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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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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최중경은 대한민국의 공무원, 기업인, 대학교수이다. 서울대학교에서 학사 및 석사 학위를, 하와이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재무부, 재정경제원, 기획재정부 등에서 공직을 수행했으며, 지식경제부 장관과 주 필리핀 대사를 역임했다. 국제부흥개발은행 이사,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전문위원, 청와대 경제수석을 지냈으며, 효성, CJ ENM, 삼성물산 등 기업의 사외이사로 활동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한미협회 회장, 한국가이드스타 이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안철수 전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정치 참여에 대해 비판적인 발언을 하여 논란이 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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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경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이름최중경
원어명崔重卿
출생
출생일1956년 9월 30일
출생지대한민국
경력
직업정치인
전직전 지식경제부 장관
기타
국적대한민국

2. 학력

2. 1. 세부 학력

3. 경력

최중경은 1979년 제22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재무부, 재정경제부,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 등 주요 경제 부처에서 공직 생활을 했다. 이명박 정부 시절에는 청와대 경제수석, 주 필리핀 대사 등을 역임했다.[1] 공직 퇴임 후에는 삼성물산, CJ ENM 등 대기업 사외이사와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한미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민간 영역에서도 활동했다.

3. 1. 공직 경력

Choong-Kyung Choi영어1979년 5월 제22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1980년 5월부터 1992년 9월까지 재무부에서 재산관리과, 관세정책과, 증권과, 금융정책과 사무관으로 근무했다. 1996년 4월부터 1997년 1월까지는 재정경제원 장관비서관을, 1997년 1월부터 1999년 1월까지는 재정경제부 금융협력과장을 역임하였다.

1999년에는 재정경제부에서 외화자금과장(1999년 1월 ~ 1999년 6월), 증권제도과장(1999년 6월 ~ 1999년 10월), 금융정책과장(1999년 10월 ~ 2001년 4월)을 차례로 맡았다. 2001년 4월부터 2003년 4월까지는 재정경제부 비서실장을 지냈고, 2003년 4월부터 2005년 5월까지는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국장으로 일했다.

2005년 8월부터 2008년 2월까지는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이사로 재직했다. 2008년 1월에는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1분과 전문위원을 맡았으며, 이명박 정부 출범 후 2008년 3월부터 2008년 7월까지 기획재정부 제1차관을 역임했다. 2008년 9월부터 2010년 4월까지 주 필리핀 대사를 지냈고, 2010년 4월부터 2011년 1월까지 청와대 경제수석을 역임했다. 2011년 1월부터 2011년 11월까지는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맡았다.

3. 2. 기업 및 기타 경력

연도직책
2012년 3월동국대학교 행정학 석좌교수
2014년 3월 ~ 2020년 3월효성 사외이사
2016년 6월 ~ 2020년 6월제43·44대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2017년 ~ 2019년고려대학교 행정전문대학원 석좌교수
2017년 ~한국가이드스타 이사장
2017년 1월 ~재단법인 한미동맹재단 고문
2020년 3월 ~CJ ENM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 감사위원회 위원장, 보상위원회 위원,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위원
2021년 3월 ~삼성물산 사외이사, 감사위원회 위원장, 보상위원회 위원장, 내부거래위원회 위원, ESG위원회 위원
2021년 2월 ~제8대 한미협회 회장
2023년 5월 ~재단법인 백선엽장군기념재단 자문위원 겸 백선엽장군기념사업회 이사
국무총리 규제혁신추진단 자문단 산업·에너지·환경 담당


4. 주요 발언 및 논란

최중경은 안철수 당시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정치에 참여하는 것에 대해 "아인슈타인이 미국 대통령이 되고 싶어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비판적인 견해를 드러냈다.[1]

4. 1. 안철수 원장 관련 발언

최중경은 안철수 당시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정치에 참여하는 것에 대해 "아인슈타인이 미국 대통령이 되고 싶어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강하게 비판했다.[1] 그는 "머리 좋은 과학자는 정치판 기웃거리지 말고 과학 발전에 전념해야 한다"면서 "돈 좀 벌고 이름 좀 알려졌다고 너나 없이 (정치판에) 나서면 과학 발전은 누가 이끄나"라고 비판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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