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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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폐허는 전쟁, 자연재해, 경제적 요인 등으로 인해 파괴되거나 버려진 건물, 도시, 시설 등을 의미한다. 고대 도시들은 전쟁으로 인해 폐허가 되는 경우가 많았으며, 20세기에는 세계 대전과 같은 대규모 분쟁으로 인해 도시 전체가 파괴되기도 했다. 자연재해, 특히 화산 폭발과 지진은 도시를 완전히 잃게 만들기도 한다.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도시는 전쟁, 자연재해, 사회경제적 요인 등으로 인해 파괴되고 폐허가 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전쟁은 도시를 폐허로 만드는 주요 원인 중 하나였다.
폐허는 파괴 행위의 대상이 되기도 하며, 미적 가치를 인정받아 예술 작품의 소재나 관광 명소로 활용되기도 한다. 일본에서는 1980년대부터 폐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며, 한국에서도 산업화 과정에서 발생한 폐허가 문화 예술 공간이나 역사 교육의 장으로 재활용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2. 도시와 폐허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쾨니히스베르크와 같은 20세기 도시의 광대한 지역은 폐허로 남겨졌다.[4]
도시 전체가 파괴되었고, 때로는 완전히 잃어버리기도 한다.
폐허란 건물, 시설, 도시 등이 사용되지 않고 황폐해져 그대로 방치된 것을 말한다. 건물이 사용되지 않더라도 다른 용도로 쓰이거나 적절한 유지 관리가 계속되면, 혹은 철거되어 공터가 되면 폐허라고 할 수 없다. 부지 이용과 관리가 모두 어려울 경우, 건물과 시설은 방치되어 세월과 함께 낡아 무너지거나 풀과 나무에 덮여 폐허가 된다.
건설을 발주한 기업이 도산했거나, 공공 사업이 중단된 경우, 건설 중인 상태 그대로 포기되어 전혀 사용되지 않는 건축물 또한 폐허에 포함된다.
나치 독일의 강제 수용소 터나 학살 행위로 무인화된 마을 (오라두르쉬르글란) , 히로시마시의 원폭 돔, 하와이에 대한 진주만 공격으로 격침된 전함 애리조나 등은, 어떤 시대의 비참한 상황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파괴되거나 방치되어 폐허와 다름없는 상태로 보존되고 있다.2. 1. 고대 도시의 폐허
고대 도시는 종종 고도로 군사화되었고 요새화된 방어 시설을 갖춘 인간 정착지였다. 전쟁 시기에는 전쟁의 중심지가 되었고 패배하면 약탈당하고 파괴되었다.[3] 인도의 수도인 델리는 7~10번 파괴되고 약탈되었으며, 그 후 재건되었다. 모든 통치자는 폐허와 겹치거나 폐허 옆에 도시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델리의 일곱 개 도시의 폐허는 오늘날의 도시에서도 여전히 찾아볼 수 있다.[3]
2. 2. 현대 도시의 폐허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바르샤바, 드레스덴, 베를린과 같은 많은 유럽 도시들이 광범위하게 파괴되었다.[4] 최근에는 베이루트, 카불, 그로즈니, 바그다드 등 여러 도시들이 국지적인 전쟁으로 인해 폐허가 되었다.[4]
2. 3. 자연재해로 인한 폐허
자연 재해로 인해 도시 전체가 파괴되거나 완전히 사라지는 경우도 있다. 고대 로마 도시인 폼페이는 서기 1세기에 화산 폭발 유형으로 완전히 파괴되었으며, 발굴된 폐허는 현재 세계 유산으로 보존되어 있다. 포르투갈의 리스본은 1755년 리스본 지진이라는 거대한 지진과 쓰나미에 의해 완전히 파괴되었으며, 미국의 1906년 샌프란시스코 지진으로 인해 그 도시는 거의 완전히 폐허가 되었다.
동일본 대지진의 재해 유구처럼, 자연재해로 인한 폐허가 역사적 교훈을 주는 장소로 보존되기도 한다.
3. 의도적인 파괴
역사적으로 많은 건물들이 사회적, 정치적, 경제적 요인으로 인해 의도적으로 파괴되었다. 베버스턴 성의 경우처럼 정부 법령에 의해 직접적인 파괴가 이루어지기도 했는데, 영국 의회는 기사당원들이 성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성의 상당 부분을 파괴하라고 명령했다. 아일랜드에서는 영국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웅장한 조지 왕조 시대의 주택들이 폐허가 되도록 장려하기도 했다.
3. 1. 종교적, 정치적 파괴
4세기 로마에서는 공공 기념물 약탈이 성행하여 테오도시우스 법전[5]과 마요리아누스의 새로운 법률[6]을 통해 이를 막기 위한 법이 제정되었다. 황제의 제약에서 벗어난 교황들이 자유로워지자 이러한 파괴는 더욱 심해졌다.[7] 19세기까지도 로마 캄파냐에서는 농업용 석회를 얻기 위해 대리석을 태우는 일이 벌어졌다.
유럽에서는 많은 종교 건물들이 정치적인 이유로 피해를 입었다. 16세기 영국의 왕 헨리 8세는 수도원 해산을 통해 수도원 재산을 몰수했다. 이 과정에서 납 지붕을 포함한 재산이 몰수되면서 많은 수도원과 수도원이 폐허가 되었다.
3. 2. 경제적 이유로 인한 파괴
20세기에는 여러 유럽의 역사적 건물들이 지붕이 있는 모든 구조물에 상당한 재산세를 부과하는 세금 정책의 결과로 폐허가 되었다. 스코틀랜드의 페터소 성(현재 복원됨)과 뉴 슬레인스 성과 같은 이러한 건물의 소유주들은 새로운 세금에 대한 항의와 반항의 표시로 의도적으로 지붕을 파괴했다.[7]
4. 철강 및 목재 타워의 유적
일반적으로 강철로 건설된 타워는 더 이상 사용하지 않게 되면 해체된다. 새로운 부지에 재건하거나, 건설 상태가 직접적인 재사용을 허용하지 않는 경우 금속을 경제적으로 재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때때로 타워의 기초 부분은 남아있기도 한데, 이는 제거하는 데 비용이 많이 들 수 있기 때문이다.
이즈마닝 송신기와 같은 대형 목조 타워의 기초 또한 제거가 어려워 그대로 남겨질 수 있다.
5. 폐허의 미학
중세 시대에 로마의 폐허는 현대 생활에 불편한 장애물이었고, 건축 프로젝트에 사용될 미리 모양이 잡힌 블록 채석장이나 농업용 석회로 소각할 대리석이었으며, 기독교의 승리와 세상의 쇠퇴에 대한 만족스러운 논평의 대상이었다. 이는 재림 이전에 세상의 마지막 시대라고 여겨졌다.
신고전주의와 함께 나타난 새로운 역사주의는 일부 예술가와 디자이너들이 자신들의 시대를 대표하는 현대적인 고전 기념물을 언젠가는 폐허로 보일 모습으로 구상하도록 이끌었다.
르네상스에 의해 유럽에서는 고대 그리스와 고대 로마의 재평가가 이루어졌고, 그동안 버려져 있던 폐허는 고대 문명의 위대함을 보여주는 유물로서 관심을 끌게 되었다.[17] 18세기 이탈리아에서는 고고학이 성행하여 많은 로마 유적이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 가운데 판화가 피라네시는 많은 로마 유적의 스케치를 판화로 출판했다. 피라네시가 그린 유적은 보는 이에게 극적인 인상을 주어, 폐허가 가진 미적 대상으로서의 매력을 세상에 알렸다.[17]
나치 독일 총통 아돌프 히틀러도 폐허 그림을 좋아하여, 자신이 계획한 건축물과 도시도 전제로 고대 그리스나 고대 로마처럼 위대하고 훌륭한 폐허가 되는 것을 조건으로 했다고 한다("폐허 가치의 이론"). 그가 계획한 것 중 실제로 건설된 건물은, 아이러니하게도 패전으로 향하는 과정의 공습과 베를린 전투에서 일시적으로 폐허가 되었다.
폐허는 회화 및 창의적인 사진의 인기 있는 주제로 남아 있으며,[12] 영화와 문학에서 종종 낭만화되어 경치 좋은 배경을 제공하거나 다른 형태의 쇠퇴 또는 부패의 은유로 사용된다. 예를 들어, 영국 던스턴버러 성의 폐허는 터너가 여러 그림을 그리도록 영감을 주었고, 1989년 스코틀랜드의 폐허가 된 더노터 성은 영화 ''햄릿'' 촬영에 사용되었다.
2000년 전후, 일본 사진계에서 폐허를 피사체로 한 작품이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선호되는 경향이 생겨났다. 영국과 독일의 낭만주의적 흐름을 잇는 사진가로는 1980년대 런던에 체류하며 풍경과 초상화를 중심으로 발표를 거듭하는 이케지리 키요시 등이 있다.
5. 1. 르네상스 시대의 폐허
르네상스 시대에 폐허는 문화 엘리트에게 새로운 역할을 부여받았다. 이는 의식적으로 부활하고 정화된 건축의 예시인 ''all' antica''와 숭고한 쇠퇴의 대상으로서 그들의 내재된 아름다움에 대한 새로운 미적 감상의 대상이었다.[9] 16세기 초 네로의 황금궁전이 우연히 발견되었고, 헤르쿨라네움과 폼페이에서 초기 발굴이 이루어지면서 바티칸의 라파엘의 방과 신고전주의 건축의 실내 디자인에 각각 큰 영향을 미쳤다.5. 2. 낭만주의 시대의 폐허
낭만주의 시대에 폐허(대부분 성의 폐허)는 화가들의 단골 소재였고, 낭만주의 시인, 민족주의 학생 등의 만남의 장소였다. (예: 보헤미아의 베즈데즈 성, 독일의 함바흐 성, 슬로바키아의 데빈 성)19세기 후반, 영국과 독일의 낭만주의에서도 이러한 폐허, 특히 고대 그리스, 로마의 폐허에 관심이 쏠려, 앞다투어 그 방면에 나서는 문인, 고대 유적을 판화나 회화로 그리는 예술가가 나타났다. 일부 군주들은 영지 내에 인공 고대 폐허 (소위 폴리)를 배치한 정원을 만들기도 했는데, 특히 고대 로마 시대의 양식이 선호되었다.
이러한 폐허를 좋아하여 작품의 모티프로 삼았던 화가로, 독일의 카스파 다비드 프리드리히 등이 있다.
5. 3. 폐허 가치 (Ruinenwert)

낭만주의 시대에 폐허(대부분 성의 폐허)는 화가들의 빈번한 대상이었고, 낭만주의 시인, 민족주의 학생 등의 만남의 장소였다. (예: 보헤미아의 베즈데즈 성, 독일의 함바흐 성, 슬로바키아의 데빈 성)
폐허 가치(독일어: )는 건물이 결국 붕괴될 경우 유지 보수 없이도 훨씬 더 오래 지속될 미적으로 아름다운 폐허를 남기도록 설계되는 개념이다. 조셉 마이클 갠디는 1832년 존 소안 경을 위해 건축가의 광대한 잉글랜드 은행 원형 홀을 그림처럼 무성한 폐허로 묘사한 분위기 있는 수채화를 완성했는데, 이는 낭만주의의 아이콘이다.[10][11] 알베르트 슈페어는 1936년 하계 올림픽을 계획하면서 ''Ruinenwert''를 20세기에 대중화했으며, ''Die Ruinenwerttheorie''("폐허 가치 이론")로 출판되었다.
6. 일본의 폐허 마니아
일본에서는 1980년대부터 레트로 붐과 함께 그리운 것에 대한 향수가 높아지면서 폐허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폐허 붐의 시작은 아카세가와 겐페이 등이 주도한 초예술 토마손과 노상관찰학회 활동, 쿠스미 마사유키와 타키모토 준스케의 저서 『도쿄 트와일라잇 존』 (1989년), 미야모토 류지의 『건축의 묵시록』 (1988년), 마루타 쇼조의 사진집 『기경 폐허로의 여행』 (1993년) 등으로 볼 수 있다.[18]
2000년대에는 인터넷 보급과 함께 애호가들이 개인 웹사이트를 개설하거나, 유튜브 등 동영상 공유 사이트에 폐허 탐방 영상을 올리는 경우가 많아졌다. 『폐허 걷는 법』 (2002년) 같은 매뉴얼 책이나 폐허를 담은 DVD도 발매되었다. 군함도를 비롯한 인기 폐허는 관광 명소가 되어 관광 투어가 기획되고, TV 프로그램 『폐허의 휴일』이 방영되는 등 폐허 붐은 더욱 확산되었다.[18]
폐허 애호가들은 다음과 같은 경향을 보인다.[18]
- 폐허 특유의 분위기에 매력을 느끼는 사람.
- 시설이 사용되던 시절을 상상하며 향수와 애착을 느끼는 사람.
- 모험이나 탐험 감각으로 폐허를 찾는 사람.
- 오컬트, 호러 취미나 심령 스팟으로 폐허를 찾는 사람.
- 구식 문 손잡이, 수도꼭지, 조명 기구 등을 수집하는 사람.
한 사람이 여러 요소를 겸비하는 경우도 많다.

7. 반달리즘과의 관계
폐허는 무단 침입과 파괴 행위(반달리즘)의 대상이 되기 쉽다. 현역 건물에 비해 비교적 낮은 위험으로 파괴 행위가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폐허가 쾌락적, 유쾌범적인 파괴 행위나 장난에 노출되어 있다.
폐허로 착각하여 현역 건물에 침입하는 것은 건조물침입죄로 적발될 위험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폐허 침입자는 이를 두려워한다. 폐허 중에서도 폐업한 호텔이나 테마파크는 눈에 띄기 쉽고, 폐허인지 여부를 침입자가 비교적 쉽게 판단할 수 있으며, 파괴 대상이 될 수 있는 비품이 많이 남아 있다는 등의 이유로 침입 및 파괴의 표적이 되기 쉽다.
이러한 파괴 행위는 기물파손죄에 해당할 뿐만 아니라, 사진 촬영만을 목적으로 폐허에 침입하는 폐허 마니아로부터도 비판을 받는다. 이들은 폐허 보존의 중요성을 강조한다.[30][31][32][33]
8. 한국의 폐허
한국에서는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 개발 과정에서 많은 폐허가 발생했다. 폐교, 폐공장, 폐광산, 폐가 등 다양한 유형의 폐허가 존재한다.
- 폐가: 정주자가 없고 관리가 포기된 빈집.
- 폐교: 학생 수 감소 등으로 문을 닫은 학교.
- 폐광: 채산성 악화 등으로 운영이 중단된 광산.
- 폐공장: 산업 구조 변화 등으로 가동이 중단된 공장.
최근에는 이러한 폐허들이 문화 예술 공간, 관광 명소, 역사 교육의 장 등으로 재활용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8. 1. 한국의 주요 폐허
- 마쓰오 광산(이와테현하치만타이시) - 1971년에 폐광되었다.
- 도리시마 기상 관측소 터(도쿄도하치조 지청・토리시마) - 1965년 화산 활동에 의한 군발 지진으로 인해 직원이 대피하여 폐쇄되었으며, 사실상 방치되었다.
- 네기시 경마장 1등 마권소 터(가나가와현요코하마시나카구) - 1943년 폐쇄. 주변이 정비되어 건물을 견학할 수 있으며, 건물 자체의 개수・보전 움직임도 있다.
- 게이힌 급행 전철히라누마역 터 (가나가와현요코하마시니시구) - 게이힌 급행 전철본선요코하마역 - 토베역 간. 1944년에 폐역된 후, 요코하마 대공습으로 소실되었다. 이후 홈과 철골이 남아 있었지만 1999년에 철골은 철거되었고 현재는 홈만 남아있다.
- 가시와자키 터키 문화 마을 (니가타현가시와자키시) - 파탄된 니가타 주오 은행 3대 융자 프로젝트 중 하나.
- 니가타 러시아 마을 (니가타현기타칸바라군) - 파탄된 니가타 주오 은행 3대 융자 프로젝트 중 하나.
- 히메카와 병원 (니가타현이토이가와시) - 2007년에 폐원한 병원.
- 치토세루 (아이치현카스가이시) - "나고야의 안방"이라고 불린다.
- 오사카 포병 공창 화학 분석장 터 (오사카부오사카시)
- 마야 관광 호텔 (효고현 고베시 나다구) - 통칭 "마야칸". 2017년에는 외관 견학 투어가 개최되는 등 재이용 움직임이 있지만, 건물 자체는 손을 대지 않아 폐허 상태로 남아있다.
- 이누시마 제련소 터 (오카야마시 히가시구)
- 게조누 레저 랜드 (미야기현오사키시) - 2001년 폐원 후, 전 운영자의 의사에 의해 철거되지 않은 놀이기구 등이 황폐화되어 폐허가 되었고, 국내외 미디어에서 소개되었다.
- 고시키엔 (아이치현닛신시) - 사찰이 관리하는 종교 공원. 관리 방치 상태에 있지만, 4월에만 벚꽃 명소로 유료가 된다.
- 토모가시마포대군 (와카야마현와카야마시)
- 와카우라의 폐업 호텔・여관 (와카야마현와카야마시)
다음은 2010년대 이후에 폐쇄되어 보도 등에서 "폐허"로 평가된 적이 있는 곳이다.
- 사쿠라노 백화점 센다이점 (미야기현센다이시) - 센다이역 앞에 위치하며, 2017년 폐쇄된 후 건물이 방치되어 있다.[22]
- 가시와 소고 (지바현가시와시) - 가시와역 앞에 위치하며 2016년 폐업 후 주차장 터와 별관은 신속하게 매각되었지만, 본관은 협상이 난항을 겪어 건물이 방치된 채로 남아있다.[23]
- 아카시 후루사토 도서관 (효고현아카시시) - 효고현립 아카시 공원 내에 있지만 해체 비용을 마련하지 못해 폐허화가 진행되고 있다.[24]
- 미코하타 선광장 (효고현 아사고시)
- 케이신 병원 (가나가와현 아츠기시)
- 호텔 뉴 재팬 (도쿄도 지요다구) - 1982년 화재 후 오랫동안 폐허로 존재했지만, 1996년에 해체되었다. 그 자리에는 2002년에 프루덴셜 타워가 세워졌다.
- 퍼시픽 파크 치가사키 (가나가와현 치가사키시) - 1988년에 폐업 후 폐허로 존재했지만, 1998년에 해체되었다. 1999년, 그 자리에 맨션 「퍼시픽 가든」이 세워졌다.
- 일본 가공 제지 타카하기 공장 (이바라키현 타카하기시) - 폐허로 남겨져 영화・드라마 등의 로케지로 활용되었지만, 2017년에 철거되었다. 2018년에 메가솔라가 준공되었다.
- 테이네산 봅슬레이 경기장 (홋카이도 삿포로시) - 1972년 삿포로 올림픽을 계기로 일본 최초의 정식 봅슬레이 코스로 1970년 12월에 준공되었다. 노후화와 유지 관리의 어려움으로 2000년 2월에 폐쇄되었고 2017년에 해체되었다.
- 히메지시 교통국 모노레일선 다이쇼군역 - 1966년에 공단 주택 타카오 아파트와 일체로 건설되었지만, 역 부분은 불과 2년 만에 휴지(모노레일 자체도 1974년에 휴지되어 1979년에 정식으로 폐지)되어 타카오 아파트가 해체되는 2017년까지 폐허로 남아 있었다.
- 호텔 키마치 - 센다이시 중심부에 위치해 1999년 이후 폐허화되어 불법 거주자가 존재했지만, 2021년에 해체가 시작되었다.
8. 2. 재활용되는 한국의 폐허
분류:건축물분류:재활용
분류:관광지
분류:유적
한국에서는 여러 이유로 버려지거나 잊혀진 장소, 즉 폐허가 새로운 의미를 가지며 재활용되기도 한다. 이러한 폐허는 단순한 버려진 공간이 아니라,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장소로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활용될 수 있다.
일본의 경우, 여러 폐허들이 문화재나 관광 자원으로 활용되는 사례가 있다.
- 시메 광업소 수직 갱구(후쿠오카현): 국가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다.
- 테미야 선 터(홋카이도 오타루시): 오타루시 종합 박물관의 일부로 활용되고 있다.
- 존슨 타운(사이타마현 이루마시): 전 미군 주거 지역 터로, 건물을 재정비하여 임대 주택, 상점으로 활용하고 있다.
9. 기타
올림픽 경기장은 대회가 끝난 후 해체되거나 유지 관리가 어려워져 폐허가 되는 경우가 있다.[20][21] 나치 독일의 강제 수용소 터와 같이 제2차 세계 대전 중 대규모 학살이 벌어진 현장은 잔혹한 행위를 잊지 않도록 보존되고 있다. 동일본 대지진의 재해 유구는 재난의 기억을 보존하고 교훈을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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