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리엘 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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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브리엘 무통은 17세기에 활동한 프랑스의 성직자이자 천문학자로, 지구 둘레를 기반으로 한 십진법 측정 체계를 제안했다. 그는 조반니 바티스타 리치올리의 지구 크기 측정을 바탕으로 자오선 호의 1분을 밀리아레로 정의하고, 이를 십진법으로 세분화하여 비르가, 비르굴라 등 하위 단위를 제안했다. 무통의 제안은 크리스티안 호이겐스, 장 피카르 등의 지지를 받았으며, 1세기 이상 지난 후 프랑스 과학 아카데미의 미터법 제안에 영향을 미쳤다. 오늘날 무통의 밀리아레는 해리에 해당하며, 그의 십진법 체계는 현대 미터법의 기반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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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 무통 - [인물]에 관한 문서 | |
---|---|
기본 정보 | |
이름 | 가브리엘 무통 |
출생 | 1618년 |
사망 | 1694년 9월 28일 (약 76세) |
분야 | 수학, 천문학 |
국적 | 프랑스 |
학문 | |
주요 업적 | 지구 둘레를 기준으로 한 자연적인 길이 표준 제안 |
2. 무통의 십진법 측정 체계
리치올리가 볼로냐에서 측정한 지구 크기(1도당 321,815 볼로냐 피트)를 바탕으로, 무통은 지구 둘레를 기준으로 하는 십진법 측정 체계를 제안하며, 자연에 기반한 체계의 장점을 설명했다. 그는 자오선 호의 길이 1 각분(1도의 1/60)을 밀리아레(milliare)로 정의하고, 이를 십진법으로 나누어 센투리아(centuria), 데추리아(decuria), 비르가(virga), 비르굴라(virgula), 데시마(decima), 센테시마(centesima), 밀레시마(millesima)로 정의했다.[2][3]
프랑스 과학 아카데미가 지구 둘레를 세분한 것을 미터로 제한한 것은 무통의 제안 이후 한 세기가 지난 후였고, 프랑스에서 공식적으로 미터법을 받아들인 것은 1791년이다. 오늘날 1 밀리아르는 1 해리에 해당하며, 1 비르가는 1.852m이다.
2. 1. 단위 체계
무통은 리치올리가 측정한 지구 크기를 바탕으로, 지구 둘레를 기준으로 한 십진법 측정 시스템을 제안했다. 그는 자오선 호의 1각분(1도의 1/60)을 밀리아르(milliare)로 정하고, 이를 십진법으로 나누어 센추리아(centuria), 데추리아(decuria), 비르가(virga)[2], 비르굴라(virgula), 데시마(decima), 센테시마(centesima), 밀레시마(millesima)로 정의했다.[3]이름 | 비르가의 배수 | 대략적인 길이 |
---|---|---|
밀리아레 | 1000 | 1 각분, 2km, 1 해리 |
센투리아 | 100 | 200m |
데큐리아 | 10 | 20m |
비르가 | 1 | 2m |
비르굴라 | 0.1 | 20cm |
데시마 | 0.01 | 2cm |
센테시마 | 0.001 | 2mm |
밀레시마 | 0.0001 | 0.2mm |
밀리아르의 1/1000인 비르가는 약 2.04m로, 당시 사용되던 단위인 토이즈(1.95m)와 비슷하여 새로운 단위를 쉽게 받아들일 수 있게 하였다. 무통은 실제로 구현할 때, 리옹에서 길이 1 비르굴라(1/10 비르가)인 진자가 30분에 3959.2회 방향을 바꾸는 진자를 기준으로 삼을 것을 제안했다. 이 진자의 길이는 약 20.54cm이다.
무통의 제안은 하위헌스, 장 피카르, 왕립학회 등의 지지를 받았다. 라이프니츠도 독립적으로 비슷한 제안을 했다. 그러나 프랑스 과학 아카데미가 지구 둘레를 세분한 것을 미터로 제한한 것은 한 세기가 지난 후였고, 프랑스에서 공식적으로 미터법을 받아들인 것은 1791년이다.
오늘날 1 밀리아르는 1 해리에 해당하며, 1 비르가는 1.852m이다.
2. 2. 비르가와 토아즈의 관계
밀리아르의 1/1000인 비르가는 약 2.04m에 해당하며 당시 사용되던 단위인 ''토아즈''(Toise, ~1.95m)와 상당히 유사하여 새로운 단위를 쉽게 받아들일 수 있게 하였다.[2][3]2. 3. 진자를 이용한 표준 제안
무통은 진자의 길이를 이용하여 실제로 구현하고자 했다. 리옹에서 1 비르굴라(비르가의 1/10) 길이의 진자가 30분에 3959.2회 진동하는 것을 기준으로 제안했다.[2] 이 진자의 길이는 약 20.54cm이다.그의 제안은 당시에 주목을 받았으며, 1673년에는 하위헌스와 장 피카르가 지지하였고 런던의 왕립학회에서 조사하였다. 라이프니츠는 1673년에 독립적으로 무통과 비슷한 제안을 하였다.[3]
3. 무통의 제안에 대한 반응과 영향
무통의 제안은 당대에 큰 주목을 받았으며, 1673년 하위헌스와 장 피카르 같은 저명한 과학자들이 이를 지지하였다.[2] 런던의 왕립학회에서도 무통의 제안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졌다. 같은 해 라이프니츠는 무통과 유사한 제안을 독립적으로 내놓기도 했다.[3]
무통의 제안은 1세기 이상이 지난 후 프랑스 과학 아카데미의 도량형 위원회가 십진법 미터법을 제안하는 데 영향을 주었다. 이 위원회는 지구 둘레를 세분한 것을 미터로 정의하였으며, 1791년 프랑스에서 미터법이 공식적으로 채택되었다.
4. 현대 미터법과의 관계
무통의 밀리아르는 현대의 해리(nautical mile)에 해당하며(1 해리 = 1.852 km), 무통의 비르가는 정의상 1.852m이다.[2] 무통이 제안한 십진법 체계와 지구 둘레를 기반으로 한 단위는 현대 미터법의 기반이 되었다. 무통의 단위 체계는 다음과 같다.
이름 | 비르가의 배수 | 대략적인 길이 |
---|---|---|
밀리아레(Milliare) | 1000 | 약 2 km, 1 해리 |
센투리아(Centuria) | 100 | 200 m |
데쿠리아(Decuria) | 10 | 20 m |
비르가(Virga) | 1 | 2 m |
비르굴라(Virgula) | 0.1 | 20 cm |
데시마(Decima) | 0.01 | 2 cm |
센테시마(Centesima) | 0.001 | 2 mm |
밀레시마(Millesima) | 0.0001 | 0.2 mm |
대한민국은 국제단위계(SI)를 법정단위로 채택하고 있으며, 미터법은 한국의 과학, 산업,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사용되고 있다. 특히 해양 분야에서는 무통의 밀리아레에서 유래한 해리가 여전히 중요한 단위로 활용되고 있다.
참조
[1]
서적
Observationes diametrorum solis
https://archive.org/[...]
Ex Typographia Matthaei Liberal
2016-02-22
[2]
문서
라틴어 virga는 '막대기'라는 뜻이고, virgula는 '작은 막대기'라는 뜻이다.
[3]
서적
Observationes diametrorum solis
Ex Typographia Matthaei Liberal
2016-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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