이칸스로피)이라고 부른다. 이 분류는 정신병의 한 형태이지만, 많은 문화인류학자들은 이것이 샤먼 문화의 강한 신앙의 예라고 지적한다. 신앙이 일반적인 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 한, 사회적인 특성 때문에 모습을 바꿀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질병이 아니라고 정신의학 전문가들은 생각한다. 이것은 낯선 다른 문화와 정신병의 경계가 불분명하여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다만 신탁을 전할 때 일시적으로 인격이 변하는 것처럼 보이는 샤먼은 두려움의 대상이 되기도 했지만 신성시되기도 하였고, 원시 사회에서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했다. 이러한 경향은 시대와 함께 쇠퇴하여 적응 과정에서 일탈로 간주되게 되었다. 해리성 정체감 장애 등도 참고할 것.
4. 1. 1. 수두인신(獸頭人身)
이집트의 신들 중 다수는 아누비스, 호루스, 세트, 바스테트 등이다.고양이는 바스테트, 고양이 장군이다.
코끼리는 환희천, 가네샤, 베히모스이다.
소와 말은 신농, 치우, 우두마두, 미노타우로스이다.
원숭이는 비비, 성성이다.
새는 가루다, 호루스, 텐구 (카라스텐구, 코노하텐구 등)이다.
물고기는 인어이다.
도마뱀은 리자드맨 (도마뱀 인간)이다.
용은 용인 (드래곤 뉴트)이다.
코볼트는 원래 유럽의 전승에 있는 요정이지만, 영어권에서 발달한 테이블 토크 RPG에서 개 얼굴의 이미지가 정착되었다.
중세에 상상된 악마의 다수는 바포메트, 오세, 안드라스 등이다.
십이지는 십이지의 동물들을 수두인신상으로 표현한 것이다. 한반도의 신라 왕릉이나, 일본의 아스카·나라 시대의 하야토 석이나 기토라 고분 벽화 등에 유사한 예가 있다.
4. 1. 2. 인간 상반신과 동물 하반신
4. 2. 인간의 동물 변신
인간이 동물로 변신하는 형태이다. 여기에는 늑대인간(Werewolf), 재규어 인간, 인호(Weretiger), 고양이 인간(Ailuranthrope), 악어인간, 오보로테니 등이 포함된다.5. 현대의 짐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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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문화인류학자들은 이러한 믿음이 샤머니즘 문화의 강한 신앙의 예라고 지적한다. 정신의학 전문가들은 이러한 믿음이 사회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 한 질병이 아니라고 본다.
짐승화는 현대 대중문화에서 매력적인 소재로 활용된다. 털이 많고 직립 이족 보행을 하는 미확인 동물(UMA)을 통칭하여 짐승인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다. 빅풋, 예티, 야인, 히바곤 등이 그 예시이다.
1955년 토호 특촬 영화 『짐승 인간 설남』 등에서 짐승인이라는 단어가 사용되었지만, 1970년대 이후 수요일 스페셜의 "가와구치 히로시 탐험대" 시리즈를 통해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1974년부터 1975년까지 방영된 토에이 특촬 텔레비전 프로그램 『가면라이더 아마존』의 괴인은 짐승인으로 불린다.
털이 많고 직립 이족 보행을 하는 미확인 동물(UMA)을 통칭하여 짐승인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다. 빅풋, 예티, 야인, 히바곤 등이 그 예시이다.
이러한 의미로 짐승인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은 1955년의 토호 특촬 영화 『짐승 인간 설남』 등에서 볼 수 있지만, 1970년대 이후, 수요일 스페셜의 "가와구치 히로시 탐험대" 시리즈에 의해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토에이 특촬 텔레비전 프로그램 『가면라이더 아마존』(1974년-75년)의 괴인은 짐승인으로 불린다.
5. 1. 정신의학과 짐승화
많은 문화인류학자들은 이러한 믿음이 샤머니즘 문화의 강한 신앙의 예라고 지적한다. 정신의학 전문가들은 이러한 믿음이 사회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 한 질병이 아니라고 본다.5. 2. 대중문화 속 짐승화
짐승화는 현대 대중문화에서 매력적인 소재로 활용된다. 털이 많고 직립 이족 보행을 하는 미확인 동물(UMA)을 통칭하여 짐승인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다. 빅풋, 예티, 야인, 히바곤 등이 그 예시이다.1955년 토호 특촬 영화 『짐승 인간 설남』 등에서 짐승인이라는 단어가 사용되었지만, 1970년대 이후 수요일 스페셜의 "가와구치 히로시 탐험대" 시리즈를 통해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1974년부터 1975년까지 방영된 토에이 특촬 텔레비전 프로그램 『가면라이더 아마존』의 괴인은 짐승인으로 불린다.
5. 3. 미확인 동물(UMA)
털이 많고 직립 이족 보행을 하는 미확인 동물(UMA)을 통칭하여 짐승인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다. 빅풋, 예티, 야인, 히바곤 등이 그 예시이다.이러한 의미로 짐승인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은 1955년의 토호 특촬 영화 『짐승 인간 설남』 등에서 볼 수 있지만, 1970년대 이후, 수요일 스페셜의 "가와구치 히로시 탐험대" 시리즈에 의해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토에이 특촬 텔레비전 프로그램 『가면라이더 아마존』(1974년-75년)의 괴인은 짐승인으로 불린다.
참조
[1]
문서
[2]
서적
絶滅の人類史
NHK出版新書
2018
[3]
뉴스
朝日新聞 2019年12月12日木曜付, 記事・米山正寛
朝日新聞
2019-12-12
[4]
문서
[5]
문서
文石小麻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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