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가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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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감정가(valence)는 심리학에서 감정을 정의하는 데 사용되는 기준 중 하나로, 정서가 긍정적인지, 부정적인지, 또는 중립적인지를 나타내는 속성이다. 이 용어는 1935년 쿠르트 레빈에 의해 독일어 "Valenz"를 번역하여 영어에 도입되었으며, "엮이다"라는 의미를 지닌다. 감정가는 감정의 쾌락적 톤, 행동, 목표 달성, 규범 준수 등을 설명하는 데 사용되며, 긍정적 가치와 부정적 가치를 동시에 갖는 양가성(ambivalence)의 개념과도 관련된다. 감정가는 주관적 보고 외에도 표정 관찰, 근육 활동, 뇌영상 등을 통해 측정될 수 있으며, 분노와 공포는 부정적 가치를, 기쁨은 긍정적 가치를 갖는 예시로 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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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정가 (심리학) | |
|---|---|
| 정의 | |
| 감정가 | 어떤 자극, 감정, 생각, 상황의 내재적 좋음(긍정적 감정가) 또는 나쁨(부정적 감정가)을 나타내는 개념이다. |
| 다른 이름 | 쾌-불쾌 연속체 감정적 가치 긍정성-부정성 |
| 심리학 | |
| 유형 | 감정 사건 대상 상황 |
| 설명 | 감정가는 경험이나 대상에 대한 개인의 감정적 반응을 나타낸다. 긍정적 감정가는 매력, 즐거움, 희망과 같은 감정을 유발하는 반면, 부정적 감정가는 혐오, 슬픔, 두려움과 같은 감정을 유발한다. 감정가는 동기 부여, 의사 결정, 태도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
| 신경과학 | |
| 관련 뇌 영역 | 편도체 복측 선조체 전전두피질 |
| 설명 | 뇌에서 감정가 처리는 편도체(감정적 중요성 평가), 복측 선조체(보상 및 동기 부여 처리), 전전두피질(감정 조절 및 의사 결정)과 같은 영역과 관련이 있다. |
| 컴퓨팅 | |
| 자연어 처리 | 감정 분석은 텍스트에서 표현된 감정가를 식별하고 분류하는 데 사용된다. |
| 추천 시스템 | 사용자 피드백의 감정가를 활용하여 개인화된 추천을 제공한다. |
2. 용어의 역사와 의미
'Valence'라는 용어는 1935년 쿠르트 레빈이 독일어 'Valenz'를 영어로 번역하면서 영어권에 소개되었다. 독일어 'Valenz'는 본래 '결합'을 의미하는 단어로, 이 용어는 심리학 외에도 문법 분야나 화학과 같은 자연과학 분야에서도 각기 다른 의미로 사용되어 왔다. 자연과학 분야에서는 주로 원자가 다른 원자와 결합하는 능력을 의미하는 '원자가(原子價)'로 번역되어 19세기부터 사용되었다.
2. 1. 심리학에서의 용어 사용
심리학에서 '감정가(Valence)'라는 용어는 1935년 쿠르트 레빈의 저작에서 독일어 'Valenz'를 영어로 번역하면서 사용되기 시작했다. 원래 독일어 단어 'Valenz'는 '결합'을 의미하며, 문법 분야에서는 한 단어가 의미론적, 구문론적으로 다른 단어와 연결되는 능력, 특히 동사가 주어나 목적어 등 여러 요소를 필요로 하여 완전한 문장을 형성하는 능력을 설명하는 데 사용되었다. 이 용어는 19세기부터 화학 등 자연과학 분야에서도 원자가 서로 결합하는 메커니즘을 설명하기 위해 사용되어 왔으며, 이때는 원자가로 번역된다.2. 2. 자연과학에서의 용어 사용
'Valence'라는 용어는 심리학 분야에서 사용되기 이전인 19세기부터 물리학 및 화학과 같은 자연과학 분야에서 먼저 사용되었다. 자연과학에서는 이 용어를 원자가 다른 원자와 결합하는 메커니즘을 설명하는 데 사용하며, 이때 한국어로는 '원자가(原子價)'라고 번역한다.3. 감정가의 정의와 기준
감정가는 정서를 분류하고 이해하는 데 사용되는 주요 기준 중 하나이다. 예를 들어, 놀람과 같은 특정 감정을 정서 범주에 포함할지 여부를 논의할 때 감정가의 존재 유무가 근거로 제시되기도 한다.
감정가는 종종 숫자로 표현되어 측정 가능한 속성처럼 다루어지지만, 개인이 스스로 보고하는 주관적인 느낌에 의존하는 방식은 그 타당성에 대한 의문을 낳기도 한다.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얼굴 활동 코딩 시스템(FACS), 미세표현 분석(폴 에크먼 참조), 얼굴 근육의 전기 신호를 측정하는 얼굴 근전도검사(facial electromyography), 그리고 뇌영상 기법 등을 활용하여 보다 객관적으로 감정가를 측정하려는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뇌영상 연구를 통해 정서적 감정가가 뇌의 특정 영역, 예를 들어 우측후방 상측두구(right posterior superior temporal sulcus)와 내측 전전두피질(medial prefrontal cortex) 등에서 처리된다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11]
3. 1. 감정가의 정의
감정가(Valence)는 정서를 정의할 때 사용되는 기준 중 하나이다. 예를 들어, 놀람(surprise)이라는 감정은 감정가가 없다는 이유로 일부 학자들에 의해 정서 목록에서 제외되기도 하지만, 다른 학자들은 이를 정서에 포함시킨다.정서적 가치(valence)는 본능적으로 발생하는 감정으로부터 추론되는 기준으로, 해당 감정이 긍정적인지, 부정적인지, 혹은 중립적인지를 나타내는 속성이다.[2] 일부 심리학 연구자들은 놀람이나 승화와 같은 중립적인 감정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으며, 일시적으로라도 명확히 구분되지 않는 정서적 가치의 존재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다.[2] 반면, 중립적인 감정이 실제로 존재한다고 주장하는 연구자들도 있다.[3] 정서적 가치의 강도에 대해서는 두 가지 상반된 견해가 있다. 하나는 가장 강렬한 감정 경험이라도 가장 미미한 경험보다 일반적으로 10배 이상 강하지 않다는 '제한된 정서적 가치 심리학'이고, 다른 하나는 정서적 가치의 범위가 훨씬 더 극단적일 수 있다고 주장하는 '중(重)꼬리 정서적 가치 가설'이다.[4]
일반적으로 분노나 공포와 같은 "부정적" 감정은 부정적 가치를 가진다고 여겨진다.[6] 반대로 기쁨과 같은 "긍정적" 감정은 긍정적 가치를 가진다. 긍정적 가치를 지닌 감정은 보통 긍정적인 사건, 대상, 또는 상황에 의해 유발된다.[7] 감정가라는 용어는 감정의 쾌락적인 정도, 특정 행동(예: 접근 및 회피), 목표 달성 여부, 그리고 사회적 규범의 준수 또는 위반 여부를 설명하는 데에도 사용된다. 양가성은 긍정적 가치와 부정적 가치를 동시에 전달하는 요소들 사이의 갈등 상태로 이해될 수 있다.
정동, 판단, 선택을 연구하는 이론가 중 일부는 가치 기반 접근 방식을 취한다. 이들은 동일한 가치를 가진 감정들(예: 분노와 공포, 또는 자부심과 놀람)이 사람들의 판단과 선택에 유사한 영향을 미친다고 가정한다. 고통은 대표적인 부정적 가치이며, 이와 반대되는 개념으로는 쾌락 또는 행복이 있다.
3. 2. 정서의 기준
감정가는 정서(emotion)에 대한 정의에 사용되는 기준 중 하나이다. 놀람(surprise)을 정서에서 제외시키는 이유로 감정가가 없다는 점을 들기도 하지만, 일부 학자들은 놀람을 정서에 포함시킨다.정서적 가치(Valenceeng)는 본능적으로 생성된 감정으로부터 추론된 기준이며, 느낌이나 정서가 긍정적인지, 부정적인지, 또는 중립적인지를 나타내는 속성이다.[2] 일부 심리학 연구자들은 놀람이나 승화와 같은 중립적인 감정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아, 일시적으로 명시되지 않은 정서적 가치의 존재가 문제로 제기되기도 한다.[2] 그러나 다른 연구자들은 중립적인 감정이 존재한다고 본다.[3]
정서적 가치 현상학에는 두 가지 상반된 견해가 있다. 하나는 가장 강렬한 경험이 가장 미미한 경험보다 일반적으로 10배 이상 강하지 않다고 보는 제한된 정서적 가치 심리학이고, 다른 하나는 가능한 정서적 가치의 범위가 훨씬 더 극단적이라고 주장하는 중(重)꼬리 정서적 가치 가설이다.[4]
분노나 공포와 같은 '부정적' 감정은 부정적 가치를 가지며,[6] 기쁨과 같은 '긍정적' 감정은 긍정적 가치를 갖는다. 긍정적 가치를 가진 감정은 긍정적 가치를 지닌 사건, 대상 또는 상황에 의해 유발된다.[7] 이 '가치'라는 용어는 감정의 쾌락적 톤, 특정 행동 (예: 접근 및 회피), 목표 달성 또는 미달성, 그리고 규범의 준수 또는 위반을 설명하는 데에도 사용된다. 양가성은 긍정적 가치와 부정적 가치를 전달하는 요소들 간의 갈등으로 볼 수 있다.
정동, 판단, 선택을 연구할 때 가치 기반 접근 방식을 취하는 이론가들은 동일한 가치를 가진 감정(예: 분노와 공포, 또는 자부심과 놀람)이 판단과 선택에 유사한 영향을 미친다고 가정한다. 고통은 부정적 가치이며, 그 반대는 쾌락 또는 행복이다.
3. 3. 감정가 현상학
감정가는 정서를 정의하는 기준 중 하나로 사용된다. 예를 들어, 놀람을 정서에 포함할지 여부를 결정할 때 감정가의 유무가 근거가 되기도 한다. 어떤 학자들은 놀람에 뚜렷한 긍정 또는 부정의 감정가가 없다는 이유로 정서에서 제외하지만, 다른 학자들은 놀람 역시 정서의 범주에 포함시킨다.정서적 가치(valence)는 본능적으로 발생하는 감정에서 추론되는 기준으로, 해당 감정이 긍정적인지, 부정적인지, 혹은 중립적인지를 나타내는 속성이다.[2] 일부 심리학 연구자들은 놀람이나 승화와 같은 중립적인 감정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으며, 이는 일시적으로라도 명확한 가치가 없는 정서의 존재 가능성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다.[2] 반면, 중립적인 감정이 존재한다고 보는 연구자들도 있다.[3]
정서적 가치 현상학에는 두 가지 주요한 관점이 대립한다. 하나는 제한된 정서적 가치 심리학으로, 가장 강렬한 감정 경험이라도 가장 미미한 경험보다 일반적으로 10배 이상 강하지 않다고 본다. 다른 하나는 중(重)꼬리 정서적 가치 가설로, 경험할 수 있는 정서적 가치의 범위가 훨씬 더 극단적일 수 있다고 주장한다.[4]
4. 감정가의 측정
감정가에 숫자를 부여하여 측정하려는 시도가 있지만, 주관적인 보고에 기반한 측정의 타당성에는 의문이 제기된다.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얼굴 표정 관찰이나 근육 활동, 뇌 활동 등을 이용한 보다 객관적인 측정 방법들이 사용된다. 예를 들어, 얼굴 활동 코딩 시스템(Facial Action Coding System, FACS)이나 미세표현(Microexpression)(폴 에크먼 참조)을 이용한 표정 분석, 얼굴 근전도검사(Facial electromyography, fEMG)를 통한 근육 활동 측정, 또는 기능적 뇌영상(functional brain imaging)이나 신경 영상(neuroimaging) 기법 등이 활용될 수 있다. 한편, 얼굴 표정에서 인지되는 정서적 감정가는 우측 후방 상측두구(right posterior superior temporal sulcus)와 내측 전전두피질(medial prefrontal cortex)과 같은 특정 뇌 영역에서 처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11][5][9]
5. 감정가의 예시
"부정적" 감정, 예를 들어 분노와 공포는 ''부정적 가치''를 가진다.[6] 반면 기쁨과 같은 긍정적 감정은 ''긍정적 가치''를 가진다. 긍정적 가치를 가진 감정은 일반적으로 긍정적 가치를 가진 사건, 대상 또는 상황에 의해 유발된다.[7]
감정가는 감정의 쾌락적 톤, 특정 행동 (예: 접근 및 회피), 목표 달성 또는 미달성, 그리고 규범의 준수 또는 위반을 설명하는 데에도 사용된다. 양가성은 긍정적 가치와 부정적 가치를 전달하는 요소들 간의 갈등으로 볼 수 있다.
가치 기반 접근 방식을 통해 정동, 판단 및 선택을 연구하는 이론가들은 동일한 가치를 가진 감정(예: 부정적 가치의 분노와 공포, 또는 긍정적 가치의 자부심과 놀람)이 판단과 선택에 유사한 영향을 미친다고 가정한다. 고통은 대표적인 부정적 가치이며, 이것의 반대는 쾌락 또는 행복이다.
6. 감정가와 관련된 심리학 이론
"부정적" 감정, 예를 들어 분노와 공포는 부정적 가치를 갖는다.[6] 반면 기쁨과 같은 긍정적 감정은 긍정적 가치를 갖는다. 긍정적 가치를 가진 감정은 긍정적 가치를 가진 사건, 대상 또는 상황에 의해 유발된다.[7] 이 용어는 또한 감정의 쾌락적 톤, 특정 행동 (예: 접근 및 회피), 목표 달성 또는 미달성, 그리고 규범의 준수 또는 위반을 설명하는 데에도 사용된다. 양가성은 긍정적 가치와 부정적 가치를 전달하는 요소들 간의 갈등으로 볼 수 있다.
가치 기반 접근 방식을 취하여 정동, 판단 및 선택을 연구하는 이론가들은 동일한 가치를 가진 감정(예: 분노와 공포 또는 자부심과 놀람)이 판단과 선택에 유사한 영향을 미친다고 가정한다. 고통은 부정적 가치이며, 이것의 반대는 쾌락 또는 행복이다.
참조
[1]
서적
The Emotions
Cambridge University Press
1986
[2]
논문
Feeling the unknown: emotions of uncertainty and their valence
[3]
논문
Differential emotion attribution to neutral faces of own and other races
[4]
논문
The heavy-tailed valence hypothesis: the human capacity for vast variation in pleasure/pain and how to test it
2023-11-16
[5]
논문
Decoding task and stimulus representations in face-responsive cortex
2016-11-16
[6]
웹사이트
Negative Valence Systems
https://www.nimh.nih[...]
2023-07-25
[7]
웹사이트
Positive Valence Systems
https://www.nimh.nih[...]
2023-07-25
[8]
서적
The Emotions
Cambridge University Press
1986
[9]
논문
Decoding task and stimulus representations in face-responsive cortex
2016-11-16
[10]
서적
The Emotions
Cambridge University Press
1986
[11]
논문
Decoding task and stimulus representations in face-responsive cortex
2016-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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