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화정 아이파크 외벽 붕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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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광주 화정 아이파크 외벽 붕괴 사고는 2022년 1월 11일,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의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 중이던 화정 아이파크 신축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사고이다. 이 사고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이 사퇴했다. 사고 원인으로 콘크리트 양생 기간 부족, 공법 임의 변경, 시공 및 품질 관리 부실 등이 지목되었으며, 경찰 수사 및 재판이 진행되었다.

광주 화정 아이파크 외벽 붕괴 사고
지도 정보
기본 정보
발생 날짜2022년 1월 11일
발생 위치광주광역시 서구
사고 유형건물 붕괴
인명 피해
사망자6명
부상자1명
사고 상세 정보
시간15시 46분경 (KST)
최초 보고자광주소방안전본부
붕괴 범위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 23층부터 38층까지 콘크리트 구조물 붕괴
원인
원인동바리 조기 제거가 원인으로 추정되며, 현재 법원에서 정확한 사고원인과 책임 소재를 가릴 예정
추가 조사 결과변경된 시공 방식과 콘크리트 품질 미달
여파
피해광주신세계백화점, 유스퀘어를 비롯한 인근 건물 정전
추가 피해붕괴 현장 '35cm 무단 시공' 확인, 두께 2.3배 공사 중 붕괴 추정
관련 기관 및 기업
관련 회사HDC 현대산업개발
HDC 회장 사퇴일련의 광주 사고 관련 책임으로 사퇴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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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고 경과

2022년 1월 11일,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에서 건설 중이던 아이파크 아파트(39층) 공사 현장에서 23층부터 38층까지 외벽과 슬래브(바닥)가 연속적으로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하여 현장 작업자 6명이 실종되었다. 이 사고로 실종자 수색 및 구조 작업이 진행되었으나, 아파트 외벽이 계속 붕괴되어 어려움을 겪었다. 사고 발생 29일째에 마지막 실종자의 시신이 수습되면서, 실종자 6명 전원의 사망이 확인되었다.

사고 이전에 공사를 시공했던 현대산업개발은 전년에도 인근 재개발 지역에서 사상자를 낸 붕괴 사고를 일으켰던 것이 밝혀졌다. 2022년 1월 17일, 현대그룹정몽규 회장이 현대산업개발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발표했다.

2.1. 초기 대응 (2022년 1월)

2022년 1월 11일,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에서 건설 중이던 아이파크 아파트(39층) 공사 현장에서 23층부터 38층까지 외벽과 슬래브(바닥)가 연속적으로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하여 현장 작업자 6명이 실종되었다. 사고 초기 1명의 사망이 확인되었으나, 아파트 외벽은 단속적으로 붕괴가 계속되어 수색에 어려움을 겪었다. 사고 29일째 마지막 1명의 시신이 수습되었다. 이로써 실종자 6명 전원의 사망이 확인되었다.

2022년 1월 14일, 실종자 1명(남성 60세)을 구조했지만 안타깝게 사망하였다. 경찰은 서구청을 압수수색하였다. 현대산업개발 정몽규 회장이 책임을 지고 사퇴하였다.

1월 20일, 내부 영상 모습이 공개되었다.

2022년 1월 21일, 정밀 수색의 분수령인 타워크레인 해체가 시작되었다. 타워크레인을 중심으로 동쪽 화정아이파크 1단지 입구, 기존에 대피령이 내려졌던 서편 주상복합아파트, 인근 문구도매상가, 다른 아파트 신축용 공터,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주차장 일부도 통제 위험 구역에 포함되었다.

2022년 1월 24일, 경찰은 현대산업개발 현장소장 등 관계자 41명을 조사하고 이중 10명을 입건했다. 현대산업개발 본사 등 총 29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해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조사에 들어갔다.

2022년 1월 25일, 추가 실종자를 발견하였다.

2022년 1월 27일, 28층에서 실종자 추가 발견되었다.

2022년 1월 31일, 광주 붕괴현장 28층 매몰자는 구조되었지만 숨진 상태로 발견되었다.

2.2. 수색 및 수습 (2022년 2월)

2022년 2월 4일, 붕괴 사고 현장 28층에서 5번째 매몰자의 위치가 추가로 확인되었다. 이로써 실종자는 2명으로 파악되었다. 사고 발생 29일째에 마지막 실종자의 시신이 수습되면서, 실종자 6명 전원의 사망이 확인되었다.

3. 원인

건설노조 광주전남본부가 공개한 작업일보에 따르면, 35층~38층 바닥 콘크리트 양생 기간이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6~10일 정도였다. 이는 원래 필요한 양생 기간의 절반 정도이며, 충분한 콘크리트 강도가 나오기 전에 상층부 콘크리트를 타설했음을 시사한다.

2022년 3월 14일, 국토교통부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붕괴사고 건설사고조사위원회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사고 원인은 공사의 임의 변경, 콘크리트 시공 품질 관리 불량, 시공 관리 및 감리 기능의 전반적인 부족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한 인재였다.

4. 여파 및 결과

현대산업개발 정몽규 회장이 책임을 지고 사퇴하였다. 경찰은 서구청을 압수수색하였다. 2022년 1월 24일 경찰은 현대산업개발 현장소장 등 관계자 41명을 조사하고 이 중 10명을 입건했다. 현대산업개발 본사 등 총 29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해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조사에 들어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사고 발생 다음 달인 2022년 2월 말 희생자 유족들에 대한 보상 절차를 마쳤고, 같은 해 10월 18일 입주예정자들과 협의해 이들에 대한 보상안을 마련했다. 현재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재판 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 사고로 현대그룹정몽규 회장이 2022년 1월 17일 현대산업개발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