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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란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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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그란 사소는 이탈리아 아펜니노 산맥에 위치한 산괴로, 코르노 그란데를 포함한 세 개의 주요 봉우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르노 그란데는 해발 2,912m로 아펜니노 산맥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이다. 그란 사소는 칼데로네 빙하와 캄포 임페라토레를 포함하며, 다양한 야생 동물의 서식지이며, 등산과 하이킹, 스키를 즐길 수 있는 관광지이다. 또한, 그란 사소에는 그란 사소 국립 연구소가 위치해 있으며, 1943년 무솔리니가 나치 특공대에 의해 구출된 그란 사소 습격 사건이 발생했던 곳으로, 다양한 영화 촬영지로도 활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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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란사소 - [지명]에 관한 문서
지리 정보
아펜니노 산맥의 가장 높은 봉우리인 그란 사소 산
아펜니노 산맥의 가장 높은 봉우리인 그란 사소 산
위치아브루초주, 이탈리아
산맥아펜니노 산맥
좌표42°28′10″N 13°33′55″E
일반 정보
이름그란 사소 디탈리아
로마자 표기Geuran Sasso Ditalia
의미이탈리아의 거대한 바위
높이2,912m
등반 정보
최초 등반프란체스코 데 마르키 (1573년)

2. 지리

그란사소는 코르노 그란데, 코르노 피콜로, 피초 디 인터메솔리 세 개의 주요 봉우리로 구성되어 있다. 코르노 그란데는 2912m로 아펜니노 산맥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이다. 코르노 그란데와 코르노 피콜로는 석회암과 백운석으로 이루어져 있어 독특한 재 색상을 띤다. 두 봉우리는 깊은 계곡인 발 마오네로 구분된다. 봉우리는 일년 중 대부분 눈으로 덮여 있지만, 눈 덮임은 매 10년마다 줄어드는 것으로 보인다. 코르노 피콜로는 "잠자는 거인"이라고도 불린다. 코르노 그란데와 코르노 피콜로는 거친 수직 벽으로 암벽 등반가들에게 도전 과제를 제공한다.

코르노 피콜로 북쪽 기슭에는 스키 마을인 프라티 디 티보가 있다.

그란 사소의 중간에서 아래쪽 경사면은 봄, 여름, 가을에 마렘마노-아브루체세 양치기개의 경계를 받는 양떼, 소떼, 반야생 말떼가 풀을 뜯는 목초지이며, 풀밭과 초원 야생화로 덮여 있다. 이 공원은 아펜니노 늑대, 마르시칸 곰, 유럽 야생 고양이, 아브루초 샤무아 등 다양한 야생 동물의 서식지이다. 특히 아브루초 샤무아는 멸종 직전에 놓였지만 WWF 이탈리아와 공원 행정부의 공동 노력으로 공원에서 다시 번성하고 있다. 다른 야생 동물 종으로는 야생 멧돼지, 여우, 오르시니 살무사와 같은 풀뱀, 황금 독수리, 송골매, 바늘꼬리매, 올톨란 방울새, 바위 참새, 관머리종다리, 붉은등 방울새, 바늘발제비 등이 있다.

2. 1. 칼데로네 빙하

코르노 그란데 봉우리 아래에는 칼데로네 빙하가 위치해 있다. 그러나 빙하 감소로 인해 그 크기가 상당히 줄어들었으며, 빙하학자들은 이 빙하가 2020년 이후에도 살아남을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한다. 코르노 그란데와 코르노 피콜로 사이에는 유럽 최남단 빙하가 있다.[3]

2. 2. 캄포 임페라토레

"황제의 들판"이라는 뜻의 캄포 임페라토레(Campo Imperatore|캄포 임페라토레it)는 코르노 그란데 남쪽 능선에 위치한 2000m 높이의 고원이다. 폰테 체레토에서 로프웨이로 연결되며, 이탈리아에서 가장 오래된 상업 스키장이 있다.

그란사소의 캄포 임페라토레 호텔은 1943년 9월 그란사소 습격으로 석방되기 전까지 베니토 무솔리니가 감금되었던 곳이다.[4] 이 고원에는 로마 천문대의 캄포 임페라토레 관측소가 있어, 캄포 임페라토레 근지구 천체 탐사를 비롯한 여러 천문 연구가 수행된다.

3. 역사

1573년 볼로냐 출신의 프란체스코 데 마르키(Francesco De Marchi)가 최초로 등정했다.[1]

1943년 9월 12일, 그란사소 습격 사건이 발생했다. 총리에서 해임되어 체포된 베니토 무솔리니는 캄포 임페라토레 호텔( Campo Imperatore|캄포 임페라토레it)에 유폐되어 있었지만, 하랄트 모르스가 이끄는 독일군강하엽병무장친위대 혼성 특수 부대가 글라이더로 강하하여 무솔리니를 구출했다.[1]

2005년, 이전에는 "더 젠다르메"로 불리던 2424m 높이의 봉우리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85번째 생일에 "요한 바오로 2세 봉우리"로 개명되었다.[1] 그는 그란사소를 여러 번 방문했으며, 그곳이 자신의 고향인 폴란드의 산을 연상시킨다고 말했다.

2017년 1월, 2017 파린돌라 눈사태로 인해 리고피아노 호텔이 눈사태에 휩쓸려 29명이 사망했다.[1]

4. 과학

1984년 아브루초의 그란 사소 산괴를 관통하는 A24 고속도로의 그란 사소 터널이 개통되었고, 1995년에는 두 번째 병렬 터널이 완공되었다. 터널 건설에는 아세르기에 있는 지하 입자물리학 연구소인 그란 사소 국립 연구소가 포함되었으며, 이곳에서 첫 대규모 실험은 1989년에 시작되었다.

4. 1. 그란 사소 국립 연구소

아브루초의 그란 사소 산괴를 관통하는 2차선 고속도로 터널인 A24 고속도로의 그란 사소 터널이 1984년에 뚫렸다. 1995년에는 두 번째 병렬 터널이 완공되었다. 터널 건설에는 아세르기에 있는 지하 입자물리학 연구소인 그란 사소 국립 연구소가 포함되었으며, 이곳에서 첫 대규모 실험은 1989년에 시작되었다.

이 연구소는 세 개의 대형 지하 챔버로 구성되어 있으며, 때로는 통틀어 세 번째 터널이라고 불리며, 암석 아래에 위치해 있다. 연구소 및 두 번째 터널 건설은 프로-나투라 인터내셔널, 이탈리아 조류 보호 협회, 이탈리아 알피니 클럽을 비롯한 이탈리아 및 국제 환경 단체와 세계 야생 생물 기금, 그린피스, 지구의 벗의 반대에 직면했다. 환경 운동가들은 핵물리학 연구소가 두 개의 주요 활성 단층선 위에 있거나 근처에 위치할 것이며, 터널 건설이 주요 대수층을 방해하고, 건설 폐기물이 환경적으로 민감하고 중요한 지역을 훼손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많은 사람들이 터널 및 연구소 건설로 인한 반대가 1991년 그란 사소와 라가 산 국립공원의 설립으로 이어지며 이탈리아 환경 운동을 활성화했다고 본다. 최근 몇 년 동안, 이 연구소는 그란 사소 환경 보존을 스스로 촉진하기 시작했다.

낮은 배경 방사선으로 인해 지하 연구소는 중성미자, 고에너지 우주선, 암흑 물질, 핵 붕괴 연구뿐만 아니라 지질학생물학 연구를 포함한 입자 및 핵물리학 실험에 사용된다. 이 연구소에는 20개국에서 온 700명 이상의 과학자가 근무하고 있다. 그란 사소 국립 연구소는 2011년 9월에 공개 발표되고 2012년 7월에 철회된 빛보다 빠른 중성미자 이상 현상과 관련된 중성미자의 목적지였다. 2014년 여름, 이 시설은 양성자-양성자 융합으로 생성된 중성미자[2]가 감지 및 측정되었을 때, 사실상 태양의 중심에서, 태양의 주요 에너지원인 이전 이론을 확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5. 생태

그란 사소의 중턱과 낮은 경사면에서는 봄, 여름, 가을에 마렘마노-아브루체세 양치기개가 지키는 양 떼, 소 떼, 반야생 말 떼가 풀을 뜯는다. 목초지에는 풀밭과 초원의 야생화가 펼쳐져 있다. 이 공원은 아펜니노 늑대, 마르시칸 곰, 유럽 야생 고양이 등 다양한 야생 동물의 서식지이다. 특히, 멸종 위기에 놓였던 아브루초 샤무아 (''Rupicapra pyrenaica ornata'')는 WWF 이탈리아와 공원 행정부의 노력으로 개체 수가 회복되었다. 다른 야생 동물로는 야생 멧돼지, 여우, 오르시니 살무사와 같은 풀뱀 등이 있다. 황금 독수리, 송골매, 바늘꼬리매, 올톨란 방울새, 바위 참새, 관머리종다리, 붉은등 방울새, 바늘발제비 등 다양한 조류도 서식한다.

6. 관광

그란사소와 몬티 델라 라가 국립공원의 주요 도로("Strada maestra del Parco")가 이곳을 지난다. 겨울에는 스키, 다른 계절에는 등산과 하이킹을 즐길 수 있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그란사소에서 스키를 즐겨 탔으며, 산 피에트로 델라 이엔카 교회에서 기도했다.[3] 슬픔의 성모 가브리엘 성지는 연간 200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세계에서 15번째로 방문객이 많은 성지이다.[4] 장미의 이름 (영화), 레드 소냐 (1985년 영화), 레이디 호크 (영화) 등 다양한 영화 촬영지로도 활용되었다.

7. 주요 명소

캄포 임페라토레 고산 식물원

참조

[1] 뉴스 Peak is named after late pontiff http://news.bbc.co.u[...] BBC News 2005-05-18
[2] 뉴스 Scientists see the 'soul' of the Sun http://www.abc.net.a[...] ABC 2014-08-28
[3] 뉴스 Pope John Paul II's blood stolen from church in Italy https://www.theguard[...] The Guardian 2014-01-27
[4] 웹사이트 Shrine of Saint Gabriele dell'Addolorata – Isola del Gran Sasso http://turismo.provi[...] Teramo Turismo 201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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