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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커넥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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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텔레커넥션은 대기압, 온도, 강수량의 시계열 간 상관 관계를 통해 기후 변동성을 이해하려는 시도로, 19세기 후반에 처음 언급되었다. 텔레커넥션은 로스비 파와 같은 대기파의 전파에 의해 발생하며, 기온, 강수량, 대기 순환 변화를 유발하여 이상 기상을 초래한다. 엘니뇨-남방 진동(ENSO), 북극 진동(AO), 북대서양 진동(NAO) 등 다양한 텔레커넥션 패턴이 존재하며, 이들은 이상 기상 예측, 지구 온난화 연구, 장기 기상 예보 등에 활용된다. 텔레커넥션은 열대 해수면 온도 예측을 통해 원격 지역의 기후를 예측하는 데 기여하지만, 텔레커넥션을 수치적으로 표현하고 예측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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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커넥션

2. 역사

텔레커넥션 현상은 19세기 후반부터 과학자들에 의해 연구되기 시작했다. 18세기 후반 덴마크인의 일기에는 덴마크와 그린란드의 겨울철 기온 변화가 서로 반대로 나타난다는 기록이 있으며, 이는 10세기 후반에서 15세기 무렵 북유럽 바이킹들 사이에서도 알려진 사실로 추정된다.

20세기에 들어 야콥 비에르크네스가 텔레커넥션의 대략적인 메커니즘을 제시했고, 1924년 길버트 워커는 이 현상에 '북대서양 진동'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후 1970년대부터 1980년대에 걸쳐 엘니뇨 연구가 진행되면서 태평양 적도 지역의 해수 온도 이상이 전 세계 이상 기상과 연관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텔레커넥션은 폭우, 홍수, 가뭄, 고온, 저온, 토네이도, 열대 저기압 등 이상 기상을 일으켜 인명, 사회, 경제적 피해를 초래한다. 이에 따라 여러 기상 기관과 연구 기관에서 텔레커넥션 발생 예측을 시도하고 있다. PDO, QBO, TBO, SAO 등 주기가 정해진 텔레커넥션은 비교적 예측이 쉽지만, 여러 패턴이 상호 작용하여 주기나 규모가 달라지는 경우가 많다.

1985년부터 10년간 진행된 열대 해양·전구 대기 연구 계획(TOGA)을 통해 태평양 적도 지역 중심의 감시 체제가 구축되었고, 미국 해양대기청은 북미, 북대서양, 북태평양 등에 감시망을 구축했다. 남극에서도 텔레커넥션 감시를 위한 관측 데이터 활용이 논의되고 있다.

최근 지구 온난화(기후 변화) 연구를 통해 텔레커넥션과 주기적인 기후 변동이 지구 기후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장기 기상 예보 분야에서는 텔레커넥션에 의한 기후 변동을 고려한 예보 연구가 진행 중이다.

하지만 텔레커넥션을 수치로 표현하고 수치 예보 모델로 재현·예보하는 것은 아직 어렵다. 대기파 전파는 수식으로 나타낼 수 있지만, 텔레커넥션으로 변화하는 상세한 메커니즘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현재 텔레커넥션 예측은 규칙성이나 발생 징후를 포착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이는 기상 예보의 정확도를 떨어뜨리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2. 1. 텔레커넥션 개념의 등장

텔레커넥션은 19세기 후반 영국의 기상학자 길버트 워커 경이 대기압, 온도 및 강우의 시계열 간의 상관 관계 계산을 통해 처음으로 언급했다. 이것은 기후 변동성이 순전히 무작위적이지 않음을 보여주어 기후 변동성을 이해하기 위한 중요한 개념이 되었다.[16]

엘니뇨 남방진동(ENSO)이라는 용어는 이 현상이 한 번에 여러 위치에서 변동성의 기초가 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후, 태평양-북아메리카 원격 연관 패턴에서 볼 수 있듯이 북미 전역에서 텔레커넥션이 발생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1980년대에는 관측 기술이 발전하면서 대류권 전체에서 더 먼 거리의 텔레커넥션을 감지할 수 있게 되었다.[2] 이와 동시에, 지구의 구형 기하학으로 인한 로스비 파의 분산을 통해 이러한 패턴을 이해할 수 있다는 이론이 등장했다.[3]

2. 2. 엘니뇨-남방진동(ENSO) 연구

텔레커넥션은 19세기 후반 영국의 기상학자 길버트 워커 경이 대기압, 온도 및 강우의 시계열 간의 상관 관계를 계산하여 처음으로 언급하였다. 이는 기후 변동성이 순전히 무작위적이지 않음을 보여주어 기후 변동성을 이해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되었다.[16]

엘니뇨 남방진동(ENSO)이라는 용어는 이 현상이 한 번에 여러 위치에서 변동성의 기초가 된다는 것을 암묵적으로 인정한다. 이후 관련 텔레커넥션이 태평양-북아메리카 텔레커넥션 패턴에 의해 구체화된 것처럼 북아메리카 전역에서 발생한다는 사실이 발견되었다.[17]

1980년대에는 개선된 관측을 통해 대류권 전체에서 더 먼 거리에서 텔레커넥션을 감지할 수 있었다. 이와 동시에 지구의 구형 기하학으로 인한 로스비 파의 분산을 통해 이러한 패턴을 이해할 수 있다는 이론이 등장했다. 이를 "프로토 모델"(proto-model)이라고도 한다.[18]

2. 3. 1980년대 이후의 발전

텔레커넥션은 19세기 후반 영국의 기상학자 길버트 워커 경이 대기압, 온도 및 강우량의 시계열 간의 상관 관계를 계산하여 처음으로 언급되었다.[16] 이러한 연구는 기후 변동성이 순전히 무작위적이지 않음을 보여주면서 기후 변동성을 이해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되었다.

실제로 엘니뇨 남방진동(ENSO)이라는 용어는 이 현상이 여러 위치에서 동시에 변동성의 근본 원인임을 암묵적으로 인정한다. 이후 태평양-북아메리카 원격 연관 패턴에서 볼 수 있듯이, 관련된 텔레커넥션이 북미 전역에서 발생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1980년대에는 관측 기술이 향상되면서 대류권 전체에서 더 먼 거리의 텔레커넥션을 감지할 수 있게 되었다.[2] 이와 동시에, 지구의 구형 기하학으로 인한 로스비 파의 분산을 통해 이러한 패턴을 이해할 수 있다는 이론이 등장했다.[3] 이 이론은 "원형 모델"이라고도 불린다.[4]

2. 4. 한국에서의 텔레커넥션 연구

18세기 후반, 어떤 덴마크인의 일기에 덴마크의 겨울이 예년보다 춥고, 그린란드는 예년보다 따뜻하며, 그 반대도 있을 수 있다는 내용이 기록되었다. 10세기 후반부터 15세기 무렵에는 북유럽에 흩어져 있던 바이킹 사이에서 이 사실이 알려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20세기에 들어 야콥 비에르크네스는 현재의 '텔레커넥션'의 대략적인 메커니즘을 제시했다. 1924년에 길버트 워커는 이 현상에 '북대서양 진동'이라는 이름을 붙였고, 그 후 오랫동안 연구가 진행되었다. 1970년대부터 1980년대에 걸쳐 엘니뇨와 관련된 연구가 진행되어 태평양 적도 지역의 해수 온도 이상이 세계 각지의 이상 기상과 연동하는 메커니즘이 상세하게 밝혀지기 시작했다.

텔레커넥션에 의해 기압이 변동하면 세계 각지에서 폭우, 홍수, 가뭄, 고온, 저온, 토네이도열대 저기압의 증가·감소 등 이상 기상이 발생하여 인적 피해, 사회적·경제적 피해를 초래하므로, 여러 기상 기관 및 전문 연구 기관이 텔레커넥션의 발생을 예측하려 시도하고 있다. PDO, QBO, TBO, SAO 등 주기가 정해져 있는 것은 비교적 쉽게 예측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여러 텔레커넥션 패턴이 각각 영향을 주고받기 때문에, 주기가 어긋나거나 규모(기압의 변동 폭 및 변동하는 지역)가 달라지는 경우가 많다. 이는 주기가 정해져 있지 않은 ENSO 등에서도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어느 정도 정해진 패턴이 밝혀져 있으며, 텔레커넥션에 의한 이상을 파악하기 위해 세계 규모로 기온·기압·풍향·풍속·수온 등의 감시 체제가 구축되어 있다. 국제적인 노력으로는 1985년부터 10년간 진행된 열대 해양·전구 대기 연구 계획(TOGA)에 의해 태평양 적도 지역을 중심으로 한 감시 체제가 구축되었으며, 미국 해양대기청이 북미, 북대서양, 북태평양 등에 감시망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각국 기관의 연구 기지가 다수 위치한 남극에서도 다양한 관측 데이터를 텔레커넥션 감시에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있다.

최근 지구 온난화(기후 변화)에 관한 연구가 진행되면서 텔레커넥션과 그에 따른 주기적인 기후 변동이 지구의 기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이 밝혀졌다. 장기적인 기상 예보 분야에서는 예보 오차의 원인이 되는 텔레커넥션에 의한 기후 변동을 고려한 예보에 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다만 텔레커넥션을 수치로 표현하고, 수치 예보 모델을 사용하여 재현·예보하는 것은 현재 단계에서는 어렵다. 대기파의 전파는 수식으로 나타낼 수 있지만, 그것이 텔레커넥션으로 바뀌어가는 상세한 메커니즘이 아직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현재 단계에서 텔레커넥션의 예측 방법은 규칙성에서 예측하는 방법과 발생 징후를 포착하는 방법, 이렇게 두 가지에 머물러 있다. 텔레커넥션에 의한 기후의 편이는 종래의 규칙성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기상 예보가 크게 빗나갈 위험을 안고 있으며, 예보상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3. 이론적 배경

텔레커넥션은 19세기 후반 영국의 기상학자 길버트 워커 경이 처음으로 언급했다. 그는 대기압, 온도, 강우량 등의 시계열 자료 간 상관관계를 계산하여, 기후 변동성이 단순히 무작위적인 것이 아님을 밝혀냈다.[16]

이후 1980년대에 관측 기술이 발전하면서 더 먼 거리에서도 텔레커넥션을 감지할 수 있게 되었다.[16] 이와 동시에 지구의 둥근 모양 때문에 발생하는 로스비파의 분산을 통해 이러한 패턴을 설명할 수 있다는 이론이 등장했다.[17]

텔레커넥션에 대한 엄격한 정의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멀리 떨어진 두 지점 이상의 기압이 장기간에 걸쳐 함께 변동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날씨나 기상 상황이 함께 변하는 경우도 텔레커넥션이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이는 기압의 텔레커넥션에 의해 나타나는 현상일 뿐, 날씨 자체가 전파되는 것은 아니므로 정확한 표현은 아니다.

예를 들어, 이나 가을일본 날씨에서 고기압저기압이 번갈아 나타나 맑음가 주기적으로 바뀌는 현상은 텔레커넥션과 유사해 보이지만, 특정 시기에만 발생하고 다른 시기에는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텔레커넥션이라고 하지 않는다.

현재 일본에서는 "원격 상관", "원격 결합"보다 "텔레커넥션"이라는 용어가 더 자주 사용된다. 이러한 용어들은 모두 "떨어진 지점에서 어떤 현상이 함께 변화한다"는 의미를 가지며, 기압의 변화라는 의미는 포함하지 않는다. 따라서 물리학 분야나 통신·정보기술 분야에서도 사용될 수 있다. 이들과 구분하기 위해 지구 규모의 대기 흐름이 변하는 현상을 대기 변동, 대기 진동이라고도 한다.

기압차가 커지거나 작아짐에 따라 기온, 강수량, 대기 순환 등이 변화하여 이상 기상을 초래하기도 한다.

넓은 의미로는 몬순(계절풍)을 발생시키는 대기 순환 등도 포함하기도 하지만, 몬순은 기압이 매년 규칙적으로 변동하는 반면, 남방 진동 등은 불규칙적으로 수십 일에서 수십 년마다 변동하므로, 둘은 성질이 다르다.

해양의 대규모 순환(열염 순환)에서도 텔레커넥션처럼 해양의 흐름이 함께 변하는 현상이 발견되고 있다.

3. 1. 초기 모델

텔레커넥션은 19세기 후반 영국의 기상학자 길버트 워커 경이 대기압, 온도 및 강우의 시계열 간의 상관 관계 계산을 통해 처음으로 언급했다. 이것들은 기후 변동성이 순전히 무작위적이지 않음을 보여주었다.[16] 이와 동시에 지구의 구형 기하학으로 인한 로스비파의 분산을 통해 이러한 패턴을 이해할 수 있다는 이론이 등장했다.[17] 이를 "프로토 모델"(proto-model)이라고도 한다.[18] 열대 태평양 내 텔레커넥션은 A.E. 길[5]의 이상적인 계산과 이후 더 복잡한 모델을 통해 이해되기 시작했다.

"원형 모델"을 기반으로 한 텔레커넥션 초기 이론의 상당 부분은 바트로픽, 선형화된 대기 흐름 모델을 다루며, 이는 일정한 평균 상태를 기준으로 한다. 그러나 실제 텔레커넥션 패턴이 강제력의 위치에 거의 민감하지 않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이 모델은 곧 무효화되었는데, 이는 이 단순한 그림이 제시한 예측과 직접적으로 모순되었다. 시몬스와 연구진[6]은 보다 현실적인 배경 상태가 처방되면, 그것이 불안정해져 강제력의 위치와 상관없이 관찰과 일치하는 유사한 패턴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3. 2. 불안정 모드 이론

열대 태평양 내 텔레커넥션은 A.E. 길[5]의 이상적인 계산과 이후 더 복잡한 모델을 통해 이해되기 시작했다.

"원형 모델"을 기반으로 한 텔레커넥션 초기 이론은 바트로픽, 선형화된 대기 흐름 모델을 다루며, 이는 일정한 평균 상태를 기준으로 한다. 그러나 실제 텔레커넥션 패턴이 강제력(forcing)의 위치에 거의 민감하지 않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이 모델은 곧 무효화되었고, 이는 이 단순한 그림이 제시한 예측과 직접적으로 모순되었다.

시몬스와 연구진[6]은 보다 현실적인 배경 상태가 처방되면, 그것이 불안정해져 강제력의 위치와 상관없이 관찰과 일치하는 유사한 패턴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 "모드" 속성은 모델의 바트로피성에 기인한 인공물임이 밝혀졌지만, 보다 현실적인 모델에서도 더 미묘한 이유로 나타났다.

3. 3. 행성파 전파 이론

열대 태평양 내 텔레커넥션은 A.E. 길[5]의 이상적인 계산과 이후 더 복잡한 모델을 통해 이해되기 시작했다.

"원형 모델"을 기반으로 텔레커넥션에 대한 초기 이론의 상당 부분은 바트로픽, 선형화된 대기 흐름 모델을 다루며, 이는 일정한 평균 상태를 기준으로 한다. 그러나 실제 텔레커넥션 패턴이 강제력의 위치에 거의 민감하지 않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이 모델은 곧 무효화되었고, 이는 이 단순한 그림이 제시한 예측과 직접적으로 모순되었다.

시몬스와 연구진[6]은 보다 현실적인 배경 상태가 처방되면, 그것이 불안정해져 강제력의 위치와 상관없이 관찰과 일치하는 유사한 패턴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 "모드" 속성은 모델의 바트로피성에 기인한 인공물임이 밝혀졌지만, 보다 현실적인 모델에서도 더 미묘한 이유로 나타났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열대 지역에서 극외 지역으로의 대부분의 텔레커넥션은 3차원 계절 변화 기본 상태에서 선형 행성파의 전파를 통해 놀라운 정확도로 이해될 수 있다.[7] 패턴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지속되고 산맥과 같은 지리적 특징에 다소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이러한 파동을 ''정상파''라고 부른다.

열대 해양과 중위도 지역 사이의 또 다른 텔레커넥션 메커니즘은 위도 원을 따라 대칭적(즉, "대륙별")이며, 정상파 메커니즘과는 달리 반구 간에도 대칭적이다. 이는 상호 강화되는 과도 와동과 평균 대기 흐름 간의 상호 작용에 의존한다(즉, 비선형). 이는 온도[8] 및 강수량에서 ENSO 텔레커넥션의 일부 측면을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9] 다른 저자들은 많은 텔레커넥션 패턴과 국지 기후 변화 요인 간의 상관관계도 제시했다.[10]

3. 4. 비선형 상호작용

열대 태평양 내 텔레커넥션은 A.E. 길[5]의 이상적인 계산과 이후 더 복잡한 모델을 통해 이해되기 시작했다.

"원형 모델"을 기반으로 텔레커넥션에 대한 초기 이론의 상당 부분은 바트로픽, 선형화된 대기 흐름 모델을 다루며, 이는 일정한 평균 상태를 기준으로 한다. 그러나 실제 텔레커넥션 패턴이 강제력의 위치에 거의 민감하지 않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이 모델은 곧 무효화되었고, 이는 이 단순한 그림이 제시한 예측과 직접적으로 모순되었다.

시몬스와 연구진[6]은 보다 현실적인 배경 상태가 처방되면, 그것이 불안정해져 강제력의 위치와 상관없이 관찰과 일치하는 유사한 패턴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 "모드" 속성은 모델의 바트로피성에 기인한 인공물임이 밝혀졌지만, 보다 현실적인 모델에서도 더 미묘한 이유로 나타났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열대 지역에서 극외 지역으로의 대부분의 텔레커넥션은 3차원 계절 변화 기본 상태에서 선형 행성파의 전파를 통해 놀라운 정확도로 이해될 수 있다.[7] 패턴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지속되고 산맥과 같은 지리적 특징에 다소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이러한 파동을 ''정상파''라고 부른다.

열대 해양과 중위도 지역 사이의 또 다른 텔레커넥션 메커니즘은 위도 원을 따라 대칭적(즉, "대륙별")이며, 정상파 메커니즘과는 달리 반구 간에도 대칭적이다. 이는 상호 강화되는 과도 와동과 평균 대기 흐름 간의 상호 작용에 의존한다(즉, 비선형). 이는 온도[8] 및 강수량에서 ENSO 텔레커넥션의 일부 측면을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9] 다른 저자들은 많은 텔레커넥션 패턴과 국지 기후 변화 요인 간의 상관관계도 제시했다.[10]

3. 5. 텔레커넥션 발생 메커니즘

열대 태평양 내 텔레커넥션은 A.E. 길[5]의 이상적인 계산과 이후 더 복잡한 모델을 통해 이해되기 시작했다.

"원형 모델"을 기반으로 한 초기 이론은 바트로픽, 선형화된 대기 흐름 모델을 다루었으나, 실제 텔레커넥션 패턴이 강제력의 위치에 민감하지 않다는 점이 밝혀지면서 무효화되었다. 이는 이 단순한 모델의 예측과 모순되었다.

시몬스와 연구진[6]은 보다 현실적인 배경 상태가 처방되면, 그것이 불안정해져 강제력의 위치와 상관없이 관찰과 일치하는 유사한 패턴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 "모드" 속성은 모델의 바트로피성에 기인한 인공물임이 밝혀졌지만, 보다 현실적인 모델에서도 더 미묘한 이유로 나타났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열대 지역에서 극외 지역으로의 대부분의 텔레커넥션은 3차원 계절 변화 기본 상태에서 선형 행성파의 전파를 통해 놀라운 정확도로 이해될 수 있다.[7] 패턴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지속되고 산맥과 같은 지리적 특징에 다소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이러한 파동을 ''정상파''라고 부른다.

열대 해양과 중위도 지역 사이의 또 다른 텔레커넥션 메커니즘은 위도 원을 따라 대칭적이며, 정상파 메커니즘과는 달리 반구 간에도 대칭적이다. 이는 상호 강화되는 과도 와동과 평균 대기 흐름 간의 상호 작용(즉, 비선형)에 의존한다. 이는 온도[8] 및 강수량에서 ENSO 텔레커넥션의 일부 측면을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9] 다른 저자들은 많은 텔레커넥션 패턴과 국지 기후 변화 요인 간의 상관관계도 제시했다.[10]

텔레커넥션은 로스비 파와 같은 장주기 대기파의 전파에 의해 발생한다. 로스비 파는 대륙·해양의 온도차나 지형의 고저차에 의해 대기가 흔들려 생기는 자유 진동 파동 중 하나로, 로스비 파의 에너지가 전달되는 방향으로 저기압, 고기압 패턴이 주기적으로 나타난다. 로스비 파의 전파 시간 규모가 길기 때문에 텔레커넥션에 따른 기압 변동은 수일 - 수년의 주기로 여겨진다. 이 외에도 중력파 등 다양한 원인이 지적되고 있지만, 아직 풀리지 않은 부분도 많다.

4. 주요 텔레커넥션 패턴

텔레커넥션의 주요 패턴은 다음과 같이 나타난다.

명칭약칭원격 상관 지역주기
엘니뇨-남방 진동 | ENSO인도네시아 근해/페루 연안 태평양불규칙
북극 진동 | AO북극/북반구 중위도불규칙
북대서양 진동 | NAO아이슬란드 부근/아조레스 제도 부근불규칙
대서양 수십년 규모 진동 | AMO북대서양60~80년
남극 진동 | AAO남극/남반구 중위도불규칙
매든-줄리안 진동 | MJO서태평양·대서양·인도양 각지의 적도역1~2개월
태평양 십년 규모 진동 | PDO태평양 각지약 10년
성층권 준 2년 주기 진동 | QBO성층권 적도역 각지약 2~3년
MQBO상부 중간권 적도역 각지
TBO태평양·인도양 적도역 각지
SAO적도역 성층권 상부~중간권 하부/적도역 중간권 상부~열권 하부약 반년
IHO북반구/남반구3개월~12·13년
다이폴 모드 현상 | DM
IOD
인도양 적도역 동부/인도양 적도역 서부불규칙
태평양-일본 패턴 | PJ일본/서태평양 적도역
태평양-북미 패턴 | PNA서태평양 적도역/동남아시아 북부/몽골~일본/오호츠크해~캄차카 남방 해역/베링해 동부/북태평양 북부/북동태평양 중부/북서 북미/남동 북미
WP고위도 서태평양/저위도 서태평양
EU유럽/동아시아 등
인도양 전역 승온 패턴 | ??
대기의 강 | AR | 아시아 태평양 지역/태평양·미국 서해안/서유럽/뉴질랜드 등 | 불규칙



변동 주기가 대략 10일 이상 1년 이내인 것을 계절내 진동(ISO, 계절내 변동)이라고 부른다. 열대 적도역에서 발생하는 매든-줄리안 진동도 여기에 포함된다. 이 외에도 여름의 티베트 고원 지역(2주간 주기), 몬순 시의 인도양 (2주간 주기) 등에서도 계절내 진동이 발생한다.

4. 1. 엘니뇨-남방진동 (ENSO)

엘니뇨-남방 진동(ENSO)이라는 용어는 이 현상이 한 번에 여러 위치에서 변동성의 기초가 된다는 것을 암묵적으로 인정한다. 1980년대에는 개선된 관측을 통해 대류권 전체에서 더 먼 거리에서 텔레커넥션을 감지할 수 있었다.[16] 이와 동시에 지구의 구형 기하학으로 인한 로스비파의 분산을 통해 이러한 패턴을 이해할 수 있다는 이론이 등장했다.[17] 이를 "프로토 모델"(proto-model)이라고도 한다.[18]

명칭약칭원격 상관 지역주기
엘니뇨-남방 진동 | ENSO인도네시아 근해/페루 연안 태평양불규칙


4. 2. 북극 진동 (AO)

명칭약칭원격 상관 지역주기
북극 진동AO북극/북반구 중위도불규칙


4. 3. 북대서양 진동 (NAO)

명칭약칭원격 상관 지역주기
북대서양 진동NAO아이슬란드 부근/아조레스 제도 부근불규칙


4. 4. 태평양-북미 패턴 (PNA)

엘니뇨-남방 진동(ENSO)과 관련된 텔레커넥션 패턴 중 하나로, 북미 전역에서 발생한다. 1980년대 개선된 관측 기술과 로스비 파 분산 이론을 통해 이해되기 시작했다.[2]

명칭약칭원격 상관 지역
태평양-북미 패턴 | PNA서태평양 적도역/동남아시아 북부/몽골~일본/오호츠크해~캄차카 남방 해역/베링해 동부/북태평양 북부/북동태평양 중부/북서 북미/남동 북미


4. 5. 매든-줄리안 진동 (MJO)

매든-줄리안 진동(MJO)은 서태평양·대서양·인도양 각지의 적도역에서 1~2개월 주기로 발생하는 현상이다. 변동 주기가 대략 10일 이상 1년 이내인 것을 계절내 진동(ISO, 계절내 변동)이라고 부르는데, 열대 적도역에서 발생하는 매든-줄리안 진동도 여기에 포함된다.

매든-줄리안 진동(MJO)
명칭매든-줄리안 진동
약칭MJO
원격 상관 지역서태평양·대서양·인도양 각지의 적도역
주기1~2개월


4. 6. 기타 텔레커넥션 패턴

명칭약칭원격 상관 지역주기
엘니뇨-남방 진동ENSO인도네시아 근해/페루 연안 태평양불규칙
북극 진동AO북극/북반구 중위도
북대서양 진동NAO아이슬란드 부근/아조레스 제도 부근
대서양 수십년 규모 진동AMO북대서양60~80년
남극 진동AAO남극/남반구 중위도불규칙
매든-줄리안 진동MJO서태평양·대서양·인도양 각지의 적도역1~2개월
태평양 십년 규모 진동PDO태평양 각지약 10년
성층권 준 2년 주기 진동QBO성층권 적도역 각지약 2~3년
중간권 준 2년 주기 진동MQBO상부 중간권 적도역 각지
대류권 준 2년 주기 진동TBO태평양·인도양 적도역 각지
반년 주기 진동SAO적도역 성층권 상부~중간권 하부/적도역 중간권 상부~열권 하부약 반년
반구간 진동IHO북반구/남반구3개월~12·13년
다이폴 모드 현상DM
IOD
인도양 적도역 동부/인도양 적도역 서부불규칙
태평양-일본 패턴PJ일본/서태평양 적도역
태평양-북미 패턴PNA서태평양 적도역/동남아시아 북부/몽골~일본/오호츠크해~캄차카 남방 해역/베링해 동부/북태평양 북부/북동태평양 중부/북서 북미/남동 북미
서태평양 패턴WP고위도 서태평양/저위도 서태평양
유라시아 패턴EU유럽/동아시아 등
인도양 전역 승온 패턴??
대기의 강AR아시아 태평양 지역/태평양·미국 서해안/서유럽/뉴질랜드 등불규칙



변동 주기가 대략 10일 이상 1년 이내인 것을 계절내 진동(ISO, 계절내 변동)이라고 부른다. 열대 적도역에서 발생하는 매든-줄리안 진동도 여기에 포함된다. 이 외에도 여름의 티베트 고원 지역(2주간 주기), 몬순 시의 인도양 (2주간 주기) 등에서도 계절내 진동이 발생한다.

5. 텔레커넥션의 영향 및 활용

텔레커넥션은 19세기 후반 영국의 기상학자 길버트 워커 경에 의해 처음으로 언급되었으며, 기후 변동성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1980년대에는 관측 기술 발전과 로스비파 분산 이론을 통해 텔레커넥션 현상을 더 잘 이해하게 되었다.[16][17][18]

열대 해수면 온도는 최대 2년까지 예측 가능하며,[11] 텔레커넥션 패턴을 활용하면 특정 지역의 기상 현상을 몇 달 전에 예측할 수 있다.[12] 예를 들어, 엘니뇨 예측을 통해 북미 지역의 강수량, 강설량, 가뭄, 온도 패턴을 예측하거나, NAO 지식을 통해 서유럽의 온도 및 강수량 패턴을 예측할 수 있다.

5. 1. 이상 기상 예측

텔레커넥션은 19세기 후반 영국의 기상학자 길버트 워커 경이 대기압, 온도 및 강우의 시계열 간의 상관 관계 계산을 통해 처음으로 언급했다. 이것들은 기후 변동성이 순전히 무작위적이지 않음을 보여줌으로써 기후 변동성을 이해하기 위한 기초가 되었다.

실제로 엘니뇨 남방진동(ENSO)이라는 용어는 이 현상이 한 번에 여러 위치에서 변동성의 기초가 된다는 것을 암묵적으로 인정한다. 태평양-북미 텔레커넥션 패턴으로 구현된 것처럼 관련 텔레커넥션이 북미 전역에서 발생한다는 사실이 나중에 밝혀졌다.

1980년대에는 개선된 관측을 통해 대류권 전체에서 더 먼 거리에서 텔레커넥션을 감지할 수 있었다.[16] 이와 동시에 지구의 구형 기하학으로 인한 로스비파의 분산을 통해 이러한 패턴을 이해할 수 있다는 이론이 등장했다.[17] 이를 "프로토 모델"(proto-model)이라고도 한다.[18]

열대 해수면 온도는 최대 2년까지 예측 가능하기 때문에,[11] 텔레커넥션 패턴에 대한 지식은 계절에 따라 몇 달 앞까지 예측할 수 있도록 원격 지역에서 어느 정도 예측 가능성을 제공한다.[12] 예를 들어, 엘니뇨를 예측하면 몇 주에서 몇 달 앞서 북미 강수량, 강설량, 가뭄 또는 온도 패턴을 예측할 수 있다. 길버트 워커 경 시대에는 강력한 엘니뇨가 일반적으로 약한 인도 몬순을 의미했지만, 이 반상관성은 논란의 여지가 있는 이유로 1980년대와 1990년대에 약화되었다. 서유럽의 경우, NAO에 대한 지식은 온도 및 강수량 패턴의 예측 가능성을 돕는다. 예를 들어, 겨울철 NAO+는 더 강한 편서풍과 북유럽의 강수량 증가와 관련이 있는 반면, NAO-는 종종 북유럽의 건조하고 추운 기간과 남유럽의 폭풍 증가와 일치한다.[13][14]

5. 2. 지구 온난화와의 관련성

텔레커넥션은 19세기 후반 영국의 기상학자 길버트 워커 경이 대기압, 온도 및 강우의 시계열 간의 상관 관계 계산을 통해 처음으로 언급되었다.[16] 이것들은 기후 변동성이 순전히 무작위적이지 않음을 보여줌으로써 기후 변동성을 이해하기 위한 구성 요소 역할을 했다.

실제로 엘니뇨 남방진동(ENSO)이라는 용어는 이 현상이 한 번에 여러 위치에서 변동성의 기초가 된다는 것을 암묵적으로 인정한다. 나중에 태평양-북미 텔레커넥션 패턴으로 구현된 것처럼 관련 텔레커넥션이 북미 전역에서 발생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1980년대에는 개선된 관측을 통해 대류권 전체에서 더 먼 거리에서 텔레커넥션을 감지할 수 있었다.[16] 이와 동시에 지구의 구형 기하학으로 인한 로스비파의 분산을 통해 이러한 패턴을 이해할 수 있다는 이론이 등장했다.[17] 이를 "프로토 모델"(proto-model)이라고도 한다.[18]

5. 3. 대한민국에 미치는 영향

텔레커넥션은 19세기 후반 영국의 기상학자 길버트 워커 경이 대기압, 온도 및 강우의 시계열 간 상관 관계를 계산하면서 처음으로 언급되었다. 이는 기후 변동성이 순전히 무작위적인 것이 아님을 보여주어 기후 변동성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되었다.

실제로 엘니뇨 남방진동(ENSO)이라는 용어는 이 현상이 한 번에 여러 위치에서 변동성의 기초가 된다는 것을 암묵적으로 인정한다. 나중에 태평양-북미 텔레커넥션 패턴과 같이 관련된 텔레커넥션이 북미 전역에서 발생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1980년대에는 관측 기술이 개선되어 대류권 전체에서 더 먼 거리의 텔레커넥션을 감지할 수 있게 되었다.[16] 이와 동시에 지구의 구형 기하학으로 인한 로스비파의 분산을 통해 이러한 패턴을 이해할 수 있다는 이론이 등장했다.[17] 이를 "프로토 모델"(proto-model)이라고도 한다.[18]

5. 4. 장기 기상 예보 활용

텔레커넥션은 19세기 후반 영국의 기상학자 길버트 워커 경이 대기압, 온도 및 강우의 시계열 간의 상관 관계 계산을 통해 처음으로 언급했다. 이것들은 기후 변동성이 순전히 무작위적이지 않음을 보여줌으로써 기후 변동성을 이해하기 위한 빌딩 블록 역할을 했다.[16]

실제로 엘니뇨 남방진동(ENSO)이라는 용어는 이 현상이 한 번에 여러 위치에서 변동성의 기초가 된다는 것을 암묵적으로 인정한다. 태평양-북미 텔레커넥션 패턴으로 구현된 것처럼 관련 텔레커넥션이 북미 전역에서 발생한다는 사실이 나중에 밝혀졌다.

열대 해수면 온도는 최대 2년까지 예측 가능하기 때문에,[11] 텔레커넥션 패턴에 대한 지식은 계절에 따라 몇 달 앞까지 예측할 수 있도록 원격 지역에서 어느 정도 예측 가능성을 제공한다.[12] 예를 들어, 엘니뇨를 예측하면 몇 주에서 몇 달 앞서 북미 강수량, 강설량, 가뭄 또는 온도 패턴을 예측할 수 있다. 길버트 워커 경 시대에는 강력한 엘니뇨가 일반적으로 약한 인도 몬순을 의미했지만, 이 반상관성은 논란의 여지가 있는 이유로 1980년대와 1990년대에 약화되었다. 서유럽의 경우, NAO에 대한 지식은 온도 및 강수량 패턴의 예측 가능성을 돕는다. 예를 들어, 겨울철 NAO+는 더 강한 편서풍과 북유럽의 강수량 증가와 관련이 있는 반면, NAO-는 종종 북유럽의 건조하고 추운 기간과 남유럽의 폭풍 증가와 일치한다.[13][14]

6. 한계점 및 과제

텔레커넥션은 19세기 후반 영국의 기상학자 길버트 워커 경이 대기압, 온도 및 강우의 시계열 간 상관 관계 계산을 통해 처음으로 언급했다. 이는 기후 변동성이 순전히 무작위적이지 않음을 보여줌으로써 기후 변동성을 이해하기 위한 구성 요소 역할을 했다.

실제로 엘니뇨 남방진동(ENSO)이라는 용어는 이 현상이 한 번에 여러 위치에서 변동성의 기초가 된다는 것을 암묵적으로 인정한다. 나중에 태평양-북미 텔레커넥션 패턴으로 구현된 것처럼 관련 텔레커넥션이 북미 전역에서 발생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1980년대에는 개선된 관측을 통해 대류권 전체에서 더 먼 거리에서 텔레커넥션을 감지할 수 있었다.[16] 이와 동시에 지구의 구형 기하학으로 인한 로스비파의 분산을 통해 이러한 패턴을 이해할 수 있다는 이론이 등장했다.[17] 이를 "프로토 모델"(proto-model)이라고도 한다.[18]

참조

[1] 논문 North Atlantic Oscillation: Concept and an Application 1987-10-01
[2] 논문 Teleconnections in the Geopotential Height Field during the Northern Hemisphere Winter
[3] 논문 The Steady Linear Response of a Spherical Atmosphere to Thermal and Orographic Forcing
[4] 논문 Progress during TOGA in understanding and modeling global teleconnections associated with tropical sea surface temperatures
[5] 논문 Some simple solutions for heat-induced tropical circulation
[6] 논문 Barotropic Wave Propagation and Instability, and Atmospheric Teleconnection Patterns
[7] 논문 Northern Winter Stationary Waves: Theory and Modeling
[8] 논문 Mechanisms of Hemispherically Symmetric Climate Variability*
[9] 논문 Mechanisms of ENSO-forcing of hemispherically symmetric precipitation variability
[10] 논문 Inter-annual temperature and precipitation variations over the Litani Basin in response to atmospheric circulation patterns
[11] 논문 Predictability of El Niño over the past 148 years
[12] 웹사이트 IRI Seasonal Climate Forecasts https://web.archive.[...]
[13] 논문 North Atlantic Oscillation – Concepts And Studies https://doi.org/10.1[...] 2001-07-01
[14] 웹사이트 North Atlantic Oscillation (NAO) https://www.ncei.noa[...] 2023-04-05
[15] 논문 North Atlantic Oscillation: Concept and an Application 1987-10-01
[16] 논문 Teleconnections in the Geopotential Height Field during the Northern Hemisphere Winter
[17] 논문 The Steady Linear Response of a Spherical Atmosphere to Thermal and Orographic Forcing
[18] 논문 Progress during TOGA in understanding and modeling global teleconnections associated with tropical sea surface tempera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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