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전후기 우체통

1. 본문

광복 전후의 우체통에 대한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형태: 광복 직후 사용된 우체통은 원기둥 모양의 철제 우체통으로, 붉은색 칠이 되어 있었습니다. 당시의 우편 마크가 양각되어 있으며, 일부는 녹이 슬었지만 원형을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2], \[4], \[5])
• 역사적 의미: 일제강점기 우편 마크 위에 광복 이후 한국의 우편 마크를 덧칠한 흔적이 있어, 광복 전후 과도기의 체신 행정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료입니다. (\[1], \[6], \[8], \[14])
• 소록우체국 우체통: 광복 직후 전남 고흥 소록도에서 사용된 우체통으로, 1984년 체신부 우표과에서 우정박물관으로 이관되어 전시되고 있습니다. (\[2], \[4], \[5])
• 광복전후기 우체통 (국가등록문화재): 1940년대 초반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일제강점기 우편 마크 위에 광복 이후 한국 우편 마크를 덧칠한 흔적이 있습니다. 2009년 국가등록문화재 제437호로 지정되었습니다. (\[6], \[8], \[14])
• 우체통의 변화: 한국의 우체통은 1884년 우정총국 설치와 함께 처음 등장했습니다. 초기에는 목조 사각형이었으나,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적색 원형 우체통이 보급되었습니다. 광복 이후에는 적색이 유지되면서 녹색을 함께 칠하기도 했고, 이후 대부분 사각형으로 교체되었습니다. (\[9],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