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위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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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펑위안 구는 타이완 타이중시에 위치한 구로, 과거 호로돈(葫蘆墩)으로 불렸다. 1733년 개간이 시작되어 취락이 형성되었고, 청나라 시대에는 부춘향, 소소주로 불리기도 했다. 일제강점기에는 도요하라 군으로 편입되었으며, 1950년 타이중 현의 현청 소재지가 되었다. 1976년 시로 승격되었고, 2010년 타이중시와의 합병으로 펑위안 구가 되었다. 주요 산업은 기계 산업과 과일 재배이며, 먀오동 야시장, 후루둔 공원 등 관광 명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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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위안구 - [지명]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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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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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표 | 24°15′ 북위 120°43′ 동경 |
일반 정보 | |
공식 명칭 | 펑위안구 |
한자 표기 | 豐原區 |
로마자 표기 | 통용 표기법: Fongyuán Cyu 한어 병음: Fēngyuán Qū 민난어: Hong-goân-khu |
다른 이름 | 후루둔 (葫蘆墩) 호로둔 (Hô͘-lô͘-tun) |
별칭 | 샤오쑤저우 (小蘇州) |
행정 구역 | |
국가 | 중화민국 (대만) |
광역 자치체 | 타이중시 |
하위 행정 구역 | 36리 800린 |
인구 통계 | |
2023년 2월 | 163,750명 |
인구 밀도 | 4,031명/km² |
면적 | |
총 면적 | 41.1845km² |
정치 및 행정 | |
구장 | 당익창 (唐益滄, 대리) |
우편 정보 | |
우편 번호 | 420 |
기타 정보 | |
시간대 | 국가표준시간 (UTC+8) |
전화 지역 번호 | 04 |
공식 웹사이트 | 펑위안구 공식 웹사이트 |
2. 역사
펑위안 지역은 한족이 도착하기 전 타이완 원주민 파제족이 거주하던 곳으로, 당시에는 'Haluton'이라 불렸다. 청나라 통치 시기인 1684년 제라현에 속했으며, 1733년부터 푸젠성 등지에서 온 한족 이주민들에 의해 본격적으로 개발되기 시작했다. 1886년에는 관청이 설치되고 행정 중심지로 부상했으며, 순무 유명전에 의해 '부춘향', '소소주' 등의 별칭을 얻기도 했다.
일제강점기에는 다이추주 산하 '도요하라 군'(豊原郡)이 설치되면서 '도요하라'(豊原|토요하라일본어)라는 이름이 사용되기 시작했다. 철도역 건설과 산업 발달로 타이완 중부의 교통 및 산업 요충지로 성장했으며, 1920년 공식적으로 '도요하라'로 개칭되었다. 1935년에는 신주-타이중 지진으로 큰 피해를 겪었다.
제2차 세계 대전 후 중화민국에 편입되면서 지명은 중국어 발음인 '펑위안'(豊原)으로 바뀌었다. 1950년 타이중현의 현청 소재지가 되었고, 1976년 현할시로 승격하는 등 행정 중심지로서 역할을 했다. 2010년 12월 25일, 타이중현이 타이중시와 합병됨에 따라 타이중시 산하의 구로 개편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1]
2. 1. 명칭의 유래
펑위안구의 옛 이름은 호로돈(葫蘆墩zho)이다. 이 지명의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다. 청나라 초기 강희 연간에 초목이 우거진 이곳을 선주민이 '송백(松柏)의 숲'이라는 의미로 태야이돈(泰耶爾墩zho)이라 불렀고, 호로돈은 이 태야이돈의 음역이라는 설이 있다. 다른 설로는 이 지역의 돈각(墩腳zho), 하남(下南), 갱유(坑有) 세 곳에 작은 언덕들이 있었는데, 그 모양이 호리병박(葫蘆)을 닮아 호로돈이라 불리게 되었다는 설도 있다. 한족이 도착하기 전 이곳에 거주하던 타이완 원주민 파제족은 이곳을 'Haluton'이라고 불렀는데, 이 이름이 민남어로 'Haloton'(葫蘆墩zho, 호리병 언덕)으로 표기되었다는 설명도 있다.청나라 말기, 순무 유명전은 이곳을 방문하여 토지가 비옥하고 물산이 풍부한 것을 보고 부춘향(富春鄉zho)이라 이름 붙였으며, 수질이 좋고 아름다운 사람이 많다 하여 '작은 쑤저우'라는 의미의 소소주(小蘇州zho)라는 별칭으로 부르기도 했다.
일본 통치 시대가 시작되면서 다이추주가 설치되었고, 현재의 펑위안, 탄쯔, 다야, 선강, 서커우 지역을 아우르는 豊原郡jpn이 설치되면서 '도요하라'(豊原)라는 지명이 처음 사용되었다. 이후 1920년, 이곳이 '고로톤미'(コロトン米)라는 이름의 쌀 생산지로 유명했던 점을 고려하여 길하다는 의미를 담아 일본식 지명인 '''豊原jpn'''(도요하라)로 공식 개칭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후 대만이 중화민국에 편입되면서 '도요하라'는 중국어 발음인 '''펑위안'''(豊原)으로 불리게 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2. 2. 청나라 시대
펑위안(豐原)의 옛 이름은 호로돈(葫蘆墩중국어)이었다. 이 지명의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다. 청나라 강희 연간에 선주민들이 초목이 우거진 이곳을 '송백(松柏)의 숲'이라는 의미의 '태야이돈()'이라 불렀고, 호로돈은 이를 음역한 것이라는 설이 있다. 다른 설로는 돈각(墩腳), 하남(下南), 갱유(坑有) 세 지역에 작은 언덕들이 있었는데, 그 모양이 호리병박과 비슷하여 붙여졌다는 설도 전해진다. 한족이 도착하기 전, 이 지역은 타이완 원주민 파제족의 거주지였으며, 18세기 중반 이전까지 그들의 영토였다. 파제족은 이곳을 'Haluton'이라고 불렀는데, 이것이 민남어로 'Haloton'(Hô͘-lô͘-tun|호로돈nan)으로 변형된 것으로 보인다.1684년, 대만에 1부 3현이 설치되면서 펑위안 지역은 제라현(諸羅縣)에 속하게 되었다. 본격적인 개발은 1733년부터 시작되었는데, 장달경(張達京)과 안리사(岸裡社)의 평포족 토관(土官) 판돈자(潘墩仔중국어)가 청나라 조정으로부터 개간 허가를 얻어냈다. 이를 계기로 푸젠성의 장주, 천주 등지에서 한족 이주민들이 들어와 정착하며 취락을 형성하기 시작했다. 펑위안의 개발은 안리사를 기점으로 이루어졌으며, 초기에는 파제족의 거점이었다. 이 지역에는 후루돈(FULUTON), 치쯔이쟈오(岐仔下), 우니우란(AURAN), 웡쯔이(BARLAEON), 포쯔이리(POALY) 등 여러 작은 사(社, 원주민 부락)가 있었고, 이들은 마슈툰(麻薯屯)을 중심으로 한 안리사에 속해 있었다.
1886년에는 후루돈에 아문(衙門, 관청)이 설치되어 펑위안 지역에 처음으로 공식적인 행정 기관이 들어섰다. 이어서 둥상바오(東上堡) 보갑국(保甲局, 연보국)도 후루돈으로 이전하면서, 이전까지 지역 중심지 역할을 했던 안리대사(岸裡大社)를 대신하여 새로운 행정 및 상업 중심지로 부상하게 되었다. 청나라 말기 순무(巡撫) 류밍촨이 대만을 시찰했을 때, 펑위안의 비옥한 토지와 풍부한 물산을 보고 감탄하여 '부춘향(富春鄉)'이라고 명명했다. 또한 수질이 맑고 깨끗하며 아름다운 여성이 많다고 하여 '소소주(小蘇州)', 즉 '작은 쑤저우'라는 별명을 붙이기도 했다.
2. 3. 일제강점기
일본의 통치가 시작되면서 다이추 현이 설치되었고, 현재의 펑위안, 탄쯔, 다야, 선강, 서커우를 아우르는 '도요하라 군'(豊原郡)이 설치되어 '도요하라'(豊原|토요하라일본어)라는 지명이 탄생했다. 또한 1905년 주요 간선 도로를 따라 '호로돈 역'()이 세워지면서 펑위안은 타이완 중부의 중요한 교통 요충지가 되었다.산업 측면에서도 변화가 있었다. 1912년에는 대만 제마 주식회사가 설립되어 난쑹 리와 톈신 리 일대에서 담배와 황마가 재배되기 시작했다. 1915년부터는 바셴산 삼림에서 목재 벌채가 시작되면서, 펑위안은 목재의 집산지이자 중요한 가공 거점으로 부상하여 공업 발전을 이루었고, 이는 현재 경제 구조의 기초가 되었다.
1920년, 대만 총독은 이곳이 '고로톤미'(コロトン米)로 알려진 쌀 생산지라는 점을 고려하여, 번성하는 평야를 의미하는 일본식 이름인 '도요하라'(豊原|토요하라일본어)로 개칭했다. 이곳에서 생산된 쌀은 메이지 천황, 다이쇼 천황, 히로히토 천황에게 1953년까지 공급되었다고 전해진다.
1935년 4월 21일에는 신주-타이중 지진이 발생하여 건물의 대부분이 붕괴되고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2. 4. 현대
1945년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이 지역은 펑위안으로 이름이 바뀌었고 타이중현의 향으로 편성되었다. 1950년에는 창화현과 난터우현이 타이중현에서 분리되면서, 기존 현청 소재지였던 위안린을 대신하여 펑위안이 새로운 현청 소재지로 지정되었다. 1976년 3월 1일에는 인구 증가에 따라 현할시로 승격되었다.1970년대에는 시민들이 타이완의 길거리 음식으로 가득한 먀오둥 야시장(廟東夜市zho)을 만들었다.
2010년 12월 25일, 타이중현이 타이중시와 합병하면서 펑위안은 구가 되었으며, 시툰구가 새로운 타이중시의 행정 중심지가 되었다.
레스토랑 체인 KLG는 펑위안구에 본사를 두고 있다.[1] 또한 이 구에는 펑위안 칠기 박물관과 타이중시 후루둔 문화 센터가 있다.
3. 경제
펑위안구의 경제는 과거와 현재의 주요 산업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과거에는 벼농사, 목재 및 목재 가공, 옻나무 공예품, 제마 방직, 담배, 제화 등이 주요 산업이었으나, 경제 구조의 변화로 인해 점차 쇠퇴하였다. 현재 펑위안구의 경제는 주로 기계 산업과 과일 재배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4. 행정구역
1945년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이 지역은 펑위안으로 개칭되었으며 타이중현의 구로 조직되었다. 1950년 창화현과 난터우현이 타이중현에서 분리된 후 현청 소재지로 지정되었고, 1976년 3월 1일에는 인구 증가로 인해 현할시로 승격되었다. 2010년 12월 25일, 타이중현이 타이중시와 합병되면서 펑위안은 구로 개편되었으며, 시툰구가 새로운 타이중시의 행정 중심지가 되었다.
레스토랑 체인 KLG는 펑위안구에 본사를 두고 있다.[1] 1970년대에는 시민들이 타이완의 길거리 음식으로 가득한 먀오둥 야시장( )을 만들었다. 이 구에는 또한 펑위안 칠기 박물관과 타이중시 후루둔 문화 센터가 있다.
펑위안구의 하위 행정구역인 리(里)는 다음과 같다.
리(里)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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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리, 대남리, 하가리, 중산리, 중양리, 중흥리, 북남리, 북양리, 전심리, 민생리, 민안리, 서남리, 서세리, 박자리, 구릉리, 사회리, 동남리, 동양리, 동세리, 남전리, 남촌리, 남숭리, 남양리, 옹자리, 옹사리, 옹명리, 정상리, 양명리, 부춘리, 호로리, 풍전리, 풍서리, 풍구리, 풍원리, 풍영리, 겸촌리 |
5. 교육
- 국립공중대학
- 타이중 시립 펑위안 고등학교
- 타이중 시립 펑위안 상업고등학교
- 타이중 시립 펑위안 국민중학교
- 타이중 시립 펑둥 국민중학교
- 타이중 시립 펑난 국민중학교
- 타이중 시립 펑양 국민소학교
국민소학교 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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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중시 펑위안구 펑위안 국민소학 | 타이중시 펑위안구 펑톈 국민소학 |
타이중시 펑위안구 루이후 국민소학 | 타이중시 펑위안구 펑춘 국민소학 |
타이중시 펑위안구 옹쯔 국민소학 | 타이중시 펑위안구 후루둔 국민소학 |
타이중시 펑위안구 난양 국민소학 | |
타이중시 펑위안구 푸춘 국민소학 | |
타이중시 펑위안구 허쭤 국민소학 |
6. 교통
펑위안구는 타이완 철로관리국의 타이중 선이 지나며 펑위안역이 있어 철도 교통이 편리하다. 또한 국도 1호선, 국도 4호선 등 다수의 국도와 성도 노선이 통과하여 도로 교통망도 잘 갖추어져 있다.
6. 1. 철도
펑위안 구는 타이완 철로관리국의 타이중 선 펑위안역을 통해 접근할 수 있다.

6. 2. 도로
- 국도 1호선: 펑위안 나들목(IC), 타이중 분기점(JCT)
- 국도 4호선: 허우펑 나들목(IC), 펑스 나들목(IC), 중강 분기점(JCT)
- 중얼 고속도로 중환선: 허우리 나들목(IC), 펑위안 단말 나들목(IC), 타이중 분기점(JCT), 중강 분기점(JCT)
- 성도 3호선
- 성도 10호선
- 성도 13호선 (타이13갑선 포함)
- 둥펑쾌속도로 (2026년 개통 예정)
7. 관광
펑위안구의 주요 관광 명소는 다음과 같다.
- 먀오동 야시장 (廟東夜市중국어): 1970년대 시민들이 만든 곳으로, 타이완의 다양한 길거리 음식을 맛볼 수 있다.[1]
- 후루둔 공원
- 츠지궁
- 허우펑 자전거길 (호우펑 철마도)
- 동펑 자전거길 (둥펑 자전거 녹도)
- 궁라오핑
- 타이중시 후루둔 문화 센터: 문화 행사 및 전시가 열리는 공간이다.
- 펑위안 칠기 박물관
- 추펑지아 기념정
- 펑위안 자이궁
- 난양 광푸궁
- 중정 공원
- 다자 계철교
8. 유명 인물
참조
[1]
웹사이트
Contact Us
http://www.klgclub.c[...]
KLG
2016-03-07
[2]
문서
"州、廳ノ位置、管轄區域及郡市ノ名稱、位置、管轄區域"
臺灣總督府令第四十七號
1920-08-10
[3]
간행물
市郡の區域稱呼其所在地並街庄の稱呼等に就て
臺灣時報
1920
[4]
뉴스
新竹・台中地方に激震
東京朝日新聞
193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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