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희강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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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주 희강왕릉은 신라 제43대 희강왕을 모신 둥근 봉토분이다. 얕은 구릉 중턱에 위치하며, 지름 14m, 높이 3.4m의 크기이다. 묘표석이 있으며, 일반 무덤과 유사하게 특별한 특징은 발견되지 않는다. 희강왕은 흥덕왕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올랐으나, 김명과 이홍의 난으로 자진하였으며, 삼국사기에는 소산에 장사지냈다는 기록이 있다. 현재 위치는 조선 후기에 희강왕릉으로 지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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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희강왕릉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이름 | 경주 희강왕릉 |
| 로마자 표기 | Gyeongju Huigangwangneung |
| 유형 | 사적 |
| 지정 번호 | 220 |
| 지정일 | 1971년 4월 28일 |
|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내남면 망성리 34번지 |
| 시대 | 통일신라 |
| 면적 | 9,488m² |
2. 무덤의 형태
지름 14m, 높이 3.4m의 둥근 봉토분으로, 얕은 구릉 중턱에 자리 잡고 있다. 흙을 쌓아 올려 만들었으며, 높이에 비해 밑부분이 넓은 편이다. 무덤은 크기만 클 뿐 일반 백성의 무덤과 유사하며, 특별한 특징은 발견되지 않는다.
이 능은 신라 제43대 희강왕을 모신 곳이다. 얕은 구릉의 중간 부분에 있으며 바닥면이 남북방향으로 약간 경사져 있다. 이 능은 둘레 약 15m, 높이가 약 4.78m로 흙을 둥글게 쌓은 봉토분이며, 묘표석이 있다. 일반 무덤에 비해 조금 클 뿐 별다른 특징이 없다. 서쪽 사면으로는 전 민애왕릉이 위치해 있다.[1]
3. 위치 비정
4. 현지 안내문
희강왕은 원성왕의 증손자로서 흥덕왕이 자식 없이 죽자 조카로서 왕위다툼을 거쳐 즉위하였으나, 상대등 김명과 시중 이홍이 난을 일으키자 자진하였다. 삼국사기에는 "소산에 장사지냈다"고 기록되어 있다. 소산의 위치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밝혀진 바가 없으며, 조선 후기에 희강왕릉으로 지목되어 오늘에 이르렀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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