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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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정몽규는 대한민국의 기업인으로, HDC그룹 회장이자 대한축구협회 회장이다.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후 현대자동차 회장을 역임했으며, 이후 HDC현대산업개발 회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2022년 광주 아파트 외벽 붕괴 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고 HDC현대산업개발 회장직에서 사퇴했다. 축구 관련 활동으로 울산 현대 호랑이, 전북 현대 모터스, 부산 아이파크 구단주를 역임했으며,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 대한축구협회 회장, 동아시아축구연맹 회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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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는 고려대학교와 세인트루이스 대학교에서 학위를 받고 LG그룹, GS그룹 회장,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GS 명예회장과 전국경제인연합회 명예회장으로 활동한다. - HDC그룹 - HDC (기업)
HDC는 현대산업개발에서 분할된 HDC그룹의 지주회사로 투자, 부동산 임대 사업을 하며 여러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으나, 부실 공사 및 갑질 논란으로 사회적 비판을 받고 있어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경영이 요구된다. - HDC그룹 - 부산 아이파크
부산 아이파크는 1979년 새한자동차 축구단으로 시작하여 대우 로얄즈를 거쳐 2005년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된 대한민국의 프로 축구단으로, 대우 로얄즈 시절 아시안 클럽 챔피언십 우승과 K리그1 4회 우승 등 굵직한 족적을 남겼으며 현재는 조성환 감독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 현대가 - 정몽준
정몽준은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사장, 7선 국회의원, 대한축구협회 회장, FIFA 부회장을 역임하고 2002년 FIFA 월드컵 유치에 기여했으며, 아산나눔재단을 설립하여 사회 공헌 활동을 한 대한민국의 기업인, 정치인, 축구 행정가이다. - 현대가 - 정주영
정주영은 현대그룹을 창업하여 한국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이자 정치인으로, 현대자동차공업사 설립 후 현대건설, 현대중공업 등을 세워 현대그룹을 한국 최대 재벌 기업으로 키웠으며, 경부고속도로 건설, 서울 올림픽 유치, 대북 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2. 생애
현대그룹 창업주 정주영의 동생인 정세영 전 현대자동차 회장의 아들이다.
1985년 고려대학교 졸업 후 1988년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 현대자동차에 입사하여 1996년 회장에 올랐으나, 1999년 그룹 내 경영권 조정 과정에서 사촌인 정몽구에게 현대자동차를 넘기고 현대산업개발 회장으로 옮겼다. 같은 해 현대산업개발은 현대그룹에서 분리되었다.
1999년 3월부터 2022년 1월까지 HDC현대산업개발 회장을 역임했으며, 2018년 5월 지주회사 체제 전환과 함께 HDC그룹 회장으로 취임했다. 기업 경영 외에 축구에 대한 관심으로 울산 현대, 전북 현대 모터스, 부산 아이파크 구단주를 지냈고,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와 대한축구협회 회장을 역임했다.[6][7]
2022년 1월,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한 광주광역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하자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HDC현대산업개발 회장직에서 물러났다.[8][9]
2. 1. 기업 경영
1985년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1988년까지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귀국 직후 현대자동차에 입사했으며, 아버지인 정세영 회장의 뒤를 이어 1996년 1월부터 1999년 3월까지 현대자동차 회장을 역임했다.그러나 1997년 아시아 금융 위기 이후 현대그룹의 경영이 어려워지고 그룹 후계자 경쟁이 벌어지면서, 1999년 3월 정주영 명예회장의 개입으로 정몽구에게 현대자동차 경영권을 넘겨주게 되었다. 이로 인해 정몽규와 아버지 정세영은 현대자동차를 떠나게 되었다. 대신 현대그룹의 주택 건설 및 토목 분야를 담당하던 현대산업개발의 회장으로 취임했으며, 같은 해 8월 현대산업개발은 현대그룹에서 계열 분리되었다.
1999년 3월부터 현대산업개발 회장을 맡아 회사를 이끌었다.[1] 현대산업개발은 HDC그룹의 모태가 된 기업으로, 1976년 설립된 종합 건설 회사이다. 정몽규의 경영 아래 삼성동 아이파크, 수원 아이파크시티, 해운대 아이파크 등 한국에 40만 가구 이상의 아파트를 건설했다.[2] 또한 아파트 건설 외에도 도시개발, 주택/상업용 건물 건설, 토목공사, 사회기반시설(SOC) 사업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2]
부동산 및 인프라 건설을 중심으로 제조, 유통, IT, 레저, 서비스 등 사업 영역을 다각화했다. 이를 통해 현대산업개발은 그룹의 형태를 갖추게 되었다. 주요 계열사는 다음과 같다.[3]
2018년 5월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며 HDC그룹을 공식 출범시키고 그룹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와 함께 현대산업개발의 사명도 HDC현대산업개발로 변경했다. 2019년에는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추진했으나 2020년 인수가 무산되었다.
기업 경영 외에 사회공헌 활동에도 관심을 기울여, 2004년 현대산업개발 내에 사회공헌위원회를 만들어 아이파크 봉사단 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비영리 장학재단인 포니정재단을 설립하여 포니정혁신상 시상, 학술 연구 지원, 국내외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2년 1월 11일, 광주광역시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하던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외벽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이는 전년도인 2021년 6월 학동 철거건물 붕괴 사고에 이어 HDC현대산업개발 현장에서 발생한 중대 사고였다.[8] 연이은 대형 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고 같은 달 17일 HDC현대산업개발 회장직에서 사퇴하겠다고 발표했다.[9]
2. 2. 스포츠 행정
정몽규는 축구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스포츠 행정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왔다. 1994년부터 1996년까지 울산현대호랑이축구단 구단주, 1997년부터 1999년까지 전북현대다이노스축구단 구단주를 지냈으며, 현대그룹에서 분리된 후인 2000년에는 부산대우로얄즈를 인수하여 현재까지 부산 아이파크 구단주를 맡고 있다.[4][6] 이를 통해 한국 축구 발전에 기여해왔다.[4]2011년 1월에는 제9대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로 선출되어 2013년 1월까지 역임했다. 재임 기간 중 발생한 K리그 승부조작 사건에 대해 단호하고 신속하게 대처했다는 평가를 받는다.[4]
2013년 1월, 제52대 대한축구협회(KFA) 회장으로 선출되었고, 2016년 7월 제53대 회장으로 재선되어 연임 중이다.[4] 대한축구협회 회장으로서 국내 축구 발전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는 동시에 국제 무대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국제적으로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회장(2013년 2월~2014년 3월, 2018년 4월~현재) 및 부회장(2014년 3월~현재), 아시아축구연맹(AFC) 집행위원(2015년 5월~2017년 5월), AFC 부회장(2016년 9월~현재), 국제축구연맹(FIFA) 평의회 위원(2017년 5월~현재) 등 주요 직책을 맡아 아시아 및 세계 축구계에서 한국의 영향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4][6] 특히 FIFA 평의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한국, 북한, 중국, 일본이 함께하는 2030 FIFA 월드컵 공동 개최를 추진하기도 했다.[6][7]
이 외에도 FIFA 클럽 월드컵 조직위원회 위원(2013년 8월~2016년 12월), 2016년 하계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장(2016년 3월~8월), 2017 FIFA U-20 월드컵 조직위원회 위원장(2016년 3월~현재), 2019 AFC 아시안컵 조직위원회 부위원장(2015년 8월~현재), 대한체육회 부회장(2017년 1월~현재) 등 다양한 스포츠 관련 직책을 역임하며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4]
wikitext
1988년 11월 현대자동차에 입사하며 경영인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1996년 1월 아버지 정세영의 뒤를 이어 현대자동차 회장에 취임했으나, 1997년 아시아 금융 위기 이후 그룹 내 경영권 승계 문제로 1999년 3월 정몽구에게 현대자동차 경영권을 넘기고 현대산업개발 회장으로 자리를 옮겼다.[1] 현대산업개발은 1999년 8월 현대그룹에서 계열 분리되었으며, 정몽규는 2018년 5월 HDC그룹 회장에 취임하여 현재까지 재직 중이다. 2019년에는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추진했으나 이듬해 무산되기도 했다. 그러나 2022년 1월 광주 아파트 외벽 붕괴 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고 HDC현대산업개발 회장직에서는 사퇴했다.[9]
현대그룹 창업주인 정주영의 넷째 동생인 정세영과 박영자 사이의 3남 1녀 중 장남이다. 배우자는 김나영이다.
[1]
웹사이트
[2002대기업 리더들]현대산업개발 그룹
https://www.donga.co[...]
2024-12-03
3. 학력
4. 경력
축구계에서는 오랜 기간 활동하며 깊은 영향력을 행사해왔다. 현대자동차 재직 시절인 1994년부터 울산 현대 호랑이 구단주를 맡았고, 이후 전북 현대 다이노스(1997~1999) 구단주를 거쳐 2000년 부산 아이파크를 인수하여 현재까지 구단주로 활동하고 있다.[4] 2011년에는 제9대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로 선출되어 당시 발생했던 K리그 승부조작 사건을 비교적 단호하게 처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3년 제52대 대한축구협회(KFA) 회장에 당선된 이후 53대(2016년), 54대(2021년) 회장으로 연임하며 현재까지 회장직을 맡고 있다. 국제 축구계에서도 활발히 활동하여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회장(2013~2014, 2018~현재), 아시아축구연맹(AFC) 부회장(2016~2019), FIFA 평의회 위원(2017~2019) 등을 역임했다. 2017년에는 대한민국, 북한, 중국, 일본의 2030년 FIFA 월드컵 공동 개최 추진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6][7]
주요 경력은 아래와 같다.
5. 수상 내역
6. 가족 관계
참조
[2]
웹사이트
[2005 재계 인맥·혼맥 대탐구] 현대家 ⑧-현대산업개발
https://www.seoul.co[...]
2024-12-03
[3]
웹사이트
정몽규는 포스트 정몽준이 될 수 있을까? '귀족인생' 재조명
https://www.ikoreada[...]
2024-12-03
[4]
웹사이트
재계 총수 '제2의 직함' 들여다보기
https://weekly.hanko[...]
2024-12-03
[5]
뉴스
정몽규 회장 공식적으로 출발
http://www.besteleve[...]
Best Eleven
2013-03-07
[6]
웹사이트
한국재벌의 소유구조의 변천과 코퍼레이트·거버넌스
https://www.shitenno[...]
四天王寺大学紀要第49号
2021-07-26
[7]
웹사이트
현대그룹의 정의선·정몽규 회장, 도쿄올림픽에 간다
https://japanese.joi[...]
중앙일보일본어판
2021-07-26
[8]
웹사이트
광주 아파트 붕괴, 철저한 수사로 끝까지 책임을 물어야
https://www.donga.co[...]
동아일보
2022-01-17
[9]
웹사이트
HDC그룹 회장이 사임 광주 아파트 붕괴 사고로
https://rki.kbs.co.k[...]
KBS월드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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