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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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토론은 공적인 주제에 대해 서로 다른 입장에서 논쟁하는 행위로,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다양한 형태로 존재해 왔다. 의회식, 경쟁, 즉흥 토론 등 여러 유형이 있으며, 각기 다른 규칙과 형식을 따른다. 토론은 전개, 충돌, 확장, 조망의 단계를 거쳐 진행되며, 온라인에서도 이루어진다. 교육적 목적으로 활용되는 교육 토론은 논증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며, 비판적인 시각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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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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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정보 | |
개요 | |
정의 | 어떤 문제에 대하여 여러 사람이 각각의 의견을 말하며 논의하는 과정 |
특징 | 서로 다른 관점의 주장이 충돌하는 상황에서 논리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고 다른 의견을 비판하며 합의점을 찾는 과정 논리적 사고, 비판적 사고,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 도움 |
디베이트 (Debate) | |
정의 | 주어진 논제에 대해 찬반 양측으로 나뉘어 논거를 제시하고 상대방 주장을 반박하는 방식의 토론 |
목적 | 특정 문제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이해하고 비판적 사고 능력을 향상 설득력 있는 주장 구성 및 발표 능력 개발 |
구성 요소 | 논제 찬성 측 주장 반대 측 주장 논거 반박 |
종류 | 정책 디베이트: 특정 정책의 찬반을 논하는 방식 가치 디베이트: 가치 판단에 대한 찬반을 논하는 방식 의회식 디베이트: 의회 형식을 모방한 디베이트 방식 칼 포퍼 디베이트: 논리적 오류를 찾고 비판하는 것에 집중하는 방식 |
토론 (討論) | |
정의 | 어떤 문제에 대하여 여러 사람이 각각의 의견을 말하며 논의하는 과정 |
종류 | 원탁 토론: 참가자들이 원탁에 둘러앉아 의견을 교환하는 토론 배심 토론: 배심원들이 참여하여 특정 사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토론 패널 토론: 여러 전문가들이 특정 주제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는 토론 공개 토론: 일반 청중이 참여하는 토론 세미나: 특정 주제에 대한 연구 발표 및 토론 워크숍: 특정 주제에 대한 실습 및 토론 |
구성 요소 | 사회자 토론자 청중 |
목적 | 다양한 의견 교환을 통해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더 나은 해결책을 모색 참여자들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 |
역사 | |
고대 그리스 | 고대 그리스에서 시작되어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 |
로마 시대 | 로마 시대에는 법정에서 변론 형태로 발전 |
중세 시대 | 중세 시대에는 대학에서 학문적 토론의 형태로 진행 |
현대 사회 | 현대 사회에는 다양한 형태의 토론이 교육, 정치, 사회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 |
활용 분야 | |
교육 | 비판적 사고 능력, 의사소통 능력 향상 다양한 관점 이해 문제 해결 능력 향상 |
정치 | 정책 결정 과정에 대한 논의 선거 토론 |
사회 | 사회 문제 해결 여론 형성 갈등 해결 |
법률 | 재판 과정 법률 검토 |
주의사항 | |
상대방 존중 | 토론 중에는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고 비방하지 않도록 주의 |
논리적인 근거 | 자신의 의견을 주장할 때에는 반드시 논리적인 근거를 제시 |
시간 엄수 | 토론 시간을 준수하고 발언 시간을 조절 |
2. 역사
토론은 고대 그리스의 철학적, 정치적 논쟁(예: 아테네 민주주의)이나 고대 인도의 샤스트라르타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을 정도로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
중국 한 왕조의 학자 간 논쟁은 기원전 81년에 열린 소금과 철에 대한 담론이 대표적이다. 한 조제가 명명한 이 논쟁은 한 무제의 경제 정책 개혁에 초점을 맞췄다.[8]
서구 세계에서 토론과 토론회 설립이라는 현대적인 형태는 18세기 계몽주의 시대에 나타났다.[9] 트리니티 칼리지 더블린에는 1747년 에드먼드 버크가 설립한 토론 클럽에서 영감을 받은 더 히스트(The Hist) (1770년 설립)과 1683년 설립된 더 필(The Phil)과 같이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두 곳의 토론회가 있다. 코저스 학회는 1755년 런던에서 설립되어 오늘날에도 운영되고 있다. 18세기 초 런던에서 토론회가 등장하여 런던 생활의 중요한 사회적 요소가 되었다.[10] 18세기 중반까지 런던은 중산층 증가로 인해 활기찬 토론회 문화를 형성했고,[10] 토론 주제는 광범위했으며, 모든 성별과 사회적 배경의 참가자들을 허용하여 확장된 공론장의 한 예시가 되었다.[11]
1726년 성직자 존 헨리[14]는 "공개 발표 방식을 개혁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연설학원을 설립했다.[15] 그는 인쇄업을 활용하여 연설학원 행사를 광고했고, 런던 뉴포트 지역 자신의 방에 토론을 위한 두 개의 연단을 설치하고 입장료 징수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입구를 정비하는 등 토론 클럽 공간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1770년대까지 토론회는 런던 사회에 확고히 자리 잡았다.[16] 1780년에는 35개의 학회가 광고를 하고 650명에서 1200명을 수용하는 토론을 주최했다.[18] 회장이나 사회자가 토론 주제를 제시하고 진행했으며, 발표자는 자신의 주장을 제시할 시간이 할당되었고, 토론 후 투표를 통해 결론을 내리거나 추가 논의를 위해 주제를 연기했다.[19] 발표자는 다른 발표자를 비방하거나 모욕하거나 지정된 주제에서 벗어나는 것이 금지되었다.[16]
미래 미국의 13개 식민지 중 하나였던 프린스턴 대학교에는 1700년대 중반 수많은 단명한 학생 토론회가 있었다. 제임스 매디슨이 1765년 미국 위그 학회를 공동 설립했다.[20] 1795년 채플힐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에 설립된 변증론 및 박애 학회는 현재도 활동하고 있으며, 혁명 이후 첫 토론회로 여겨진다. 영국 최초의 학생 토론회는 1794년 문학회로 설립된 세인트 앤드루스 토론회였다. 캠브리지 유니온 학회는 1815년에 설립되었으며, 세계에서 가장 오래 운영되는 토론회라고 주장한다.[21] 이후 옥스퍼드 유니온, 예일 정치 연합, 올리뱅트 회의 등 여러 저명한 대학에서 유사한 토론회가 생겨났다.
일본에서는 후쿠자와 유키치가 교육 디베이트를 도입한 이래 여러 차례 부침을 겪으며 발전해 왔다. 한국어 경쟁 디베이트는 다양한 스타일을 시도하며 발전해 왔는데, 1940년대 '아사히식', 1950년대 '오리건식' 등이 대표적이다.[111] 최근에는 전국 중·고등학교 디베이트 선수권 대회의 '메리트·디메리트 비교 방식'이 널리 사용되고 있다. 최근 중국을 중심으로 교육용 토론을 확산시키는 벤처 기업이나 NGO가 부상하고 있으며,[84] 사회인 대상의 액티브 러닝 활동으로도 디베이트가 주목받고 있다.
2. 1. 고대 사회의 토론

토론은 고대 그리스의 철학·정치 논쟁 (예: 아테네 민주주의), 고대 인도의 샤스트라르타 등 오랜 역사를 지닌다.
중국 한 왕조의 학자 간 논쟁은 기원전 81년 소금과 철에 대한 담론이 대표적이다. 한 조제가 명명한 이 논쟁은 한 무제의 경제 정책 개혁에 초점을 맞췄다.[8]
서구의 현대적 토론·토론회는 18세기 계몽주의 시대에 등장했다.[9] 고대 그리스 소피스트의 웅변술(レートリケー영어), 논쟁술(エリスティケー영어), 소크라테스, 플라톤의 문답법·변증법·변증술(ディアレクティケー영어)이 그 시초이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오르가논』, 『웅변술』로 정리하여 고대 로마 키케로 등에 계승되었다.
고대 인도에서는 왕이 브라만을 모아 상품을 걸고 공개 논쟁회를 열었다. 『우파니샤드』의 자나카 왕과 야주냐발키야 이야기가 유명하다. 나이야 학파가 인도 논리학으로, 불교가 중관파·유식파를 통해 인명으로 계승했다.
"말다툼", "궤변"은 논쟁이 아니다. 이는 디베이트 비판(말다툼·상대를 꼼짝 못하게 하는 기술, 궤변가·소피스트 양성)에 대한 반론으로, 합리적·논리적 논의만 디베이트로 간주하며 비판은 오해라고 주장한다.[66][67][68]
그러나 이는 논점 선점으로 타당하지 않다.[69] 디베이트 여부(사실 평가)와 바람직성(규범 평가)은 별개이며, 이러한 주장은 교육 디베이트 비판에서 비롯된다.[70]
2. 1. 1. 고대 그리스
다양한 형태의 토론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고대 그리스의 철학적, 정치적 논쟁, 예를 들어 아테네 민주주의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8] 토론 및 논쟁 기술의 시초로는 고대 그리스에서 소피스트들이 가르쳤던 "웅변술"(レートリケー영어)이나 "논쟁술"(エリスティケー영어), 소크라테스나 플라톤과 같은 철학자들이 담당했던 "문답법・변증법・변증술"(ディアレクティケー영어) 등을 들 수 있다.이것들은 후에 아리스토텔레스에 의해 『오르가논』이나 『웅변술』과 같은 저서를 통해 정리되어 고대 로마의 키케로 등에게 전해지면서 서양의 기술의 하나로 자리 잡고 계승되어 갔다.
2. 1. 2. 고대 인도
다양한 형태의 토론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고대 그리스의 철학적, 정치적 논쟁 (예: 아테네 민주주의)이나 고대 인도의 샤스트라르타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고대 인도에서도 논쟁의 전통이 있었다. 왕이 궁정에 브라만들을 모아 소 등의 상품을 걸고 공개 논쟁회를 여는 것이었으며, 『우파니샤드』에 묘사되어 있는 자나카 왕과 야주냐발키야 등의 이야기는 특히 유명하다.
이러한 전통은 후에 나이야 학파에 의해 정리되어 인도 논리학을 낳았다. 불교 또한, 특히 중관파·유식파를 통해 인명으로서 그 전통을 계승하고 있다.
2. 2. 서구 사회의 토론
고대 그리스의 철학적, 정치적 논쟁 (예: 아테네 민주주의)이나 고대 인도의 샤스트라르타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형태의 토론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서구 세계에서 토론과 토론회의 설립이라는 현대적인 형태는 18세기 계몽주의 시대에 나타났다.[9]
2. 3. 근대 이후의 토론
다양한 형태의 토론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고대 그리스의 철학적, 정치적 논쟁 (예: 아테네 민주주의) 또는 고대 인도의 샤스트라르타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중국 한 왕조의 학자들 간 논쟁은 기원전 81년에 열린 일련의 논쟁인 소금과 철에 대한 담론에서 가장 유명하게 묘사되었다. 한 조제가 명명한 이 논쟁들은 그의 전임자인 한 무제가 시행한 경제 정책 개혁에 초점을 맞추었다.[8]
서구 세계에서 토론과 토론회 설립이라는 현대적인 형태는 18세기 계몽주의 시대에 나타났다.[9]

트리니티 칼리지 더블린은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두 곳의 토론회를 자랑한다. 1747년 에드먼드 버크가 설립한 토론 클럽에서 영감을 받은 더 히스트(The Hist) (1770년 설립)과 1683년 설립된 더 필(The Phil)이다. 코저스 학회는 1755년 런던에서 설립되어 오늘날에도 운영되고 있다. 토론회는 18세기 초 런던에서 등장하여 곧 런던 생활의 중요한 사회적 요소가 되었다.[10] 런던에서는 적어도 1740년부터 토론회가 존재했지만, 배타적이고 비밀스러운 모임이었다. 그러나 18세기 중반까지 런던은 중산층 증가로 인해 활기찬 토론회 문화를 형성했다.[10] 토론 주제는 광범위했으며, 토론회는 모든 성별과 사회적 배경의 참가자들을 허용하여 확장된 공론장의 한 예시가 되었다. 계몽주의 시대의 공론장이 확장되면서 토론회가 유행했다.[11] 토론회는 공론장 부상과 동시에 나타나는 현상이었다.[12] 전통적인 권위로부터 분리되고 모든 사람이 접근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은 비판과 새로운 아이디어 및 철학 발전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했다.[13]
성직자 존 헨리[14]는 1726년 "공개 발표 방식을 개혁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는 연설학원을 설립했다.[15] 그는 인쇄업을 광범위하게 활용하여 연설학원 행사를 광고하여 런던 공론장의 어디에나 있는 부분으로 만들었다. 헨리는 토론 클럽 공간 조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는 런던 뉴포트 지역 자신의 방에 토론을 위한 두 개의 연단을 설치하고 입장료 징수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입구를 정비했다. 헨리가 사업체를 링컨스 인 필즈로 이전할 때 이러한 개조는 더욱 진행되었다. 대중이 이제 오락을 위해 기꺼이 돈을 지불함에 따라 헨리는 증가하는 영국 사회의 상업화를 활용했다.[15] 1770년대까지 토론회는 런던 사회에 확고히 자리 잡았다.[16]
1785년은 중요한 해였다. ''모닝 크로니클''은 3월 26일에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17]
1780년에는 35개의 서로 다른 학회가 광고를 하고 650명에서 1200명을 수용하는 토론을 주최했다.[18] 토론 주제는 회장이나 사회자가 제시하고 사회자가 토론을 진행했다. 발표자는 자신의 주장을 제시할 특정 시간이 할당되었으며, 토론 후 투표를 통해 결론을 내리거나 추가 논의를 위해 주제를 연기했다.[19] 발표자는 다른 발표자를 비방하거나 모욕하거나 지정된 주제에서 벗어나는 것이 금지되어, 18세기 후반 토론자들이 예의범절을 중시했음을 보여준다.[16]
미래의 미국 13개 식민지 중 하나였던 프린스턴 대학교에는 1700년대 중반 내내 수많은 단명한 학생 토론회가 있었다. 대학의 미국 위그 학회는 미래의 혁명가 제임스 매디슨이 1765년 공동 설립했다.[20]
변증론 및 박애 학회는 1795년 채플힐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에서 설립되었으며, 현재도 활동하고 있다. 이 학회는 혁명 이후의 토론회 중 첫 번째로 여겨진다.
영국 최초의 학생 토론회는 1794년 문학회(Literary Society)로 설립된 세인트 앤드루스 토론회였다. 캠브리지 유니온 학회는 1815년에 설립되었으며, 세계에서 가장 오래 운영되는 토론회라고 주장한다.[21]
그 후 수십 년 동안 옥스퍼드 유니온, 예일 정치 연합, 올리뱅트 회의를 포함한 여러 저명한 대학에서 유사한 토론회가 생겨났다.
2. 4. 대학 토론 문화
트리니티 칼리지 더블린은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토론회 두 곳을 자랑하는데, 1747년 에드먼드 버크가 설립한 토론 클럽에서 영감을 받은 더 히스트(The Hist) (1770년 설립)과 1683년 설립된 더 필(The Phil)이다.[10] 코저스 학회는 1755년 런던에서 설립되어 오늘날에도 운영되고 있다.미래의 미국의 13개 식민지 중 하나였던 프린스턴 대학교에는 1700년대 중반 내내 수많은 단명한 학생 토론회가 있었다. 대학의 미국 위그 학회는 미래의 혁명가인 제임스 매디슨이 1765년 공동 설립했다.[20]
변증론 및 박애 학회는 1795년 채플힐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에서 설립되었으며, 현재도 활동하고 있다.
영국 최초의 학생 토론회는 1794년 문학회(Literary Society)로 설립된 세인트 앤드루스 토론회였다. 캠브리지 유니온 학회는 1815년에 설립되었으며, 세계에서 가장 오래 운영되는 토론회라고 주장한다.[21]
그 후 수십 년 동안 옥스퍼드 유니온, 예일 정치 연합, 올리뱅트 회의를 포함한 여러 저명한 대학에서 유사한 토론회가 생겨났다.
2. 5. 한국의 토론 문화
교육용 토론은 고대 그리스에서 기원을 찾을 수 있지만, 현대적 교육 토론은 영국과 미국에서 독자적으로 발전했다. 영국은 수사적 요소를, 미국은 논리적 요소를 중시하는 경향을 보인다.[83] 이러한 교육 토론은 각국에서 저명한 인사를 배출하는 데 기여했다.일본에서는 후쿠자와 유키치가 교육 디베이트를 도입한 이래 여러 차례 부침을 겪으며 발전해 왔다. 한국어 경쟁 디베이트는 다양한 스타일을 시도하며 발전해 왔는데, 1940년대 '아사히식', 1950년대 '오리건식' 등이 대표적이다.[111] 최근에는 전국 중·고등학교 디베이트 선수권 대회의 '메리트·디메리트 비교 방식'이 널리 사용되고 있다.
최근 중국을 중심으로 교육용 토론을 확산시키는 벤처 기업과 NGO가 부상하고 있으며,[84] 사회인 대상의 액티브 러닝 활동으로도 디베이트가 주목받고 있다.
2. 5. 1. 개화기 토론 도입
영국과 미국의 학교 교육에서 각각 독자적으로 발전해 온 교육용 토론은 현재 세계 각지에서 실시되고 있다. 양국의 토론 문화와 국민성의 차이를 반영하여 수사적 요소를 중시하는 영국과 논리적 요소를 중시하는 미국의 형태로 대조를 이룬다.[83]일본에서는 福澤諭吉(후쿠자와 유키치)에 의해 본격적인 교육 디베이트(Debate)가 처음으로 도입되었다.[85] 후쿠자와 유키치는 "debate"의 번역어로 "討論(토론)"이라는 일본어를 사용했으며,[86] 1873년(明治6年(메이지 6년))에 일본 최초의 교육 디베이트를 실시했다.[87] 이때의 주제는 "士族(시족)의 가로쿠(家禄)는 과연 프로퍼티(property)인가, 샐러리(salary)인가"였다.[87]
이후 토론은 학교 교육에서 課外活動(과외 활동)으로 자리 잡았고, 旧制中学(구제 중학)에서도 1877년경부터 여러 종류의 토론회가 열렸다.[82] 1897년 이후에는 많은 이론서가 출판되는 등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나, 大正(다이쇼) 시대에 들어 전쟁으로 인해 쇠퇴하여 사라졌다.[85]
戦後(전후) 冠地俊生(관치 토시오) 등에 의해 교육 디베이트의 필요성이 다시 제기되면서 여러 곳에서 토론회가 활발하게 열렸다.[82] 1946년부터 1950년까지 朝日新聞(아사히 신문)이 주최한 "아사히 토론회"는 총 참가 학교 수가 642개교에 달하는 대규모 행사였다. 1950년에는 전관동대학토론회(전관동학생웅변연맹 주최), 영어 디베이트 대회(국제교육센터 주최)가 개최되었다. 이후 교육 디베이트는 日本語(일본어)에서는 弁論部(변론부), 영어에서는 영어 연구회(ESS)가 주도하여 각종 디베이트 대회를 개최했다. 그러나 1960년대 이후 学園紛争(학원 분쟁) 등의 영향으로 다시 침체기에 접어들었다.
1980년대 이후, 松本道弘(마쓰모토 미치히로) 등에 의해 세 번째로 디베이트 교육이 주창되면서,[88] 여러 단체가 활발하게 디베이트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1983년에 전일본영어토론협회, 1986년에는 [http://japan-debate-association.org/ 일본디베이트협회]가 발족했다. 1997년에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전일본학생디베이트선수권대회([http://www.coda.or.jp/ 전일본디베이트연맹] 주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全国中学・高校ディベート選手権(전국 중학·고교 디베이트 선수권)(全国教室ディベート連盟(전국교실디베이트연맹) 주최), 참가자를 제한하지 않는 [http://japan-debate-association.org/jda-t.htm JDA 디베이트 대회]([http://japan-debate-association.org/ 일본디베이트협회] 주최)가 각각 창설되었다.
1980년대 이후의 흐름은 학교 교육의 정규 커리큘럼에 디베이트가 도입되고, 사회인의 사원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디베이트가 널리 보급되었다는 점에서 이전과 크게 다르다. 학교 교육 분야에서는 현행 学習指導要領(학습 지도 요령)에 디베이트 도입을 촉구하는 항목이 추가되었고,[90] 사원 교육 분야에서도 디베이트 연수, 논리적 사고 연수 등 각종 사내 연수·공개 강좌가 널리 개최되고 있다.
후쿠자와 유키치 이래 일본이 전통적으로 받아들여 온 교육 디베이트는 미국식이었지만, 최근에는 파르라멘터리 디베이트(Parliamentary Debate)라고 불리는 영국식 교육 디베이트가 일본에서도 급속하게 보급되고 있다. 1998년에는 일본 파르라멘터리 디베이트 연맹이 설립되어 기존의 교육 디베이트와는 다른 세력으로 성장하고 있다.
2015년에는 일본에서 유일하게 디베이트 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학회인 [http://istdebate.org/publication.html 디베이트 교육 국제 연구회]가 탄생했다.
2. 5. 2. 일제 강점기와 해방 이후
본격적인 교육 디베이트(토론)는 후쿠자와 유키치에 의해 처음으로 일본에 도입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85] 후쿠자와는 "debate"의 번역어로 "討論(토론)"이라는 일본어를 사용하여 일본에 널리 보급하고 직접 실천했다.[86] 1873년(메이지 6년)에 후쿠자와가 실시한 일본 최초의 교육 디베이트 주제는 "士族(시족)의 가로쿠(家禄)는 과연 프로퍼티(property)인가, 샐러리(salary)인가"였다고 한다.[87] 토론은 이 무렵부터 학교 교육에서 과외 활동으로 자리 잡기 시작했고, 旧制中学(구제 중학)에서도 1877년경부터 여러 종류의 토론회가 열리기 시작했다.[82] 이러한 교육 디베이트 활동은 1897년 이후에는 많은 이론서가 출판되는 등 활발했지만, 다이쇼 시대에 들어서는 전쟁으로 인해 점차 쇠퇴하여 결국 사라지게 된다.[85]전후에는 冠地俊生(관치 토시오) 등에 의해 다시 교육 디베이트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여러 곳에서 활발한 토론회가 열리게 된다.[82] 1946년부터 1950년에 걸쳐 아사히 신문이 주최한 "아사히 토론회"는 총 참가 학교 수가 642개교에 달하는 대규모 행사였다. 그 후 1950년에는 전관동대학토론회(전관동학생웅변연맹 주최), 영어 디베이트 대회(국제교육센터 주최)가 개최되었다. 이후 교육 디베이트는 일본어에서는 변론부, 영어에서는 영어 연구회(ESS)가 주도하여 각종 디베이트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또한, 이러한 단체들은 중등 교육에도 참여하여 폭넓은 계층에서 교육 디베이트가 실천되었다. 다만, 이 시기의 토론회는 교육·학습으로 실시되는 동시에 언론 활동으로 실시된 것도 많았고, 실질적인 의미의 디베이트에 상당히 가까운 것이었다. 그리고 이러한 활동도 1960년대 이후의 학원 분쟁 등의 영향으로 다시 침체기에 접어들게 된다.
1980년대 이후, 마쓰모토 미치히로 등에 의해 세 번째로 디베이트 교육이 주창되기 시작하자,[88] 여러 단체가 활발하게 디베이트 대회를 개최하게 된다. 1983년에 전일본영어토론협회, 1986년에는 [http://japan-debate-association.org/ 일본디베이트협회]가 발족했다. 1990년대에 들어서면 일부 대학에서 일본어 디베이트 서클이 설립되기 시작하면서 학교 교육에서 디베이트를 적극적으로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일어난다. 1997년에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전일본학생디베이트선수권대회([http://www.coda.or.jp/ 전일본디베이트연맹] 주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전국 중학·고교 디베이트 선수권(전국교실디베이트연맹 주최), 참가자를 제한하지 않는 [http://japan-debate-association.org/jda-t.htm JDA 디베이트 대회]([http://japan-debate-association.org/ 일본디베이트협회] 주최)가 각각 창설되었다.
1980년대 이후의 흐름이 이전과 크게 다른 점은 학교 교육의 정규 커리큘럼에 디베이트가 도입되었다는 점과 사회인의 사원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디베이트가 널리 보급되었다는 점이다. 학교 교육 분야에서는 현행 학습 지도 요령에 디베이트 도입을 촉구하는 항목이 추가되었고,[90] 수업 만들기 네트워크와 전국교실디베이트연맹, 그리고 현장의 각 교원에 의한 다양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사원 교육 분야에서도 디베이트 연수, 논리적 사고 연수 등 각종 사내 연수·공개 강좌가 널리 개최되고 있다.
후쿠자와 유키치 이래 일본이 전통적으로 받아들여 온 교육 디베이트는 미국식이었지만, 최근에는 파르라멘터리 디베이트라고 불리는 영국식 교육 디베이트가 일본에서도 급속한 보급을 보이고 있다. 1998년에는 일본 파르라멘터리 디베이트 연맹이 설립되어 기존의 교육 디베이트와는 다른 거대 세력으로 성장하고 있다. 2015년에는 일본에서 유일하게 디베이트 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학회인 [http://istdebate.org/publication.html 디베이트 교육 국제 연구회]가 탄생했다.
이에 반해, 한국어 경쟁 디베이트의 스타일은 매우 유동적이고 산발적이며, 지금까지 여러 가지 형태가 생겨났다. 1940년대의 아사히 토론회 스타일은 “아사히식”, 1950년대 당시 미국 오리건 대학교에서 도입된 스타일이 “오리건식” 등으로 불렸다.[111] 1980년대 이후 전관동학생웅변연맹 가맹 웅변부 주최 대회에서 독자적인 스타일이 확립되었고, 이에 대항하여 1990년대에는 게이오기주쿠 대학 개지회 주최 대회나, 산케이 신문 주최 더 디베이트 아카데미 등에서 독자적인 스타일이 시도되었다.
최근에는 전국 중·고등학교 디베이트 선수권 대회에서 “메리트·디메리트 비교 방식”이라는 스타일이 확립되었다. 긍정측·부정측 모두, 주장·질의가 각 1회, 반박이 2회, 준비 시간은 주장·질의 후 1분, 반박 후 2분이다. 인원은 4인제이다. NDT 스타일을 기초로 하고 있지만, 여러 교육적 배려로 인해 논의에 강한 제약이 걸려 단순화되었다. 이 스타일은 학교 교육 현장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동시에, 한국어 디베이트 서클에도 영향을 주었다.
또한, 사회인 사이에서도 액티브 러닝을 도입한 활동으로 디베이트가 주목받고 있으며, 기존의 디베이트를 활용하여 즉흥형 디베이트가 주목받고 있다. 경쟁 디베이트·교육 디베이트의 장점을 도입하면서, 경쟁으로 본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액티브 러닝이나 참가형 강좌로서의 측면이 강하다. 중·고등학교 디베이트 동호회는 상당한 강호가 아닌 한 대회 전 특설 팀으로 활동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2. 5. 3. 1980년대 이후
1980년대 이후, 마쓰모토 미치히로 등이 디베이트 교육을 다시 주장하기 시작하면서,[88] 여러 단체가 활발하게 디베이트 대회를 개최하게 된다. 1983년에 전일본영어토론협회, 1986년에는 [http://japan-debate-association.org/ 일본디베이트협회]가 발족했다. 1990년대에 들어서면 일부 대학에서 일본어 디베이트 서클이 설립되기 시작하면서 학교 교육에서 디베이트를 적극적으로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일어난다. 1997년에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전일본학생디베이트선수권대회([http://www.coda.or.jp/ 전일본디베이트연맹] 주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전국 중학·고교 디베이트 선수권(전국교실디베이트연맹 주최), 참가자를 제한하지 않는 [http://japan-debate-association.org/jda-t.htm JDA 디베이트 대회]([http://japan-debate-association.org/ 일본디베이트협회] 주최)가 각각 창설되었다. 최근에는 입사 시험이나 입학 시험에서 디베이트를 실시하는 사례도 많이 나오고 있다.[89]1980년대 이후의 흐름은 이전과 크게 다른데, 학교 교육의 정규 커리큘럼에 디베이트가 도입되었다는 점과 사회인의 사원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디베이트가 널리 보급되었다는 점이다. 학교 교육 분야에서는 현행 학습 지도 요령에 디베이트 도입을 촉구하는 항목이 추가되었고,[90] 수업 만들기 네트워크와 전국교실디베이트연맹, 그리고 현장의 각 교원에 의한 다양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사원 교육 분야에서도 디베이트 연수, 논리적 사고 연수 등 각종 사내 연수·공개 강좌가 널리 개최되고 있다. 연수 강사의 대부분은 80년대 이후의 교육 디베이트를 통해 훈련을 받았으며, 학생 교육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움직임이 보인다. 현재 학교 교원과 연수 강사는 교육 디베이트를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후쿠자와 유키치 이래 일본이 전통적으로 받아들여 온 교육 디베이트는 미국식이었지만, 최근에는 파르라멘터리 디베이트라고 불리는 영국식 교육 디베이트가 일본에서도 급속하게 보급되고 있다. 1998년에는 일본 파르라멘터리 디베이트 연맹이 설립되어 기존의 교육 디베이트와는 다른 큰 세력으로 성장하고 있다.
2015년에는 일본에서 유일하게 디베이트 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학회인 [http://istdebate.org/publication.html 디베이트 교육 국제 연구회]가 탄생했다.
교육 토론에 대한 비판은 다양하지만, 대부분 교육 토론 자체에 대한 것이 아니라 특정 교육 토론의 형식에 대한 것이다(특히, 경쟁 토론이나 특정 경쟁 방식에 대한 비판이 많은 경우가 많다). 많은 지도자가 토론 기술에 익숙하지 않고, 지도 요령이 되는 교재나 가이드라인 연구가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단순히 교육 실습상의 관심에서 토론을 도입하여 실패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논리학이나 궤변 등의 기본적인 변론술 교육 없이, 단순히 "토론의 기회를 교육과정에서 마련한다" 정도의 교육 의식에 기인하여, 참가자(학생·아동)의 선험적인 생각이나 가정 학습 등에 맡기는 듯한 토론 학습으로 끝나는 경우가 있다.
미국식을 채용하여, 하찮은 논제(본교에 새로운 스포츠 동아리를 설립해야 하는지 여부 등)에 대해 추첨으로 찬반 입장을 나누고, 변론상의 기술 교육 없이, 짧은 준비 기간만으로 갑자기 토론을 시키고, 토론 교육에 익숙하지 않은 다른 학습자에게 승패를 투표(거수)하게 하는 경우가 있다.
야노 요시로에 따르면 "실전적"인 토론은 특수한 규칙에 기반한 변론 게임이 되어 있으며, 현실에는 아무래도 좋은 명제나 관점(의논)을 서로 제시하고, 빠뜨리지 않고 끝까지 끌고, 대단하고 엉뚱한 반론("사망자 수"가 많을수록 좋다……만약 그러한 제안을 실시하면 이렇게 심각한 일이 발생하여 "사망자가 발생한다")으로 항변하고, 긍정측이 말한 이점(AD)과 부정측이 말한 불이익(DA)의 "사망자 수" 비교로 승패를 결정하는 게임성이 강한 것이다.[91]
교육 토론 자체에 대한 비판은, 교육이 성공하더라도, 그 토론 기술이 이치에 맞지 않는 것을 정당화하려고 하는 "궤변가"나[92], 비판만 잘하는 "니힐리스트"를 길러낼 위험성이 있다는 점에 집중된다.[93] 이러한 비판은, 옛날 고대 그리스의 소피스트에 대한 비판[94]부터, 현대의 오움진리교의 우에스케 히로시 등에 대한 비판[95]에 이르기까지, 교육 토론에 대한 의심으로 뿌리 깊게 존재해 왔다. 이러한 비판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그런 일이 없도록 주의 깊게 지도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이유로 "교육 토론에 대한 오해"라고 하는 입장(바람직한 논의의 방식을 교육 토론의 정의에 포함시키는 쪽)이 있는 한편, 교육 토론이 가진 위험성을 인식하는 입장도 있다.[96]
하지만, 이러한 위험성은 토론에 한정된 것이 아니다. 니힐리즘에 대한 한나 아렌트의 말[97]에서 비약하여, 위험한 논의는 존재하지 않고, 논의 자체가 위험한 것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 이것은 역사 교육의 방법으로서의 교육 토론에 대한 비판[98]에도 해당된다.[99][100]
일본에서 행해지는 영어 경쟁 디베이트는 미국에서 채택되고 있는 스타일을 크게 의존하고 있다. 경쟁 디베이트의 스타일은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변천을 보이지만, 당시 미국의 지배적인 사상이 거의 그대로 일본에도 도입되어 다수를 차지해왔다고 해도 좋다. 현재에도 영국식 파라멘터리 디베이트이든, 미국식 폴리시 디베이트이든, 일본에서 행해지는 것과 미국에서 행해지는 것 사이에 큰 차이가 없다. 그런 의미에서 영어 경쟁 디베이트의 스타일은 안정적·지속적인 것이었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반해, 한국어 경쟁 디베이트의 스타일은 매우 유동적이고 산발적이며, 지금까지 여러 가지 형태가 생겨났다. 1940년대의 아사히 토론회 스타일이 “아사히식”, 1950년대 당시 미국 오리건 대학교에서 도입된 스타일이 “오리건식” 등으로 불렸다.[111] 또한, 1980년대 이후 전관동학생웅변연맹 가맹 웅변부 주최 대회에서 독자적인 스타일이 확립되었고, 이에 대항하여 1990년대에는 게이오기주쿠 대학 개지회 주최 대회나, 산케이 신문 주최 더 디베이트 아카데미 등에서 독자적인 스타일이 시도되었다.
최근에는 전국 중·고등학교 디베이트 선수권 대회에서 “메리트·디메리트 비교 방식”이라는 스타일이 확립되었다. 긍정측·부정측 모두, 주장·질의가 각 1회, 반박이 2회, 준비 시간은 주장·질의 후 1분, 반박 후 2분이다. 인원은 4인제이다. NDT 스타일을 기초로 하고 있지만, 여러 교육적 배려로 인해 논의에 강한 제약이 걸려 단순화되었다. 이 스타일은 학교 교육 현장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동시에, 한국어 디베이트 서클에도 영향을 주었다.
또한, 사회인 사이에서도 액티브 러닝을 도입한 활동으로 디베이트가 주목받고 있으며, 기존의 디베이트를 활용하여 즉흥형 디베이트가 주목받고 있다. 경쟁 디베이트·교육 디베이트의 장점을 도입하면서, 경쟁으로 본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액티브 러닝이나 참가형 강좌로서의 측면이 강하다.
중·고등학교 디베이트 동호회는 상당한 강호가 아닌 한 대회 전 특설 팀으로 활동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2. 5. 4. 최근 동향
최근에는 중국을 중심으로 교육용 토론을 확산시키는 벤처 기업이나 NGO가 부상하고 있다.[84] 1997년에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전일본학생디베이트선수권대회([http://www.coda.or.jp/ 전일본디베이트연맹] 주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전국 중학·고교 디베이트 선수권(전국교실디베이트연맹 주최), 참가자를 제한하지 않는 [http://japan-debate-association.org/jda-t.htm JDA 디베이트 대회]([http://japan-debate-association.org/ 일본디베이트협회] 주최)가 각각 창설되었다. 최근에는 입사 시험이나 입학 시험에서 디베이트를 실시하는 사례도 많이 나오고 있다.[89]1980년대 이후 학교 교육의 정규 커리큘럼과 사회인의 사원 교육 프로그램에 디베이트가 도입되어 널리 보급되었다는 점이 이전과 크게 다르다. 학교 교육 분야에서는 현행 학습 지도 요령에 디베이트 도입을 촉구하는 항목이 추가되었고,[90] 수업 만들기 네트워크와 전국교실디베이트연맹, 그리고 현장의 각 교원에 의한 다양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사원 교육 분야에서도 디베이트 연수, 논리적 사고 연수 등 각종 사내 연수·공개 강좌가 널리 개최되고 있다. 연수 강사의 대부분은 1980년대 이후의 교육 디베이트를 통해 훈련을 받았으며, 학생 교육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움직임이 보인다. 현재 학교 교원과 연수 강사는 교육 디베이트를 이끄는 필수적인 존재가 되고 있다.
후쿠자와 유키치 이래 일본이 전통적으로 받아들여 온 교육 디베이트는 미국식이었지만, 최근에는 파르라멘터리 디베이트라고 불리는 영국식 교육 디베이트가 일본에서도 급속하게 보급되고 있다. 1998년에는 일본 파르라멘터리 디베이트 연맹이 설립되어 기존의 교육 디베이트와는 다른 거대 세력으로 성장하고 있다.
2015년에는 일본에서 유일하게 디베이트 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학회인 [http://istdebate.org/publication.html 디베이트 교육 국제 연구회]가 탄생했다.
한국어 경쟁 디베이트의 스타일은 매우 유동적이고 산발적이며, 지금까지 여러 가지 형태가 생겨났다. 1940년대의 아사히 토론회 스타일은 “아사히식”, 1950년대 당시 미국 오리건 대학교에서 도입된 스타일은 “오리건식” 등으로 불렸다.[111] 1980년대 이후 전관동학생웅변연맹 가맹 웅변부 주최 대회에서 독자적인 스타일이 확립되었고, 이에 대항하여 1990년대에는 게이오기주쿠 대학 개지회 주최 대회나, 산케이 신문 주최 더 디베이트 아카데미 등에서 독자적인 스타일이 시도되었다.
최근에는 전국 중·고등학교 디베이트 선수권 대회에서 “메리트·디메리트 비교 방식”이라는 스타일이 확립되었다. 긍정측·부정측 모두 주장·질의가 각 1회, 반박이 2회, 준비 시간은 주장·질의 후 1분, 반박 후 2분이다. 인원은 4인제이다. NDT 스타일을 기초로 하고 있지만, 여러 교육적 배려로 인해 논의에 강한 제약이 걸려 단순화되었다. 이 스타일은 학교 교육 현장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동시에, 한국어 디베이트 서클에도 영향을 주었다.
또한, 사회인 사이에서도 액티브 러닝을 도입한 활동으로 디베이트가 주목받고 있으며, 기존의 디베이트를 활용하여 즉흥형 디베이트가 주목받고 있다. 경쟁 디베이트·교육 디베이트의 장점을 도입하면서, 경쟁으로 본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액티브 러닝이나 참가형 강좌로서의 측면이 강하다.
중·고등학교 디베이트 동호회는 상당한 강호가 아닌 한 대회 전 특설 팀으로 활동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3. 토론의 유형
토론은 의회, 정치, 경쟁, 교육 등 다양한 맥락에서 활용되며, 각각 고유한 형식을 가진다.
- 의회식 토론: 입법부에서 법률 제정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토론으로, 영국 의회에서 유래했다. 세계 대학 토론 선수권 대회가 대표적인 행사이다.
- 참여 민주주의와 토론: 시민들이 정치적 결정에 직접 참여하는 형태로, 공개 토론을 통해 이루어진다.
- 긴급 토론: 국회의원이 국가적으로 중요한 사안에 대해 요청하는 토론이다.
- 대선 후보 토론: 대통령 선거 등에서 후보자들이 공개적으로 토론하는 것으로, 미국 대통령 선거 TV 토론이 대표적이다.
- 경쟁 토론: 팀들이 경쟁하는 토론으로, "내용, 스타일, 전략"을 기준으로 승자를 결정한다. 중등학교 및 고등 교육 기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경쟁 토론은 다양한 스타일과 규칙이 존재하며, 다음과 같은 하위 유형들이 있다.
- 오스트레일리아-아시아식 토론: 3명으로 구성된 두 팀이 토론하는 방식이다. 아시아 대학 토론 선수권 대회에서 사용되는 형식이다.
- 유럽식 스퀘어 토론: 4개 팀이 참여하며, 프랑스, 영국, 독일 등이 주로 참여한다.
- 즉흥 토론: 토론 시작 15~20분 전에 주제가 주어지는 비공식적인 토론 방식이다.
- 링컨-더글러스 토론: 링컨-더글러스 토론에서 유래한 일대일 토론 방식이다.
- 메이스 토론: 영국과 아일랜드 학교에서 주로 사용되는 토론 방식이다.
- 옥스퍼드식 토론: 옥스퍼드 대학교 옥스퍼드 유니온에서 유래한 토론 방식이다.
- 파리식 토론: 프랑스에서 주로 사용되는 토론 방식이다.
- 정책 토론: 주로 미국에서 행해지는 빠른 속도의 토론 형식이다.
- 공개 토론: 대중에 의한 토론 또는 공개적인 토론을 의미하며, 경쟁적 또는 교육적 맥락에서 특정한 형식적인 토론 방식을 가리키기도 한다.
- 공개 포럼 토론: 정책 토론과 링컨-더글러스 토론의 요소를 결합한 토론 방식이다.
- 티베트 불교식 토론: 불교식 논쟁 방식으로, 문수보살을 부르는 의례적인 낭송과 손짓이 특징이다.
- 턴코트 토론: 한 명의 연설자가 찬반 양측을 번갈아 주장하는 토론 방식이다.
경기 디베이트는 논제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된다.[102]
논제 종류 | 설명 |
---|---|
가치 논제 | 어떤 사건의 옳고 그름을 다룬다. |
사실 논제 | 어떤 사건의 존재 여부를 다룬다. |
정책 논제 | 어떤 사건의 실행 여부를 다룬다. |
경기 디베이트는 크게 조사형과 즉흥형으로 나뉜다.[103][104]
종류 | 설명 |
---|---|
조사형 | 의제 발표 후 수개월에 걸쳐 조사가 가능하다. |
즉흥형 | 의제 발표 후 15~30분 만에 시합을 시작한다. |
3. 1. 의회식 토론
의회 및 기타 입법부에서 의원들은 결의안에 대해 투표하기 전에 입법에 관한 제안에 대해 토론하며, 이 결의안은 법이 된다. 토론은 일반적으로 법률 또는 개정안으로 알려진 법률 변경을 제안하여 진행된다. 의회식 토론은 야당 대표(LO)와 정부(GOV)라는 두 개의 상반되는 측면으로 구성된다.[22] 각 측이 한 번씩 발언할 수 있도록 허용된 후, 의원들은 상대편의 주장에 대한 답변 연설을 할 수 있다.[22] 그 후, 의회 의원들은 그러한 법률에 찬성 또는 반대하는 투표를 하기 전에 제안에 대해 논의한다.[22] 의회식 토론의 첫 번째 사례는 1882년 리버풀에서 있었다.[23]영국이 의회식 토론 시스템을 발명했지만, 의회 제도를 사용하는 유일한 현대 국가는 아니다. 오늘날 의회 제도와 의회식 토론을 사용하는 국가로는 캐나다, 이탈리아, 일본, 라트비아, 네덜란드 및 뉴질랜드가 있다.[24]
의회식 토론은 원래 영국 의회 절차에서 유래한 규칙에 따라 진행되지만, 현재 의회식 토론은 미국식, 브라질식, 영국식, 캐나다식, 독일식 등 여러 변형이 있다. 여러 사람이 참여하는 경쟁 방식을 특징으로 하며, 영국 의회에서 사용하는 "정부"와 "야당"과 같은 용어를 차용한다(영국에서 토론할 때는 "정부" 대신 "제안"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51]
의회식 토론은 전 세계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많은 국제적인 변형이 만들어졌다. 의회식 토론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행사는 세계 대학 토론 선수권 대회이다. 이 대회는 전통적인 영국 의회식 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52] 영국 하원의 토론을 기본으로 하고 있어서, 일반적으로 의회식 토론(Parliamentary Debate)이라고 총칭된다. 이 방식에서는 논의 내용뿐만 아니라 전달 방식이나 논의 방법 등을 포함하여 심사가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3. 2. 참여 민주주의와 토론
참여 민주주의는 시민들이 정치적 결정에 개별적이고 직접적으로 참여하는 정부 형태이며, 공개 토론을 통해 달성될 수 있다.프랑스에서는 1995년 2월 2일 환경 보호 강화에 관한 법률(당시 환경부 장관인 바르니에 법으로 널리 알려짐)에서 공개 토론 절차를 규정하였다.[25] 토론이란 공적인 주제에 대해 서로 다른 입장에서 논쟁하는 것을 말한다. 이 정의에서 토론은 다음 두 가지 요소를 가진 논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 공적인 주제: 공적인 주제에 대해 이루어짐
# 의견의 대립: 서로 다른 입장에서 이루어짐
토론의 대부분은 현실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실질적 의미의 토론). 정치 분야의 대표적인 예로는 미국의 대통령 후보 토론회, 일본이나 영국의 당수 토론이 있다. 또한 사법 분야의 재판도 넓은 의미의 토론에 포함된다.
반면, 현실 사회에 대한 영향을 전혀 의도하지 않고 이루어지는 토론도 많다(형식적 의미의 토론). 그 대표적인 예로 교육 토론을 들 수 있다. 그러한 토론은 옛날 고대 그리스 시대에도 볼 수 있다. 대표적인 소피스트인 프로타고라스가 아테네에서 토론 기술을 가르쳤다는 사실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또한 아리스토텔레스는 토론을 포함한 논쟁 전반을 체계화하였고, 그 결과물인 논리학과 수사학이 현대에 이르기까지 넓은 분야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
3. 3. 긴급 토론
캐나다[26]와 영국[27] 등 일부 국가에서는 국회의원이 국가적으로 중요한 긴급 사안에 대한 토론을 요청할 수 있다. 회의 규칙에 따르면, 긴급 토론은 금요일에 우선적으로 진행되거나, 의장이 결정하는 경우 정규 회의 시간 내 다음 회의에서 진행될 수 있다. 또한 의장은 긴급 토론으로 인해 연기된 다른 모든 정규 회의 안건을 심의하거나 폐기할 시기를 결정한다.[28]3. 4. 대선 후보 토론
대통령이나 수상과 같이 고위 정치직을 선출하는 선거구에서는, 후보자들이 공개적으로 토론하는 경우가 있는데, 일반적으로 총선 선거 운동 기간 중에 이루어진다.
1976년 대통령 선거 이후 미국 대통령 선거 운동에는 대통령 후보 간의 TV 토론이 포함되었다. 고등학교나 대학 수준에서 후원하는 토론과 달리, 참가자와 형식은 독립적으로 정의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TV 광고, 라디오 토크쇼, 단문 발언, 여론 조작이 지배하는 선거 운동 시즌에서, TV 토론은 시민들이 주요 후보들을 나란히 보고 듣는 드문 기회를 제공한다. 매 선거마다 다르게 정의되지만, 대통령 토론의 형식은 전통적인 형식보다 일반적으로 더 제한적이며, 참가자들이 서로 질문하는 것을 금지하고 특정 주제에 대한 논의를 짧은 시간으로 제한한다.
1976년, 1980년, 1984년 대통령 토론은 처음에 미국 여성 유권자 연맹(League of Women Voters)이 주관했고, 1987년에는 공화당과 민주당이 대통령 토론 위원회(Commission on Presidential Debates, CPD)를 설립했다. 대통령 토론의 주요 목적은 초당파적인 환경에서 미국 대통령 및 부통령 후보를 위한 토론을 후원하고 제작하는 것이다. 비영리, 초당파 법인인 이 단체는 1988년, 1992년, 1996년, 2000년, 2004년, 2008년, 2012년, 2016년, 2020년의 모든 대통령 토론을 후원했다.
그러나 미국 여성 유권자 연맹은 토론 후원에서 철회하면서 "두 선거 운동 조직의 요구로 인해 미국 유권자들을 속이는 일이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29] 2004년에는 시민 토론 위원회(Citizens' Debate Commission)가 설립되어 참가자, 형식 및 규칙을 정의하는 데 있어 유권자 중심적인 역할을 강화하면서 대통령 토론의 독립적인 후원자를 설립하려는 희망을 가졌다.
3. 5. 경쟁 토론
'''경쟁 토론'''은 팀들이 서로 경쟁하며, 일반적으로 "내용, 스타일, 전략"을 기준으로 승자를 결정하는 토론 방식이다.[30] 경쟁 토론은 다양한 스타일, 단체 및 규칙을 가지고 있으며, 전 세계 모든 수준에서 개최된다.[31]경쟁 토론은 중등학교 및 고등 교육 기관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특히 미국에서는 ''포렌식(forensics)'' 또는 ''스피치 및 토론(speech and debate)''으로 알려져 있다. 많은 국가에서 학교 간 경쟁 토론 대회를 개최한다.[32][33][34][35]
대한민국의 경쟁 토론 스타일은 유동적이고 산발적이었다. 1940년대의 아사히 토론회 스타일은 "아사히식", 1950년대 미국 오리건 대학교에서 도입된 스타일은 "오리건식" 등으로 불렸다.[111] 1990년대에는 게이오기주쿠 대학 개지회 주최 대회나 산케이 신문 주최 더 디베이트 아카데미 등에서 독자적인 스타일을 시도했다. 최근에는 전국 중·고등학교 디베이트 선수권 대회에서 "메리트·디메리트 비교 방식"이 확립되었다.
경쟁 토론은 교육용 디베이트의 일종으로, 설득력을 겨루는 경기 형태로 진행된다. 경기 디베이트에서는 주최자가 미리 설정한 공적인 주제와 의견 대립이 필요하며, 이를 논제(topic)라고 부른다.[101] 논제는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102]
논제 종류 | 설명 |
---|---|
가치 논제 | 어떤 사건이 옳은지 그른지를 다룬다. |
사실 논제 | 어떤 사건이 존재하는지 존재하지 않는지를 다룬다. |
정책 논제 | 어떤 사건이 실행되어야 하는지 실행되어서는 안 되는지를 다룬다. |
경기 디베이트에서는 논제에 대한 입장을 긍정·부정 두 가지로 나누어 대립 구조를 설정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각각 긍정측(Affirmative)·부정측(Negative) 또는 정부측(Government)·야당측(Opposition) 등으로 불린다.
경기 디베이트는 경기를 진행하는 형식(Format)과 심사 기준(Judging Criteria) 등이 필요하며, 이들은 디베이트관(Debate Paradigm)에 따라 달라진다.
경기 디베이트는 크게 “조사형(prepared debate, academic debate)”과 “즉흥형(parliamentary debate)”의 두 종류가 있다.[103][104]
종류 | 설명 |
---|---|
조사형 | 의제가 발표된 후 수개월에 걸쳐 조사를 가능하게 한다. |
즉흥형 | 의제 발표 후 15~30분 만에 시합을 시작한다. |
3. 5. 1. 오스트레일리아-아시아식 토론
오스트레일리아-아시아식 토론은 세 명으로 구성된 두 팀이 토론하는 방식이다. 주제는 "That" 또는 "This House"로 시작하는 긍정문 형태로 제시된다. 대부분의 주제는 참가자와 청중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호주 지역 특유의 내용이다.[36]여섯 명의 연설자는 긍정 팀부터 순서대로 연설한다. 연설 순서는 긍정 팀 첫 번째 연설자, 부정 팀 첫 번째 연설자, 긍정 팀 두 번째 연설자, 부정 팀 두 번째 연설자, 긍정 팀 세 번째 연설자, 부정 팀 세 번째 연설자 순이다.[37] 각 팀의 마지막 연설자가 마무리 발언을 하여 토론을 종료한다. "의견 제시"(질문이나 진술을 중단하는 행위)는 "POI"로 더 잘 알려져 있으며, 호주와 뉴질랜드의 중고등학교 토론에서 사용된다.
오스트레일리아-아시아식 토론은 다양한 맥락에서 사용되지만, 호주와 뉴질랜드에서는 주로 초등학교와 중등학교 수준에서 사용된다.[38] 아시아 대학 토론 선수권 대회는 중동에서 일본까지 아시아 각지의 팀들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대학 토론 대회이다.[58][59] 전통적으로 동남아시아에서 개최되며, 아시아 다른 지역보다 참가율이 가장 높다.[60]
아시아 토론은 대체로 오스트레일리아-아시아식 형식을 따른다. 유일한 차이점은 각 연설자가 7분의 연설 시간을 갖고, 2분부터 6분 사이에 상대팀이 정보 제시(POI)를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즉, 1분과 7분은 정보 제시를 할 수 없는 '보호된' 시간으로 간주된다.[59]
토론은 총리 연설(제1 긍정측)로 시작하여 제1 부정측이 이어간다. 이러한 번갈아 하는 연설은 제3 부정측까지 계속된다. 그 후, 부정측에서 답변 연설을 한다. 답변 연설에서는 부정측이 먼저 하고 긍정측이 이어서 한다. 긍정측의 답변 연설이 끝나면 토론이 종료된다. 답변 연설에는 4분이 할당되며, 이 시간 동안에는 정보 제시를 할 수 없다.
3. 5. 2. 유럽식 스퀘어 토론
유럽식 스퀘어 디베이팅은 파리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형식으로, 네 팀이 참여한다. 프랑스, 영국, 독일은 항상 참가하며, 다른 주요 유럽 국가(예: 러시아)가 추가된다. 이들 "국가"는 두 개의 광범위한 연합의 일부로서 유럽 문제에 대한 정책 토론에서 서로 대립한다.[39][40] 각 팀은 총리와 외무장관 두 명의 연설자로 구성된다. 토론은 프랑스 측 첫 번째 연설자로 시작하여, 반대편인 독일 측 첫 번째 연설자, 프랑스 측 두 번째 연설자, 독일 측 두 번째 연설자 순으로 진행된다. 이후 영국의 첫 번째 연설자, 러시아의 첫 번째 연설자 순으로 이어지며, 각 팀의 두 번째 연설자가 발언한다. 각 연설자는 5분 동안 발언하며, 첫 1분과 마지막 1분은 보호 시간으로 추가 질문이 불가능하다. 나머지 발언 시간에는 반대편 국가의 추가 질문(POI)으로 연설이 중단될 수 있다 (프랑스와 영국의 연설자는 독일과 러시아 대표 연설자에게 추가 질문을 할 수 있으며,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이 형식은 각 연설자가 연합을 존중하면서 승리 전략을 개발하도록 한다. 프랑코-영국 비교 프로젝트[41]와 FDA 의장인 데클란 맥캐버나[49]에 의해 일반적으로 개발되었으며, 프랑스, 영국, 독일, 러시아, 이탈리아가 참가했다.3. 5. 3. 즉흥 토론
즉흥 토론은 다른 구조화된 토론 형식과 비교했을 때 비교적 비공식적인 토론 방식이다. 토론 주제는 토론 시작 15분에서 20분 전에 참가자들에게 주어진다. 각 팀의 팀원은 번갈아 가며 5분씩 발언하며, "공개 질의응답" 시간과 유사한 10분의 토론 시간이 이어지고, 그 다음 5분의 휴식 시간이 주어진다.[42]즉흥 토론은 종종 웅변과 유사하다고 여겨진다. 연설은 주어진 주제에 따라 스탠드업 코미디부터 국가의 명성에 이르기까지 다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참가자들은 행사 시작 시 추상적인 주제 목록을 받고 선택한 주제에 대한 연설을 준비한다.[42]
경기 디베이트는 크게 의제가 발표된 후 수개월에 걸쳐 조사를 가능하게 하는 “조사형(prepared debate, academic debate)”과 의제 발표 후 15~30분 만에 시합을 시작하는 “즉흥형(parliamentary debate)”의 두 종류가 있다.[103][104]
3. 5. 4. 링컨-더글러스 토론
링컨-더글러스 토론(Lincoln-Douglas debate)은 주로 미국의 고등학교 토론 방식이며, 1858년 링컨-더글러스 토론에서 유래되었다.[43] 일대일 토론 방식으로, 철학적 이론을 현실 문제에 적용한다. 토론자는 보통 라운드마다 "긍정측"(resolution을 옹호) 또는 "부정측"(resolution을 공격)으로 번갈아 가며 역할을 한다. 두 달에 한 번씩 바뀌는 resolution은 일반적으로 특정 정책이나 행동이 특정 가치에 부합하는지 여부를 묻는다. 전국 법정학회 링컨-더글러스 토론(National Forensic Association Lincoln-Douglas debate, NFA-LD), 즉 대학 링컨-더글러스 토론은 학년도별로 하나의 resolution을 사용하며, 일대일 정책 토론 방식이다.[43]정책 토론의 대안으로 자리 잡았지만, 정책 토론에서 유래한 특정 기법을 받아들이는 강력한 움직임이 있었다. 전통적인 LD 토론은 정책 토론의 "전문 용어"를 배제하려고 한다. 링컨-더글러스 연설 속도는 일상적인 속도부터 분당 300단어를 훨씬 넘는 속도까지 다양하다. 이러한 빠른 말하기 기법은 종종 스프레딩이라고 하며, 정책 토론에서도 널리 사용된다.
설득력을 겨루는 경기 형태의 교육용 디베이트에서, 경기 디베이트의 주제는 논제(topic) 등으로 불린다.[101] 논제는 성질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된다.[102]
논제 종류 | 설명 |
---|---|
가치 논제 | 어떤 사건이 옳은지 그른지를 다룬다. |
사실 논제 | 어떤 사건이 존재하는지 존재하지 않는지를 다룬다. |
정책 논제 | 어떤 사건이 실행되어야 하는지 실행되어서는 안 되는지를 다룬다. |
경기 디베이트에서는 논제에 대한 입장을 긍정·부정 두 가지로 나누어 대립 구조를 설정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각각 긍정측(Affirmative)·부정측(Negative) 또는 정부측(Government)·야당측(Opposition) 등으로 불린다.
경기 디베이트의 종류는 다음과 같이 나뉜다.[103][104]
종류 | 설명 |
---|---|
조사형(prepared debate, academic debate) | 의제가 발표된 후 수개월에 걸쳐 조사를 가능하게 한다. |
즉흥형(parliamentary debate) | 의제 발표 후 15~30분 만에 시합을 시작한다. |
3. 5. 5. 메이스 토론
Mace 토론 방식은 영국과 아일랜드의 학교에서 주로 활용되며, 두 명씩 두 팀으로 구성되어 한 팀은 제안하고 다른 팀은 반대하는 안건에 대해 토론한다.[44]각 연설자는 7분 동안 연설하며, 순서는 1번 긍정, 1번 부정, 2번 긍정, 2번 부정 순으로 진행된다. 각 연설 시작 1분 후, 상대 팀은 '보충 질문'(point of information, POI)을 요청할 수 있다. 연설자가 이를 받아들이면 질문이 허용된다. POI는 연설자의 약점을 공격하거나 연설자가 한 말에 반박하는 데 사용된다.[45] 네 명의 토론자가 모두 연설한 후에는 청중에게 토론이 개방되어 청중들이 각 팀에 질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각 팀에서 한 명의 연설자가 4분 동안 요약 연설을 한다. 요약 연설에서는 청중과 상대편의 질문에 답하고 주요 내용을 요약한다. Mace 토론 방식은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학생들이 의원식 토론(BP)을 준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BP를 모델로 만들어졌다.[45]
3. 5. 6. 옥스퍼드식 토론
옥스퍼드 대학교의 옥스퍼드 유니온 토론회에서 유래한 옥스퍼드식 토론은 한쪽이 제안하고 다른 쪽이 반대하는, 명확하게 정해진 주제를 다루는 경쟁적인 토론 형식이다.[46] 옥스퍼드식 토론은 찬성, 반대, 또는 미정으로 주제에 대한 토론 전 투표를 청중이 하는 것으로 시작하는 공식적인 구조를 따른다. 각 패널은 7분의 개회 발언을 하고, 그 후 사회자가 패널 간의 반박과 함께 청중의 질문을 받는다.[46] 마지막으로 각 패널은 2분의 폐회 발언을 하고, 청중은 첫 번째 투표와 비교하기 위해 두 번째이자 마지막 투표를 한다.[47] 그런 다음 과반수 또는 두 번의 투표 사이에 더 많은 청중의 의견을 바꾼 팀에 따라 승자가 결정된다.[48]이는 설득력을 겨루는 경기 형태로 이루어지는 교육용 디베이트를 가리킨다. 경기 디베이트에서 설정되는 주제는 논제(topic) 등으로 불린다.[101] 논제는 성질에 따라 가치 논제, 사실 논제, 정책 논제로 분류되며, 일반적으로 가치 논제와 사실 논제에 대한 경기 디베이트는 난이도가 높다고 여겨진다.[102]
논제의 종류 | 설명 |
---|---|
가치 논제 | 어떤 사건이 옳은지 그른지를 다룬다. |
사실 논제 | 어떤 사건이 존재하는지 존재하지 않는지를 다룬다. |
정책 논제 | 어떤 사건이 실행되어야 하는지 실행되어서는 안 되는지를 다룬다. |
경기 디베이트에서는 논제에 대한 입장을 긍정·부정 두 가지로 나누어 대립 구조를 설정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각각 긍정측(Affirmative)·부정측(Negative) 또는 정부측(Government)·야당측(Opposition) 등으로 불린다.
크게 의제가 발표된 후 수개월에 걸쳐 조사를 가능하게 하는 “조사형(prepared debate, academic debate)”과 의제 발표 후 15~30분 만에 시합을 시작하는 “즉흥형(parliamentary debate)”의 두 종류가 있다.[103][104]
3. 5. 7. 파리식 토론
파리식 토론은 두 팀(각 팀 5명)이 주어진 논제에 대해 토론하는 방식이다. 한 팀은 논제를 옹호하고 다른 팀은 논제를 공격한다. 주장의 질, 수사학의 강도, 연설자의 카리스마, 유머, 순발력, 팀워크를 기준으로 토론을 평가한다. 프랑스에서 주로 사용되는 형식이지만, 토론은 보통 영어로 진행된다.찬성측(수상)의 첫 번째 연설자가 토론을 시작하고, 이어서 반대측(야당 대표)의 첫 번째 연설자가 발언한다. 그 후 찬성측의 두 번째 연설자 순으로 진행된다.
각 연설자는 6분 동안 발언한다. 처음 1분과 마지막 1분을 제외하고, 상대팀 토론자는 정보 제시(Points of Information)를 요청할 수 있다. 연설자는 요청을 받아들이거나 거부할 수 있지만, 최소 두 번은 받아들여야 한다.
프랑스 토론 협회[49]는 이 방식으로 전국 토론 선수권 대회를 개최한다.[50]
3. 5. 8. 정책 토론
정책 토론은 주로 미국에서 행해지는 빠른 속도의 토론 형식이다. 정책 토론은 두 명씩 두 팀으로 구성되며, 결의안(일반적으로 미국 연방 정부 또는 국제 기구를 위한 제안된 정책)에 찬성하거나 반대하는 주장을 펼친다.[101] 긍정팀(Affirmative)은 일반적으로 계획(plan)이라고 불리는 결의안의 특정 수정된 형태를 이행하는 제안을 제시한다. 부정팀(Negative)은 이 계획을 반증하거나 약화시키거나, 상대방 계획의 기회비용이 너무 커서 이행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보여주려고 한다. 각 구성적 연설(constructive speech) 후 3분간의 질의응답 시간 때문에 정책 토론은 때때로 상호심문 토론(cross-examination debate, CX)이라고도 불린다.설득력을 겨루는 경기 형태로 이루어지는 교육용 디베이트를 가리킨다. 경기 디베이트에서 설정되는 주제는 논제(topic) 등으로 불린다.[101]
경기 디베이트에서는 논제에 대한 입장을 긍정·부정 두 가지로 나누어 대립 구조를 설정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각각 긍정측(Affirmative)·부정측(Negative) 또는 정부측(Government)·야당측(Opposition) 등으로 불린다.
경기 디베이트에서는 경기를 진행하는 형식(Format)과 시합 내용을 검토하여 승패를 결정하기 위한 심사 기준(Judging Criteria) 등이 필요하다. 진행 형식과 심사 기준, 그리고 그것들의 기저가 되는 디베이트관(Debate Paradigm)은 그 자체가 치열한 디베이트의 대상이 되고 있다.
분류는 다양하지만, 크게 의제가 발표된 후 수개월에 걸쳐 조사를 가능하게 하는 “조사형(prepared debate, academic debate)”과 의제 발표 후 15~30분 만에 시합을 시작하는 “즉흥형(parliamentary debate)”의 두 종류가 있다.[103][104]
미국 디베이트 스타일의 가장 큰 특징은 디베이트를 정책 결정 과정의 모델로 생각해 온 전통에 있다. 그 전통을 바탕으로 미국의 대학, 고등학교 사이에서는 독자적으로 두 가지 스타일을 확립하여 대회를 운영하고 있다. 심판으로부터 구두 평가(Oral Critique, 구두로 하는 채점 이유와 코멘트)를 받는 것까지 경기 후에 모두 마치는 것이 특징이다.
논제는 성질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되며, 일반적으로 가치 논제와 사실 논제에 대한 경기 디베이트는 난이도가 높다고 여겨진다.[102]
논제 종류 | 설명 |
---|---|
가치 논제 | 어떤 사건이 옳은지 그른지를 다룬다. |
사실 논제 | 어떤 사건이 존재하는지 존재하지 않는지를 다룬다. |
정책 논제 | 어떤 사건이 실행되어야 하는지 실행되어서는 안 되는지를 다룬다. |
3. 5. 9. 공개 토론
'''공개 토론'''은 단순히 대중에 의한 토론 또는 공개적인 토론을 의미할 수 있다. 이 용어는 경쟁적 또는 교육적 맥락에서 특정한 형식적인 토론 방식을 가리키는 데에도 사용된다. 두 팀의 두 명이 특정 주제에 대한 설득력 있는 연설을 통해 6라운드의 논쟁을 벌인다.[53] 설득력을 겨루는 경기 형태로 이루어지는 교육용 디베이트를 가리킨다. 경기 디베이트에서는 주최자가 미리 설정한 공적인 주제와 의견 대립이 필요하다.경기 디베이트에서 설정되는 주제는 논제(topic) 등으로 불린다.[101] “기본소득을 도입해야 하는가?”, “사형제도를 폐지해야 하는가?”, “결혼하는 것이 개인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는가?”, “아베노믹스는 성공했는가?” 등 다양한 종류의 논제가 출제된다. 논제는 그 성질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되며, 일반적으로 가치 논제와 사실 논제에 대한 경기 디베이트는 난이도가 높다고 여겨진다.[102]
논제 종류 |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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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 논제 | 어떤 사건이 옳은지 그른지를 다룬다. |
사실 논제 | 어떤 사건이 존재하는지 존재하지 않는지를 다룬다. |
정책 논제 | 어떤 사건이 실행되어야 하는지 실행되어서는 안 되는지를 다룬다. |
경기 디베이트에서는 논제에 대한 입장을 긍정·부정 두 가지로 나누어 대립 구조를 설정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각각 긍정측(Affirmative)·부정측(Negative) 또는 정부측(Government)·야당측(Opposition) 등으로 불린다. 이러한 역할 분담은 다양한 교육 목적에서 참가자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이루어지는 것이 관례화되어 있다.
이 외에도, 경기 디베이트에서는 경기를 진행하는 형식(Format)과 시합 내용을 검토하여 승패를 결정하기 위한 심사 기준(Judging Criteria) 등이 필요하다. 진행 형식과 심사 기준, 그리고 그것들의 기저가 되는 디베이트관(Debate Paradigm)은 그 자체가 치열한 디베이트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들은 경기 디베이트의 교육 효과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다양한 사고방식과 그것을 기반으로 하는 스타일이 나타나고 있다.
분류는 다양하지만, 크게 의제가 발표된 후 수개월에 걸쳐 조사를 가능하게 하는 “조사형(prepared debate, academic debate)”과 의제 발표 후 15~30분 만에 시합을 시작하는 “즉흥형(parliamentary debate)”의 두 종류가 있다.[103][104]
3. 5. 10. 공개 포럼 토론
"공개 포럼" 토론은 정책 토론과 링컨-더글러스 토론의 여러 측면을 결합하지만, 일반 대중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연설 시간을 짧게 하고, 전문 용어를 사용하지 않으며, 토론자가 상호 작용하는 더 긴 질문 시간인 "크로스파이어(cross-fires)"를 둔다. 이러한 토론 형식은 또한 매달 바뀌는 주제를 통해 미국 정책과 국제 문제를 다루도록 설계되어 현재 상황을 다룬다. 주로 미국에서 볼 수 있다. 이 유형의 토론의 핵심은 정책 토론이나 링컨-더글러스 토론과 달리 판정을 위해 더 많은 토론 경험이 필요하지 않고 누구든 토론 심사위원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설득력을 겨루는 경기 형태로 이루어지는 교육용 디베이트를 가리킨다. 경기 디베이트에서 설정되는 주제는 논제(topic) 등으로 불린다.[101] “기본소득을 도입해야 하는가?”, “사형제도를 폐지해야 하는가?”, “결혼하는 것이 개인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는가?”, “아베노믹스는 성공했는가?” 등 다양한 종류의 논제가 출제된다. 논제는 성질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되며, 일반적으로 가치 논제와 사실 논제에 대한 경기 디베이트는 난이도가 높다고 여겨진다.[102]
논제 종류 |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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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 논제 | 어떤 사건이 옳은지 그른지를 다룬다. |
사실 논제 | 어떤 사건이 존재하는지 존재하지 않는지를 다룬다. |
정책 논제 | 어떤 사건이 실행되어야 하는지 실행되어서는 안 되는지를 다룬다. |
경기 디베이트에서는 논제에 대한 입장을 긍정·부정 두 가지로 나누어 대립 구조를 설정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각각 긍정측(Affirmative)·부정측(Negative) 또는 정부측(Government)·야당측(Opposition) 등으로 불린다. 이러한 역할 분담은 다양한 교육 목적에서 참가자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이루어지는 것이 관례화되어 있다.
경기 디베이트에서는 경기를 진행하는 형식(Format)과 시합 내용을 검토하여 승패를 결정하기 위한 심사 기준(Judging Criteria) 등이 필요하다. 진행 형식과 심사 기준, 그리고 그것들의 기저가 되는 디베이트관(Debate Paradigm)은 그 자체가 치열한 디베이트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들은 경기 디베이트의 교육 효과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다양한 사고방식과 그것을 기반으로 하는 스타일이 나타나고 있다.
분류는 다양하지만, 크게 의제가 발표된 후 수개월에 걸쳐 조사를 가능하게 하는 “조사형(prepared debate, academic debate)”과 의제 발표 후 15~30분 만에 시합을 시작하는 “즉흥형(parliamentary debate)”의 두 종류가 있다.[103][104]
3. 5. 11. 티베트 불교식 토론
티베트 불교식 토론은 전통적인 불교식 논쟁 방식으로, 이전 인도의 방식의 영향을 받았다.[54] 주로 티베트에서 발전했으며, 두 사람이 참여한다. 한 사람은 질문자(Challenger) 역할을, 다른 한 사람은 답변자(Defender) 역할을 한다. 논쟁자들은 교리의 요점, 정의, 예시, 심지어 전체 텍스트까지 암기해야 하며, 교육과 연구를 통해 얻은 이해의 척도도 필요하다.티베트 불교식 논쟁을 독특하게 정의하는 특징은 의례적인 낭송과 논쟁자들의 상징적인 움직임과 손짓이다. 논쟁이 시작될 때, 서 있는 질문자는 손뼉을 치고 모든 부처의 지혜의 현현이며 논쟁의 특별한 신으로 여겨지는 문수보살을 부른다.[55]
질문자가 앉아 있는 답변자에게 처음 질문을 던질 때, 오른손은 머리 높이 어깨 위에 들고, 왼손은 손바닥을 위로 향한 채 앞으로 뻗는다. 질문이 끝나면 질문자는 손뼉을 크게 치고 동시에 왼발을 구른다. 그런 다음 오른손을 손바닥을 위로 향한 채 우아하게 천천히 뒤로 빼면서 동시에 왼손을 손바닥을 아래로 향하게 한다. 손뼉 친 후 왼손을 내미는 것은 윤회에서의 윤회의 문을 닫는 것을 상징한다. 오른손을 뒤로 빼고 드는 것은 모든 중생을 윤회와 순환적 존재에서 벗어나게 하고 부처의 전지전능한 경지에 이르게 하려는 의지를 상징한다. 왼손은 "지혜" – 순환적 존재에 대한 "해독제"를, 오른손은 "방법" – 모든 이의 이익을 위해 깨달음을 얻으려는 이타적인 의지를 나타낸다.[55] 손뼉은 방법과 지혜의 결합을 나타낸다.[56]
3. 5. 12. 턴코트 토론
이 토론 방식에서는[57] 한 명의 연설자가 찬성과 반대 측 주장을 번갈아 가며 펼친다. 다른 토론 형식과 달리 혼자서 진행하는 경연이다. 연설자는 2분 동안 "찬성"하고, 2분 동안 "반대"하며, 마지막으로 1분 동안 토론의 균형을 맞추는 결론을 내려야 한다. 5분이 지나면 청중석이 열리고 청중들의 질문에 연설자가 답해야 한다. 턴코트(Turncoat) 방식에서는 주장 전환, 주장의 강도, 그리고 의견의 균형에 중점을 둔다.4. 토론의 진행
토론의 진행은 다음과 같다.[122]
# '''전개''': 논증을 제시하고 뒷받침하는 단계이다. 서술, 설명, 증명이 이루어지며, 논제를 조사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 '''충돌''': 논증을 적절히 반박하는 단계이다. 상대 진영이 제시한 의견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으로 검토하여, 그 논증의 약점, 결함, 비일관성 등을 지적한다. 상대 진영의 의견을 거부하는 특정한 이유를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 '''확장''': 반박에 대하여 논증을 옹호하는 단계이다. 반대자가 의견을 비판한 것에 대해 답변을 해야 한다. 의견 개진, 반박, 옹호, 재반박, 재옹호와 같은 비판적 분석의 주기를 형성하여 토론이 마무리될 때까지 이어진다. 가장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지적 자극이 크다.
# '''조망''': 개별 논증을 더 큰 논제와 직접 관련짓는 단계이다. 결정을 위해 제시된 논증과 의견에 대해 결론을 내린다.
5. 온라인 토론
인터넷의 인기와 접근성이 높아짐에 따라 서로 다른 의견이 자주 발생한다. 이러한 의견들은 종종 플레이밍 및 기타 주장 형태를 통해 표현되며, 주로 단정적인 주장으로 구성되지만, 공식적인 토론 웹사이트도 존재한다. 토론 스타일은 사이트마다 다르며, 지역 사회와 문화가 발전하면서 다양해진다. 어떤 사이트는 "플레이밍"(상대방에 대한 인신공격)에 가까운 논쟁적인 분위기를 조장하는 반면, 다른 사이트는 이러한 활동을 엄격하게 금지하고 독립적인 연구와 더 나은 주장을 강력하게 장려한다.
https://debatewise.org/ debatewise.org, https://www.debateart.com debateart.com 및 https://debate.club/ debate.club는 토론 포털로 알려져 있다.[61] 다양한 사이트의 규칙은 일반적으로 사이트 소유자 또는 더 개방적인 커뮤니티에서는 커뮤니티 자체가 좋은 문화를 강화하거나 만들기 위해 사용된다. 게시물 콘텐츠, 스타일 및 접근 권한 관리와 함께 "보상" 시스템(평판, 직함 및 포럼 권한 등)을 자주 사용하여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을 억제하면서 생산적인 활동을 장려한다. 이러한 문화는 충분히 다양하여 대부분의 스타일이 포럼을 찾을 수 있다. 일부 온라인 토론 커뮤니티 및 포럼은 업로드된 연설과 미리 설정된 단어 수를 통해 오프라인 토론에서 제한 시간을 나타내는 정책 토론을 실시한다.[62] 이러한 온라인 토론은 일반적으로 긴 이론적 준비 시간과 라운드 중 연구하거나 온라인 참석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6. 교육 토론
교육용 토론은 교육적 목적을 위해 행해지는 토론으로, 학술 토론이라고도 불린다. 교육용 토론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토론"이라고 줄여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다.
교육용 토론의 본질적인 목적 중 하나는 논증(argumentation) 교육이라는 것에 대해 널리 합의가 이루어져 있다.[75] 논증은 논쟁 과정(process of arguing) 또는 논쟁학(study of argumentation)을 의미하며,[76] 논리학과 수사학의 요소를 포함한다. 교육용 토론은 논증 이론의 훌륭한 실험장이라고도 불린다.
논증 교육에는 다음과 같은 부수적인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77] 다만, 이러한 효과를 지나치게 강조하는 것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도 존재한다.[78][79]
부수적 효과 |
---|
문제 의식을 갖게 된다. |
자신의 의견을 갖게 된다. |
정보를 선택하고 정리하는 능력이 길러진다. |
논리적으로 사고하게 된다. |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할 수 있게 된다. |
폭넓은 사고방식과 시각을 갖게 된다. |
타인의 발언을 주의 깊게 듣게 된다. |
말하는 능력이 향상된다. |
상대방의 발언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능력이 길러진다. |
주체적인 행동력이 길러진다. |
협동심을 기를 수 있다. |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킨다. |
교육용 토론은 위와 같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제약을 설정하는 경우가 많다.[80]
- 승패 결정: 제3자(전문 심사위원 등)가 승패를 결정한다.
- 역할 분담: 참가자 의사와 관계없이 역할(긍정 측·부정 측 등)을 분담한다.
- 규칙 설정: 토론 규칙을 정한다.
승패를 결정하면 토론은 자연스럽게 경쟁의 성격을 띠게 되므로, 대부분의 교육용 토론은 경쟁 토론으로 진행된다. 또한, 역할을 임의로 설정하여 인격과 논쟁을 분리시키는 경우, 현실 사회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이러한 제약은 특정 교육 목적을 위한 관습일 뿐이며, 이론적으로는 교육 목적에 따라 제약을 없애거나 추가할 수 있다. 실제로 교육 현장에서는 승패를 결정하지 않거나, 언론 교육의 일환으로 인격과 논쟁을 일치시키려는 시도도 이루어지고 있다.[81][82]
6. 1. 교육 토론에 대한 비판
교육 토론에 대한 비판은 다양하지만, 대부분 교육 토론 자체에 대한 것이 아니라 특정 교육 토론 형식(특히, 경쟁 토론이나 특정 경쟁 방식)에 대한 비판이 많다. 많은 지도자가 토론 기술에 익숙하지 않고, 지도 요령이 되는 교재나 가이드라인 연구가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단순히 교육 실습상의 관심에서 토론을 도입하여 실패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논리학이나 궤변 등의 기본적인 변론술 교육 없이, 단순히 "토론의 기회를 교육과정에서 마련한다" 정도의 교육 의식에 기인하여, 참가자(학생·아동)의 선험적인 생각이나 가정 학습 등에 맡기는 듯한 토론 학습으로 끝나는 경우가 있다.미국식을 채용하여, 하찮은 논제(본교에 새로운 스포츠 동아리를 설립해야 하는지 여부 등)에 대해 추첨으로 찬반 입장을 나누고, 변론상의 기술 교육 없이, 짧은 준비 기간만으로 갑자기 토론을 시키고, 토론 교육에 익숙하지 않은 다른 학습자에게 승패를 투표(거수)하게 하는 경우가 있다.
야노 요시로에 따르면 "실전적"인 토론은 특수한 규칙에 기반한 변론 게임이 되어 있으며, 현실에는 아무래도 좋은 명제나 관점(의논)을 서로 제시하고, 빠뜨리지 않고 끝까지 끌고, 대단하고 엉뚱한 반론("사망자 수"가 많을수록 좋다……만약 그러한 제안을 실시하면 이렇게 심각한 일이 발생하여 "사망자가 발생한다")으로 항변하고, 긍정측이 말한 이점(AD)과 부정측이 말한 불이익(DA)의 "사망자 수" 비교로 승패를 결정하는 게임성이 강한 것이다.[91]
교육 토론 자체에 대한 비판은, 교육이 성공하더라도, 그 토론 기술이 이치에 맞지 않는 것을 정당화하려고 하는 "궤변가"나[92] 비판만 잘하는 "니힐리스트"를 길러낼 위험성이 있다는 점에 집약된다.[93] 이러한 비판은, 옛날 고대 그리스의 소피스트에 대한 비판[94]부터, 현대의 오움진리교 우에스케 히로시 등에 대한 비판[95]에 이르기까지, 교육 토론에 대한 의심으로 뿌리 깊게 존재해 왔다. 이러한 비판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그런 일이 없도록 주의 깊게 지도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이유로 "교육 토론에 대한 오해"라고 하는 입장(바람직한 논의의 방식을 교육 토론의 정의에 포함시키는 쪽)이 있는 한편, 교육 토론이 가진 위험성을 인식하는 입장도 있다.[96]
하지만, 이러한 위험성은 토론에 한정된 것이 아니다. 니힐리즘에 대한 한나 아렌트의 말[97]에서 비약하여, 위험한 논의는 존재하지 않고, 논의 자체가 위험한 것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 이것은 역사 교육의 방법으로서의 교육 토론에 대한 비판[98]에도 해당된다.[99][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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