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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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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멧돼지는 몸길이 최대 180cm, 몸무게 50~300kg까지 자라는 포유류로, 어두운 갈색부터 옅은 갈색까지 다양한 털색을 띤다. 날카로운 송곳니, 특히 아래턱의 엄니가 특징이며, 수컷은 암컷보다 크고 무겁다. 멧돼지는 잡식성으로 과일, 뿌리, 곤충 등을 먹으며, 사회적 동물로 암컷을 중심으로 무리를 이루어 생활한다. 번식기는 11월부터 1월 사이이며, 3~8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원래 유라시아와 북아프리카에 분포했으나, 인간에 의해 다른 대륙에도 도입되었다. 최근에는 개체 수 증가로 인해 농작물 피해, 인명 피해를 일으키며, 멧돼지 사냥과 포획을 통해 개체 수를 조절하고 있다. 멧돼지는 식용으로 이용되며, 문화적으로는 전사, 용기, 다산의 상징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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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돼지 - [생물]에 관한 문서
지도 정보
야생 멧돼지의 재구성된 원래 분포 범위(녹색)와 카리브해, 뉴질랜드,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및 버뮤다, 캐나다 북부 및 알래스카를 제외한 도입된 개체군(파란색)
기본 정보
학명Sus scrofa
명명자Linnaeus, 1758
일반명야생 멧돼지
상태LC
상태 기준IUCN3.1
다른 이름산돼지
영어 이름wild boar 또는 wild pig
분류
동물계
척삭동물문
포유강
우제목/경우제목
아목Suina
멧돼지과
멧돼지속
형태
특징멧돼지속에 속하는 동물이다.
몸은 억세고 거친 털로 덮여 있다.
멧돼지 암컷은 일반적으로 멧돼지 수컷보다 몸집이 작다.
성체 멧돼지 수컷은 평균적으로 어깨 높이 약 90cm에 몸길이 150cm이다.
몸무게는 50~90kg이지만 큰 수컷은 200kg 이상 나가기도 한다.
송곳니가 발달해 있다.
서식지
분포유럽, 북아프리카, 아시아에 분포한다.
아메리카, 오스트레일리아 등지에는 이입종이다.
산림, 초원, 습지 등 다양한 환경에 서식한다.
생태
식성잡식성
번식임신 기간은 약 4개월이다.
한 번에 2~12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새끼는 줄무늬가 있는 털을 가지고 있다.
사회적 행동무리 생활을 한다.
암컷과 새끼가 함께 생활한다.
수컷은 단독 생활을 하거나 다른 수컷과 작은 무리를 형성한다.
인간과의 관계
유해종농작물에 피해를 준다.
인간을 공격할 수 있다.
사냥사냥 대상이 되기도 한다.
고기는 식용으로 사용된다.
동의어
동의어 목록andamanensis Blyth, 1858
aruensis Rosenberg, 1878
babi Miller, 1906
ceramensis Rosenberg, 1878
enganus Lyon, 1916
floresianus Jentink, 1905
goramensis De Beaux, 1924
natunensis Miller, 1901
nicobaricus Miller, 1902
niger Finsch, 1886
papuensis Lesson and Garnot, 1826
scropha Gray, 1827
ternatensis Rolleston, 1877
tuancus Lyon, 1916
기타
학명(라틴어)Sus scrofa
한국 환경부유해
출처한국 환경부
mammaldiversity.org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이미지
중앙 유럽 멧돼지 (S. s. scrofa) 수컷
이노시시
멧돼지

2. 형태

멧돼지는 몸길이 최대 180cm, 어깨높이 0.45~1m, 몸무게 50~300kg이다.[4] 머리는 원뿔형으로 크고 몸과의 구별이 뚜렷하지 않다. 네 다리는 짧고 가늘지만 겉보기와는 달리 빨리 달린다. 최대 시속 40km로 달리고 140-150cm 높이로 뛸 수 있다.[8] 몸색은 어두운 갈색에서 엷은 갈색까지 다양하다. 아시아 멧돼지는 머리 꼭대기부터 등 중앙에 걸쳐 긴 센 털이 많지만, 유럽 멧돼지는 털이 그다지 발달하지 않았다. 아시아 멧돼지는 윗입술부터 볼에 걸쳐 흰 털 선이 있지만, 유럽 멧돼지에게는 없다.[4]

멧돼지 두개골


찰스 나이트가 묘사한 치열


리처드 라이데커가 묘사한 골격


멧돼지는 예리한 송곳니가 있으며, 특히 아래턱 송곳니는 일생 동안 계속 자라 큰 엄니가 된다.[4] 엄니는 칼날 같으며, 적을 공격하거나 위험에 처했을 때 중요한 무기가 된다. 수컷의 엄니는 특히 길게 자라며, 최대 15cm에 달한다. 위턱의 송곳니와 맞물려 항상 날카롭게 연마된 상태를 유지한다.[157] 셋째와 넷째 발가락으로 몸을 지탱하며, 둘째와 다섯째 발가락은 퇴화하여 작아져 땅에 닿지 않는다. 코뼈는 가늘고 길며 잘 발달되어 땅 속 먹이를 파내는 데 적합하다. 위는 되새김위가 아니며 장(腸) 길이는 몸길이의 15배로, 잡식성인 사람(8배)의 약 2배이다.[4]

멧돼지는 성적 이형이 뚜렷하여 수컷이 암컷보다 크고 무겁다. 수컷은 등을 따라 갈기가 있으며, 특히 가을과 겨울에 두드러진다.[56] 번식기 수컷은 어깨뼈에서 엉덩이까지 피하조직이 발달하여 싸움 중 주요 장기를 보호한다.[4]

성체 크기와 무게는 환경에 따라 다르다. 유럽 대부분 지역에서 수컷은 평균 75-100kg, 암컷은 60-80kg이지만, 지중해 지역에서는 수컷 50kg 이하, 암컷 45kg 이하이다. 동유럽의 생산성이 높은 지역에서는 수컷 110-130kg, 암컷 95kg이다. 서부 및 중부 유럽에서는 수컷 200kg, 암컷 120kg까지 나간다. 동북아시아에서는 수컷이 270kg, 우스리와 만주 일부에서는 300-350kg에 달하는 경우도 있다.[57]

털색은 다양하며, 발하시 호 주변 개체는 흰색, 벨라루스와 우스리 일부는 검은색일 수 있다. 입가에 밝은색 반점이 있는 아종도 있다. 새끼는 밝은 갈색 또는 녹슨 갈색 털에 옆구리와 등에 밝은 줄무늬가 있다.[4]

멧돼지는 접촉음, 경고음, 싸움 소리 등 다양한 소리를 낸다.[58] 후각이 매우 발달하여 독일에서는 마약 탐지견으로 사용되기도 하며,[59] 청력도 예리하지만 시력은 약하다.[4] 색각이 없고[59] 10-15m 밖의 사람을 인식하지 못한다.[8]

돼지는 뱀 독에 대한 내성을 제공하는 니코틴성 아세틸콜린 수용체의 돌연변이를 가진 포유류 중 하나이다.[60]

1578년 한스 호프만이 그린 유럽 멧돼지 새끼. 줄무늬는 새끼의 특징적인 모습이다.


2. 1. 몸 구조

멧돼지는 몸길이 최대 180cm, 어깨높이 0.45~1m, 몸무게 50~300kg이다.[4] 머리는 원뿔형으로 크고 몸과의 구별이 뚜렷하지 않다. 네 다리는 짧고 가늘지만 겉보기와는 달리 빨리 달린다. 최대 시속 40km로 달리고 140-150cm 높이로 뛸 수 있다.[8] 몸색은 어두운 갈색에서 엷은 갈색까지 다양하다. 아시아 멧돼지는 머리 꼭대기부터 등 중앙에 걸쳐 긴 센 털이 많지만, 유럽 멧돼지는 털이 그다지 발달하지 않았다. 아시아 멧돼지는 윗입술부터 볼에 걸쳐 흰 털 선이 있지만, 유럽 멧돼지에게는 없다.[4]

멧돼지는 예리한 송곳니가 있으며, 특히 아래턱 송곳니는 일생 동안 계속 자라 큰 엄니가 된다.[4] 엄니는 칼날 같으며, 적을 공격하거나 위험에 처했을 때 중요한 무기가 된다. 수컷의 엄니는 특히 길게 자라며, 최대 15cm에 달한다. 위턱의 송곳니와 맞물려 항상 날카롭게 연마된 상태를 유지한다.[157] 셋째와 넷째 발가락으로 몸을 지탱하며, 둘째와 다섯째 발가락은 퇴화하여 작아져 땅에 닿지 않는다. 코뼈는 가늘고 길며 잘 발달되어 땅 속 먹이를 파내는 데 적합하다. 위는 되새김위가 아니며 장(腸) 길이는 몸길이의 15배로, 잡식성인 사람(8배)의 약 2배이다.[4]

멧돼지는 성적 이형이 뚜렷하여 수컷이 암컷보다 크고 무겁다. 수컷은 등을 따라 갈기가 있으며, 특히 가을과 겨울에 두드러진다.[56] 번식기 수컷은 어깨뼈에서 엉덩이까지 피하조직이 발달하여 싸움 중 주요 장기를 보호한다.[4]

성체 크기와 무게는 환경에 따라 다르다. 유럽 대부분 지역에서 수컷은 평균 75-100kg, 암컷은 60-80kg이지만, 지중해 지역에서는 수컷 50kg 이하, 암컷 45kg 이하이다. 동유럽의 생산성이 높은 지역에서는 수컷 110-130kg, 암컷 95kg이다. 서부 및 중부 유럽에서는 수컷 200kg, 암컷 120kg까지 나간다. 동북아시아에서는 수컷이 270kg, 우스리와 만주 일부에서는 300-350kg에 달하는 경우도 있다.[57]

털색은 다양하며, 발하시 호 주변 개체는 흰색, 벨라루스와 우스리 일부는 검은색일 수 있다. 입가에 밝은색 반점이 있는 아종도 있다. 새끼는 밝은 갈색 또는 녹슨 갈색 털에 옆구리와 등에 밝은 줄무늬가 있다.[4]

멧돼지는 접촉음, 경고음, 싸움 소리 등 다양한 소리를 낸다.[58] 후각이 매우 발달하여 마약 탐지견으로 사용되기도 하며,[59] 청력도 예리하지만 시력은 약하다.[4] 색각이 없고[59] 10-15m 밖의 사람을 인식하지 못한다.[8]

돼지는 뱀 독에 대한 내성을 제공하는 니코틴성 아세틸콜린 수용체의 돌연변이를 가진 포유류 중 하나이다.[60]

2. 2. 새끼 멧돼지

3. 생태

멧돼지는 일반적으로 사회성 동물이며, 늙은 어미 멧돼지가 이끄는, 젖을 떼지 않은 암컷과 새끼를 둔 어미 멧돼지들로 구성된, 암컷이 우세한(암성 사회) 무리(사운더)를 이루어 산다. 수컷 멧돼지는 8~15개월령에 무리를 떠나고, 암컷은 어미 곁에 남거나 근처에 새로운 영역을 만든다. 아성체 수컷은 느슨하게 뭉친 무리를 이룰 수 있지만, 성체와 노령 수컷은 번식기가 아닐 때는 주로 홀로 지낸다.[61] 수컷 멧돼지의 이러한 고독한 습성 때문에 여러 로망스어족 언어에서 종의 이름이 유래되었다. '멧돼지'를 뜻하는 라틴어 단어는 aperla이지만, 프랑스어 sanglier프랑스어이탈리아어 cinghialeit는 singularis porcusla에서 유래했는데, 이는 라틴어로 '고독한 돼지'를 의미한다.[62]

대부분 지역에서 번식 기간은 11월부터 1월까지 지속되지만, 대부분의 교미는 한 달 반 정도만 지속된다. 교미 전에 수컷은 경쟁자와 맞서기 위해 피하 지방층을 발달시킨다. 고환은 두 배로 커지고, 샘에서는 거품이 많은 황색 액체를 분비한다. 번식 준비가 되면 수컷은 암컷 무리를 찾아 장거리 이동을 하며, 이동 중에는 거의 먹지 않는다. 암컷 무리를 발견하면 수컷은 모든 어린 동물을 쫓아내고 암컷을 끈질기게 뒤쫓는다. 이때 수컷은 잠재적인 경쟁자와 격렬하게 싸운다.[4] 한 마리의 수컷은 5~10마리의 암컷과 교미할 수 있다.[8] 발정기가 끝날 무렵 수컷은 종종 심하게 상처를 입고 체중의 20%를 잃는다.[4] 그리고 물린 상처로 인한 음경 손상이 흔하다.[63]

중앙유럽 멧돼지 (''S. s. scrofa'') 새끼들이 젖을 빨고 있다


임신 기간은 임신한 어미의 나이에 따라 다르다. 초산인 경우 114~130일이 걸리고, 나이가 많은 암컷은 133~140일이 걸린다. 출산은 3월에서 5월 사이에 이루어지며, 새끼의 수는 어미의 나이와 영양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 평균적으로 4~6마리의 새끼를 낳고, 최대 10~12마리까지 낳는다.[4] 새끼들은 가지, 풀, 잎으로 만든 둥지에서 출산한다. 어미가 조기에 죽으면 무리의 다른 암컷들이 새끼들을 입양한다.[65]

풀 속에 서 있는 멧돼지 새끼. 모든 멧돼지 새끼는 짙은 갈색에 밝은 세로 줄무늬가 있다. 3~4개월 후 이 줄무늬는 완전히 사라진다.


갓 태어난 새끼는 약 600~1,000g이며, 솜털이 없고 턱의 각 절반에 젖니와 송곳니가 하나씩 있다.[4] 가장 영양이 풍부한 젖꼭지를 두고 새끼들 사이에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데, 잘 먹은 새끼가 더 빨리 자라고 건강하다.[65] 새끼는 생후 첫 주 동안 굴을 떠나지 않는다. 어미가 없을 경우 새끼들은 서로 밀착하여 누워 있다. 생후 2주가 되면 새끼들은 어미를 따라 다니기 시작한다. 위험을 감지하면 새끼들은 숨거나 움직이지 않고, 위장에 의존하여 숨는다. 신생아의 털은 3개월 후에 빠지고, 8개월이 되면 성체의 색깔을 띤다. 수유 기간은 2.5~3.5개월이지만, 새끼는 2~3주령에 성체의 먹이 섭취 행동을 보이기 시작한다. 영구치는 1~2년이 되면 완전히 형성된다. 수컷의 송곳니를 제외하고는 4년 중반에 치아 성장이 멈춘다. 노령 수컷의 송곳니는 평생 자라며, 나이가 들면서 심하게 휘어진다. 암컷은 1년령에 성적 성숙에 도달하고, 수컷은 1년 후에 도달한다. 그러나 발정은 암컷의 경우 일반적으로 2년 후에 처음 발생하고, 수컷은 나이 든 수컷들이 교미를 허용하지 않기 때문에 4~5년 후에 발정에 참여하기 시작한다.[4] 야생에서의 최대 수명은 10~14년이지만, 4~5년 이상 생존하는 개체는 거의 없다.[66] 사육 상태의 멧돼지는 20년 동안 살았다.[8]

원래는 주행성 동물이지만, 계절과 인간의 영향으로 생활 리듬이 변하고 있다는 보고가 있다. 인간의 활동 지역에서는 야행성으로 변하고[158][159], 적설지에서는 평소에는 어두운 시간대에 활동이 많지만 겨울에는 주행성이 된다는 보고도 있다[160]. 계절에 따라 생활 리듬을 바꾸는 예는 다른 동물에서도 종종 보고되고 있다[161][162].

식성은 잡식성이며, 곰이나 원숭이와 달리 나무에 오르지 못하기 때문에 지상이나 지하의 것을 먹는다. 시마네현(島根県)에서의 관찰에서는 주식은 식물의 지하경이며, 가을과 겨울에는 도토리도 많이 먹는다고 한다.[163] 도토리는 종류에 따라 떫은맛을 느끼게 하고 유해한 타닌을 다량 함유하지만, 멧돼지의 타액은 타닌의 작용을 중화하는 작용을 한다. 야마구치현(山口県)에서의 관찰에 따르면 이 중화 물질의 양에는 계절 변화가 있으며, 타닌을 많이 함유한 참나무를 먹는 시기에만 증가한다[164]. 도토리는 타닌뿐만 아니라 풍흉에 따라서도 멧돼지에 영향을 준다. 불곰과 멧돼지는 도토리가 흉작인 해에는 마을로 내려오지만, 일본산사슴은 상관 관계가 없다고 한다[165]. 이와테현(岩手県)에서의 관찰에서는 적설기의 먹이로도 도토리가 중요하며 먹이 지역은 활엽수림을 좋아하지만, 너무 눈이 많이 내리면 파낼 수 없어 상록수로 적설량이 적은 편백나무 숲 등으로 이동한다[166]. 일본산사슴과 마찬가지로 목초도 먹는다.[167]

동물성 먹이는 전체적으로 적지만, 지렁이나 토양 중의 각종 곤충의 유충 등이 많다. 지상성이나 지하성의 소동물을 자주 포식하고 있다는 보고가 있으며, 개구리, 뱀, 쥐 및 두더지 등이 있다[168][169]. 썩은 고기 먹이를 하고 있다는 보고가 세계 여러 곳에서 몇 가지 있다. 지금까지 관찰된 대부분은 사슴류의 사체에 관한 것이다[170][171]. 또한, 새끼 죽이기(英:infanticide)가 관찰된 동물 중 하나이며, 이때 새끼는 성체에 의해 자주 포식된다(후술).

모래사장의 지중에 낳은 바다거북의 알을 파헤쳐 먹는 것이 열대 아열대 개체군에서 보고되어 있으며[172], 일본에서도 난세이 제도(南西諸島)에서 알려져 있다[173].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바다거북뿐만 아니라 담수성 거북의 알도 노리는 것이 보고되어 있다[174]. 또한, 지상에 둥지를 짓는 새에게 있어서도 멧돼지는 주요한 천적 중 하나이다. 이탈리아에서 인공적인 둥지와 계란을 사용하여 실시된 실험에서는 여우보다 멧돼지가 가장 자주 포식했다고 한다[175].

후각이 예민하여 많은 냄새에 유인성을 보인다. 뇌의 반응을 관찰한 결과, 멧돼지가 가축화되어 돼지가 되었을 때 후각의 일부를 잃었으며, 야생화된 돼지는 일부 기능이 멧돼지 수준으로 회복되지만 완전히 회복되지는 않는다고 한다[176]. 많은 야생 동물과 마찬가지로 산불과 관련된 그을린 냄새를 싫어한다[177][178]. 코는 냄새를 맡는 것뿐만 아니라 코로 만져서 물건의 감각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상반신의 힘이 강하여 수십 kg 정도의 물건이라면 코로 밀어 버린다. 청각도 좋고 초음파도 들을 수 있지만 회피 반응은 보이지 않는다. 아사부 대학 수의학부 강사의 실험에 의해 200~500Hz의 소리에 도피 반응을 보이는 것이 보고되어 있다[179].

반대로 시력은 0.1 이하이며 100m 정도가 시정 범위로 여겨진다[180]. 또한 안구가 얼굴의 측면에 있기 때문에 입체시는 서투르다고 여겨진다[180]. 깊이 파악이 서투르기 때문에, 신체 능력적으로는 뛰어넘을 수 있는 1m 정도의 장애물이라도 설치 방법에 따라 뛰어넘을 수 없다고 한다[180][181]. 장애물이 뛰어넘을 수 있는 높이라도 뛰어넘는 것보다 파고드는 것을 좋아하는 행동이 관찰된다[182].

멧돼지는 자주 진흙 목욕을 한다. 진흙 목욕·물 목욕 후에는 몸을 나무에 비비는 행동도 자주 관찰된다. 특히 멧돼지가 진흙 목욕을 하는 장소는 「물웅덩이(ヌタバ, 영:wallow)」라고 불리며, 멧돼지가 옆으로 누워 구르면서 온몸에 진흙을 바르는 모습에서, 고통스러워하는 의미의 '''ぬたうちまわる'''(노타우치마와루)라는 말이 생겼다. 일반적으로 이것은 기생충을 떨어뜨리거나 체온 조절을 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물웅덩이에 오는 동물의 목적은 다양하며 너구리나 오소리처럼 먹이를 찾는 것부터, 일본산사슴의 암컷은 수분과 염분의 보급을 위해 온다고 한다[183]. 멧돼지의 수컷이 진흙 목욕을 하는 것은 번식 전인 가을이 많고, 게다가 진흙 목욕을 하는 것은 큰 개체가 많기 때문에 기생충이나 체온 조절뿐만 아니라 번식적인 의미가 있을 것이라는 설이 제창되고 있다[184].

수영을 잘하며, 파도가 잔잔한 내해나 호수 등에서는 수영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된다. 1990년대 이후에도 세토나이카이나 나가사키현 고토(五島)의 섬에서는 바다를 건너온 것으로 보이는 개체군의 신규 정착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185][186].

동종의 ''Sus cebifrons''에서는 동물원에서 사육 중인 개체가 막대기를 사용하여 구멍을 파는 예가 알려져 있다[187]. 멧돼지 ''S. scrofa''에서는 특히 알려져 있지 않다.

저온기에서도 동면은 하지 않는다. 이것이 분포의 북쪽 한계를 정하고 있다는 설이 있다.

야생 상태에서의 수명은 길어야 10년이며, 1년 반 만에 성숙에 이른다. 번식기는 12월경부터 약 2개월간 계속된다. 번식기의 수컷은 식욕이 감퇴하고, 발정한 암컷을 찾아 활발하게 배회한다. 사육 개체의 관찰에서는 멧돼지의 수컷은 마스터베이션에 의한 성교를 수반하지 않는 사정을 자주 하며, 또한 돼지와 비교하면 암컷이 발정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는 듯한 냄새 맡는 동작(영:sniffing)이 많다고 한다[188]. 발정 암컷을 만나면, 그 암컷에게 기대어 다른 수컷을 가까이 하지 않으려 하고, 최종적으로는 더 몸집이 크고 강한 수컷이 암컷을 얻는다. 암컷의 발정은 약 3일로 끝나고, 교미를 마친 수컷은 다음 발정 암컷을 찾아 다시 이동한다. 강한 수컷은 여러 암컷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멧돼지의 결혼 시스템은 일종의 일부다처제라고도 할 수 있다. 수컷은 긴 번식 기간 중 거의 먹이를 섭취하지 않고 奔走하기 때문에, 봄이 올 무렵에는 상당히 여위게 된다.

둥지는 움푹 들어간 곳에 낙엽 등을 깔아 만들고, 출산 전이나 겨울에는 마른 나뭇가지 등으로 지붕이 있는 둥지를 만든다. 이리오모테섬(西表島)에서의 관찰 사례에서는 둥지는 류큐소나무가 드문드문 자라는, 억새의 초원에 만들어져 있었다[189]. 보통 4월부터 5월경에 연 1회, 평균 4.5마리 정도의 새끼를 출산한다. 가을에도 출산하는 경우가 있지만, 봄의 번식에 실패한 개체에 의한 것이 많다. 임신 기간은 약 4개월이다. 수컷은 단독으로 행동하지만 암컷은 한 배의 새끼와 함께 살며 정주성이 높다. 새끼를 갖지 않은 몇 마리의 암컷이 그룹을 형성하는 경우도 있다.

새끼의 사망 원인의 주요한 것으로 설사 등과 함께 거론되는 것이 새끼 죽이기이다. 유럽에서 사육 개체군을 관찰한 결과, 어미보다 몸집이 큰 암컷에게 죽임을 당하는 사례가 많았다고 한다[190]. 천적은 육식 포유류나 맹금류, 대형 파충류 등이다. 그러나 일본의 환경에서는 새끼는 그렇다 치더라도 성체의 천적은 거의 없다고 생각된다.

3. 1. 서식지

멧돼지는 깊은 , 활엽수가 우거진 속에서 살기를 좋아하며 눈이 많고 추위가 심해지면 야산으로 내려오는 경우도 있다.[4] 보금자리는 양지바른 곳에 땅을 파고 앞쪽이 트이게 입구를 파서 적의 공격에 대비한다. 멧돼지는 은신처에서 휴식을 취하며, 전나무 가지와 마른 건초와 같은 단열재를 사용한다. 이러한 휴식 장소는 한 가족 전체가 이용하지만(수컷은 따로 잠자리에 든다), 종종 개울 근처, 늪 숲, 키 큰 풀이나 관목 덤불에 위치한다. 멧돼지는 은신처에서 배설하지 않으며, 곤충에 괴로움을 느낄 때는 흙과 소나무 바늘로 자신을 덮는다.[8]

인도 시킴주 판골락카 야생동물 보호구역에서 해발 2900m 고지대에 서식하는 멧돼지


체온 조절이나 기생충 제거를 위해 진흙탕에서 뒹구는 멧돼지


멧돼지는 툰드라에서 사막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서식지에 서식한다.[4] 산악지대에서는 고산 지대까지 서식하며, 카르파티아 산맥에서는 최대 1900m, 코카서스 산맥에서는 최대 2600m, 중앙아시아와 카자흐스탄의 산악지대에서는 최대 3600~4000m 고도에서 발견된다.[4] 특정 지역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포식자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덤불이 많은 지역, 음용 및 목욕을 위한 물, 그리고 규칙적인 강설이 없는 환경의 세 가지 조건을 충족하는 서식지가 필요하다.[67]

유럽에서 멧돼지가 선호하는 주요 서식지는 활엽수림과 혼합림이며, 특히 늪과 초원을 포함하는 참나무와 너도밤나무로 이루어진 숲이 가장 이상적인 서식지이다. 코카서스 산악지대와 트랜스코카서스 지역에서는 일년 내내 열매가 열리는 숲을 이용한다. 러시아 극동 지역의 산악 지대에서는 잣나무 숲, 몽골 참나무와 잣나무가 있는 구릉지대 혼합림, 습지 혼합 타이가, 해안 참나무 숲에 서식한다. 트랜스바이칼 지역에서는 잣나무와 관목이 있는 강 계곡에 국한되어 서식한다. 타지키스탄과 투르크메니스탄 일부 지역에서는 겨울에 피스타치오 숲에서 자주 발견되며, 봄에는 개방된 사막으로 이동한다. 또한 멧돼지는 도입된 여러 지역의 사막에도 서식지를 형성했다.[4][67][68]

코모도 섬과 린차 섬에서는 주로 사바나 또는 개방된 계절풍림에 서식하며, 사람들에게 쫓기지 않는 한 숲이 우거진 지역은 피한다.[9] 멧돼지는 능숙한 수영 실력을 지녀 장거리를 이동할 수 있다. 2013년에는 프랑스에서 영국령 채널 제도의 올더니 섬까지 약 11km를 헤엄쳐 건넌 멧돼지가 보고되었다.[69]

이 종은 원래 북아프리카유라시아 대부분 지역, 영국 제도에서 한국과 순다 열도까지 분포했다. 이 종의 북쪽 분포 한계는 남부 스칸디나비아에서 남부 시베리아와 일본까지 이어졌다. 한때 북아프리카에서는 나일 강 유역을 따라 카르툼까지 그리고 사하라 북쪽에서 발견되었다. 이 종은 일부 이오니아 제도와 애게해 제도에서 서식하며, 때때로 섬들 사이를 헤엄쳐 다녔다.[85] 이 동물의 아시아 지역 분포의 재구성된 북쪽 경계는 라도가 호(북위 60°)에서 노브고로드와 모스크바 지역을 거쳐 남부 우랄 산맥에 이르는 북위 52°까지 이어졌다. 거기서부터 경계는 이쉼을 지나 동쪽으로 이르티시 강(북위 56°)을 지났다. 동쪽 바라바 초원(노보시비르스크 근처)에서 경계는 급격히 남쪽으로 돌아 알타이 산맥을 에워싸고 타누올라 산맥과 바이칼 호를 포함하여 다시 동쪽으로 이어졌다. 여기서부터 경계는 아무르 강의 북쪽을 약간 지나 동쪽으로 오호츠크 해에 이르는 하류까지 이어졌다. 사할린에서는 멧돼지의 화석 보고만 있다. 유럽과 아시아의 남쪽 경계는 거의 예외 없이 이 대륙들의 해안선과 일치했다. 이 종은 북위 44~46° 이남의 몽골 건조 지역, 쓰촨 서쪽의 중국, 히말라야 산맥 북쪽의 인도에서는 발견되지 않는다. 파미르 고원과 톈산 산맥의 고지대에는 없지만, 타림 분지와 톈산 산맥의 저지대에는 서식한다.[4]

근래 수 세기 동안 멧돼지의 서식지는 인간의 사냥, 그리고 최근에는 사육 중이던 멧돼지가 야생으로 탈출한 것 때문에 극적으로 변했다. 20세기 이전에는 많은 지역에서 멧돼지 개체 수가 감소했으며, 영국에서는 아마도 13세기에 멸종되었을 것이다.[86] 빙하기 이후 따뜻한 시기에 멧돼지는 스웨덴과 노르웨이 남부, 그리고 카렐리야의 라도가 호 북쪽에서 서식했다.[87] 이전에는 선사 시대에 핀란드에 멧돼지가 서식하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그 이유는 핀란드 국경 내에서 선사 시대 멧돼지 뼈가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이다.[88][89] 그러나 2013년 아스콜라에서 멧돼지 뼈가 발견되면서 8,000년 전에도 핀란드에 멧돼지가 서식했음이 밝혀졌다.[90][91] 덴마크에서는 19세기 초에 마지막 멧돼지가 사살되었고, 1900년까지 튀니지와 수단, 그리고 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의 광대한 지역에서는 멧돼지가 사라졌다. 러시아에서는 1930년대까지 광범위한 지역에서 멧돼지가 절멸되었다.[4] 이집트에서는 마지막 멧돼지가 1912년 12월 20일 기자 동물원에서 죽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야생 개체군은 1894년에서 1902년 사이에 사라졌다.[92]

20세기 중반부터 멧돼지 개체 수가 회복되기 시작했다. 1950년까지 멧돼지는 아시아 서식지의 많은 지역에서 원래의 북쪽 경계선에 다시 도달했다. 1960년에는 레닌그라드와 모스크바에 도달했고, 1975년에는 알한겔스크와 아스트라한에서 발견되었다. 1970년대에 덴마크와 스웨덴에서 다시 나타났는데, 사육 동물이 탈출하여 현재 야생에서 살아남고 있다. 영국에서는 1990년대에 유럽산 멧돼지를 수입한 전문 농장에서 탈출한 후 멧돼지 개체 수가 다시 증가했다.[86]

원래는 아시아와 유럽을 중심으로 서식했다. 인간에 의해 멧돼지 또는 그 가축화된 돼지가 다시 야생화된 것이 아메리카 대륙과 오스트레일리아 대륙 등에도 방출되어 서식 범위를 폭발적으로 넓히게 되었다. 유라시아 대륙과 인도 아대륙에 널리 분포하지만, 아라비아 반도, 러시아 북부, 중국 서부의 티베트 고원, 고비 사막 등에는 분포하지 않는다. 대륙 주변의 섬에도 분포하며, 스리랑카, 수마트라섬, 일본도 그중 하나이다. 아프리카 대륙에서는 나일 강 유역과 아틀라스 산맥 이북의 지중해 연안 주변에 분포한다. 신대륙인 아메리카합중국(미국), 아르헨티나 주변, 오스트레일리아 동부 등의 개체군은 도입된 것이다.

일본에서는 미야기현, 니가타현 이남의 혼슈와 난세이 제도에 분포한다. 쓰시마에서는 쓰시마번의 구제 활동에 의해 1709년(보영 9년)에 멸종했지만, 1995년에 다시 포획되었고, 2011년에는 포획 마릿수가 1만 마리를 넘었다.[191] 도호쿠 지방에서는 1900년 전후에 한번 멸종한 것으로 여겨졌지만, 최근 분포를 확대하고 있다. 난세이 제도에 분포하는 류큐멧돼지는 본토 멧돼지의 아종으로 다루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별종으로 다루어야 한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야마가타현에서는 100년 이상 멧돼지의 서식이 확인되지 않았지만, 2002년 텐도시에서 1마리가 포획된 이후 각지에서 출몰이 잇따르고 있다. 2018년도 말 추정 개체 수는 약 7800마리로, 불과 10년 만에 약 20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2019년도에는 약 2000마리를 포획했지만, 멧돼지에 의한 농작물 피해액은 약 7400만 엔에 달하고 있다.

오랫동안 “홋카이도에는 멧돼지가 서식하지 않는다”는 것이 정설이었지만, 2003년에 실시된 환경성 조사에서 도후쿠 지역에 서식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는 1980년대~1988년경에 이노부타(イノブタ) 양식을 위해 혼슈(本州)에서 가져온 몇 마리가 탈출하여 야생화한 것으로 추정된다. 홋카이도에서는 “돼지 방목”이 겨울에도 이루어지고 있으며, 아시키리정(足寄町)에서는 이노부타(イノブタ)가 야생화하여 문제가 되고 있다.[192] 1980년대부터 아시키리정에서 이노부타가 사육되기 시작했다. 구제를 시도했지만 원래 주인이 권리를 주장하여 구제를 할 수 없었다. 1987년경 농작물 피해가 심각해져 1988년에 소유주가 소유권을 포기하고 구제가 시작되었고, 1991년경 개체 수가 감소했지만 완전 구제에는 이르지 못했다.[193]

3. 2. 먹이와 천적

멧돼지는 과일, 나무뿌리, 당근, 무, 오이, 호박, 배추, 버섯, 가지, 산나물, 감자, 고구마, 풀뿌리, 상추, 깻잎, 부추, 양파, 파, 마늘, 호박잎, 콩잎, 벼, 보리, 콩, 옥수수 등 다양한 식물을 먹는 잡식성 동물이다.[55] 근경, 뿌리, 괴경, 구근, 견과류, 열매, 씨앗, 잎, 나무껍질, 가지, 새싹, 쓰레기 등도 먹는다.[4] 지렁이, 곤충, 연체동물, 물고기, 설치류, 식충류, 새알, 도마뱀, 뱀, 개구리, 썩은 고기 등도 먹이로 삼는다.[4] 특히 도토리와 너도밤나무 열매는 온대 지역에서 멧돼지의 중요한 먹이로, 지방 축적에 필요한 탄수화물을 제공한다.[70][55] 멧돼지는 *모나도르*, *아네모네*, *칼라*, *금꿩의다리*, *페룰라*, *고사리* 등 독성 식물도 섭취할 수 있다.[8]

수컷 인도멧돼지 (''S. s. cristatus'')가 치탈사슴 (''Axis axis'') 사체를 먹고 있다


호랑이가 칸하 국립공원에서 멧돼지를 사냥하는 모습


멧돼지(''S. s. vittatus'')를 먹는 코모도 드래곤


멧돼지의 천적은 호랑이, 표범, 늑대 등이다. 늑대는 멧돼지 서식 범위 대부분에서 주요 포식자이며, 특히 겨울철 폭설로 인해 멧돼지의 이동이 제한될 때 위협적이다.[4] 표범은 코카서스, 러시아 극동, 인도, 중국, 이란 등지에서 멧돼지를 사냥한다.[78] 호랑이는 19세기 후반까지 트란스코카서스, 카자흐스탄, 중앙아시아, 극동 지역에서 멧돼지의 주요 먹이였으나, 현재는 개체 수가 적어 멧돼지 개체 수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81] 코모도 섬, 린차 섬, 플로레스 섬에서는 코모도 드래곤이 멧돼지의 주요 포식자이다.[9]

3. 3. 번식

번식기는 1년에 한 번이고 교미기는 11월~1월 사이이다. 교미기에는 암컷을 차지하기 위해 수컷끼리 발달한 엄니를 사용해서 싸운다. 엄니가 닿는 목이나 어깨의 피부가 단단하고 피하지방이 두꺼우므로 죽은 경우는 거의 없다.[4] 교미기가 끝나면 수컷은 다시 단독생활로 돌아간다. 암컷은 출산시기가 가까워지면 이나 이 무성한 곳에 출산장소를 만든다. 임신기간은 4개월 정도이며 3~8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태어난 직후의 새끼는 눈을 뜨고 있으며 곧 걸어다닐 수 있으나 얼마 동안은 보금자리에서 나오지 않는다. 태어난 지 3개월이면 을 떼지만 그 후에도 어미가 돌본다. 수컷은 새끼를 돌보지 않는다.

아기 멧돼지


새끼의 엷은 갈색 몸에는 노란색과 흰색의 줄무늬가 수평 방향으로 몇 개 있어 보호색이 되고 있다. 이 줄무늬 모양은 처음 영구치가 나오는 생후 5개월 무렵 없어져서 어미와 같은 센털로 변한다.[4] 짝짓기를 할 수 있는 때는 약 18개월 후이다. 동물원에서의 수명은 약 20년이나 자연상태에서는 호랑이 등의 천적이나 사냥에 의해 생후 5년을 넘는 개체가 적다.[8] 멧돼지는 한반도에서는 개체수가 많은 대형 포유동물이다.

멧돼지는 일반적으로 사회성 동물이며, 늙은 어미 멧돼지가 이끄는, 젖을 떼지 않은 암컷과 새끼를 둔 어미 멧돼지들로 구성된, 암컷이 우세한(암성 사회) 무리(사운더)를 이루어 산다. 수컷 멧돼지는 8~15개월령에 무리를 떠나고, 암컷은 어미 곁에 남거나 근처에 새로운 영역을 만든다. 아성체 수컷은 느슨하게 뭉친 무리를 이룰 수 있지만, 성체와 노령 수컷은 번식기가 아닐 때는 주로 홀로 지낸다.[61]에서 유래했는데, 이는 라틴어로 '고독한 돼지'를 의미한다.[62]la

대부분 지역에서 번식 기간은 11월부터 1월까지 지속되지만, 대부분의 교미는 한 달 반 정도만 지속된다. 교미 전에 수컷은 경쟁자와 맞서기 위해 피하 지방층을 발달시킨다. 고환은 두 배로 커지고, 샘에서는 거품이 많은 황색 액체를 분비한다. 번식 준비가 되면 수컷은 암컷 무리를 찾아 장거리 이동을 하며, 이동 중에는 거의 먹지 않는다. 암컷 무리를 발견하면 수컷은 모든 어린 동물을 쫓아내고 암컷을 끈질기게 뒤쫓는다. 이때 수컷은 잠재적인 경쟁자와 격렬하게 싸운다.[4] 한 마리의 수컷은 5~10마리의 암컷과 교미할 수 있다.[8] 발정기가 끝날 무렵 수컷은 종종 심하게 상처를 입고 체중의 20%를 잃는다.[4] 그리고 물린 상처로 인한 음경 손상이 흔하다.[63]

임신 기간은 임신한 어미의 나이에 따라 다르다. 초산인 경우 114~130일이 걸리고, 나이가 많은 암컷은 133~140일이 걸린다. 출산은 3월에서 5월 사이에 이루어지며, 새끼의 수는 어미의 나이와 영양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 평균적으로 4~6마리의 새끼를 낳고, 최대 10~12마리까지 낳는다.[4] 새끼들은 가지, 풀, 잎으로 만든 둥지에서 출산한다. 어미가 조기에 죽으면 무리의 다른 암컷들이 새끼들을 입양한다.[65]

갓 태어난 새끼는 약 600~1,000g이며, 솜털이 없고 턱의 각 절반에 젖니와 송곳니가 하나씩 있다.[4] 가장 영양이 풍부한 젖꼭지를 두고 새끼들 사이에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데, 잘 먹은 새끼가 더 빨리 자라고 건강하다.[65] 새끼는 생후 첫 주 동안 굴을 떠나지 않는다. 어미가 없을 경우 새끼들은 서로 밀착하여 누워 있다. 생후 2주가 되면 새끼들은 어미를 따라 다니기 시작한다. 위험을 감지하면 새끼들은 숨거나 움직이지 않고, 위장에 의존하여 숨는다. 신생아의 털은 3개월 후에 빠지고, 8개월이 되면 성체의 색깔을 띤다. 수유 기간은 2.5~3.5개월이지만, 새끼는 2~3주령에 성체의 먹이 섭취 행동을 보이기 시작한다. 영구치는 1~2년이 되면 완전히 형성된다. 수컷의 송곳니를 제외하고는 4년 중반에 치아 성장이 멈춘다. 노령 수컷의 송곳니는 평생 자라며, 나이가 들면서 심하게 휘어진다. 암컷은 1년령에 성적 성숙에 도달하고, 수컷은 1년 후에 도달한다. 그러나 발정은 암컷의 경우 일반적으로 2년 후에 처음 발생하고, 수컷은 나이 든 수컷들이 교미를 허용하지 않기 때문에 4~5년 후에 발정에 참여하기 시작한다.[4] 야생에서의 최대 수명은 10~14년이지만, 4~5년 이상 생존하는 개체는 거의 없다.[66]

4. 분류

미토콘드리아 DNA 연구에 따르면 멧돼지는 인도네시아필리핀과 같은 동남아시아 섬에서 유래하여, 이후 유라시아 대륙과 북아프리카로 퍼져나갔다.[16] 이 종의 가장 오래된 화석은 유럽과 아시아에서 발견되었으며, 초기 플라이스토세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17] 후기 빌라프랑키안 시대에 이르러 ''S. scrofa''는 유라시아 대륙 전역에서 현생 자바멧돼지( ''S. verrucosus'')의 조상으로 여겨지는 크고, 아마도 습지에 적응했던 관련 종인 ''S. strozzii''를 대체하여 섬 지역 아시아로 그 서식지를 제한하였다.[18] 가장 가까운 야생 근연종은 말라카와 주변 섬에 서식하는 보르네오수염멧돼지이다.[4]

''Sus strozzi''(플라이스토세 시대의 멧돼지)의 두개골 (피렌체 자연사 박물관). 현생 멧돼지에게 경쟁에서 밀린 종류이다.


`Mammal Species of the World`, 제3판에 따르면, 멧돼지( *Sus scrofa*)에는 16개의 아종이 확인되었다.[252] 다만 이 자료에는 돼지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서양종과 동양종을 아종이 아닌 별개의 종으로 취급하는 견해도 있지만, 본 항목에서는 아종설로 기술한다.

아래는 그 목록이다.

  • - 알제리 주변 북아프리카 아종. 유럽산 기본 아종에 포함시키는 견해도 있다. 기본 아종보다 소형이다.
  • - 우크라이나 및 주변 국가 동유럽 아종. 기본 아종보다 몸집이 크고, 털 색깔은 밝은 색조이다.
  • - 인도 아종. 긴 갈기를 가지고 있다.
  • - 파키스탄 아종.
  • - 멧돼지(한국 아종). 약간 소형이며 털 색깔은 황색이 섞인 갈색이다.


  • - 스페인 아종. 시칠리아, 코르시카에도 분포한다. 갈기가 없다.
  • - 베트남 아종. 중국 남서부에도 분포한다.
  • - 중앙아시아 아종. 몽골
  • - 류큐멧돼지
  • - 기본 아종. 중유럽에서 서유럽에 걸쳐 분포한다.
  • - 러시아 바이칼호 주변 아종. 아종 중에서 가장 소형이다.
  • - 타이완 아종.
  • - 우수리 만주 아종. 중국 동북부에 분포한다.
  • - 말레이 반도, 인도네시아 아종.

4. 1. 아종

2005년 기준으로 멧돼지(*Sus scrofa*)에는 16개의 아종이 인정되며, 이들은 네 개의 지역 그룹으로 나뉜다.[2] 다만 이 자료에는 돼지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서양종과 동양종을 아종이 아닌 별개의 종으로 취급하는 견해도 있지만, 본 항목에서는 아종설로 기술한다.

  • '''서부 그룹:''' ''S. s. scrofa'', ''S. s. meridionalis'', ''S. s. algira'', 카르파티아멧돼지(''S. s. attila''), ''S. s. lybicus'', ''S. s. majori'' 및 ''S. s. nigripes''를 포함한다. 이들은 일반적으로 두개골이 높지만 (''lybicus''와 일부 ''scrofa''는 두개골이 낮음), 두꺼운 속털과 (''scrofa''와 ''attila''를 제외하고) 발달이 저조한 갈기를 가지고 있다.[20]
  • '''인도 그룹:''' ''S. s. cristatus''와 ''S. s. davidi''를 포함한다. 이들은 속털이 드물거나 없으며, 긴 갈기와 주둥이와 입에 뚜렷한 줄무늬가 있다. ''S. s. cristatus''는 두개골이 높지만 ''S. s. davidi''는 두개골이 낮다.[20]
  • '''동부 그룹:''' ''S. s. sibiricus'', ''S. s. ussuricus'', ''S. s. leucomystax'', ''S. s. riukiuanus'', ''S. s. taivanus'' 및 ''S. s. moupinensis''를 포함한다. 이들은 입가에서 아래턱까지 이어지는 흰색 줄무늬가 특징이다. ''S. s. ussuricus''를 제외하고 대부분 두개골이 높다. ''S. s. moupinensis''를 제외하고 속털은 두껍고 갈기는 거의 없다.[20]
  • '''인도네시아 그룹:''' ''S. s. vittatus''만이 포함되며, 털이 드물고 속털이 없으며, 비교적 긴 갈기와 주둥이에서 목 양쪽으로 이어지는 넓은 적갈색 줄무늬가 특징이다.[20] 네 그룹 중 가장 기저 분지군으로, 상대적으로 뇌 크기가 가장 작고, 더 원시적인 치열과 비특수적인 두개골 구조를 가지고 있다.[21]


아종이미지삼명법 명명자설명분포 지역동의어
중앙유럽멧돼지 S. s. scrofa
모식 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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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네, 1758길고 비교적 좁은 누낭골을 가진 중간 크기의 짙은 적갈색 털을 가진 아종[4]대륙 유럽의 대부분과 유라시아까지{{smalldiv|
북아프리카멧돼지 S. s. algi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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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슈, 1867때때로 S. s. scrofa의 후행 이명으로 간주되지만, 더 작고 비례적으로 더 긴 엄니를 가지고 있다.[36]튀니지, 알제리 및 모로코barbarus (슬레이터, 1860)
카르파티아멧돼지 S. s. atti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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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1912긴 누낭골과 어두운 털을 가진 대형 아종이지만, S. s. scrofa보다 색이 더 밝다.[4]루마니아, 헝가리, 우크라이나, 발칸반도, 카프카스, 트란스카프카스, 카스피해 연안, 소아시아 및 북부 이란falzfeini (마치에, 1918)
인도멧돼지 S. s. crista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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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너, 1839S. s. davidi와 달리 얼룩덜룩한 검은색 털을 가진 긴 갈기 아종,[37] S. s. scrofa보다 가볍게 만들어졌다. 머리는 S. s. scrofa보다 더 크고 뾰족하며 귀는 더 작고 뾰족하다. 이마의 평면은 직선인 반면, S. s. scrofa에서는 오목하다.[38]인도, 네팔, 미얀마, 서부 태국, 파키스탄 및 스리랑카affinis (그레이, 1847), aipomus (그레이, 1868), aipomus (호지슨, 1842), bengalensis (블라이스, 1860), indicus (그레이, 1843), isonotus (그레이, 1868), isonotus (호지슨, 1842), jubatus (밀러, 1906), typicus (라이데커, 1900), zeylonensis (블라이스, 1851)
중앙아시아멧돼지 S. s. davi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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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브스, 1981작고 긴 갈기와 밝은 갈색 털을 가진 아종[37]파키스탄과 인도 북서부에서 이란 남동부까지
일본멧돼지 S. s. leucomyst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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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민크, 1842작고 거의 갈기가 없으며 황갈색 털을 가진 아종[37]홋카이도와 류큐 제도를 제외한 일본 전역japonica (네링, 1885)
아나톨리아멧돼지 S. s. liby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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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 1868작고 옅은 색이며 거의 갈기가 없는 아종[37]트란스카프카스, 터키, 레반트 및 구 유고슬라비아lybicus (그로브스, 1981)
마레마멧돼지 S. s. maj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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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 보와 페스타, 1927S. s. scrofa보다 작고 더 높고 넓은 두개골을 가지고 있다. 1950년대 이후로, 도축장에서 두 종류가 함께 사육되고 사냥꾼들이 S. s. majori 서식지에 S. s. scrofa 표본을 인위적으로 도입한 것으로 인해 S. s. scrofa와 광범위하게 교잡되었다.[39] S. s. scrofa와의 분리는 의심스럽다.[40]마레마 (이탈리아 중부)
지중해멧돼지 S. s. meridional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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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사이스 메이저, 1882이 아종은 S. s. scrofa보다 훨씬 작다. 털은 칙칙한 올리브 황토색이고 속털은 드물며 대부분 갈기가 없다.[41]안달루시아, 코르시카 및 사르데냐baeticus (토마스, 1912)
중국 북부 멧돼지 S. s. moupinen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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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른-에드워즈, 1871이 아종 내에는 상당한 변이가 있으며 실제로 여러 아종이 관련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37]베트남 남쪽과 서쪽 쓰촨까지 중국 해안acrocranius (외드, 1892), chirodontus (외드, 1888), chirodonticus (외드, 1899), collinus (외드, 1892), curtidens (외드, 1892), dicrurus (외드, 1888), flavescens (외드, 1899), frontosus (외드, 1892), laticeps (외드, 1892), leucorhinus (외드, 1888), melas (외드, 1892), microdontus (외드, 1892), oxyodontus (외드, 1888), paludosus (외드, 1892), palustris (외드, 1888), planiceps (외드, 1892), scrofoides (외드, 1892), spatharius (외드, 1892), taininensis (외드, 1888)
중앙아시아멧돼지 S. s. nigripes블랜포드, 1875다양한 크기이지만 일반적으로 매우 크며, 검은 다리를 가진 옅은 색 아종이며, 두개골의 누낭골과 안면 부위는 S. s. scrofaS. s. attila보다 짧다.[4]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동부 톈산 산맥, 서부 몽골, 카스가르 및 아마도 아프가니스탄과 이란 남부
류큐멧돼지 S. s. riukiuan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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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다, 1924소형 아종[37]류큐 제도
트란스바이칼멧돼지 S. s. sibiricus스타페, 1922소련 지역에서 가장 작은 아종으로, 거의 검은색에 가까운 어두운 갈색 털과 볼에서 귀까지 이어지는 연회색 반점이 있다. 두개골은 네모나고 누낭골은 짧다.[4]바이칼 호 지역, 트란스바이칼리아, 몽골 북부 및 북동부raddeanus (아들러베르그, 1930)
대만멧돼지 S. s. taivan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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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윈호, 1863작고 검은색 아종[37]타이완
우스리멧돼지 S. s. ussuricus외드, 1888가장 큰 아종으로 일반적으로 어두운 털과 입가에서 귀까지 이어지는 흰색 줄무늬가 있다. 누낭골은 짧지만 S. s. sibiricus보다 길다.[4]중국 동부, 우스리만 및 아무르만canescens (외드, 1888), continentalis (네링, 1889), coreanus (외드, 1897), gigas (외드, 1892), mandchuricus (외드, 1897), songaricus (외드, 1897)
띠멧돼지 S. s. vitta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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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에, 1828주둥이에 흰색 줄무늬가 있는 작고 얼굴이 짧고 털이 드문 아종. 별개의 종일 가능성이 있으며 동남아시아의 다른 수이드과 종과 유사성을 보인다.[37]말레이반도에서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와 자바 동쪽 코모도까지andersoni (토마스와 로턴, 1909), jubatulus (밀러, 1906), milleri (옌틴크, 1905), pallidiloris (미스, 1957), peninsularis (밀러, 1906), rhionis (밀러, 1906), typicus (외드, 1899)



아래는 그 목록이다.


  • - 알제리 주변 북아프리카 아종. 유럽산 기본 아종에 포함시키는 견해도 있다. 기본 아종보다 소형이다.
  • - 우크라이나 및 주변 국가 동유럽 아종. 기본 아종보다 몸집이 크고, 털 색깔은 밝은 색조이다.
  • - 인도 아종. 긴 갈기를 가지고 있다.
  • - 파키스탄 아종.
  • - 멧돼지(한국 아종). 약간 소형이며 털 색깔은 황색이 섞인 갈색이다.


  • - 스페인 아종. 시칠리아, 코르시카에도 분포한다. 갈기가 없다.
  • - 베트남 아종. 중국 남서부에도 분포한다.
  • - 중앙아시아 아종. 몽골
  • - 류큐멧돼지
  • - 기본 아종. 중유럽에서 서유럽에 걸쳐 분포한다.
  • - 러시아 바이칼호 주변 아종. 아종 중에서 가장 소형이다.
  • - 타이완 아종.
  • - 우수리 만주 아종. 중국 동북부에 분포한다.
  • - 말레이 반도, 인도네시아 아종.

4. 2. 진화

미토콘드리아 DNA 연구에 따르면 멧돼지는 인도네시아필리핀과 같은 동남아시아 섬에서 유래하여, 이후 유라시아 대륙과 북아프리카로 퍼져나갔다.[16] 이 종의 가장 오래된 화석은 유럽과 아시아에서 발견되었으며, 초기 플라이스토세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17] 후기 빌라프랑키안 시대에 이르러 ''S. scrofa''는 유라시아 대륙 전역에서 현생 자바멧돼지( ''S. verrucosus'')의 조상으로 여겨지는 크고, 아마도 습지에 적응했던 관련 종인 ''S. strozzii''를 대체하여 섬 지역 아시아로 그 서식지를 제한하였다.[18] 가장 가까운 야생 근연종은 말라카와 주변 섬에 서식하는 보르네오수염멧돼지이다.[4]

5. 인간과의 관계

한반도에서는 멧돼지의 개체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는 불곰, 호랑이, 표범, 스라소니, 늑대와 같은 포식자가 야생에서 절멸한 것과, 1990년대 말부터 지방 자치 단체의 산림, 녹지 복원 사업으로 인해 멧돼지의 서식 환경이 좋아진 것, 그리고 밀렵에 대한 단속이 강화된 것에 기인한다.[269] 천적이 없어 한반도 내 최상위 포식자가 된 멧돼지의 자연적인 개체 수 조절이 불가능한 상황이므로, 수렵을 통해 인위적으로 개체 수를 조절하고 있으나 멧돼지의 강한 번식력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270] 대한민국 환경부의 자료에 의하면, 2018년 대한민국 전역에서 포획된 멧돼지가 5만 412마리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나, 2012년의 1만 4370마리에 비해 3배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71]

멧돼지의 개체 수 증가로 인해 인간 활동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멧돼지 개체 수가 증가하면서 서식지와 먹이가 줄어들어, 번식기에 먹이 활동을 위해 도심 혹은 농가에 출몰하여 재산 및 신체 상의 피해를 입히기도 한다. 농작물이 열매를 맺는 여름철 이후에 나타나 과일이나 고구마, 와 같은 농작물을 먹어 치워 농가에 피해를 입히며, 도심으로 내려온 멧돼지는 먹이 활동을 하다가 때로는 사람을 공격하기도 해서 인명 피해도 발생한다. 2018년 1월에는 경상북도 예천군에서 60대 남성이 멧돼지에 물려 사망하는 사건도 발생하였다. 대한민국 소방청의 자료에 의하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멧돼지 포획으로 인한 소방대원의 출동 건 수가 연 평균 3,338건에 이른다고 발표하였다.[271]

멧돼지에 의한 피해를 막기 위해 지방 자치 단체에서는 매년 멧돼지 집중 포획 기간을 설정하고 엽사(獵師)를 동원하여 멧돼지 소탕 작전을 벌이고 있으며, 멧돼지 포획에 따른 포상 수당을 지급하고 있다.[272]

레크리에이션 멧돼지 사냥

5. 1. 멧돼지와 한국 사회

한반도에서는 멧돼지의 개체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불곰, 호랑이, 표범, 스라소니, 늑대와 같은 포식자가 야생에서 절멸하고, 1990년대 말부터 지방 자치 단체가 산림, 녹지 복원 사업을 진행하여 멧돼지의 서식 환경이 좋아졌으며, 밀렵 단속이 강화된 것에 기인한다.[269] 천적이 없어 한반도 내 최상위 포식자가 된 멧돼지는 자연적인 개체 수 조절이 불가능하므로, 수렵을 통해 인위적으로 개체 수를 조절하고 있으나 멧돼지의 강한 번식력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270] 대한민국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2018년 대한민국 전역에서 포획된 멧돼지는 5만 412마리로, 2012년의 1만 4370마리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했다.[271]

멧돼지 개체 수 증가는 인간 활동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멧돼지 개체 수가 늘면서 서식지와 먹이가 줄어들어, 번식기에 먹이를 찾아 도심이나 농가에 출몰하여 재산 및 신체 피해를 입히기도 한다. 농작물이 열매를 맺는 여름철 이후 과일, 고구마, 와 같은 농작물을 먹어 치워 농가에 피해를 주고, 도심으로 내려온 멧돼지는 먹이를 찾다가 사람을 공격하여 인명 피해를 발생시키기도 한다. 2018년 1월에는 경상북도 예천군에서 60대 남성이 멧돼지에 물려 사망하는 사건도 발생하였다. 대한민국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멧돼지 포획으로 인한 소방대원의 출동 건 수는 연 평균 3,338건에 달한다.[271]

멧돼지에 의한 피해를 막기 위해 지방 자치 단체에서는 매년 멧돼지 집중 포획 기간을 설정하고 엽사를 동원하여 멧돼지 소탕 작전을 벌이고 있으며, 멧돼지 포획에 따른 포상 수당을 지급하고 있다.[272]

5. 1. 1. 개체 수 증가와 그 원인

한반도에서는 멧돼지의 개체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불곰, 호랑이, 표범, 스라소니, 늑대와 같은 포식자가 야생에서 절멸하고, 1990년대 말부터 지방 자치 단체가 산림, 녹지 복원 사업을 진행하여 멧돼지의 서식 환경이 좋아졌으며, 밀렵 단속이 강화된 것에 기인한다.[269] 천적이 없어 한반도 내 최상위 포식자가 된 멧돼지는 자연적인 개체 수 조절이 불가능하므로, 수렵을 통해 인위적으로 개체 수를 조절하고 있으나 멧돼지의 강한 번식력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270] 대한민국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2018년 대한민국 전역에서 포획된 멧돼지는 5만 412마리로, 2012년의 1만 4370마리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했다.[271]

멧돼지 개체 수 증가는 인간 활동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멧돼지 개체 수가 늘면서 서식지와 먹이가 줄어들어, 번식기에 먹이를 찾아 도심이나 농가에 출몰하여 재산 및 신체 피해를 입히기도 한다. 농작물이 열매를 맺는 여름철 이후 과일, 고구마, 와 같은 농작물을 먹어 치워 농가에 피해를 주고, 도심으로 내려온 멧돼지는 먹이를 찾다가 사람을 공격하여 인명 피해를 발생시키기도 한다. 2018년 1월에는 경상북도 예천군에서 60대 남성이 멧돼지에 물려 사망하는 사건도 발생하였다. 대한민국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멧돼지 포획으로 인한 소방대원의 출동 건 수는 연 평균 3,338건에 달한다.[271]

멧돼지에 의한 피해를 막기 위해 지방 자치 단체에서는 매년 멧돼지 집중 포획 기간을 설정하고 엽사를 동원하여 멧돼지 소탕 작전을 벌이고 있으며, 멧돼지 포획에 따른 포상 수당을 지급하고 있다.[272]

5. 1. 2. 피해 현황

한반도에서는 불곰, 호랑이, 표범, 스라소니, 늑대와 같은 포식자가 야생에서 절멸하고, 1990년대 말부터 지방 자치 단체의 산림 복원 사업으로 서식 환경이 좋아지면서 멧돼지 개체 수가 급격히 증가했다.[269] 천적이 없는 상황에서 수렵을 통해 인위적으로 개체 수를 조절하고 있지만, 강한 번식력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270] 대한민국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2018년 대한민국 전역에서 포획된 멧돼지는 5만 412마리로, 2012년의 1만 4370마리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했다.[271]

멧돼지 개체 수 증가는 인간 활동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서식지와 먹이가 줄어들어 번식기에 먹이를 찾아 도심이나 농가에 출몰하여 재산 및 신체 상의 피해를 입힌다. 여름철 이후 과일, 고구마, 와 같은 농작물을 먹어 치워 농가에 피해를 주고, 도심으로 내려온 멧돼지는 사람을 공격하기도 한다. 2018년 1월에는 경상북도 예천군에서 60대 남성이 멧돼지에 물려 사망하는 사건도 발생하였다. 대한민국 소방청 자료에 의하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멧돼지 포획으로 인한 소방대원의 출동 건 수는 연 평균 3,338건이다.[271]

지방 자치 단체는 매년 멧돼지 집중 포획 기간을 설정하고 엽사를 동원하며, 멧돼지 포획에 따른 포상 수당을 지급하고 있다.[272]

멧돼지는 서식 환경 파괴나 야생동물의 서식지 파괴를 통해 다른 서식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멧돼지가 새로운 지역으로 침입하면 짓밟고 뿌리를 파헤치는 등의 행동으로 적응하며 많은 묘목과 영양분을 빼앗는다. 이는 많은 식물과 나무의 성장 감소를 초래한다. 멧돼지가 개울이나 작은 물웅덩이에서 활동하면 수질 탁도가 증가하고 대장균 수치가 위험 수준으로 증가하기도 한다.[113] 멧돼지 때문에 300종이 넘는 동식물이 감소했으며, 그중 250종이 멸종 위기에 처해 있거나 위협받고 있다.[116]

멧돼지는 먹이 습성과 포식 활동으로 인해 많은 서식지의 생물 다양성을 감소시킨다. 여러 종의 알을 파내 먹고 다른 야생 동물을 잡아먹기도 한다. 다른 종과 자원 경쟁을 벌일 때 대개 멧돼지가 승리한다.[115] 멧돼지는 사슴, 도마뱀, 조류, 뱀 등을 잡아먹는다. 멧돼지는 "잡식성 기회주의자"라고 불리는데, 거의 모든 것을 먹는다는 뜻이다. 따라서 어디서든 생존할 수 있다. 풍부한 먹이와 어떤 새로운 환경에도 적응하는 능력 때문에 번식률이 높다.[117]

베를린에서 쓰레기 봉투를 뜯고 먹이를 찾는 어미 멧돼지와 새끼


멧돼지는 서식지가 부족한 경우 농업에 피해를 줄 수 있다. 마을이나 농장 주변에 사는 멧돼지는 감자를 캐먹고 멜론, 수박, 옥수수 등을 망칠 수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자연 먹이가 부족할 때만 농장을 침범한다. [4] 1749년 일본 하치노헤에서 3,000명이 "멧돼지 기근"으로 사망한 사례도 있지만, 일본 문화에서는 멧돼지가 "해충의 왕"으로 불리고, 시골 지역의 젊은 남성들에게 "결혼할 때는 멧돼지가 없는 곳을 선택하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해충으로 여겨진다.[132][143]

에도 시대의 동북 지방에서는 기후 불순에 의한 흉작과 멧돼지의 피해로 인한 기근이 “멧돼지 기갈”이라 불렸다.[203] 멧돼지의 논밭 침입을 막기 위해 멧돼지울타리를 설치한 지역도 있었다.[204]

농림수산성이 집계한 2022년도 조수에 의한 일본 농업 피해액은 165억 엔이다. 동물별로는 사슴이 65억 엔으로 1위, 멧돼지가 36억 엔으로 2위이다. 멧돼지 피해액은 2010년도 68억 엔에 비해 감소 추세에 있다. 멧돼지는 사슴에 비해 피해 면적은 작지만, 단위 면적당 피해 금액이 크다. 작물별로는 벼가 18억 5천만 엔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과수, 채소류, 감자류 순이다.[205]

멧돼지에 의한 농작물 피해는 식해 외에도 농작물 짓밟기, 몸을 비비는 것에 의한 손상, 농지나 목초지, 농로의 파헤치기 등이 있다. 농지에서의 조수 피해 대책으로는 가해 개체 및 성체의 구제가 중점적인 목표로 여겨진다. 전기 울타리는 높은 효과가 있다는 보고가 여러 건 있다.[206] 이중으로 둘러싸면 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207] 한편 전기 울타리가 효과를 올리지 못하는 사례도 보고되고 있다. 설치상의 실수 외에도 행정이 정비한 후 울타리 내 일부 농가가 이농하면 남은 농업 경영자는 관리를 할 수 없어 통전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208][209]

폭죽 소리를 울리거나, 석유 냄새를 이용하는 등의 방법이 있지만, 높은 학습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효과는 기대할 수 없다. 본능적으로 싫어하는 타는 냄새가 나는 기피제도 개발되고 있다.[177][178]

에히메현 오미시마에서는 2000년대부터 바다를 건너온 멧돼지가 번식하여 특산품인 귤 밭에 피해가 발생하고 있지만, 11월부터 2월까지의 사냥 기간으로는 부족하여 특별 허가를 받아 연중 구제를 실시하고 특산품으로 판매하는 등 산업화하는 움직임도 있다.[211]

인명 피해에 대해서는 수컷의 날카로운 엄니에 의한 것이 특히 위험하다. 코끝을 위로 쳐드는 것처럼 엄니를 사용한 공격을 하며, 이때 중요한 장기나 혈관을 다치면 때로는 치명상이 되는 경우도 있다.[219][220] 물어뜯는 힘도 강하고, 사람의 손가락 정도라면 물어 끊은 예가 보고되고 있다.[221]

5. 1. 3. 관리 및 대책

한반도에서는 멧돼지의 포식자인 불곰, 호랑이, 표범, 스라소니, 늑대가 야생에서 절멸하고, 1990년대 말부터 지방 자치 단체의 산림, 녹지 복원 사업과 밀렵 단속 강화로 멧돼지 서식 환경이 좋아져 개체 수가 급격히 증가했다.[269] 천적이 없어 한반도 내 최상위 포식자가 된 멧돼지는 자연적인 개체 수 조절이 불가능하여, 수렵을 통해 인위적으로 개체 수를 조절하고 있으나 강한 번식력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270] 대한민국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2018년 대한민국 전역에서 포획된 멧돼지는 5만 412마리로, 2012년의 1만 4370마리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했다.[271]

멧돼지 개체 수 증가로 인해 농작물 피해 및 인명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번식기에 먹이 활동을 위해 도심이나 농가에 출몰하여 과일, 고구마, 등을 먹어 치워 농가에 피해를 입히고, 사람을 공격하기도 한다. 2018년 1월 경상북도 예천군에서 60대 남성이 멧돼지에 물려 사망하는 사건도 발생하였다. 대한민국 소방청 자료에 의하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멧돼지 포획으로 인한 소방대원의 출동 건 수는 연 평균 3,338건에 달한다.[271]

지방 자치 단체에서는 매년 멧돼지 집중 포획 기간을 설정하고 엽사를 동원하여 멧돼지 소탕 작전을 벌이며, 멧돼지 포획에 따른 포상 수당을 지급하고 있다.[272]

5. 2. 멧돼지 사냥

한반도에서는 멧돼지의 개체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불곰, 호랑이, 표범, 스라소니, 늑대와 같은 포식자가 야생에서 절멸했고, 1990년대 말부터 지방 자치 단체의 산림, 녹지 복원 사업으로 멧돼지 서식 환경이 좋아졌으며, 밀렵 단속이 강화되었기 때문이다.[269] 천적이 없어 한반도 내 최상위 포식자가 된 멧돼지는 자연적인 개체 수 조절이 불가능하므로, 수렵을 통해 인위적으로 개체 수를 조절하고 있으나 멧돼지의 강한 번식력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270] 대한민국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2018년 대한민국 전역에서 포획된 멧돼지가 5만 412마리로, 2012년의 1만 4370마리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했다.[271]

멧돼지 개체 수 증가는 인간 활동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멧돼지 개체 수가 증가하면서 서식지와 먹이가 줄어들어, 번식기에 먹이를 찾아 도심이나 농가에 출몰하여 재산 및 신체 피해를 입히기도 한다. 농작물이 열매를 맺는 여름철 이후 과일, 고구마, 와 같은 농작물을 먹어 치워 농가에 피해를 입히며, 도심으로 내려온 멧돼지는 때로는 사람을 공격하여 인명 피해를 발생시키기도 한다. 2018년 1월 경상북도 예천군에서 60대 남성이 멧돼지에 물려 사망하는 사건도 발생했다. 대한민국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멧돼지 포획으로 인한 소방대원 출동 건 수가 연 평균 3,338건에 달한다.[271]

멧돼지 피해를 막기 위해 지방 자치 단체에서는 매년 멧돼지 집중 포획 기간을 설정하고 엽사(獵師)를 동원하여 멧돼지 소탕 작전을 벌이고 있으며, 멧돼지 포획에 따른 포상 수당을 지급하고 있다.[272]

5. 2. 1. 사냥 방법

사냥 용어에서 멧돼지는 나이에 따라 다음과 같이 구분된다.[15]

명칭나이이미지
새끼멧돼지0~10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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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멧돼지10~12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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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의 멧돼지2년
4~6년생 멧돼지3~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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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멧돼지6년
노령 멧돼지7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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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돼지는 옛부터 전 세계적으로 사냥 대상이었다. 농작물을 훼손하거나 사람에게 피해를 입힌 개체는 「유해 야생동물」로 포획된다.

일본에서 근대 전통적인 멧돼지 사냥은 늦가을부터 이른 봄까지 몰이사냥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사냥총과 개를 사용하여 여러 명이 함께 하는 방식이다. 이 시기 멧돼지는 산의 남쪽 사면의 작은 능선에 잠자리를 만드는 경우가 많아, 사면 위에 사람을 배치하고 몰이꾼이나 개를 이용해 멧돼지를 유도하여 총으로 사냥했다.[224] 그러나 최근에는 사냥꾼 고령화와 감소로 몰이사냥 대신 덫 사냥이 증가하고 있다. 멧돼지는 경계심이 강해 사냥 압력이 높아지면 주행성에서 야행성으로 생활 리듬이 변하는데, 야간 발포가 불가능한 사냥총보다 덫이 유리하다. 덫은 올무나 상자형 덫을 사용한다. 상자형 덫은 설치가 어렵고 성체 멧돼지는 경계심이 강해 포획률이 낮다.[225] 올무가 상자형 덫보다 더 큰 개체를 잡는 경향이 있다.[169] 마무리는 상자형 덫이 안전하지만, 올무는 짐승이 날뛰어 사고가 잦다.

덫 사냥은 목표 외 동물이 걸리는 오류 포획을 피할 수 없다. 일본에서는 곰 외 다른 동물에 대한 오류 포획 관련 논의와 법 정비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다.[226][227] 죠몬 시대에도 함정이나 몰이사냥을 했다는 흔적이 발견된다.

총이 보급되기 전에는 칼로 멧돼지를 잡았다. 죠몬 시대 발굴품 중에는 창으로 추정되는 유물이 있다. 유럽에서는 단검도 사용했고, 창은 말을 탄 상태에서도 사용했다.

5. 2. 2. 문화적 의미



발라톤 호의 멧돼지 묘사가 새겨진 은접시(4세기 세브소 보물의 일부)


upright


멧돼지는 인도유럽어족 사람들의 문화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이들 중 많은 수가 이 동물을 전사의 미덕을 구현하는 것으로 보았다.[122] 유럽과 소아시아 전역의 문화에서 멧돼지를 사냥하는 것은 용기와 힘의 증거로 여겨졌다. 약 11,600년 전 신석기 시대의 수렵 채집인들은 괴베클리 테페의 사원 기둥에 사나운 멧돼지의 부조를 묘사했다.[123][124] 그리스 신화의 거의 모든 영웅들은 어느 시점에서 멧돼지와 싸우거나 죽인다. 반신헤라클레스세 번째 과업에는 에리만토스의 멧돼지를 사로잡는 것이 포함되며, 테세우스는 멧돼지 파이아를 죽이고, 변장한 오디세우스는 젊었을 때 사냥 중 멧돼지에게 입은 상처로 그의 시녀 에우뤼클레이아에게 알아볼 수 있게 된다.[125] 신화 속의 히페르보레아인들에게 멧돼지는 영적인 권위를 나타냈다.[119] 여러 그리스 신화에서 멧돼지는 어둠, 죽음, 겨울의 상징으로 사용된다.[126] 한 예로 젊은 아도니스의 이야기가 있는데, 그는 멧돼지에게 죽임을 당하고, 제우스의 허락으로 봄과 여름 기간에만 하데스를 떠날 수 있었다. 이 주제는 아일랜드와 이집트 신화에서도 나타나는데, 이 동물은 10월, 즉 가을과 명시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이러한 연관성은 아마도 멧돼지의 실제 본성의 측면에서 비롯되었을 것이다. 그 어두운 색깔은 밤과 연결되었고, 고독한 습성, 농작물을 먹는 경향, 야행성은 악과 관련이 있었다.[127] 아테네의 안드로클로스 왕자가 멧돼지를 죽인 곳 위에 에페소스의 건국 신화가 있다.[128] 멧돼지는 그리스의 장례 기념비에서 사자와 함께 자주 묘사되는데, 승리한 사냥꾼인 사자와는 달리, 마침내 상대를 만난 용감한 패배자를 나타낸다. 운명에 처했지만 용감한 멧돼지 전사의 주제는 히타이트 문화에서도 나타나는데, 군사적 패배 후 개와 전쟁 포로와 함께 멧돼지를 희생시키는 것이 전통이었다.[125]

멧돼지 머리는 스코틀랜드 캠벨 씨족의 문장에서 두드러진다.


3세기 사암 바라하 조각상 마투라에서 힌두교 멧돼지 신 바라하가 여신으로 묘사된 지구를 엄니로 구출하는 모습을 묘사하고 있다.


전사로서의 멧돼지는 게르만 문화에도 등장하며, 그 이미지는 방패와 칼에 자주 새겨졌다. 또한 게르만 멧돼지 투구에도 등장하는데, 벤티 그레인지 투구와 같이 착용자에게 보호를 제공한다고 믿었고, 베르세르크와 유사하게 돼지로의 영적 변신에 사용되었을 것이라는 이론이 있다. 멧돼지는 게르만 이교도의 종교적 실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프레이르와 밀접하게 관련이 있으며, 특히 신으로부터 계보를 주장하는 잉링 왕조를 중심으로 스웨덴인들의 토템 동물이었을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129]

타키투스에 따르면, 발트 아이스트족은 투구에 멧돼지를 새겼고, 멧돼지 가면을 썼을 가능성도 있다. 멧돼지와 돼지는 켈트족에 의해 특히 높이 평가되었는데, 그들은 그것을 가장 중요한 신성한 동물로 여겼다. 멧돼지와 관련된 일부 켈트 신으로는 모쿠스와 베테리스가 있다. 웨일스의 영웅 컬후크에 대한 초기 신화 중 일부는 그가 멧돼지 신의 아들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125] 그러나 켈트 부족들 사이에서 멧돼지가 요리 재료로서 중요했던 점은 ''아스테릭스'' 시리즈에서 대중 문화에서 과장되었을 수 있는데, 켈트 고고학 유적에서 멧돼지 뼈는 드물며, 발견된 몇 안 되는 뼈는 도살의 흔적이 없고 아마도 제사 의식에 사용되었을 것이다.[130]

멧돼지는 베다 신화와 힌두교 신화에도 등장한다. 브라마나에 있는 이야기는 인드라 신이 아수라의 보물을 훔친 탐욕스러운 멧돼지를 죽이고, 그 시체를 비슈누 신에게 주고, 비슈누는 그것을 신들에게 제물로 바쳤다는 내용이다. 차라카 삼히타에서 이 이야기를 다시 이야기할 때, 멧돼지는 프라자파티의 형태로 묘사되며 원시의 물에서 지구를 들어 올린 공로가 있다고 한다. 라마야나와 푸라나에서는 같은 멧돼지를 비슈누의 아바타인 바라하로 묘사한다.[131]

헤라클레스가 에우리스테우스에게 에리만토스의 멧돼지를 가져온 모습. 불치 출신의 흑색 도형 아포라(기원전 550년경)에 묘사되어 있다.


일본 문화에서 멧돼지는 매우 무섭고 무모한 동물로 여겨지는데, 무모함을 가리키는 일본어의 여러 단어와 표현에는 멧돼지에 대한 언급이 포함되어 있다. 멧돼지는 동양의 별자리의 마지막 동물이며, 돼지띠에 태어난 사람들은 멧돼지와 같은 결단력과 충동성을 지닌다고 한다. 일본 사냥꾼들에게 멧돼지의 용기와 반항은 존경의 원천이며, 사냥꾼과 산악인들이 아들 이름을 동물 ''이노시시''(猪)로 짓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다. 멧돼지는 다산과 번영의 상징으로도 여겨지며, 일부 지역에서는 임신한 여성이 포함된 가족이 소유한 밭에 멧돼지가 끌린다고 생각하며, 임신한 아내가 있는 사냥꾼은 멧돼지 사냥에 성공할 가능성이 더 크다고 생각한다. 이 동물의 번영과의 연관성은 ¥10 지폐에 포함된 것으로 나타나며, 한때 멧돼지 털 뭉치를 지갑에 보관하면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믿었다.[132]

몽골 알타이 우리안카이 부족의 민속에서 멧돼지는 물 지하세계와 관련이 있었는데, 죽은 자의 영혼이 동물의 머리로 들어가 결국 물로 이동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133] 이슬람으로 개종하기 전, 키르기스스탄 사람들은 자신들이 멧돼지의 후손이라고 믿었기 때문에 돼지고기를 먹지 않았다. 부랴트 신화에서 부랴트의 조상들은 하늘에서 내려와 멧돼지에게 영양분을 공급받았다.[134] 중국에서 멧돼지는 묘족의 상징이다.[119]

멧돼지(생글리에르)는 영국, 스코틀랜드, 웨일스 문장학에서 자주 나타난다. 사자와 마찬가지로 멧돼지는 종종 무장하고 혓바닥을 내밀고 있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곰과 마찬가지로 스코틀랜드와 웨일스 문장학에서는 목이 잘린 멧돼지 머리를 보여주는 반면, 영국식 버전에서는 목을 유지한다.[135] 흰 멧돼지는 잉글랜드의 리처드 3세의 배지로 사용되었는데, 그는 글로스터 공작 재임 기간 동안 북부 추종자들에게 이것을 나누어주었다.[136]

일본에는 오래전부터 멧돼지가 서식하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속담이 있다.

  • 멧돼지 고기를 먹은 벌

: 금기를 어기고 일시적으로 좋은 일을 해도 나중에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나쁜 벌을 받는다는 뜻이다.

: 멧돼지 고기를 잘 먹는 효고현 다니바시노시마시(丹波篠山市)에서는 사실은 "멧돼지 고기를 먹으면 따뜻하다(しし食うて温い)"라는 뜻으로, 멧돼지 고기를 먹으면 정력이 붙고 몸이 따뜻해진다는 뜻이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먹이고 싶지 않아서 "멧돼지 고기를 먹은 벌"이라고 한다는 설이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251]

: 사슴고기도 "しし"라고 하는 경우가 있으며, 멧돼지에 한정되지 않고, 짐승고기를 먹으면 탈이 난다는 뜻이라고도 알려져 있다.

  • 멧돼지 돌진

: "초토츠모우신(猪突猛進)"이라고 읽으며, 어떤 일에 대해 맹렬한 기세로 똑바로 돌진하는 것을 가리킨다. 앞서 설명한 것처럼 실제 생태와는 다소 다르다.

  • 멧돼지 무사

: "이노시시무샤(猪武者)"라고 읽는다. 나아가는 것만 생각하고 물러서는 것을 모르는 무사 즉 무사(넓게는 사람 전체)를 가리킨다. 경솔함이 내포된 표현이므로, 좋은 의미로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5. 3. 식용

인류는 수천 년 동안 멧돼지를 사냥해 왔으며, 이러한 활동을 묘사한 가장 초기의 예술적 묘사는 구석기 시대 후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125] 이 동물은 고대 그리스인들에게 식량의 원천으로 여겨졌을 뿐만 아니라 스포츠 활동과 서사시적 이야기의 원천이기도 했다. 고대 로마인들은 이러한 전통을 계승했으며, 그 최초의 사냥꾼 중 한 명은 스키피오 에밀리아누스였다. 멧돼지 사냥은 기원전 3세기 동안 젊은 귀족들 사이에서 성인식과 전투 준비를 위한 활동으로 특히 인기를 끌었다. 전형적인 로마식 멧돼지 사냥 전술은 특정 지역을 큰 그물로 둘러싼 다음, 개를 이용하여 멧돼지를 몰아내고 작은 그물로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것이었다. 그런 다음 동물은 ''베나불룸''(venabulum)이라는 칼날 바닥에 가드가 있는 짧은 으로 사냥했다. 로마인들은 그리스보다 훨씬 더 멧돼지 사냥에서 영감을 얻어 예술과 조각에 담았다. 콘스탄티누스 대제의 등극과 함께 멧돼지 사냥은 기독교적 우화적 주제를 띠게 되었고, 이 동물은 용과 유사한 "검은 짐승"으로 묘사되었다.[137]

서로마 제국 멸망 이후에도 멧돼지 사냥은 계속되었지만, 게르만 부족들은 붉은사슴을 더 고귀하고 가치 있는 사냥감으로 여겼다. 로마 이후의 귀족들은 전임자들처럼 멧돼지를 사냥했지만, 스포츠보다는 주로 전투 훈련을 위해 사냥했다. 중세 사냥꾼들이 동물들이 더 공격적인 번식기 동안 멧돼지를 고의적으로 사냥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었다. 르네상스 시대에 산림 벌채와 화기의 도입으로 멧돼지 수가 감소하면서 멧돼지 사냥은 귀족들의 전유물이 되었고, 이는 독일 농민 전쟁과 프랑스 혁명 기간 동안 부유층에 대한 많은 비난 중 하나였다.[137]

20세기 중반, 소련 시대에 코카서스에서는 7,000~8,000마리의 멧돼지가, 카자흐스탄에서는 6,000~7,000마리, 중앙아시아에서는 약 5,000마리가 주로 개와 몰이를 통해 사냥되었다.[4] 네팔에서는 농부들과 밀렵꾼들이 등유가 든 밀가루 공을 미끼로 사용하여 멧돼지를 제거하는데, 동물이 씹는 동작으로 인해 폭발 장치가 작동한다.[138]

멧돼지는 사육 상태에서도 번식할 수 있지만, 새끼 멧돼지는 어미 없이는 성장이 느리고 좋지 않다. 멧돼지에서 얻는 제품으로는 고기, 가죽, 털이 있다.[4] ''아피키우스''는 멧돼지 고기 요리에 관한 전체 장을 할애하여 로스팅, 끓이기 및 사용할 소스에 대한 10가지 레시피를 제공한다. 로마인들은 일반적으로 멧돼지 고기를 가룸과 함께 제공했다.[139] 멧돼지 머리는 중세 크리스마스 축하 행사에서 귀족들 사이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140] 사육된 식량 공급원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지만, 멧돼지는 대부분의 집돼지보다 성장이 느리고 일반적으로 더 작으며 고기 생산량이 적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멧돼지 고기는 돼지고기보다 더 기름기가 적고 건강하며,[141] 더 높은 영양가를 가지고 있으며 필수 아미노산의 농도가 훨씬 더 높다.[142] 대부분의 고기 가공 단체는 멧돼지 사체는 평균 50kg의 고기를 생산한다는 데 동의한다. 큰 멧돼지는 15–20kg의 지방을 생산할 수 있으며, 일부 큰 멧돼지는 30kg 이상을 생산하기도 한다. 멧돼지 가죽은 3m2 크기이며 350-1000g의 털과 400g의 속털을 얻을 수 있다.[4]

멧돼지 뒷다리와 트로피, 움브리아주, 이탈리아


헬싱키, 핀란드에서 제공되는 멧돼지 요리


멧돼지는 돼지의 아종과 관계가 있으며, 이 종의 고기도 맛있다. 야생 동물이므로 품질이 일정하지 않고, 개체의 상태 외에도 도살, 피를 빼고 내장을 처리, 해체, 보관하는 속도와 정확성이 맛에 영향을 미친다[195]. 돼지의 경우, 거세하지 않은 수컷은 특유의 냄새가 고기에 배어 있어, 멧돼지도 일반적으로 암컷 고기가 수컷 고기보다 평가가 높다. 단, 출산을 반복한 암컷이나 수유기의 암컷은 맛이 없다는 말도 있다. 돼지와 마찬가지로 날것으로 먹으면 기생충 감염의 위험이 높고[196] E형 간염이나 장출혈성 대장균증의 식중독 위험이 있으므로[197] 식용으로 먹을 때는 내부까지 충분히 가열해야 한다. 또한 다른 동물에 비해 방사성 물질이 비교적 남기 쉽다는 점에도 유의해야 한다. 유럽에서는 2010년대에도 1kg당 수천 베크렐에 달하는 높은 방사능 값을 가진 개체가 자주 발견되었으며, 1986년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뿐만 아니라 수십 년 전 핵실험의 영향도 지적되고 있다[198].

일본에서는 조몬 시대 유적에서도 뼈가 자주 발견되고 있다[199]. 불교 전래로 육식이 표면적으로 금기시 되던 시대에도 산간부 등에서는 “'''산고래'''(やまくじら)”(고기의 식감이 고래고기와 비슷하기 때문에)라고 부르며 먹었다. “약을 먹는 사람”이라는 별명에서 알 수 있듯이 자양강장 식품으로 여겨졌다. “사자에 모란”이라는 성구에서 사자를 멧돼지로 바꿔 모란고기(ぼたんにく)라고도 불린다[200]. 문예 작품에서는 上方落語『이케다의 멧돼지 사냥』 등에 등장한다. 멧돼지고기 전골 요리를 “모란전골”이라고 한다.

남서 제도아마미오시마, 오키나와 본섬, 이리오모테섬 등에서는 역사적으로도 육식 식품 금기가 없고 중국의 육식 문화의 영향도 있어, 류큐멧돼지가 귀중한 단백질원으로 지금도 자주 먹는다. 이리오모테섬의 관찰 사례에서는 멧돼지 사냥은 주로 간단한 올가미 함정으로 이루어지며, 활이나 사냥총과 같은 숙련된 기술을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니고, 이것은 온난한 지역의 숲의 수렵 민족에게 공통적인 것이라고 한다[201]. 사이고 다카모리도 아마미오시마에서 즐겨 먹었다고 한다. 아마미오시마에서는 보존성을 목적으로 류큐멧돼지 고기의 소금절임도 만들어져 “마슈치케이시시”라고 불렸다. 또한 된장절임이나 소시지로 만드는 경우도 있다.

구제 경비 확보와 지역 활성화를 겸하여 다른 사슴이나 곰, 오리 등과 함께 지비에(지비에/gibier프랑스어)로 가공·출하하는 노력도 이루어지고 있다[202].

5. 3. 1. 영양 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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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3. 2. 요리

멧돼지는 돼지의 아종과 관계가 있으며, 이 종의 고기도 맛있다. 야생 동물이므로 품질이 일정하지 않고, 개체의 상태 외에도 도살, 피를 빼고 내장을 처리, 해체, 보관하는 속도와 정확성이 맛에 영향을 미친다[195]. 돼지의 경우, 거세하지 않은 수컷은 특유의 냄새가 고기에 배어 있어, 멧돼지도 일반적으로 암컷 고기가 수컷 고기보다 평가가 높다. 단, 출산을 반복한 암컷이나 수유기의 암컷은 맛이 없다는 말도 있다. 돼지와 마찬가지로 날것으로 먹으면 기생충 감염의 위험이 높고[196] E형 간염이나 장출혈성 대장균증의 식중독 위험이 있으므로[197] 식용으로 먹을 때는 내부까지 충분히 가열해야 한다. 또한 다른 동물에 비해 방사성 물질이 비교적 남기 쉽다는 점에도 유의해야 한다. 유럽에서는 2010년대에도 1kg당 수천 베크렐에 달하는 높은 방사능 값을 가진 개체가 자주 발견되었으며, 1986년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뿐만 아니라 수십 년 전 핵실험의 영향도 지적되고 있다[198].

일본에서는 조몬 시대 유적에서도 뼈가 자주 발견되고 있다[199]. 불교 전래로 육식이 표면적으로 금기시 되던 시대에도 산간부 등에서는 “'''산고래'''(やまくじら)”(고기의 식감이 고래고기와 비슷하기 때문에)라고 부르며 먹었다. “약을 먹는 사람”이라는 별명에서 알 수 있듯이 자양강장 식품으로 여겨졌다. “사자에 모란”이라는 성구에서 사자를 멧돼지로 바꿔 모란고기(ぼたんにく)라고도 불린다[200]. 문예 작품에서는 上方落語『이케다의 멧돼지 사냥』 등에 등장한다. 멧돼지고기 전골 요리를 “모란전골”이라고 한다.

남서 제도아마미오시마, 오키나와 본섬, 이리오모테섬 등에서는 역사적으로도 육식 식품 금기가 없고 중국의 육식 문화의 영향도 있어, 류큐멧돼지가 귀중한 단백질원으로 지금도 자주 먹는다. 이리오모테섬의 관찰 사례에서는 멧돼지 사냥은 주로 간단한 올가미 함정으로 이루어지며, 활이나 사냥총과 같은 숙련된 기술을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니고, 이것은 온난한 지역의 숲의 수렵 민족에게 공통적인 것이라고 한다[201]. 사이고 다카모리도 아마미오시마에서 즐겨 먹었다고 한다. 아마미오시마에서는 보존성을 목적으로 류큐멧돼지 고기의 소금절임도 만들어져 “마슈치케이시시”라고 불렸다. 또한 된장절임이나 소시지로 만드는 경우도 있다.

구제 경비 확보와 지역 활성화를 겸하여 다른 사슴이나 곰, 오리 등과 함께 지비에(지비에/gibier프랑스어)로 가공·출하하는 노력도 이루어지고 있다[202].

5. 4. 기타

5. 4. 1. 상징



멧돼지는 인도유럽어족 사람들의 문화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이들 중 많은 수가 이 동물을 전사의 미덕을 구현하는 것으로 보았다.[122] 유럽과 소아시아 전역의 문화에서 멧돼지를 사냥하는 것은 용기와 힘의 증거로 여겨졌다. 약 11,600년 전 신석기 시대의 수렵 채집인들은 괴베클리 테페의 사원 기둥에 사나운 멧돼지의 부조를 묘사했다.[123][124] 그리스 신화의 거의 모든 영웅들은 어느 시점에서 멧돼지와 싸우거나 죽인다. 반신헤라클레스세 번째 과업에는 에리만토스의 멧돼지를 사로잡는 것이 포함되며, 테세우스는 멧돼지 파이아를 죽이고, 변장한 오디세우스는 젊었을 때 사냥 중 멧돼지에게 입은 상처로 그의 시녀 에우뤼클레이아에게 알아볼 수 있게 된다.[125] 신화 속의 히페르보레아인들에게 멧돼지는 영적인 권위를 나타냈다.[119] 여러 그리스 신화에서 멧돼지는 어둠, 죽음, 겨울의 상징으로 사용된다.[126] 한 예로 젊은 아도니스의 이야기가 있는데, 그는 멧돼지에게 죽임을 당하고, 제우스의 허락으로 봄과 여름 기간에만 하데스를 떠날 수 있었다. 이 주제는 아일랜드와 이집트 신화에서도 나타나는데, 이 동물은 10월, 즉 가을과 명시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이러한 연관성은 아마도 멧돼지의 실제 본성의 측면에서 비롯되었을 것이다. 그 어두운 색깔은 밤과 연결되었고, 고독한 습성, 농작물을 먹는 경향, 야행성은 악과 관련이 있었다.[127] 아테네의 안드로클로스 왕자가 멧돼지를 죽인 곳 위에 에페소스의 건국 신화가 있다.[128] 멧돼지는 그리스의 장례 기념비에서 사자와 함께 자주 묘사되는데, 승리한 사냥꾼인 사자와는 달리, 마침내 상대를 만난 용감한 패배자를 나타낸다. 운명에 처했지만 용감한 멧돼지 전사의 주제는 히타이트 문화에서도 나타나는데, 군사적 패배 후 개와 전쟁 포로와 함께 멧돼지를 희생시키는 것이 전통이었다.[125]

전사로서의 멧돼지는 게르만 문화에도 등장하며, 그 이미지는 방패와 칼에 자주 새겨졌다. 또한 게르만 멧돼지 투구에도 등장하는데, 벤티 그레인지 투구와 같이 착용자에게 보호를 제공한다고 믿었고, 베르세르크와 유사하게 돼지로의 영적 변신에 사용되었을 것이라는 이론이 있다. 멧돼지는 게르만 이교도의 종교적 실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프레이르와 밀접하게 관련이 있으며, 특히 신으로부터 계보를 주장하는 잉링 왕조를 중심으로 스웨덴인들의 토템 동물이었을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129]

타키투스에 따르면, 발트 아이스트족은 투구에 멧돼지를 새겼고, 멧돼지 가면을 썼을 가능성도 있다. 멧돼지와 돼지는 켈트족에 의해 특히 높이 평가되었는데, 그들은 그것을 가장 중요한 신성한 동물로 여겼다. 멧돼지와 관련된 일부 켈트 신으로는 모쿠스와 베테리스가 있다. 웨일스의 영웅 컬후크에 대한 초기 신화 중 일부는 그가 멧돼지 신의 아들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125] 그러나 켈트 부족들 사이에서 멧돼지가 요리 재료로서 중요했던 점은 ''아스테릭스'' 시리즈에서 대중 문화에서 과장되었을 수 있는데, 켈트 고고학 유적에서 멧돼지 뼈는 드물며, 발견된 몇 안 되는 뼈는 도살의 흔적이 없고 아마도 제사 의식에 사용되었을 것이다.[130]

멧돼지는 베다 신화와 힌두교 신화에도 등장한다. 브라마나에 있는 이야기는 인드라 신이 아수라의 보물을 훔친 탐욕스러운 멧돼지를 죽이고, 그 시체를 비슈누 신에게 주고, 비슈누는 그것을 신들에게 제물로 바쳤다는 내용이다. 차라카 삼히타에서 이 이야기를 다시 이야기할 때, 멧돼지는 프라자파티의 형태로 묘사되며 원시의 물에서 지구를 들어 올린 공로가 있다고 한다. 라마야나와 푸라나에서는 같은 멧돼지를 비슈누의 아바타인 바라하로 묘사한다.[131]

일본 문화에서 멧돼지는 매우 무섭고 무모한 동물로 여겨지는데, 무모함을 가리키는 일본어의 여러 단어와 표현에는 멧돼지에 대한 언급이 포함되어 있다. 멧돼지는 동양의 별자리의 마지막 동물이며, 돼지띠에 태어난 사람들은 멧돼지와 같은 결단력과 충동성을 지닌다고 한다. 일본 사냥꾼들에게 멧돼지의 용기와 반항은 존경의 원천이며, 사냥꾼과 산악인들이 아들 이름을 동물 ''이노시시''(猪)로 짓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다. 멧돼지는 다산과 번영의 상징으로도 여겨지며, 일부 지역에서는 임신한 여성이 포함된 가족이 소유한 밭에 멧돼지가 끌린다고 생각하며, 임신한 아내가 있는 사냥꾼은 멧돼지 사냥에 성공할 가능성이 더 크다고 생각한다. 이 동물의 번영과의 연관성은 ¥10 지폐에 포함된 것으로 나타나며, 한때 멧돼지 털 뭉치를 지갑에 보관하면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믿었다.[132]

몽골 알타이 우리안카이 부족의 민속에서 멧돼지는 물 지하세계와 관련이 있었는데, 죽은 자의 영혼이 동물의 머리로 들어가 결국 물로 이동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133] 이슬람으로 개종하기 전, 키르기스스탄 사람들은 자신들이 멧돼지의 후손이라고 믿었기 때문에 돼지고기를 먹지 않았다. 부랴트 신화에서 부랴트의 조상들은 하늘에서 내려와 멧돼지에게 영양분을 공급받았다.[134] 중국에서 멧돼지는 묘족의 상징이다.[119]

멧돼지(생글리에르)는 영국, 스코틀랜드, 웨일스 문장학에서 자주 나타난다. 사자와 마찬가지로 멧돼지는 종종 무장하고 혓바닥을 내밀고 있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곰과 마찬가지로 스코틀랜드와 웨일스 문장학에서는 목이 잘린 멧돼지 머리를 보여주는 반면, 영국식 버전에서는 목을 유지한다.[135] 흰 멧돼지는 잉글랜드의 리처드 3세의 배지로 사용되었는데, 그는 글로스터 공작 재임 기간 동안 북부 추종자들에게 이것을 나누어주었다.[136]

인도를 중심으로 아시아 지역에서는 멧돼지를 신격화하는 경우가 많으며, 힌두교의 바라하, 불교의 마리시텐, 조로아스터교의 울스라구나 등에서는 멧돼지가 신 그 자체이거나 신의 사자로 여겨진다. 무신으로 묘사되는 경우도 많다. 일본에서도 멧돼지상(狛猪)은 신사의 사자 중 하나로 여겨지며, 호왕신사를 비롯한 많은 신사에 모셔져 있으며, 이코이시의 이코이시신사와 대석신사처럼 안산과 자손번영 등 다산과 관련된 영험이 있다. 亥の子는 일본의 하이쿠 문화에서 겨울의 계절어이다. 화투에서는 7월의 표현으로 "갈대와 멧돼지"로 그려져 있다.[243] "猪目(이노메)"이라는 문양이 있으며, 화재 예방과 악귀 퇴치의 효과가 있다고 여겨져 고분시대부터 무기의 장식에 사용되었을 뿐만 아니라, 신사를 비롯한 건축물에도 사용되고 있다.[244]

십이지의 12번째인 亥년은 멧돼지이다. 단, 이는 일본에만 해당되며, 다른 중국 문화권에서는 돼지이다.

수렵채집 생활에서는 숭배되었을 것으로 생각되며, 죠몬시대 유적에서는 멧돼지 무늬나 토기가 자주 발견된다. 이에 비해 일본에서는 사슴을 본뜬 것으로 생각되는 토기는 극히 적어, 양자의 차이는 연구자들의 관심을 모아왔다. 반대로 야요이시대 이후의 동탁에는 사슴 그림이 많다.

八ヶ岳(하치가타케) 산록의 금생유적에서는 100체가 넘는 멧돼지의 하악골이 발견되었는데, 대부분이 새끼 멧돼지의 뼈이며 모두 불에 타 있었다. 식용의 가능성도 있지만, 어떤 종류의 제사와 관련된 유물이라는 설도 있다. 또한 이렇게 많은 새끼 멧돼지가 한 곳에서 발견된다는 것은 새끼 멧돼지를 얻기 위해 사육되고, 가축화되었을 것이라고 추측된다.[245][246] 홋카이도에는 서식하지 않는다고 알려진 멧돼지 새끼(瓜坊(과방))의 토우가 도난의 혜산정(현: 하코다테시)에 있는 히노하마 유적에서 출토되었거나, 도내 각지에서 멧돼지 뼈나 뼈 이빨 가공품이 발견되는 등, 혼슈와 홋카이도의 죠몬인에게 교역 활동이 있었을 것이라고 추측된다.[247] 미야자키현 중앙부에는 멧돼지 머리를 제물로 바치는 신가쿠가 전해지고 있으며,[248] 수렵채집 시대의 풍습을 남긴 중요무형민속문화재인 "미요라의 신가쿠"로 지정되었다.

농경이 시작된 야요이시대가 되면 분위기가 바뀌고, 유적에서는 멧돼지 무늬를 사용한 토기는 많이 출토되지 않는다. 그러나 사가현카라츠시의 나바타유적에서는 구멍이 뚫린 멧돼지(돼지)의 아래턱뼈에 막대기를 통과시킨 것이 발견되었고, 뼈 주위에서는 주칠한 토기가 발견되었다.[157] 오카야마시의 남방유적에서는 멧돼지(돼지)의 아래턱이 12개나 가지런히 놓여 있는 것이 발견되는 등, 야요이시대에도 멧돼지(돼지)가 제사나 의식, 악귀 퇴치에 사용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249] 미에현이세시의 이가리신사의 신인 "이가리히메노미코토"(伊我利比女命)는 그 이름의 유래가 "멧돼지 사냥"이며, 오곡을 황폐화시키는 멧돼지를 사냥하는 여신이라고 여겨진다.[250] 유럽에도 비슷한 이야기가 있으며, 신의 분노의 상징이나 멧돼지를 사냥하는 농신과 같은 신화가 발생했다고 한다. 그리스 신화의 사냥의 신인 아르테미스는 인간에 대한 분노로 파이아, 칼리돈의 멧돼지나 에뤼만토스의 멧돼지 등 거대한 멧돼지를 풀어놓았다. 수렵채집 사회와 달리 농경 사회에서는 밭을 황폐화시키는 해충으로 취급되었던 것을 알 수 있다.

일본에서는 대국주 신화에서 팔상비매에게 구혼하는 대국주를 죽이려고 했던 팔십신이 붉은 멧돼지를 잡도록 명령하는 이야기가 있으며, 적주암신사가 이 무대라고 여겨진다. 일본 신화 최대의 영웅 야마토타케루는 고사기에는 흰 멧돼지로 변신한 산신의 노여움을 사서 목숨을 잃었다고 적혀 있다(단, 일본서기에서는 뱀신). 유럽에서는 카바스에 의한 투르프 투르비스 등 멧돼지를 사냥하는 사냥 전설이 있다.

새끼 멧돼지를 많이 데리고 무리 지어 행동하는 모습에서 다산과 자손 번영의 상징으로 멧돼지나 돼지를 사용하는 것은 여러 지역에서 볼 수 있다.

이슬람교와 유대교에서는 멧돼지는 돼지와 동등한 취급을 받아 부정한 것으로 여겨진다. 이러한 종교의 엄격한 신자는 이 고기를 먹지 않는다.

서유기에 등장하는 반인반수 캐릭터 "저팔계"는 글자는 멧돼지이지만, 중국에서는 멧돼지=돼지, 야생멧돼지=멧돼지이며 돼지의 이미지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

5. 4. 2. 민속

멧돼지는 인도유럽어족 사람들의 문화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이들 중 많은 수가 이 동물을 전사의 미덕을 구현하는 것으로 보았다.[122] 유럽과 소아시아 전역의 문화에서 멧돼지를 사냥하는 것은 용기와 힘의 증거로 여겨졌다. 약 11,600년 전 신석기 시대의 수렵 채집인들은 괴베클리 테페의 사원 기둥에 사나운 멧돼지의 부조를 묘사했다.[123][124] 그리스 신화의 거의 모든 영웅들은 어느 시점에서 멧돼지와 싸우거나 죽인다. 반신헤라클레스세 번째 과업에는 에리만토스의 멧돼지를 사로잡는 것이 포함되며, 테세우스는 멧돼지 파이아를 죽이고, 변장한 오디세우스는 젊었을 때 사냥 중 멧돼지에게 입은 상처로 그의 시녀 에우뤼클레이아에게 알아볼 수 있게 된다.[125] 신화 속의 히페르보레아인들에게 멧돼지는 영적인 권위를 나타냈다.[119]

여러 그리스 신화에서 멧돼지는 어둠, 죽음, 겨울의 상징으로 사용된다.[126] 한 예로 젊은 아도니스의 이야기가 있는데, 그는 멧돼지에게 죽임을 당하고, 제우스의 허락으로 봄과 여름 기간에만 하데스를 떠날 수 있었다. 이 주제는 아일랜드와 이집트 신화에서도 나타나는데, 이 동물은 10월, 즉 가을과 명시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이러한 연관성은 아마도 멧돼지의 실제 본성의 측면에서 비롯되었을 것이다. 그 어두운 색깔은 밤과 연결되었고, 고독한 습성, 농작물을 먹는 경향, 야행성은 악과 관련이 있었다.[127] 아테네의 안드로클로스 왕자가 멧돼지를 죽인 곳 위에 에페소스의 건국 신화가 있다.[128] 멧돼지는 그리스의 장례 기념비에서 사자와 함께 자주 묘사되는데, 승리한 사냥꾼인 사자와는 달리, 마침내 상대를 만난 용감한 패배자를 나타낸다. 운명에 처했지만 용감한 멧돼지 전사의 주제는 히타이트 문화에서도 나타나는데, 군사적 패배 후 개와 전쟁 포로와 함께 멧돼지를 희생시키는 것이 전통이었다.[125]

전사로서의 멧돼지는 게르만 문화에도 등장하며, 그 이미지는 방패와 칼에 자주 새겨졌다. 또한 게르만 멧돼지 투구에도 등장하는데, 벤티 그레인지 투구와 같이 착용자에게 보호를 제공한다고 믿었고, 베르세르크와 유사하게 돼지로의 영적 변신에 사용되었을 것이라는 이론이 있다. 멧돼지는 게르만 이교도의 종교적 실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프레이르와 밀접하게 관련이 있으며, 특히 신으로부터 계보를 주장하는 잉링 왕조를 중심으로 스웨덴인들의 토템 동물이었을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129]

타키투스에 따르면, 발트 아이스트족은 투구에 멧돼지를 새겼고, 멧돼지 가면을 썼을 가능성도 있다. 멧돼지와 돼지는 켈트족에 의해 특히 높이 평가되었는데, 그들은 그것을 가장 중요한 신성한 동물로 여겼다. 멧돼지와 관련된 일부 켈트 신으로는 모쿠스와 베테리스가 있다. 웨일스의 영웅 컬후크에 대한 초기 신화 중 일부는 그가 멧돼지 신의 아들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125] 그러나 켈트 부족들 사이에서 멧돼지가 요리 재료로서 중요했던 점은 ''아스테릭스'' 시리즈에서 대중 문화에서 과장되었을 수 있는데, 켈트 고고학 유적에서 멧돼지 뼈는 드물며, 발견된 몇 안 되는 뼈는 도살의 흔적이 없고 아마도 제사 의식에 사용되었을 것이다.[130]

멧돼지는 베다 신화와 힌두교 신화에도 등장한다. 브라마나에 있는 이야기는 인드라 신이 아수라의 보물을 훔친 탐욕스러운 멧돼지를 죽이고, 그 시체를 비슈누 신에게 주고, 비슈누는 그것을 신들에게 제물로 바쳤다는 내용이다. 차라카 삼히타에서 이 이야기를 다시 이야기할 때, 멧돼지는 프라자파티의 형태로 묘사되며 원시의 물에서 지구를 들어 올린 공로가 있다고 한다. 라마야나와 푸라나에서는 같은 멧돼지를 비슈누의 아바타인 바라하로 묘사한다.[131]

일본 문화에서 멧돼지는 매우 무섭고 무모한 동물로 여겨지는데, 무모함을 가리키는 일본어의 여러 단어와 표현에는 멧돼지에 대한 언급이 포함되어 있다. 멧돼지는 동양의 별자리의 마지막 동물이며, 돼지띠에 태어난 사람들은 멧돼지와 같은 결단력과 충동성을 지닌다고 한다. 일본 사냥꾼들에게 멧돼지의 용기와 반항은 존경의 원천이며, 사냥꾼과 산악인들이 아들 이름을 동물 ''이노시시''(猪)로 짓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다. 멧돼지는 다산과 번영의 상징으로도 여겨지며, 일부 지역에서는 임신한 여성이 포함된 가족이 소유한 밭에 멧돼지가 끌린다고 생각하며, 임신한 아내가 있는 사냥꾼은 멧돼지 사냥에 성공할 가능성이 더 크다고 생각한다. 이 동물의 번영과의 연관성은 ¥10 지폐에 포함된 것으로 나타나며, 한때 멧돼지 털 뭉치를 지갑에 보관하면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믿었다.[132]

몽골 알타이 우리안카이 부족의 민속에서 멧돼지는 물 지하세계와 관련이 있었는데, 죽은 자의 영혼이 동물의 머리로 들어가 결국 물로 이동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133] 이슬람으로 개종하기 전, 키르기스스탄 사람들은 자신들이 멧돼지의 후손이라고 믿었기 때문에 돼지고기를 먹지 않았다. 부랴트 신화에서 부랴트의 조상들은 하늘에서 내려와 멧돼지에게 영양분을 공급받았다.[134] 중국에서 멧돼지는 묘족의 상징이다.[119]

멧돼지(생글리에르)는 영국, 스코틀랜드, 웨일스 문장학에서 자주 나타난다. 사자와 마찬가지로 멧돼지는 종종 무장하고 혓바닥을 내밀고 있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곰과 마찬가지로 스코틀랜드와 웨일스 문장학에서는 목이 잘린 멧돼지 머리를 보여주는 반면, 영국식 버전에서는 목을 유지한다.[135] 흰 멧돼지는 잉글랜드의 리처드 3세의 배지로 사용되었는데, 그는 글로스터 공작 재임 기간 동안 북부 추종자들에게 이것을 나누어주었다.[136]

인도를 중심으로 아시아 지역에서는 멧돼지를 신격화하는 경우가 많으며, 힌두교의 바라하, 불교의 마리시텐, 조로아스터교의 울스라구나 등에서는 멧돼지가 신 그 자체이거나 신의 사자로 여겨진다. 무신으로 묘사되는 경우도 많다. 일본에서도 멧돼지상(狛猪)은 신사의 사자 중 하나로 여겨지며, 호왕신사를 비롯한 많은 신사에 모셔져 있으며, 이코이시의 이코이시신사와 대석신사처럼 안산과 자손번영 등 다산과 관련된 영험이 있다. 亥の子는 일본의 하이쿠 문화에서 겨울의 계절어이다. 화투에서는 7월의 표현으로 "갈대와 멧돼지"로 그려져 있다.[243] "猪目(이노메)"이라는 문양이 있으며, 화재 예방과 악귀 퇴치의 효과가 있다고 여겨져 고분시대부터 무기의 장식에 사용되었을 뿐만 아니라, 신사를 비롯한 건축물에도 사용되고 있다.[244]

십이지의 12번째인 亥년은 멧돼지이다. 단, 이는 일본에만 해당되며, 다른 중국 문화권에서는 돼지이다.

수렵채집 생활에서는 숭배되었을 것으로 생각되며, 죠몬시대 유적에서는 멧돼지 무늬나 토기가 자주 발견된다. 이에 비해 일본에서는 사슴을 본뜬 것으로 생각되는 토기는 극히 적어, 양자의 차이는 연구자들의 관심을 모아왔다. 반대로 야요이시대 이후의 동탁에는 사슴 그림이 많다.

八ヶ岳(하치가타케) 산록의 금생유적에서는 100체가 넘는 멧돼지의 하악골이 발견되었는데, 대부분이 새끼 멧돼지의 뼈이며 모두 불에 타 있었다. 식용의 가능성도 있지만, 어떤 종류의 제사와 관련된 유물이라는 설도 있다. 또한 이렇게 많은 새끼 멧돼지가 한 곳에서 발견된다는 것은 새끼 멧돼지를 얻기 위해 사육되고, 가축화되었을 것이라고 추측된다.[245][246] 홋카이도에는 서식하지 않는다고 알려진 멧돼지 새끼(瓜坊(과방))의 토우가 도난의 혜산정(현: 하코다테시)에 있는 히노하마 유적에서 출토되었거나, 도내 각지에서 멧돼지 뼈나 뼈 이빨 가공품이 발견되는 등, 혼슈와 홋카이도의 죠몬인에게 교역 활동이 있었을 것이라고 추측된다.[247] 미야자키현 중앙부에는 멧돼지 머리를 제물로 바치는 신가쿠가 전해지고 있으며,[248] 수렵채집 시대의 풍습을 남긴 중요무형민속문화재인 "미요라의 신가쿠"로 지정되었다.

농경이 시작된 야요이시대가 되면 분위기가 바뀌고, 유적에서는 멧돼지 무늬를 사용한 토기는 많이 출토되지 않는다. 그러나 사가현카라츠시의 나바타유적에서는 구멍이 뚫린 멧돼지(돼지)의 아래턱뼈에 막대기를 통과시킨 것이 발견되었고, 뼈 주위에서는 주칠한 토기가 발견되었다.[157] 오카야마시의 남방유적에서는 멧돼지(돼지)의 아래턱이 12개나 가지런히 놓여 있는 것이 발견되는 등, 야요이시대에도 멧돼지(돼지)가 제사나 의식, 악귀 퇴치에 사용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249] 미에현이세시의 이가리신사의 신인 "이가리히메노미코토"(伊我利比女命)는 그 이름의 유래가 "멧돼지 사냥"이며, 오곡을 황폐화시키는 멧돼지를 사냥하는 여신이라고 여겨진다.[250] 유럽에도 비슷한 이야기가 있으며, 신의 분노의 상징이나 멧돼지를 사냥하는 농신과 같은 신화가 발생했다고 한다. 그리스 신화의 사냥의 신인 아르테미스는 인간에 대한 분노로 파이아, 칼리돈의 멧돼지나 에뤼만토스의 멧돼지 등 거대한 멧돼지를 풀어놓았다. 수렵채집 사회와 달리 농경 사회에서는 밭을 황폐화시키는 해충으로 취급되었던 것을 알 수 있다.

일본에서는 대국주 신화에서 팔상비매에게 구혼하는 대국주를 죽이려고 했던 팔십신이 붉은 멧돼지를 잡도록 명령하는 이야기가 있으며, 적주암신사가 이 무대라고 여겨진다. 일본 신화 최대의 영웅 야마토타케루는 고사기에는 흰 멧돼지로 변신한 산신의 노여움을 사서 목숨을 잃었다고 적혀 있다(단, 일본서기에서는 뱀신). 유럽에서는 카바스에 의한 투르프 투르비스 등 멧돼지를 사냥하는 사냥 전설이 있다.

새끼 멧돼지를 많이 데리고 무리 지어 행동하는 모습에서 다산과 자손 번영의 상징으로 멧돼지나 돼지를 사용하는 것은 여러 지역에서 볼 수 있다.

이슬람교와 유대교에서는 멧돼지는 돼지와 동등한 취급을 받아 부정한 것으로 여겨진다. 이러한 종교의 엄격한 신자는 이 고기를 먹지 않는다.

서유기에 등장하는 반인반수 캐릭터 "저팔계"는 글자는 멧돼지이지만, 중국에서는 멧돼지=돼지, 야생멧돼지=멧돼지이며 돼지의 이미지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

5. 4. 3. 질병 매개

멧돼지 아래턱과 폐에 나타나는 소결핵과 일치하는 병변


멧돼지는 최소 20종의 기생충이 기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감염은 여름에 최고조에 달한다. 어린 멧돼지는 지렁이를 통해 섭취하는 ''메타스트롱길루스속(Metastrongylus)''과 같은 구충류에 취약하며, 이는 폐에 기생하여 사망에 이르게 한다. 멧돼지는 또한 인간에게 감염될 수 있는 기생충, 즉 ''가스트로디스코이데스속(Gastrodiscoides)'', ''트리키넬라 스피랄리스(Trichinella spiralis)'', ''무시무시한 조충(Taenia solium)'', ''발란티디움 콜리(Balantidium coli)'', 그리고 ''톡소플라즈마 곤디(Toxoplasma gondii)''를 보유하고 있다.[118] 남부 지역의 멧돼지는 진드기(''더마센토르속(Dermacentor)'', ''리피세팔루스속(Rhipicephalus)'', 그리고 ''히알로마속(Hyalomma)'')와 돼지이(Haematopinus suis)에 자주 감염된다. 이 종은 또한 흡혈 파리목(Diptera)에 시달리며, 자주 목욕을 하거나 빽빽한 관목에 숨어 이를 피한다.[4]

돼지콜레라는 멧돼지에게 매우 빠르게 퍼지며, 독일, 폴란드, 헝가리, 벨라루스, 코카서스, 극동, 카자흐스탄 및 기타 지역에서 전염병이 기록되었다. 구제역(Foot-and-mouth disease) 또한 멧돼지 개체군에서 유행병적 비율을 보일 수 있다. 이 종은 드물지만 가끔씩 ''파스튜렐라증(Pasteurellosis)'', 출혈성 패혈증(Hemorrhagic septicemia), 툴라레미아(tularemia) 및 탄저병(anthrax)에 감염된다. 멧돼지는 때때로 설치류나 돼지이, 진드기를 통해 돼지 단독(erysipelas)에 감염될 수 있다.[4]

진드기가 많이 붙어 있으며, 진드기를 매개로 한 여러 가지 인수공통감염증이 알려져 있다. 남서 제도에서는 진드기 개체군 유지에 멧돼지의 존재가 크다고 여겨진다.[233] 근연종인 돼지는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멧돼지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육류와 내장의 날것으로 먹는 것은 톡소플라스마[234][235], 간염[236], 폐흡충[237], 맨손 열구조충 등의 감염 위험이 있다고 세계 각국의 보건 당국이 주의를 촉구하고 있다.

오키나와현은 병원성 스피로헤타에 의한 인간의 렙토스피라증 발병이 많은 지역으로 알려져 있지만, 보균 동물로 잘 알려진 쥐 외에 멧돼지, 자바몽구스 등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여겨진다.[238][239] 참고로, 일부 레프토스피라균은 돼지의 유산을 일으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240] 그 외에도 인수공통감염증이 여러 가지 있으며, 상무라 등(2020)의 총설에 자세히 나와 있다.[241]

중요한 산업 동물인 돼지와 매우 근연종이기 때문에, 돼지에 질병을 매개하는 경우가 있으며 이 쪽 분야도 잘 연구되고 있다. 일본의 가축전염병예방법(昭和26年法律第166号)에는 가축전염병과 신고전염병을 합쳐 돼지가 관련된 것이 약 15종류 있지만, 모두 돼지와 멧돼지가 함께 지정되어 있다. 특히 돼지에 치사적인 돼지열병(classical swine fever, CSF, 구칭: 돼지콜레라), 더 위험한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 ASF, 구칭 아프리카돼지콜레라)은 감염이 발각되면 전두 살처분이 기본이며, 양돈업자에게는 큰 위협이 되고 있다. 이 중 돼지열병은 일본에서 메이지 시대부터 100년 정도 유행했지만 1990년대에 일단 근절되었다. 그러나 2018년 기후현에서 시작된 유행에서는 초기의 봉쇄에 실패하고 야생 멧돼지에도 감염이 확대된 결과, 2024년 현재도 종식의 전망이 서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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