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거초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가거초는 가거도 서쪽 인근에 위치한 암초로, 과거 일본 군함 '휴가'의 이름을 따 '일향초'로 불리다가, 2006년 대한민국 해양지명위원회에서 '가거초'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09년에는 가거초 위에 가거초 해양과학기지가 완공되었으며, 이 기지는 기상, 해양, 대기 환경 등을 관측하고 관련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송한다. 가거초는 이어도와 함께 대한민국과 중화인민공화국 간의 배타적경제수역 분쟁 요소 중 하나이다.
가거초(Gageo Reef)는 가거도 서쪽 47km 지점에 있는 수심 7.8m의 수중 암초이다.[6] 1927년 3월 29일 일본 전함 휴가가 이 암초에 충돌했고, 이후 일본 해군은 암초를 발견하여 휴가 암초(Hyūga shou)라고 명명했다.[1] 2007년 12월 19일, 한국은 인근 섬의 이름을 따서 가거초로 명칭을 변경했다.
1927년 3월 29일 일본 군함 일향(日向:휴가)호가 이 암초에 걸려 좌초되었다. 이후 일본군은 같은 해 8월 14일 여러 척의 트롤어선을 동원해 정밀 조사를 실시한 후 군함의 이름을 따서 암초의 이름을 '''일향초'''(日向礁)라고 불렀다.[7][1] 중국어 명칭인 릭샹 자오(Rìxiàng Jiāo)는 일본어 명칭의 중국어 발음이다.
가거초 종합해양과학기지는 대한민국의 두 번째 종합해양과학기지로, 이어도 해양과학기지에 이어 건설되었다. 가거도 서쪽 47km 떨어진 가거초에 20m 수심에 위치하며, 2007년 11월부터 2009년 10월까지 총 사업비 약 100억원을 들여 완공되었다. 위치는 동경 124도 35분 34.2초, 북위 33도 56분 31.0초이다.
2. 명칭
2. 1. 명칭 유래
가거초는 가거도 서쪽에 있어 가거도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8] 1927년 3월 29일, 일본 전함 휴가가 이 암초에 충돌한 후, 일본 해군은 암초를 발견하고 휴가 암초(日向礁|휴가초일본어)라 명명했다.[1] 중국어 명칭인 릭샹 자오(日向礁|일향초중국어)는 일본어 명칭을 중국어 발음으로 표기한 것이다.
2006년, 한국 정부는 이 암초를 가거초(可居礁)로 명명하고 해양 관측 시설 건설을 진행했다. 2008년, 한국 정부는 국제수로기구에 'Gageo Reef'라는 이름으로 국제 등록을 신청하면서, 암초에서 48km 떨어진 섬의 이름('Gageo Do')을 명명 이유로 제시하였고, '日向礁|일향초일본어'라는 명칭과 명명 경위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2][3]
3. 역사
대한민국 국립해양조사원은 1991년 9월 흑산도 서부 한미 합동수로 측량에서 최고점이 수심 7.8m인 이 암초를 확인하였고, 2006년 12월 19일 해양지명위원회를 열어 만장일치로 이 암초의 이름을 '''가거초'''(可居礁)로 변경한 뒤 관보에 고시했다.[7]
2008년, 한국 정부는 국제수로기구에 'Gageo Reef'라는 이름으로 국제 등록을 신청했다. 신청 자료에는 암초에서 48km 떨어진 섬의 이름('Gageo Do')을 명명 이유로 제시하였고, '日向礁'라는 명칭과 명명 경위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2][3]
2009년 10월 13일, 한국은 이 암초 위에 해양 시설(가거초 해양과학기지)을 완공했다.[4] 동중국해의 암초인 이어도(한국명: 이어도) 해양 시설에 이어 한국에서 두 번째 해양 기지이다. 10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07년 11월부터 공사를 진행해왔다. 높이 51m, 면적 286m2로, 규모는 이어도 해양 시설의 4분의 1이지만, 시설 기능은 이어도보다 우수하다. 또한, 21m 파고와 초속 40m의 강풍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 해양 시설에서는 30종 이상의 첨단 관측 장비를 사용하여 기상, 해양, 대기 환경 등을 관측하고, 그 데이터를 위성을 통해 실시간으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 전송한다고 한다. 이 데이터는 기후변화 관련 연구 외에도 대기 및 해양 관련 다양한 연구에 필요한 정보라고 한다.[4]
4. 가거초 종합해양과학기지
2008년, 한국 정부는 국제수로기구에 'Gageo Reef'라는 이름으로 국제 등록을 신청하면서, 암초에서 48km 떨어진 섬의 이름('Gageo Do')을 명명 이유로 제시하였다. '日向礁'라는 명칭과 명명 경위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2][3]
4. 1. 건설 배경 및 목적
2006년, 한국 정부는 이 암초를 가거초(可居礁)로 명명하고 해양 관측 시설 건설을 진행했다. 이어도와 함께, 황해의 배타적경제수역을 둘러싼 중화인민공화국과 대한민국 간의 분쟁 요소 중 하나이다.
2009년 10월 13일, 한국은 이 암초 위에 가거초 해양과학기지를 완공했다.[4] 동중국해의 암초인 이어도(한국명: 이어도) 해양 시설에 이어 한국에서 두 번째 해양 기지이다.[4] 건설에는 100억원의 사업비가 들었으며, 2007년 11월부터 공사를 시작했다.[4] 기지는 높이 51m, 면적 286m2로, 이어도 해양과학기지의 4분의 1 크기이지만, 시설 기능은 더 우수하다.[4] 또한, 21m 높이의 파도와 초속 40m의 강풍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4] 30종 이상의 첨단 관측 장비를 통해 기상, 해양, 대기 환경 등을 관측하고, 그 데이터를 위성을 통해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 실시간으로 전송하여 기후변화 및 대기, 해양 관련 연구에 활용한다.[4]
4. 2. 규모 및 기능
가거초 기지는 21m 높이의 파도와 평균풍속이 40m/s에 이르는 강한 바람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고, 구조물의 전체 높이는 51m이지만 수면 위 높이는 31m이다. 면적은 286m2로 이어도 기지(1345m2)의 1/4 정도 규모이지만, 이어도 기지 건설 및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향상된 시스템이 적용되어 과학기지로서의 기능은 향상되었다.[9]
가거초 기지에는 기상, 해양, 대기환경 등 30종 이상의 첨단 관측장비가 설치되어 관측 임무를 수행한다. 관측 자료는 기지의 DB 서버에 저장됨과 동시에 무궁화 위성을 통해 실시간으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 전송되며, 전원은 평상시 풍력과 태양광을 이용하고 비상전력이 필요한 경우에는 디젤발전기를 가동하여 전력을 공급한다.
가거초 기지는 기후변화 연구를 위한 핵심 자료 제공, 태풍 연구, 인공위성 원격탐사 자료의 검·보정 등 대기와 해양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지원한다. 또한, 실시간 해양과 기상 정보를 제공하여 어업, 해상교통, 해양 레저 등 관련 해양 산업을 지원하고, 해양 재해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4. 3. 역할
가거초 기지에는 기상, 해양, 대기환경 등 30종 이상의 첨단 관측 장비가 설치되어 관측 임무를 수행한다. 관측 자료는 가거초 기지의 DB 서버에 저장됨과 동시에 무궁화 위성을 통해 실시간으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 전송되며, 전원은 평상시 풍력과 태양광을 이용하고 비상 전력이 필요한 경우에는 디젤발전기를 가동하여 전력을 공급한다.[4]
가거초 기지는 세계적 이슈인 기후 변화 연구를 위한 핵심 자료 제공, 태풍 연구, 인공위성 원격탐사자료의 검·보정 등을 비롯하여 대기와 해양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지원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또한 실시간 해양과 기상 정보를 제공하여 어업, 해상교통, 해양 레저 등 관련 해양산업을 지원하고, 해양 기인 재해로부터의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돕는다.[4]
5. 해양 영토 분쟁
유엔 해양법 협약에 따르면 잠수된 암초는 어떤 국가도 영토로 주장할 수 없다. 그러나 대한민국과 중국은 가거초가 배타적경제수역(EEZ)의 일부로서 어느 나라의 권리에 속하는지를 놓고 분쟁 중이다.[2][3]
5. 1. 대한민국의 입장
유엔 해양법 협약에 따르면 잠수된 암초는 어떤 국가도 영토로 주장할 수 없다. 그러나 대한민국과 중국은 배타적경제수역(EEZ)의 일부로서 어느 나라가 주장할 권리가 있는지를 놓고 분쟁 중이다.[2][3]2006년, 한국 정부는 이 암초를 가거초(可居礁)로 명명하고 해양 관측 시설 건설을 진행했다. 가거초는 이어도와 함께, 황해의 배타적경제수역을 둘러싼 중화인민공화국과 대한민국 간의 분쟁 요소 중 하나이다.
2008년, 한국 정부는 국제수로기구에 'Gageo Reef'라는 이름으로 국제 등록을 신청했다. 신청 자료에는 암초에서 48km 떨어진 섬('Gageo Do')의 이름을 명명 이유로 제시하였고, '日向礁'라는 명칭과 명명 경위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2][3]
2009년 10월 13일, 한국은 이 암초 위에 가거초 해양과학기지를 완공했다. 동중국해의 암초인 이어도 해양 시설에 이어 한국에서 두 번째 해양 기지이다. 10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07년 11월부터 공사를 진행해왔다. 높이 51m, 면적 286m2로, 규모는 이어도 해양 시설의 4분의 1이지만, 시설 기능은 이어도보다 우수하다. 또한, 21m 파고와 초속 40m의 강풍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 해양 시설에서는 30종 이상의 첨단 관측 장비를 사용하여 기상, 해양, 대기 환경 등을 관측하고, 그 데이터를 위성을 통해 실시간으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 전송한다고 한다. 이 데이터는 기후변화 관련 연구 외에도 대기 및 해양 관련 다양한 연구에 필요한 정보라고 한다.[4]
5. 2. 중국의 입장
유엔 해양법 협약에 따르면 잠수된 암초는 어떤 국가도 영토로 주장할 수 없다. 그러나 중국은 대한민국과 배타적경제수역(EEZ)을 놓고 분쟁 중이며, 가거초가 어느 나라의 EEZ에 속하는지를 문제 삼고 있다.[2][3] 가거초는 이어도와 함께, 황해의 배타적경제수역을 둘러싼 중화인민공화국과 대한민국 간의 분쟁 요소 중 하나이다.5. 3. 분쟁 해결 노력
유엔 해양법 협약에 따르면 잠수된 암초는 어떤 국가도 영토로 주장할 수 없다. 그러나 중국과 한국은 배타적경제수역(EEZ)의 일부로서 어느 나라가 주장할 권리가 있는지를 놓고 분쟁 중이다.[2]2008년, 한국 정부는 국제수로기구에 'Gageo Reef'라는 이름으로 국제 등록을 신청했다. 신청 자료에는 암초에서 48km 떨어진 섬의 이름(가거도, 'Gageo Do')을 명명 이유로 제시하였다.[2][3]
2009년 10월 13일, 한국은 이 암초 위에 가거초 해양과학기지를 완공했다. 동중국해의 암초인 이어도(한국명: 이어도) 해양 시설에 이어 한국에서 두 번째 해양 기지이다. 2007년 11월부터 1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공사를 진행해왔다. 높이 51m, 면적 286m2로, 규모는 이어도 해양 시설의 4분의 1이지만, 시설 기능은 이어도보다 우수하다. 또한, 21m 파고와 초속 40m의 강풍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 해양 시설에서는 30종 이상의 첨단 관측 장비를 사용하여 기상, 해양, 대기 환경 등을 관측하고, 그 데이터를 위성을 통해 실시간으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 전송한다고 한다. 이 데이터는 기후변화 관련 연구 외에도 대기 및 해양 관련 다양한 연구에 필요한 정보라고 한다.[4]
참조
[1]
뉴스
일본명 암초 80년 만에 국적 찾아
http://kjdaily.com/r[...]
Kwangju Daily
2007-12-05
[2]
웹사이트
Proposals by KCMGN, Rep of Korea, April 2008
http://www.iho.int/m[...]
[3]
PDF
UNDERSEA FEATURE NAME PROPOSAL
http://www.iho.int/m[...]
[4]
방송
KBS World Radio
[5]
간행물
해양수산부 고시 제2006-106호, 해양지명
대한민국 관보
2006-12-29
[6]
뉴스
해양과학기지 '가거초' 준공
https://web.archive.[...]
YTN
2009-10-13
[7]
뉴스
80여 년 만에 한국식 이름 찾은 암초 '가거초'
http://www.cbs.co.kr[...]
CBS노컷뉴스
2009-10-13
[8]
서적
우리바다 우리지도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
2006-12
[9]
뉴스
가거초 해양과학기지
https://web.archive.[...]
KBS WORLD
2009-11-09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