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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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고운봉(高雲峰, 1920년 2월 9일 ~ 2001년 8월 1일)은 일제강점기와 대한민국의 트로트 가수로, 본명은 고명득(高明得)입니다.
생애:
- 1920년 충청남도 예산군에서 태어났습니다.
- 1937년 예산공립농업학교(현 국립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를 졸업하고 서울로 상경했습니다.
- 태평레코드 문예부장 박영호에게 발탁되어 "고운봉"이라는 예명을 얻고 전속 가수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 1939년 '국경의 부두'로 데뷔하여 '아들의 하소', '선창', '남강의 추억' 등 많은 히트곡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1941년에 발표한 '선창'은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 해방 후 일본에서 활동하다가 1958년 귀국하여 '명동 블루스'를 발표했습니다.
- 1998년 한국 가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옥관 문화훈장을 받았습니다.
- 2000년 고향인 예산에 '선창 노래비'가 세워졌고, 제막식에서 직접 '선창'을 불렀습니다.
- 2001년 8월 1일 뇌경색으로 별세했습니다.
대표곡:
- 국경의 부두 (1939)
- 아들의 하소 (1939)
- 남강의 추억 (1940)
- 선창 (1941)
- 백마야 가자 (1942)
- 홍등야곡
- 명동 블루스 (1958)
- 인생은 육십부터
기타:
- 맑고 애잔한 창법으로 '순정가수'로 불렸습니다.
- 가수 현인과 막역한 친구 사이였습니다.
- 2000년까지 가요무대에 출연하는 등 팔순이 넘은 나이에도 정정한 모습을 보였으나, 2001년 3월 뇌경색으로 쓰러져 투병하다 별세했습니다.
| 고운봉 - [인물]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본명 | 고명득 |
| 로마자 표기 | Go Myeong-deuk |
| 출생일 | 1920년 2월 9일 |
| 출생지 | 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예산 |
| 사망일 | 2001년 8월 1일 |
| 사망지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
| 직업 | 가수 |
| 장르 | 트로트 |
| 활동 시기 | 1939년 ~ 2001년 |
| 가족 | 아내와 슬하 1녀 |
| 종교 | 개신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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