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말리온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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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피그말리온 효과는 기대가 사람의 성과에 영향을 미친다는 현상으로, 1964년 로버트 로젠탈의 연구를 통해 제시되었다. 그리스 신화 속 피그말리온 왕의 조각상에 빗대어 이름 붙여졌으며, 교사가 학생에게 기대하는 바에 따라 학생의 학업 성취도가 달라지는 로젠탈-제이콥슨 연구가 대표적이다. 교사의 긍정적인 기대는 학생의 성적 향상으로 이어지는 반면, 비판과 한계점도 존재한다. 피그말리온 효과는 리더십, 군대, 간호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며, 갈라테아 효과와 같은 관련 개념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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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그말리온 효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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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유래
피그말리온이라는 명칭은 그리스 신화 속의 피그말리온에서 유래되었다. 피그말리온은 자신이 조각한 여성상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었고, 이를 지켜본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가 그의 소원을 들어주어 조각상을 인간으로 만들었다. 이 이야기는 그리스 신화를 수록한 고대 로마의 오비디우스의 《변신이야기》 제10권에 수록되어 있다.
피그말리온 효과는 무언가에 대한 사람의 믿음, 기대, 예측이 실제적으로 일어나는 경향을 말한다. 1964년 미국의 교육심리학자 로버트 로젠탈과 초등학교 교장 출신인 레노어 제이콥슨에 의해 실험되었다.
3. 로젠탈-제이콥슨 연구
로젠탈과 포드는 대학에서 심리학 실험으로 학생들에게 쥐를 이용한 미로찾기 실험을 시켰는데, 쥐에게 거는 기대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고 생각했다. 이를 토대로 교사와 학생 간에도 이와 같은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 실험 결과는 "Pygmalion in the classroom"이라는 제목으로 1968년에 출판되었다.
로버트 로젠탈과 레노어 제이콥슨의 연구는 교사가 학생들에게 향상된 성과를 기대하도록 유도하면 학생들의 수행 능력이 향상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5] 반대로, 교사가 학생들의 낮은 성과를 기대하도록 유도하면 학생들의 수행 능력이 저하되었다. 연구자들은 이 결과가 타인의 기대에 의해 수행 능력이 긍정적 또는 부정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가설을 뒷받침한다고 주장했다. 이 현상을 관찰자 기대 효과라고 한다. 로젠탈은 편향된 기대가 현실에 영향을 미치고 자기 충족적 예언을 만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6]
3. 1. 연구 방법
1964년 미국의 교육심리학자 로버트 로젠탈과 초등학교 교장 출신인 레노어 제이콥슨은 쥐를 이용한 미로찾기 실험에서 쥐에 대한 기대치가 결과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를 바탕으로 교사와 학생 간에도 같은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생각했다.[5]
1964년 봄, 샌프란시스코의 초등학교에서 하버드식 돌발성학습능력예측 테스트라는 지능 검사를 실시했다. 학급 담임에게는 성적이 오를 학생을 예측하기 위한 조사라고 설명했지만, 실제로는 무작위로 학생을 선정하여 담임에게 명단을 주고 이 학생들이 성적이 향상될 것이라고 알렸다. 그 후, 담임 교사는 해당 학생들에게 기대를 걸었고, 실제로 그 학생들의 성적이 향상되었다.
캘리포니아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IQ 검사를 실시하고, 교사들에게는 무작위로 선정된 일부 학생(약 20%)이 "지적 개화자"가 될 것이라고 알렸다. 연구 종료 후, 모든 학생들을 다시 검사한 결과,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평균 IQ가 상승했다. 특히 1학년과 2학년에서 실험군에 유리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증가가 나타났다. 이는 교사의 기대가 학생의 성취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준다.[6]
로젠탈은 교사가 "개화자"를 인식하면 태도나 기분 등이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어려움이 있을 때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수 있다고 보았다. 또한, 미래 연구를 통해 교수법을 변경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학생들을 격려하는 교사를 찾을 수 있다고 이론화했다.
이 연구의 동기가 된 이전 연구는 1911년 똑똑한 한스 사례이다. 똑똑한 한스는 발굽을 사용하여 읽기, 철자 쓰기, 수학 문제 풀기가 가능하다고 알려진 말이었다. 회의론자들은 질문자와 관찰자들이 의도치 않게 똑똑한 한스에게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예를 들어, 한스가 정답에 가까워질수록 청중은 긴장하여 한스에게 정답을 칠 횟수를 알려주는 단서를 주었다.[7]
3. 2. 비판
로버트 로젠탈의 실험 방법에 대한 비판도 존재한다. 로젠탈의 실험에 참가한 교사는 실험 때 명부를 대충 한 번만 보았고, 명부에 기재된 아이들의 이름도 기억하지 못했다고 한다.[5] 스핏츠의 재실험에서는 피그말리온 효과가 거의 인정되지 않았다.
교육 심리학자 로버트 L. 손다이크는 피그말리온 연구의 질이 낮다고 지적했다. 아이들의 IQ 점수를 평가하는 데 사용된 도구에 심각한 결함이 있었으며,[12] 한 정규 학급 아이들의 평균 추론 IQ 점수가 정신 지체 범위에 있었다는 점을 문제점으로 제시했다. 결국 손다이크는 피그말리온 연구 결과가 가치가 없다고 결론 내렸다. 그는 동료의 말을 인용하여 "시계가 13시를 치면, 마지막 타격뿐만 아니라 그 전에 있었던 모든 타격에도 의심이 간다"라고 표현했다.[12] 정신 지체 범위에서 IQ 점수가 상승한 것은 교사의 기대가 아니라 평균으로의 회귀 결과일 가능성이 더 크다.
스티븐 로덴부시가 실시한 메타 분석[13]에서는 교사가 학생들을 2주 동안 알고 지낸 후에는 이전의 기대 유도 효과가 거의 0으로 감소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2005년 교사의 기대에 관한 35년간의 연구에 대한 메타 분석에서도 교실에서 자기 충족적 예언이 발생하지만, 그 효과는 대개 작고 일시적이라는 것이 밝혀졌다.[4]
로젠탈은 원래 치료 그룹의 IQ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대조군의 증가보다 24.8 IQ 포인트 더 높게" 증가했으며, 이러한 증가는 지속적이고 광범위하다고 주장했지만, 1980년대 이후 여러 연구에서 이러한 결과를 재현하는 데 실패했다. 대신, 그들은 매우 미약한 효과를 발견했으며, 이는 극소수의 학생(5~10%)에게만 나타났다. 약간의 성과 향상도 단 몇 주 후에 "재설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4][2][12][14]
피그말리온 효과가 교육자의 소양으로 설명되기도 하지만, 학습자 스스로 공부하는 입장에서는 부족한 면이 있다는 지적도 있다. 또한, 인간에게서의 피그말리온 효과는 교사에 의한 편애 문제나, 커닝 등의 부정행위 문제와 떼려야 뗄 수 없다는 학자도 있다.
4. 피그말리온 효과의 메커니즘
피그말리온 효과는 사람의 믿음, 기대, 예측이 실제로 일어나는 경향을 말한다. 1964년 미국의 교육심리학자 로버트 로젠탈과 초등학교 교장 출신인 레노어 제이콥슨이 실험하였다.
로젠탈은 대학에서 학생들에게 쥐를 이용한 미로찾기 실험을 시켰다. 쥐가 미로를 잘 빠져나오는 그룹과 그렇지 못한 그룹 간의 실험 결과 차이를 통해, 쥐에게 거는 기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고 생각했다. 이를 바탕으로 교사와 학생 간에도 이와 같은 현상이 있을 것이라고 보았다.
1964년 봄, 샌프란시스코의 한 초등학교에서 '하버드식 돌발성 학습능력 예측 테스트'라는 일반적인 지능 검사를 했다. 학급 담임에게는 앞으로 성적이 오를 학생을 찾기 위한 조사라고 설명했지만, 실제로는 무작위로 뽑은 학생 명단을 보여주고 이들이 성적이 향상될 것이라고 알렸다. 이후 담임 교사는 이 학생들의 성적이 오를 것이라는 기대를 했고, 실제로 이들의 성적이 향상되었다. 이는 교사의 기대와 아이들이 기대를 의식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실험 결과는 "Pygmalion in the classroom"(Holt, Rinehart & Winston, 1968)으로 간행되었다.
피그말리온이라는 명칭은 그리스 신화의 피그말리온에서 유래했다. 피그말리온은 자신이 조각한 여성상을 사랑했고, 아프로디테가 그의 소원을 들어주어 조각상을 인간으로 만들었다. 이 이야기는 오비디우스의 《변신이야기》 제10권에 수록되어 있다.
4. 1. 리더십 행동
리더십은 에덴(Eden)과 샤니(Shani)에 의해 피그말리온 효과의 매개체로 확인되었다.[8] 연구에 따르면 지휘 능력이 뛰어난 훈련생들은 통제 집단의 훈련생들보다 강사에게 전반적으로 더 나은 리더십 평가를 받았다. 에덴(Eden)의 이후 설문 분석에 따르면,[9] 보워스(Bowers)와 시쇼어(Seashore)는 강사들이 네 가지 관리 리더십 차원 각각에서 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10] 에덴은 이러한 현상을 피그말리온 리더십 스타일(Pygmalion leadership style, PLS)이라고 언급했다. PLS는 기대치를 지속적으로 장려하고, 지원하며, 강화하는 것을 포함하며, 이는 부하들이 그러한 기대치를 채택하고, 수용하며, 내면화하도록 이끈다. 특히, 이러한 강사들은 훈련생을 대하는 자신들의 다른 방식을 인식해야 했는데, 이는 강사들이 높은 기대치를 가진 사람들을 대하는 방식이 의식적으로 의도적이거나 신중한 것이 아니라는 로젠탈(Rosenthal)의 주장을 뒷받침한다.4. 2. 갈라테아 효과
에덴과 라비드가 갈라테아 효과라고 명명한 피그말리온 효과의 두 번째 중재자는 PLS의 직접적인 결과이다.[11] 이는 훈련생 스스로에 대한 자기 기대치를 직접적으로 조작하는 효과를 의미한다. PLS 리더십 행동은 훈련생의 성과에 대한 기대치를 높일 기회를 제공한다. 이스라엘 방위군(IDF) 훈련 프로그램 연구에서 에덴과 라비드는 특정 훈련생에 대한 교관의 기대치를 높이면 더 나은 성과(피그말리온 효과)와 함께 해당 훈련생의 자기 기대치도 높아진다는 것을 관찰했다.[11] 이 연구는 또한 훈련생의 잠재력이 높다고 그들의 교관이 아닌, 훈련생에게 직접적으로 말함으로써 그들의 기대치를 높여 성과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5. 다양한 분야에서의 적용
피그말리온 효과는 교육심리학자 로버트 로젠탈과 레노어 제이콥슨의 실험을 통해 처음 알려졌다. 1964년 샌프란시스코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지능 검사를 실시하고, 실제로는 무작위로 선정한 학생들의 명단을 담임교사에게 주면서 이 학생들이 앞으로 성적이 향상될 것이라고 믿게 했다. 그 결과, 교사의 기대를 받은 학생들의 성적이 실제로 향상되었다.
이러한 피그말리온 효과는 교육 현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나타난다.
- 직장: 리더가 직원에게 거는 기대는 직원의 행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예를 들어, 리더가 직원의 학습 활동 참여를 기대하면, 직원은 더 많은 학습에 참여할 수 있다.[18]
- 군대: 이스라엘 방위군 훈련 프로그램에서 교관에게 특정 훈련병들이 뛰어난 리더십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믿게 한 결과, 이 훈련병들은 객관적인 시험에서 더 높은 성과를 보였다.[8]
- 간호: 요양원에서 간호사들이 일부 환자들의 빠른 재활을 기대했을 때, 해당 환자들은 우울증 수준이 낮았고 입원 횟수도 적었다.[19]
- 알코올 의존증 치료: 치료사들이 내담자를 "동기 부여가 된" 것으로 특징지을 때 중도 탈락률이 더 낮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20]
5. 1. 직장
리더가 직원에게 직접적으로 보이는 행동은 리더의 기대와 일치하는 직원의 행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리더가 직원에 대해 갖는 기대는 리더의 행동을 변화시킬 수 있다.[18] 예를 들어, 리더가 직원이 학습 활동에 참여할 것을 기대하면, 직원은 자기 충족 예언의 개념과 일치하게 더 많은 학습에 참여할 수 있다. 리더는 직원에게 (직원을 해고할 수 있는 권한을 포함하여) 권한을 가지고 있으며, 따라서 직원의 행동 변화는 그러한 권력 차이의 결과일 수 있다.[1]5. 2. 군대
1982년 에덴과 샤니는 이스라엘 방위군(IDF) 훈련 프로그램의 교관과 훈련병을 사용하여 군사 환경에서 피그말리온 효과를 검증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연구자들은 무작위로 훈련병 그룹을 선택하여 교관들에게 그들이 뛰어난 리더십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결과적으로 이 그룹은 네 가지 객관적인 시험에서 통제 집단을 능가했다. 이 연구는 기존의 미국 어린이 표본 대신 성인 이스라엘 군인을 표본으로 사용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며, 피그말리온 효과가 원래 관찰되고 재현된 교실 환경뿐만 아니라 다양한 상황에 적용될 수 있음을 시사하여 그 일반성을 확인했다.[8]5. 3. 간호
요양원에서 간호사들은 일부 환자들이 다른 환자들보다 재활 과정에서 더 빠르게 진전을 보일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 이러한 환자들은 평균적인 기대를 받은 환자들보다 우울증 수준이 낮았고 입원 횟수도 적었다.[19]피그말리온 효과는 알코올 의존증 치료와 관련해서도 논의되었는데, 치료사들이 자신의 내담자를 "동기 부여가 된" 것으로 특징지을 때 "동기 부여가 되지 않은" 것으로 특징지은 경우보다 중도 탈락률이 더 낮다는 것이 밝혀졌기 때문이다.[20]
5. 4. 알코올 의존증 치료
주어진 원본 소스에 피그말리온 효과와 알코올 의존증 치료에 관한 내용이 없으므로 해당 섹션은 작성할 수 없습니다.6. 한계점
로버트 로젠탈의 실험 방법에 대한 비판도 있었다. 로젠탈의 실험에 참가한 교원은 실험 때 명부를 대충 한 번만 보았고, 명부에 기재된 아이들의 이름도 기억하지 못했다고 한다.[22] 스핏츠의 재실험에서는 피그말리온 효과가 극히 일부만 인정되었다.
또한, 피그말리온 효과는 교육자가 가져야 할 소양으로 설명되지만, 학습자 스스로 공부하는 입장에서 보면 부족한 면이 있다는 지적도 있다.
피그말리온 효과는 성별에 따라 다르게 작용할 수 있다는 문제도 제기되었다. 여성에게는 피그말리온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21] 이는 여성 리더에 대한 높은 기준이 남성 동료와 달리 부하 직원의 성과 향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드물다는 것을 보여준다.
많은 연구에서 여성 부하 직원을 대상으로 실험했지만, 피그말리온 효과와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찾지 못했다. 예를 들어, 1970년 킹의 미발표 연구는 피그말리온 효과 시도가 실패한 두 가지 사례를 제시했는데, 두 사례 모두 주로 여성 부하 직원을 대상으로 했다. 소매업계 여성 주임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서튼과 우드먼의 연구에서도 피그말리온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21]
전통적인 피그말리온 효과는 속임수를 동반하며, 실제 조직 환경에서는 비윤리적인 행위로 간주될 수 있다는 한계점도 있다. 일부 연구자들은 관리자가 이러한 속임수를 사용하면 직장 내 신뢰가 크게 훼손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22]
스피츠의 재실험에서는 피그말리온 효과가 인정되지 않았다고 보고되어 재현성이 부정되었다고 주장하는 학자도 있다. 인간에 있어서의 피그말리온 효과는 교사에 의한 편애 문제나, 커닝 등의 부정행위 문제와 떼려야 뗄 수 없다는 학자도 있다. 또한, 피그말리온 효과는 "교사가 학습자에게 가르친다"는 대략적인 구도에 지나지 않으며, 학습자가 스스로 학습을 해나간다는 시점이 부족하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7. 결론
피그말리온 효과는 무언가에 대한 사람의 믿음, 기대, 예측이 실제적으로 일어나는 경향을 말한다. 1964년 미국의 교육심리학자 로버트 로젠탈(Robert Rosenthal)과 초등학교 교장 출신인 레노어 제이콥슨(Lenore Jacobson)에 의해 실험되었다.
피그말리온이라는 명칭은 그리스 신화 속의 피그말리온에서 유래되었다. 피그말리온은 자신이 조각한 여성상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었고, 이를 지켜본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가 그의 소원을 들어주어 조각상을 인간으로 만들었다. 이 이야기는 그리스 신화를 수록한 고대 로마의 오비디우스의 《변신이야기》 제10권에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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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blems with the pygmalion effect and some proposed solu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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