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실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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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구실사리(Selaginella rossii)는 부처손과에 속하는 상록 여러해살이 양치식물입니다. 구슬사리, 구슬살이, 바위비늘이끼라고도 불립니다.
특징:
- 크기: 높이 3~5cm 정도 자랍니다.
- 줄기: 땅이나 바위 위를 길게 기면서 자라고, 2개씩 갈라지며 철사처럼 단단하고 붉은빛이 돕니다. 마디에서 뿌리가 나옵니다.
- 잎: 4줄로 배열되며, 옆으로 퍼지는 잎은 달걀 모양이고 양쪽 밑에 굵은 털 같은 톱니가 있습니다. 윗부분의 잎은 길쭉한 원형이며 가장자리에 가시 같은 톱니가 있고 양끝이 좁습니다.
- 포자: 포자엽은 난형으로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고 끝이 뾰족합니다. 포자는 가지 윗부분의 포자잎에 달리며, 이삭 모양으로 되지 않습니다.
- 생태: 상록성이며, 물을 말리면 죽은 듯하다가 물을 주면 다시 살아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분포:
- 한국, 중국 동북부 지역에 분포합니다.
- 우리나라 전역의 숲 속 반그늘의 바위나 나무 그늘 아래서 주로 서식합니다. (순창군 강천산, 서울 용문산 등)
용도:
- 민간에서는 줄기와 잎을 항암제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기타:
- 늦은 계절에는 단풍이 든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 왜구실사리와 혼동될 수 있으나, 왜구실사리는 높은 산의 숲 속에 자라며 잎을 포함한 줄기의 지름이 2.5-3.5mm, 길이 10cm쯤 됩니다.
| 구실사리 - [생물]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학명 | Selaginella rossii |
| 학명 명명 | (Baker) Warb. 1900 |
| 계 | 식물계 |
| 아계 | 관다발식물아계 |
| 문 | 석송문 |
| 강 | 물부추강 |
| 목 | 부처손목 |
| 과 | 부처손과 |
| 속 | 부처손속 |
| 종 | 구실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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