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릭스 에르난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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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펠릭스 에르난데스는 베네수엘라 출신의 전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MLB) 투수이다. 그는 2005년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데뷔하여 2019년까지 활약했으며, '킹 펠릭스'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에르난데스는 2010년 아메리칸 리그 사이 영 상을 수상했고, 2009년에는 다승왕, 2010년과 2014년에는 최우수 방어율 타이틀을 획득했다. 2012년에는 퍼펙트 게임을 달성했으며, 2009년부터 2014년까지 5번의 MLB 올스타에 선정되었다. 그는 또한 베네수엘라 대표로 2009년과 2017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 참가했다. 2020년에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출전을 포기했고, 2021년에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계약했지만 팔꿈치 부상으로 계약을 해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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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릭스 에르난데스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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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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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션 | 투수 |
투구 타석 | 우투우타 |
출생일 | 1986년 4월 8일 |
출생지 | 베네수엘라 카라보보주 발렌시아 |
프로 경력 | |
소속 팀 | 시애틀 매리너스 (2005–2019) |
메이저 리그 데뷔 | |
데뷔 | 2005년 8월 4일 |
소속 팀 | 시애틀 매리너스 |
마지막 | 2019년 9월 26일 |
마지막 소속 팀 | 시애틀 매리너스 |
통계 (MLB) | |
승패 기록 | 169–136 |
평균 자책점 | 3.42 |
탈삼진 | 2,524 |
수상 경력 및 업적 | |
올스타 선정 | 6회 (2009, 2011–2015) |
사이 영 상 | AL 사이 영 상 (2010) |
최다승 | MLB 최다승 (2009) |
평균 자책점 | 2회 (AL 평균 자책점 2010, 2014) |
퍼펙트 게임 | 퍼펙트 게임 (2012년 8월 15일) |
명예의 전당 | 시애틀 매리너스 명예의 전당 |
기타 정보 | |
국적 | 베네수엘라 미국 (이중국적) |
Baseball United | 두바이 울브스 |
대표팀 | |
국가 | 베네수엘라 |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 2009년 2017년 |
발음 |
2. 유년 시절 및 프로 입단 전
에르난데스는 베네수엘라 발렌시아에서 태어났다. 14세 때 베네수엘라 마라카이보 근처 토너먼트에서 투구하는 모습을 본 시애틀 매리너스의 파트타임 스카우트 루이스 푸엔마요르에게 처음 발탁되었다. 푸엔마요르는 에르난데스를 동료 스카우트인 페드로 아빌라와 에밀리오 카라스켈에게 추천했고, 그들은 이미 시속 90마일의 공을 던질 수 있는 이 젊은 선수에게 깊은 인상을 받았다. 시애틀 매리너스는 MLB 규정에 따라 에르난데스가 16세가 되자마자 그와 계약을 체결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에르난데스는 첫 프로 계약에 동의했다. 2002년 7월 4일, 매리너스의 국제 운영 이사인 밥 엥글은 에르난데스를 드래프트되지 않은 자유 계약 선수로 계약했다. 에르난데스는 710000USD의 계약 보너스를 받았지만, 매리너스가 최고 입찰자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그를 영입하려 했던 다른 팀으로는 뉴욕 양키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있었으며, 두 팀 모두 시애틀보다 더 많은 돈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르난데스가 매리너스를 선택한 이유 중 하나는 그의 우상인 동료 베네수엘라 출신 투수 프레디 가르시아가 당시 팀에서 투구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의 에이전트인 윌 폴리도르는 또한 에르난데스의 아버지이자 트럭 사업 소유주로서 아들을 위해 협상을 진행했던 펠릭스 시니어의 영향력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엥글과 다른 매리너스 스카우트들은 펠릭스에 대한 계획을 설명하고 가족의 신뢰를 얻기 위해 가족과 관계를 돈독히 해왔다.
2. 1. 유년 시절
에르난데스는 베네수엘라 발렌시아에서 태어났다. 14세 때 베네수엘라 마라카이보 근처 토너먼트에서 투구하는 모습을 본 시애틀 매리너스의 파트타임 스카우트 루이스 푸엔마요르에게 처음 발탁되었다. 푸엔마요르는 에르난데스를 동료 스카우트인 페드로 아빌라와 에밀리오 카라스켈에게 추천했고, 그들은 이미 시속 90마일의 공을 던질 수 있는 이 젊은 선수에게 깊은 인상을 받았다. 시애틀 매리너스는 MLB 규정에 따라 에르난데스가 16세가 되자마자 그와 계약을 체결했다.고등학교 졸업 후 에르난데스는 첫 프로 계약에 동의했다. 매리너스의 국제 운영 이사인 밥 엥글은 2002년 7월 4일, 에르난데스를 드래프트되지 않은 자유 계약 선수로 계약했다. 에르난데스는 710000USD의 계약 보너스를 받았지만, 매리너스가 최고 입찰자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그를 영입하려 했던 다른 팀으로는 뉴욕 양키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있었으며, 두 팀 모두 시애틀보다 더 많은 돈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르난데스가 매리너스를 선택한 이유 중 하나는 그의 우상인 동료 베네수엘라 출신 투수 프레디 가르시아가 당시 팀에서 투구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의 에이전트인 윌 폴리도르는 또한 에르난데스의 아버지이자 트럭 사업 소유주로서 아들을 위해 협상을 진행했던 펠릭스 시니어의 영향력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엥글과 다른 매리너스 스카우트들은 펠릭스에 대한 계획을 설명하고 가족의 신뢰를 얻기 위해 가족과 관계를 돈독히 해왔다.
3. 프로 경력
펠릭스 에르난데스는 '킹 펠릭스'라는 별명으로도 불리며, 베네수엘라 출신으로 메이저 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활약한 투수이다. 그는 강력한 강속구와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을 구사하며 마이너 리그를 압도했고, 데뷔 때부터 주목받았다. 2005년 4승 4패, 2.67ERA을 기록했고, 2006년부터 에이스로 활약하며 등번호를 34번으로[134] 바꿨다.
2006년 12승, 2007년 14승을 기록하며 올스타급 활약을 펼쳤지만, 팀 부진으로 2008년에는 9승 11패에 그쳤다. 2009년에는 19승 5패, 238⅔이닝, 217탈삼진, 2.49ERA, 29번의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며 다승 공동 1위, 이닝 3위, 삼진 4위, 평균자책점 2위, 퀄리티 스타트 1위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으나, AL 사이 영 상 투표에서는 잭 그레인키에게 밀렸다.
2010년에는 승운이 따르지 않아 13승 12패로 저조했지만, 2.27의 평균자책점, 249⅔이닝, 1.06의 WHIP, 0.212의 피안타율, 탈삼진 2위 등 대부분의 투수 기록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하며 사이 영 상을 수상했다. 2011년에는 구속 저하와 팀 타선의 부진으로 14승 14패를 기록했지만, 233이닝을 소화하며 자신의 클래스를 입증했다.
2012년 8월 15일,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홈 경기에서[135] 9이닝 동안 무안타, 무사사구, 무실점, 12탈삼진을 기록하며 메이저 리그 통산 23번째 퍼펙트 게임을 달성했다. 최종적으로 13승 9패, 3.06의 평균자책점, 232이닝, 223탈삼진, 5완투, 5완봉을 기록했다.
2013년에는 시애틀 매리너스와 7년 총액 1.75억달러에 계약을 맺었다.[96][97] 이는 CC 사바시아의 7년 총액 1.61억달러를 넘어서는 투수 역사상 최고액이었다. 시즌 전체적으로는 12승 10패, 평균자책점 3.04를 기록했다.
2014년에는 16경기 연속 7이닝 이상 2실점 이하의 메이저 기록을 세웠고, 최우수 평균자책점 타이틀을 획득했으나, 사이 영 상은 코리 클루버에게 돌아갔다.
2015년 5월 10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서 통산 2000탈삼진을 달성했다.[101] 정규 시즌에서는 18승을 거두었지만, 평균자책점은 3.53으로 예년보다 부진했다.
2016년부터 부상과 부진이 겹치며 어려움을 겪었다. 2016년에는 오른쪽 종아리 통증,[103] 2017년에는 오른쪽 어깨 통증으로[106]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2018년에는 10년 연속 개막전 선발 투수로 나섰지만,[107] 부진으로 인해 구원 투수로 보직이 변경되었다.[108]
2019년에는 개막전 선발 투수 자리를 내줬고,[109] 5월 11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 통산 2500탈삼진을 달성했지만,[110] 부상으로[111] 1승 8패, 평균자책점 6.40으로 시즌을 마감했고, FA가 되었다.[114]
2020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2021년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으나, 코로나19 우려와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 메이저 리그에서 뛰지 못했다.[116][119]
3. 1. 마이너 리그 시절
2003년, 에르난데스는 에버렛 아쿠아삭스와 위스콘신 팀버 래틀러스에서 7승 2패를 기록했다.[8] 2004년에는 마이너 리그 투수상을 수상했으며, 퓨처스 게임에도 출전했다. 같은 해 캘리포니아 리그의 인랜드 엠파이어 66ers에서 시즌을 시작하여 더블 A 샌안토니오 미션스로 승격되었고, 149와 3분의 1 이닝을 소화하며 14승 4패, 2.95 평균자책점, 172 탈삼진을 기록했다.[8]2005년 초,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에르난데스를 야구계 최고의 투수 유망주이자, 미네소타 트윈스의 조 마우어에 이어 전체 2위 유망주로 선정했다. 같은 해 에르난데스는 트리플 A 타코마 레이니어스에서 88이닝을 던지며 9승 4패, 리그 최고 평균자책점 2.25, 100개의 탈삼진을 기록했다.[8] 트리플 A 올스타전에 선발되었지만 부상으로 인해 참여하지 못했으며, 퍼시픽 코스트 리그 올해의 신인상과 퍼시픽 코스트 리그 올해의 투수상을 수상했다.
에르난데스는 마이너 리그 시절, U.S.S. 마리너 팬 블로그에 의해 "킹 펠릭스"라는 별명을 얻었다.[80]
3. 2. 시애틀 매리너스 (2005–2019)
에르난데스는 '킹 펠릭스'라는 별명으로도 불리며, 베네수엘라 출신으로 메이저 리그 시애틀 매리너스 소속 투수였다. 그는 강력한 강속구와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을 구사하며 마이너 리그를 압도했고, 데뷔 때부터 주목받았다. 2005년 4승 4패, 2.67ERA을 기록했고, 2006년부터 에이스로 활약하며 등번호를 34번으로[134] 바꿨다.2006년 12승, 2007년 14승을 기록하며 올스타급 활약을 펼쳤지만, 팀 부진으로 2008년에는 9승 11패에 그쳤다. 2009년에는 19승 5패, 238⅔이닝, 217탈삼진, 2.49ERA, 29번의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며 다승 공동 1위, 이닝 3위, 삼진 4위, 평균자책점 2위, 퀄리티 스타트 1위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으나, AL 사이 영 상 투표에서는 잭 그레인키에게 밀렸다.
2010년에는 승운이 따르지 않아 13승 12패로 저조했지만, 2.27의 평균자책점, 249⅔이닝, 1.06의 WHIP, 0.212의 피안타율, 탈삼진 2위 등 대부분의 투수 기록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하며 사이 영 상을 수상했다. 2011년에는 구속 저하와 팀 타선의 부진으로 14승 14패를 기록했지만, 233이닝을 소화하며 자신의 클래스를 입증했다.
2012년 8월 15일,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홈 경기에서[135] 9이닝 동안 무안타, 무사사구, 무실점, 12탈삼진을 기록하며 메이저 리그 통산 23번째 퍼펙트 게임을 달성했다. 최종적으로 13승 9패, 3.06의 평균자책점, 232이닝, 223탈삼진, 5완투, 5완봉을 기록했다.
2013년에는 시애틀 매리너스와 7년 총액 1.75억달러에 계약을 맺었다.[96][97] 이는 CC 사바시아의 7년 총액 1.61억달러를 넘어서는 투수 역사상 최고액이었다. 시즌 전체적으로는 12승 10패, 평균자책점 3.04를 기록했다.
2014년에는 16경기 연속 7이닝 이상 2실점 이하의 메이저 기록을 세웠고, 최우수 평균자책점 타이틀을 획득했으나, 사이 영 상은 코리 클루버에게 돌아갔다.
2015년 5월 10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서 통산 2000탈삼진을 달성했다.[101] 정규 시즌에서는 18승을 거두었지만, 평균자책점은 3.53으로 예년보다 부진했다.
2016년에는 오른쪽 종아리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103] 복귀 후에도 11승에 그치며 9년 만에 200이닝을 채우지 못했다. 2017년에는 오른쪽 어깨 통증으로[106] 6승 5패, 평균자책점 4.36에 머물렀다.
2018년에는 10년 연속 개막전 선발 투수로 나섰지만,[107] 부진으로 인해 구원 투수로 보직이 변경되었다.[108] 8승 14패, 평균자책점 5.55로 좋지 않은 시즌을 보냈다.
2019년에는 개막전 선발 투수 자리를 내줬고,[109] 5월 11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 통산 2500탈삼진을 달성했다.[110] 그러나 부상으로[111] 1승 8패, 평균자책점 6.40으로 시즌을 마감했고, FA가 되었다.[114]
연도 | 소속팀 | 경기 | 선발 | 완투 | 완봉 | 승 | 패 | 세이브 | 홀드 | 승률 | 타자 | 이닝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고의사구 | 사구 | 탈삼진 | 폭투 | 보크 | 실점 | 자책점 | 평균자책점 | WHIP |
---|---|---|---|---|---|---|---|---|---|---|---|---|---|---|---|---|---|---|---|---|---|---|---|---|
2005 | SEA | 12 | 12 | 0 | 0 | 4 | 4 | 0 | 0 | .500 | 328 | 84.1 | 61 | 5 | 23 | 0 | 2 | 77 | 3 | 0 | 26 | 25 | 2.67 | 1.00 |
2006 | 31 | 31 | 2 | 1 | 12 | 14 | 0 | 0 | .462 | 816 | 191.0 | 195 | 23 | 60 | 2 | 6 | 176 | 11 | 0 | 105 | 96 | 4.52 | 1.34 | |
2007 | 30 | 30 | 1 | 1 | 14 | 7 | 0 | 0 | .667 | 808 | 190.1 | 209 | 20 | 53 | 4 | 3 | 165 | 7 | 1 | 88 | 83 | 3.92 | 1.38 | |
2008 | 31 | 31 | 2 | 0 | 9 | 11 | 0 | 0 | .450 | 857 | 200.2 | 198 | 17 | 80 | 7 | 8 | 175 | 8 | 1 | 85 | 77 | 3.45 | 1.39 | |
2009 | 34 | 34 | 2 | 1 | 19 | 5 | 0 | 0 | .792 | 977 | 238.2 | 200 | 15 | 71 | 0 | 8 | 217 | 17 | 1 | 81 | 66 | 2.49 | 1.14 | |
2010 | 34 | 34 | 6 | 1 | 13 | 12 | 0 | 0 | .520 | 1001 | 249.2 | 194 | 17 | 70 | 1 | 8 | 232 | 14 | 1 | 80 | 63 | 2.27 | 1.06 | |
2011 | 33 | 33 | 5 | 0 | 14 | 14 | 0 | 0 | .500 | 964 | 233.2 | 218 | 19 | 67 | 0 | 7 | 222 | 12 | 1 | 99 | 90 | 3.47 | 1.22 | |
2012 | 33 | 33 | 5 | 5 | 13 | 9 | 0 | 0 | .591 | 939 | 232.0 | 209 | 14 | 56 | 0 | 12 | 223 | 13 | 2 | 84 | 79 | 3.06 | 1.14 | |
2013 | 31 | 31 | 0 | 0 | 12 | 10 | 0 | 0 | .545 | 823 | 204.1 | 185 | 15 | 46 | 1 | 3 | 216 | 13 | 0 | 74 | 69 | 3.04 | 1.13 | |
2014 | 34 | 34 | 0 | 0 | 15 | 6 | 0 | 0 | .714 | 912 | 236.0 | 170 | 16 | 46 | 1 | 5 | 248 | 18 | 0 | 68 | 56 | 2.14 | 0.92 | |
2015 | 31 | 31 | 2 | 2 | 18 | 9 | 0 | 0 | .667 | 826 | 201.2 | 180 | 23 | 58 | 0 | 9 | 191 | 10 | 0 | 80 | 79 | 3.53 | 1.18 | |
2016 | 25 | 25 | 0 | 0 | 11 | 8 | 0 | 0 | .579 | 655 | 153.1 | 138 | 19 | 65 | 0 | 10 | 122 | 6 | 0 | 76 | 65 | 3.82 | 1.32 | |
2017 | 16 | 16 | 0 | 0 | 6 | 5 | 0 | 0 | .545 | 368 | 86.2 | 86 | 17 | 26 | 0 | 6 | 78 | 8 | 0 | 46 | 42 | 4.36 | 1.29 | |
2018 | 29 | 28 | 0 | 0 | 8 | 14 | 0 | 0 | .364 | 685 | 155.2 | 159 | 27 | 59 | 0 | 12 | 125 | 11 | 0 | 107 | 96 | 5.55 | 1.40 | |
2019 | 15 | 15 | 0 | 0 | 1 | 8 | 0 | 0 | .111 | 325 | 71.2 | 85 | 17 | 25 | 0 | 6 | 57 | 5 | 0 | 58 | 51 | 6.40 | 1.54 | |
MLB:15년 | 419 | 418 | 25 | 11 | 169 | 136 | 0 | 0 | .554 | 11284 | 2729.2 | 2487 | 264 | 805 | 16 | 105 | 2524 | 156 | 7 | 1157 | 1037 | 3.42 | 1.21 |
- '''굵은 글씨'''는 리그 최고 기록
3. 2. 1. 2005 시즌
8월 4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서 19세의 나이로 메이저 리그 데뷔를 했다. 첫 선발 등판에서는 승리를 거두지 못했지만, 8월 9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 두 번째 선발 등판하여 첫 승을 거두었다. 같은 해에는 12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4승 4패, 평균자책점 2.67을 기록했다.[9] 이닝을 소화하면서 신인 자격을 잃었다. 시즌 후에는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 출전할 가능성을 두고 논쟁의 중심에 섰지만, 시애틀 매리너스는 그의 이전 부상과 어린 나이에 풀 시즌을 소화하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반대했다. 결국 항소가 받아들여져 출전하지 못했다.[10][11]3. 2. 2. 2006 시즌
에르난데스는 2006년 메이저 리그에서 첫 풀 시즌을 보냈다.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몸 상태가 좋지 않았고, 정강이 부목으로 인해 시즌 준비에 차질을 겪었다. 하지만 제때 회복하여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했다. 시즌 동안 그는 때로는 고전했지만, 때로는 큰 기대에 부응하는 잠재력을 보여주기도 했다.6월 11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을 상대로 6-2 승리를 거두며 생애 첫 완투 경기를 기록했다.[134] 8월 27일, 다시 에인절스를 상대로 95개의 공만으로 5개의 안타와 4개의 삼진을 기록하며 생애 첫 완봉승을 따냈다.[134] 이 경기는 1시간 51분 만에 끝나 세이프코 필드 역사상 가장 짧은 경기였다.
시애틀 매리너스는 젊은 투수의 부상 가능성을 우려하여 에르난데스의 투구 이닝 수를 200이닝(정규 시즌과 스프링 트레이닝 포함)으로 제한했다. 이 때문에 매리너스는 시즌이 진행되면서 포스트시즌 진출 경쟁에서 멀어지자 그의 로테이션 순서를 몇 차례 건너뛰어야 했다. 시즌 막바지에 한 번 더 선발 등판을 허용하기 위해 팀은 제한을 205이닝으로 늘렸다.
에르난데스는 정규 시즌 191이닝을 던져 팀 내 최다 이닝을 기록했고, 12승 14패, 평균자책점 4.52로 시즌을 마감했다. 12승과 176개의 삼진 역시 매리너스 투수진에서 가장 뛰어난 기록이었다. 그는 또한 2006년 메이저 리그 선발 투수 중 가장 빠른 직구를 던졌으며, 평균 95.2mph를 기록했다.[12]
2006년 6월 11일 첫 완투, 8월 28일 첫 완봉을 기록했다 (모두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134] 개막부터 25경기까지 56개의 볼넷을 내주며, 과제였던 제구력 난조가 두드러지게 나타났지만, 마지막 6경기에서는 그 수를 4개로 줄이는 등 성장을 보여주었다. 구단은 팔꿈치나 어깨 부상을 우려해, 그 해 시즌 투구 이닝 수를 스프링 캠프를 포함하여 200이닝 정도로 억제하기로 결정하고, 슬라이더를 던지는 것을 사실상 금지했다.[88] 여름에는 로테이션을 건너뛰고 다른 투수를 등판시키거나,[88] 마지막 등판 예정이었던 일정을 취소하기도 했다.[89]
3. 2. 3. 2007 시즌
개선된 컨디션과 성공적인 스프링 트레이닝을 바탕으로, 2007년 마리너스는 에르난데스가 투구할 수 있는 이닝 수를 더 이상 제한하지 않고 과도한 사용을 피하기 위해 투구수에 집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에르난데스는 팀의 개막전 선발 투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그는 1985년 드와이트 구든 이후 이 임무를 맡은 최연소 투수가 되었다. 그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를 상대로 8이닝을 투구하며 4-0으로 승리했고, 3안타와 2개의 볼넷을 허용하며 개인 최고 기록인 12개의 탈삼진을 기록했다.에르난데스는 4월 11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다음 선발 등판에서 일본인 용병 마쓰자카 다이스케와의 기대 이상의 대결을 펼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마쓰자카는 펜웨이 파크에서 홈 데뷔전을 치렀다. 에르난데스는 노히터를 7이닝 동안 던지며 이치로 스즈키를 상대로 투구하는 마쓰자카와의 대결을 압도하며 3-0 승리를 거두며 1안타 완봉승을 거두었다.[16]
그의 다음 선발 등판인 미네소타전 첫 이닝 동안 오른쪽 팔꿈치 관절의 통증, 특히 슬라이더를 던질 때 통증이 심해져 경기에서 교체되었다. 그날 밤 MRI 검사를 받은 후 다음 날 검사를 받았고, 팔뚝의 굴곡근-회내근 부상 진단을 받고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두 번의 복귀 계획이 연기되었고, 팀은 그를 복귀시키는 데 신중한 접근 방식을 취했지만, 재활 지시를 위해 마이너 리그로 보내는 것을 선택하지 않았다. 대신, 그는 5월 15일에 복귀했고, 처음에는 투구 수를 줄였다.
복귀 후 에르난데스는 처음 두 번의 선발 등판에서 보여주었던 폼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에르난데스는 14승 7패로 시즌을 마쳤다. 9월 3일 양키 스타디움에서 처음으로 등판하여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승리하며 9연패를 끊었지만, 팀이 플레이오프 경쟁에서 탈락하는 것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시즌 3.92의 평균 자책점은 팀 선발 투수 중 최고였고, 165개의 탈삼진으로 다시 마리너스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는 2007년에도 평균 95.6mph로 메이저 리그 선발 투수 중 가장 빠른 패스트볼을 던졌다.[12]
3. 2. 4. 2008 시즌
에르난데스는 9승 11패, 평균자책점 3.45, 175탈삼진을 기록하며 시즌을 마쳤다. 그는 2008년 아메리칸 리그 선발 투수 중 가장 빠른 패스트볼을 던졌으며, 평균 구속은 94.6mph였다.[20] 6월 17일에는 9개의 공으로 삼진을 잡는, 이른바 "완벽 투구"를 기록한 역대 13번째 아메리칸 리그 투수가 되었다. 그는 플로리다 말린스를 상대로 4회에 이 기록을 세웠다. 6월 23일, 시즌 유일한 타석에서 에르난데스는 뉴욕 메츠의 요한 산타나를 상대로 메이저 리그 첫 홈런이자 만루 홈런을 기록했다.[17][18][19] 이는 1971년 5월 11일 클리블랜드의 스티브 더닝 이후 만루 홈런을 친 최초의 아메리칸 리그 투수이며, 인터리그 경기와 지명 타자 제도가 시작된 이후 최초의 기록이었다. 또한 시애틀 매리너스 투수가 기록한 최초의 홈런이기도 했다. 같은 경기 후반, 카를로스 벨트란이 홈을 커버하던 에르난데스에게 슬라이딩하며 그의 왼쪽 발목을 부상시켰다. 그는 경기를 떠날 수밖에 없었고,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시즌을 4.000의 완벽한 장타율로 마감했다.3. 2. 5. 2009 시즌
1월, 에르난데스는 중재를 피하고 1년 380만 달러의 계약에 합의했다.[21] 에르난데스는 시즌을 4승 무패로 시작하며 빠르게 출발했지만, 5월에 부진하여 1승 3패를 기록했다. 애너하임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패한 후, 돈 와카마츠 감독은 그를 에이스로서 "제대로 나서지 않는다"며 공개적으로 비판했다.[22] 에르난데스는 이후 남은 시즌 동안 단 두 경기만 패했다.6월 19일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에르난데스는 2안타 완봉승을 거두었다. 이는 그의 시즌 첫 완투 경기이자 그의 경력에서 가장 훌륭한 선발 등판 중 하나였다. 6월의 활약(3승 무패, 평균자책점 0.93, 35 탈삼진)으로 그는 6월의 아메리칸 리그 이달의 투수상을 수상했으며, 2009년 7월 5일, 에르난데스는 외야수 이치로 스즈키와 함께 2009년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올스타전에 마리너스 대표로 선출되었다.[23] 그는 6회에 등판하여 무안타 이닝을 던지며 생애 첫 올스타전에 출전했다.
올스타 브레이크까지 에르난데스는 9승 3패, 평균자책점 2.53을 기록했으며 이닝을 투구하며 122개의 삼진을 잡았다. 23세의 나이로 그는 드와이트 구든 이후 600개의 삼진을 가장 젊고 빠르게 기록한 투수 중 한 명이 되었다. 그는 시즌 말까지 800개의 삼진을 달성했다.
2009 시즌 동안, 에르난데스는 승리, 탈삼진, 이닝, 평균자책점에서 개인 최고 기록을 세웠다. 에르난데스는 시즌을 19승 5패, 평균자책점 2.49, 217 탈삼진으로 마쳤으며, AL 사이 영 상의 강력한 후보였다. 에르난데스는 결국 잭 그레인키에 이어 사이 영 상 투표에서 2위를 차지했다.
3. 2. 6. 2010 시즌
2010년, 에르난데스는 승운이 따르지 않아 13승 12패로 저조한 승률을 기록했지만, 평균자책점 2.27, 249.2innings 이닝, WHIP 1.06, 피안타율 0.212, 탈삼진 2위 등 대부분의 투수 기록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총 28명의 투표인단 중 21명에게서 1위 표를 받는 등 총점 167점을 획득하여 데이비드 프라이스(111점)와 CC 사바시아(102점)를 제치고 사이 영 상을 수상했다.[24]2010년 1월 21일, 시애틀 매리너스는 에르난데스와 약 7800만달러 규모의 5년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 이는 매리너스가 클리프 리와 밀턴 브래들리를 영입하는 등 오프시즌에 이루어진 일이었다.
2010년 6월 3일, 에르난데스는 한 이닝에 4명의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조 마우어를 폭투로 삼진 처리한 뒤 저스틴 모노를 삼진으로 처리하여, 이 기록을 달성한 세 번째 매리너스 선수가 되었다.
2010년 8월 25일, 데이비드 오티즈를 삼진으로 처리하며 통산 1,000번째 탈삼진을 기록했다. 1952년 이후 버트 블라일레븐, 드와이트 구든에 이어 세 번째로 어린 나이에 이 기록을 달성했으며, 밥 펠러에 이어 전체 4위에 해당한다.
2010년 9월 17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8회에 넬슨 크루즈에게 홈런을 허용하기 전까지 노히트 노런을 기록했다. 다음 등판에서는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상대로 2안타 완투 경기를 펼쳤으며, 1회에 호세 바티스타에게 시즌 50번째 홈런을 허용하여 1점만 내줬다. 그러나 매리너스 타선은 블루제이스 투수진에 막혀 무득점에 그쳤고, 에르난데스는 시즌 12패를 기록했다. 에르난데스의 12패 중 10번은 매리너스가 무득점했거나 1점만 득점한 경기였으며, 4번은 불펜이 에르난데스가 넘겨준 리드를 날려버렸다.
승패 기록은 좋지 않았지만, 다른 모든 기록에서 강세를 보이며 2010년 아메리칸 리그 사이 영 상을 수상했다. 평균자책점, 이닝, 선발당 이닝, 퀄리티 스타트, 9이닝당 최소 피안타에서 리그 1위를 기록했으며, 탈삼진, 9이닝당 볼넷, 피안타, 완투에서 2위를 기록했고, 리그에서 가장 많은 타자를 상대했다.[24] 13승 12패, 평균자책점 2.27, 232탈삼진, 249.2innings 이닝으로 시즌을 마쳤다. 13승은 정규 시즌에 사이 영 상을 수상한 선발 투수 중 가장 적은 승리였다. (페르난도 발렌수엘라는 파업으로 단축된 시즌에 13승으로 수상). ''스포팅 뉴스'' AL 올해의 투수로 선정되었으며, 올해의 야구상 후보에도 올랐다.[25] ''베이스볼 프로스펙터스'' 인터넷 야구상은 그를 AL 사이 영 상 수상자로 선정했다.[26]
3. 2. 7. 2011 시즌
2011년에는 구속 저하와 팀 타선의 극심한 부진으로 5할 승률(14승 14패)에 그쳤지만 233이닝을 책임지며 그의 클래스를 입증했다.[134] 2년 만에 2번째 올스타에 선출되었다. 그는 신인 선발 투수 마이클 피네다와 마무리 투수 브랜든 리그와 함께 매리너스를 대표했다. 8월 31일에는 9명의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시즌 204개의 탈삼진을 기록, 3시즌 연속 200개 이상의 탈삼진을 기록했다.5월 28일,[27] 에르난데스를 위한 특별 응원석인 "킹스 코트"가 세이프코 필드의 좌익수 파울 폴대 측에 처음으로 설치되었다.[28] 이는 시애틀 매리너스 마케팅 이사의 아이디어로,[28]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역사상 인기 선수를 중심으로 한 경기장 프로모션이 처음으로 기획된 사례였다.[29] 팬들의 요청에 따라 연말까지 응원석은 2개 구역에서 3개 구역(148, 149, 150 구역)으로 확장되었다.[28] 좌석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었으며, 티켓 가격에는 "킹 펠릭스" 노란색 티셔츠와 에르난데스가 삼진을 잡을 때 흔들 수 있는 큰 "K"가 인쇄된 노란색 플래카드가 포함되었다.[28][29] "킹스 코트"는 일반적으로 에르난데스가 선발 등판하는 날에 약 1,500명의 팬들로 채워졌다.[29] 에르난데스는 이 응원단을 좋아했지만, 응원하는 팬들의 열기에 휩싸여 0-2 카운트에서 패스트볼을 던지고 싶은 유혹을 억누르고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한다.[29] 에르난데스가 선발 등판하는 주요 투수 대결이나 빅 게임이 있을 때마다 일반적인 킹스 코트 바로 위에 있는 상단 관람석에 "하이 코트"라고 불리는 킹스 코트가 추가로 설치되었다. 킹스 코트는 에르난데스가 시애틀에서 활약하는 동안 계속 유지되었다.[30]
이 시즌에 통산 85승을 기록, 구단 입단의 계기가 된 열렬한 팬이었던 프레디 가르시아가 매리너스에서 기록한 통산 76승을 넘어섰다. 그 외, 개인 기록으로는 3년 연속 5번째 두 자릿수 승리, 6년 연속 6번째 30선발 등판, 4년 연속 4번째 200투구 이닝, 3년 연속 3번째 200탈삼진을 기록했다.
3. 2. 8. 2012 시즌
2012년에는 다시 살아난 모습을 보였다. 8월 15일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홈 경기에서[135] 9이닝 동안 113개의 공을 던져 무안타, 무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했고, 12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메이저 리그 통산 23번째 퍼펙트 게임의 주인공이 되었다. 13승 5패로 한때 사이영상 레이스에 오르기도 했지만, 이후 4연패하며 13승 9패, 3.06의 평균자책점, 232이닝 223삼진, 5완투 5완봉을 기록했다. 4시즌 연속 13승 이상, 200삼진, 3.50 미만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고, 5시즌 연속 200이닝 투구를 했다.7월 1일, 에르난데스는 세 번째 올스타전에 선발되었다. 7월 3일 경기에서 아메리칸 리그 팀 감독인 론 워싱턴이 에르난데스가 7월 1일에 113개의 공을 던진 것이 결정적인 요인이었다고 밝혀 투구하지 않았다.[31] 8월 4일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며 8경기 중 3번째 완봉승을 기록했다. 그는 2개의 안타만을 허용하며 6연승을 기록했는데, 이는 그의 선수 경력에서 세 번째로 긴 연승 기록이었다.[32]
8월 15일, 에르난데스는 퍼펙트 게임을 달성하여, 메리너스 역사상 최초이자 메이저 리그 역사상 23번째 퍼펙트 게임을 기록했다. 그는 탬파베이 레이스를 상대로 12개의 삼진을 잡아냈으며, 이 중 5개는 마지막 두 이닝에서 기록한 것이었고, 경기는 1-0으로 승리했다.[1] 이는 팀 역사상 네 번째 노히터였으며, 에르난데스는 랜디 존슨과 크리스 보시오와 함께 메리너스 투수 중 개인 노히터를 던진 유일한 선수로 기록되었다. 팀의 노히터 중 하나는 6명의 투수가 참여하여 6월 8일 다저스를 상대로 합작한 것이었다.[33] 그의 퍼펙트 게임은 2015년 8월 12일 그의 일본인 팀 동료인 이와쿠마 히사시가 성공할 때까지, 이후 3년 동안 아메리칸 리그에서 마지막으로 던져진 노히터였다.
3월 도쿄 돔에서 개최된 MLB 일본 개막전에 선발 등판했다. 초반에는 구속이 올라오지 않아 걱정했지만[94], 점차 회복하여 최종적으로 리그 최다 5완봉승을 포함하여 13승 9패를 기록했다.
3. 2. 9. 2013 시즌
2013년 2월 13일, 에르난데스는 시애틀 매리너스와 7년 1억 7,500만 달러 연장 계약을 체결하여 이전 계약의 마지막 2년을 무효화하고 2020년 팀 옵션을 포함시켰다.[34] 이 계약은 그를 메이저 리그 역사상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투수로 만들었지만, 2013년 3월 저스틴 벌렌더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체결한 1억 8,000만 달러 연장 계약에 의해 넘어섰다.[35]4월 22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7-1 승리에서 에르난데스는 통산 100승을 기록했다. 이 경기에서 에르난데스는 6이닝을 던지며 5개의 안타를 허용하고 1개의 볼넷을 내주었으며 9개의 삼진을 잡았다. 2013년 7월 6일, 에르난데스는 네 번째 올스타전에 선발되었다. 그는 4회에 등판하여 1개의 안타를 허용했지만 실점은 없었다. 에르난데스는 8월에 부진하여 1승 4패, 5.82의 평균자책점, .281의 피OPS를 기록했다. 그는 옆구리 부상을 치료하느라 9월에는 3번의 선발 등판만 했다.
2013년 31번의 선발 등판에서 에르난데스는 12승 10패, 3.04의 평균자책점, 22개의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으며, 이닝 동안 216개의 삼진을 잡았다. 그는 아메리칸 리그에서 삼진 5위, 평균자책점 6위를 기록했다.
3. 2. 10. 2014 시즌
에르난데스는 2014년 3월 31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을 상대로 시즌 개막전 선발 투수로 나섰다. 이는 그가 7시즌 연속으로 시애틀의 시즌 개막전 선발 투수로 나선 것이다. 그는 6이닝 동안 3실점(2자책)을 기록하고 11개의 삼진을 잡으며 승리 투수가 되었고, 매리너스는 10-3으로 승리했다. 그는 다음 두 번의 선발 등판에서도 모두 승리했는데, 두 경기 모두 오클랜드를 상대로 거둔 승리였다. 그러나 에르난데스는 5월 12일까지 다시 승리를 거두지 못했고, 그 기간 동안 0승 1패를 기록했다.5월 12일, 에르난데스는 세이프코 필드에서 탬파베이 레이스를 상대로 통산 처음으로 퇴장당했다. 3점짜리 2루타를 허용한 후 7회에 경기를 떠나면서, 그는 홈 플레이트 심판의 판정에 불만을 품고 고함을 질렀다.[36] 6월 8일, 에르난데스는 레이스를 상대로 5-0으로 승리하며 통산 최다인 15개의 삼진을 잡았다. 에르난데스는 노 디시전을 기록했는데, 그가 경기를 떠난 후 5점이 모두 득점되었기 때문이다.[37] 2014년 6월 29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상대로 8이닝 무실점 1안타를 기록하며 3-0으로 승리하여 시즌 10승을 달성했다. 페르난도 로드니는 완벽한 9회 투구를 선보이며 시즌 23번째 세이브를 기록하여 승리를 지켰다.[38]
에르난데스는 팀 동료 로빈슨 카노, 카일 시거, 페르난도 로드니와 함께 올스타로 선정되었다. 7월 14일, 아메리카 리그 감독 존 파렐은 에르난데스가 올스타전 선발 투수로 나설 것이라고 발표했다. 에르난데스는 올스타전 1이닝을 던지며 내야 안타 1개를 허용하고 내셔널 리그 타자 2명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39] 5월 18일부터 8월 11일까지, 에르난데스는 16경기 연속으로 7이닝 이상을 투구하며 매 경기 2점 이하를 허용했다. 이는 톰 시버가 1971년 시즌에 세운 13경기 연속 기록을 뛰어넘는, 야구 역사상 가장 긴 기록이다.[40] 이 기록은 8월 16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를 상대로 끊어졌다. 그는 5이닝 동안 2자책점을 허용했고, 92개의 공을 던져야 했다.
에르난데스는 2.14의 평균자책점으로 두 번째 아메리카 리그 평균자책점 타이틀을 획득했으며, 이는 시카고 화이트삭스 투수 크리스 세일보다 3점 낮았다.[41] 그는 시즌 마지막 날인 9월 28일, 에인절스를 상대로 5.1이닝 무실점 7탈삼진을 기록하며 평균자책점 타이틀을 획득했다. 2014년 에르난데스는 2000년 페드로 마르티네스 이후 아메리카 리그 투수 중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그는 또한 2000년 마르티네스 이후 아메리카 리그 투수 중 가장 낮은 WHIP(0.92)를 기록했다.[42] 그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투수 코리 클루버에 이어 아메리카 리그 사이 영 상 투표에서 2위를 차지했다.
3. 2. 11. 2015 시즌
에르난데스는 2015 시즌에 18승 9패, 평균자책점 3.53을 기록했는데, 이는 2008 시즌 이후 그의 최악의 평균자책점 기록이었다. 201이닝을 소화하며 191개의 탈삼진을 기록, 6년 만에 200 탈삼진을 넘지 못했다.[43][44] 5월 10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서 통산 2,000번째 탈삼진을 기록하며, 이 기록을 달성한 역대 4번째 최연소 선수가 되었다.[44] 7월에는 5년 연속 올스타 멤버로 선출되었다.[45]2015 시즌은 에르난데스에게 고난의 시기이기도 했다. 시즌 첫 두 달을 8승 1패, 평균자책점 1.91로 마감했지만, 6월 1일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홈 경기에서 7실점을 허용했다. 6월 12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는 1아웃만을 기록하고 8자책점을 내주며, 통산 최단 이닝과 타이를 이루고, 게임 스코어 8을 기록하며 개인 통산 두 번째로 낮은 기록을 세웠다. 8월 15일, 탬파베이 레이스를 상대로 퍼펙트 게임을 달성한 지 정확히 3년이 되는 날, 그는 보스턴 레드삭스를 상대로 이닝 동안 개인 통산 최다인 10실점을 허용하며, 게임 스코어 -6이라는 새로운 최저 기록을 세웠다.
정규 시즌에서는 리그 공동 1위인 2완봉승을 포함하여 동 3위 타이기록인 18승을 거두었지만, 평균자책점 3.53은 2007년 이후 3.50을 넘는 수치였고, 예년보다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탈삼진이 감소하여 191개에 그치며, 7시즌 만에 200개 수준을 밑돌면서 에르난데스의 실력에 비하면 다소 부진한 시즌을 보냈다.[101][102]
3. 2. 12. 2016 시즌
2016영어년 6월 1일 오른쪽 종아리 통증으로 2008년 이후 처음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103] 7월에 복귀했지만, 이 부상으로 인해 시즌 11승에 그쳤고, 9년 만에 연간 200이닝을 채우지 못했다. 평균자책점도 2년 연속 나빠져 3.82를 기록했다. 오프 시즌 12월 5일에는 제4회 WBC 베네수엘라 대표로 선출되었다.[104]3. 2. 13. 2017 시즌
2017년 에르난데스는 6승 5패, 평균자책점 4.36을 기록했다.[49][50] 4월 25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서 오른쪽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강판되었고, 다음 날 오른쪽 어깨 염증 진단을 받아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51][52] 6월 24일 주말에 복귀하여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상대로 13-3으로 승리하며 8명의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8월 5일, 오른쪽 이두근 건염으로 다시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이후 오른쪽 어깨 점액낭염으로 3주에서 4주 동안 결장할 것으로 밝혀졌다.개막 전 제4회 WBC 베네수엘라 대표로 선출되어 참가했다. 3월 15일 미국전에 선발 등판했는데, 미국 대표팀은 같은 시애틀 매리너스 소속인 드류 스마일리가 선발 등판했기 때문에 매리너스 대결로 주목을 받았다.[105] 이 해에는 전년보다 등판 수가 줄어 6승 5패, 평균자책점 4.36으로 2008년 이후 처음으로 한 자릿수 승리에 그쳤다. 9월 24일 미국으로 귀화했다.[83]
3. 2. 14. 2018 시즌
2018년에는 구단 역사상 처음이자 MLB 역사상 6번째로 10년 연속 개막전 선발 투수를 맡았지만[107], 더욱 부진하여, 8월에는 메이저리그 14년 만에 처음으로 구원 투수로 보직이 변경되었다[108]。2월 26일, 에르난데스는 시카고 컵스와의 스프링 트레이닝 경기에서 교체되었다. 그는 컵스 포수 빅터 카라티니의 강습 타구에 오른팔을 맞았다. 스콧 서비스 감독은 에르난데스를 경기에서 교체했고, 이후 그는 오른쪽 팔뚝에 타박상을 입은 것으로 진단받았다. 최소 10일 결장으로 분류되었지만, 복귀 예상 시간은 2주였다.
3월 29일, 에르난데스는 10번째 개막전 선발 등판을 했다. 잭 모리스, 로빈 로버츠, 톰 시버만이 더 많은 연속 개막전 선발 등판 기록을 가지고 있다. 그는 5.1이닝을 던지며 2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매리너스는 그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7월 10일, 그는 허리 부상으로 인해 3시즌 연속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8월 7일, 에르난데스는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6이닝 동안 11실점을 허용했다. 이 등판으로 그의 시즌 평균자책점(ERA)은 5.73으로 상승했다. 8월 9일, 스콧 서비스 감독은 에르난데스를 선발 로테이션에서 제외했다. 그는 선발 투수 제임스 팩스턴이 라인 드라이브에 맞아 쓰러진 8월 14일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구원 투수로 처음 등판했다. 에르난데스는 팩스턴이 부상자 명단에 있는 동안 로테이션에 복귀했다.
이 해에는 연간 통틀어 컨디션이 좋지 않아 29경기 등판(선발 28경기)에서 8승 14패, 평균자책점 5.55, WHIP 1.40으로 좋지 않은 시즌을 보냈다.
3. 2. 15. 2019 시즌
3월 9일, 스콧 서비스 감독은 마르코 곤잘레스가 도쿄에서 개막전 선발 투수로 나선다고 발표하며, 에르난데스의 10년 연속 개막전 선발 기록을 끝냈다. 이는 역사상 6명의 투수만이 달성한 기록이었다.[59] 에르난데스는 2019 시즌을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를 상대로 시작하여, 5선발로 등판하여 5.1innings 동안 7피안타, 3실점(1자책) 4탈삼진을 기록했다.[60]5월 11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에르난데스는 마이클 채비스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통산 2,500 탈삼진을 달성했고, 메이저 리그 역사상 2,500 탈삼진을 달성한 6번째로 어린 투수가 되었다.[61] 그러나 그는 등판 이후 오른쪽 어깨 부상으로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62] 6월에는 트리플A 타코마 레이니에르에서 재활 경기를 가졌다.[63]
2019년 9월 26일, 에르난데스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렀고, 3–1로 패했다. 이 경기에서 그는 5.1innings을 던지며, 5피안타, 3실점, 4볼넷, 3탈삼진을 기록했다. 에르난데스는 2019 시즌을 1–8의 기록, 57탈삼진, 71.2innings 동안 6.40의 평균자책점으로 마감했다. 10월 31일, 에르난데스는 33세의 나이로 자유 계약 선수가 되었다.[64]
3. 3. 시애틀 매리너스 이후
2020년 1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마이너 계약을 체결했다.[115] 메이저 리그 승격 시 연봉 100만달러를 받기로 했으나, 코로나19 우려로 출전을 포기하고[116] 시즌 후 자유 계약 선수(FA)가 되었다.같은 해 5월, '블리처 리포트'를 통해 통산 200승, 3000탈삼진 달성 후 은퇴 의향을 밝혔다.[117]
2021년 2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고[118] 메이저 리그 승격 시 연봉 100만달러를 받기로 했으나, 3월 팔꿈치 부상으로 계약을 해지했다.
2023년 1월, 시애틀 매리너스 구단 명예의 전당에 헌액될 것이 발표되었다. 4월에는 베이스볼 유나이티드 공동 구단주로 참여했고, 8월에는 두바이 울브스 명예 단장이 되었다.
3. 3. 1.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2020년 1월 20일, 에르난데스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100만달러 규모의 마이너 리그 계약을 맺었다.[65][66] 같은 해 7월 4일, COVID-19 범유행에 대한 우려로 2020 시즌에 출전하지 않기로 결정했고,[67][68] 11월 2일에 자유 계약 선수가 되었다.[69]2020년 1월 22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다시 마이너 계약을 체결했다.[115] 메이저 리그 승격 시 연봉 100만달러를 받는 조건이었다. 시범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코로나19에 대한 우려로 출전을 포기했고,[116] 시즌 후 자유 계약 선수(FA)가 되었다.
3. 3. 2. 볼티모어 오리올스
2021년 2월 3일, 에르난데스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마이너 리그 계약을 맺었다.[70] 메이저 리그에 승격될 경우 연봉 100만달러를 받기로 했다. 그러나 3월 중순 팔꿈치 부상을 입었고, 3월 29일 계약을 해지하고 자유 계약 선수가 되었다. 그는 정규 시즌 동안 오리올스에서 투구하지 않았다.[71]4. 국가대표 경력
에르난데스는 고국 베네수엘라 대표로 2009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 참가했다.[72] 첫 출전에서 4이닝을 구원 등판하여 1안타만을 허용하며 무실점을 기록했다. 다음 경기에서 에르난데스는 푸에르토리코를 상대로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에르난데스는 2017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도 베네수엘라 대표로 참가했다.[72]
5. 투구 스타일
에르난데스는 싱커(투심 패스트볼),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를 던졌다.[73] 2016년 기준으로 싱커는 평균 90mph~92mph, 포심 패스트볼은 90mph~92mph, 슬라이더는 84mph~86mph, 커브는 79mph~81mph, 체인지업은 87mph~88mph였으며, 가끔 컷 패스트볼을 88mph~90mph로 던졌다.[74] 체인지업은 2스트라이크에서 가장 자주 사용했으며,[75] 헛스윙률이 가장 높았다.[76]
최상의 컨디션일 때 에르난데스는 꾸준히 땅볼 아웃과 삼진을 유도했으며, 뜬공은 거의 없었다.[77] 쓰리쿼터 투구폼으로 두 종류의 속구(싱커, 포심), 빠르고 날카로운 체인지업, 변화가 큰 슬라이더와 커브를 구사했다.[121] 특히 체인지업은 높은 평가를 받아 MLB 전 구단 감독 대상 설문조사에서 아메리칸 리그 체인지업 부문 2년 연속(2014, 2015년) 1위를 차지했다.[122][123] 슬라이더도 던졌지만, 코칭스태프가 팔꿈치 부상을 우려하여 2006년(20세)까지는 던지지 못하게 했다.[121]
원래 강속구 투수로 유명하여 선수 경력 초반에는 종종 100mph(약 161km/h)에 도달했다. 2006년 MLB 선발 투수 중 속구 평균 구속이 95mph(약 152.9km/h)를 넘는 투수는 에르난데스(95.2mph, 약 153.2km/h)와 저스틴 벌랜더(95.1mph, 약 153km/h)뿐이었다.[125] 그러나 이후 구속은 점차 감소하여 2010년 평균 94.1mph(약 151.4km/h), 2015년 92.8mph(약 149.3km/h), 2019년 90.4mph(약 145.5km/h)를 기록했다.[121] 30세가 되기 전 구속이 크게 감소하기 시작했으며, 2012년경부터는 속구 비율을 줄이고 체인지업과 커브를 늘렸다.[126]
또한, 내야 땅볼 유도에 능숙한 전형적인 그라운드볼 투수로, 피홈런과 피장타가 비교적 적었다. 통산 GB/FB (땅볼/뜬공 비율)는 1.89[127]로, 데뷔 초부터 항상 리그 상위권이었다.
6. 사생활
에르난데스는 아내와 사이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으며, 가족은 클라이드 힐, 워싱턴에 거주한다.[80] 그의 친척들은 그를 그의 중간 이름인 아브라함이라고 부른다.[80] 에르난데스의 형 모이세스는 여러 구단에서 마이너 리그 야구 선수로 12시즌을 뛰었다.
에르난데스는 킹과 오레오라는 두 마리의 개를 키우고 있으며, 시애틀 킹 카운티 휴메인 소사이어티의 대변인이기도 하다. 또한 펩시 리프레시 프로젝트의 시애틀 매리너스 홍보대사로, 가정 폭력 반대 워싱턴주 연합을 위한 기금을 모금하고 있다.
2018년 9월, 에르난데스는 미국 시민권을 취득했다.[81]
7. 수상 및 기록
수상 및 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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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베네수엘라 대표팀
- 2017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베네수엘라 대표팀
8. 연도별 투수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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