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낙산리 고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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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낙산리 고분군은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낙산리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입니다. 1990년 10월 31일에 사적 제336호로 지정되었으며,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사적으로 재지정되었습니다.
위치 및 특징:

• 낙동강 동쪽 구릉 지대에 위치하며, 대형분, 중형분, 소형분 200여 기가 분포하고 있습니다.
• 구미시 일대의 고분군 중 가장 규모가 큽니다.
• 3세기에서 7세기 중반기의 가야와 신라 무덤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고분군은 낙산3리 원촌마을 북쪽 능선에 대형 봉토분이 집중적으로 분포하고 있으며, 주변의 다른 능선에도 소규모 고분군이 আলাদাভাবে 분포합니다.

• 1915년, 1917년, 1974~1975년에 걸쳐 일본 학자들에 의해 3차례 조사가 있었습니다.
• 1987년 효성여자대학교박물관(현 대구가톨릭대학교박물관)의 발굴조사로 토광묘, 돌덧널무덤, 독무덤 등 20기의 고분이 알려졌습니다.
• 1989년 구덩식 돌덧널과 앞트기식 돌방 등 고분 6기를 발굴한 결과, 유리구슬, 금제 귀고리, 토기류 등이 출토되었습니다.
• 출토 유물을 통해 5세기 말에서 6세기 전반에 조성된 고분군으로 추정됩니다.

• 고분은 낮은 구릉성 산지에 중대형 및 고형 봉토분이 군집해 있으며, 대형분은 주로 산정과 능선에 위치합니다.
• 내부 구조는 앞트기식 돌방과 구덩식 돌덧널로 확인되었습니다.
• 발굴 조사에서는 굽다리접시, 굽다리목긴항아리 등의 신라 토기와 유리구슬, 금제 귀고리가 150여 점 출토되었습니다. 출토된 유물은 현재 대구가톨릭대학교박물관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 (2023-05-31) 구미에서 역사적으로 가장 큰 고분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2019-03-04) 구릉을 따라 형성된 고분이 볼거리를 제공하며, 멀리 보이는 산을 중심으로 왼쪽에는 낙동강이 흐릅니다.
• (2020-02-22) 무덤을 덮은 봉분은 원형과 표주박형으로 되어있고, 내부는 널무덤(토광묘), 독무덤(옹관묘), 돌덧널무덤(석관묘)으로 되어있습니다.
• (2021-06-15) 3~4세기에 축조되기 시작하여 5~6세기에는 횡구식을 위주로 한 고총군이 형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