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지구 소행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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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근지구 소행성은 지구에 비교적 가깝게 접근하는 소행성으로, 단주기 혜성, 에지워스-카이퍼 벨트, 소행성대에서 목성의 중력에 의해 튕겨져 나온 천체 등이 기원이다. 궤도 요소에 따라 아폴로군, 아모르군, 아텐군, 아틸라군으로 분류되며, 이 중 지구 궤도와 교차하는 아폴로군과 아텐군은 지구 횡단 소행성으로 불린다. 잠재적 위험 소행성(PHA)은 지구 충돌 가능성이 높은 소행성을 지칭한다. 지구 근접 소행성의 충돌은 과거 백악기-제3기 경계층 형성에 영향을 미쳤으며, 2880년에는 아폴로군 소행성 (29075) 1950 DA가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이 보고되기도 했다. NASA는 2004년, 2010년, 2011년, 2013년, 2019년에 지구에 근접한 소행성들을 관측했으며, 이러한 소행성들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탐사 및 관측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탐사선 NEAR 슈메이커는 에로스에 착륙했고, 하야부사는 이토카와에서 샘플을 채취했으며, 지상 레이더 관측도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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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지구 소행성 - 433 에로스
1898년 카를 구스타프 비트가 발견한 433 에로스는 그리스 신화의 사랑의 신 이름을 딴 최초의 지구 근접 소행성이자 남성 이름의 소행성으로, NEAR 슈메이커 탐사선의 탐사 결과 땅콩 모양이며 지구와의 충돌 가능성도 있는 잠재적 위협으로 여겨진다. - 근지구 소행성 - 99942 아포피스
99942 아포피스는 2004년 발견된 지구 근접 소행성으로, 2029년 지구와 매우 가깝게 접근할 예정이며, 이름은 고대 이집트 신화의 악의 화신 아페프에서 유래되었다.
근지구 소행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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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구 근접 소행성의 기원
근지구 소행성의 기원은 크게 세 가지로 여겨진다. 첫 번째 가설은 휘발성 성분을 잃은 단주기 혜성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일부 소행성에서는 희미한 꼬리가 관측되기도 한다. 두 번째 가설은 에지워스-카이퍼 벨트에서 유래했다는 것이다. 마지막 세 번째 가설은 목성과의 중력 상호 작용 때문에 소행성대에서 튕겨져 나온 소행성이라는 것이다.
지구에 접근하는 소행성은 그 궤도 요소에 따라 아폴로군, 아모르군, 아텐군, 아틸라군의 4가지로 크게 분류된다. 따라서 지구 근접 소행성은 '''아폴로·아모르·아텐형 소행성''' 또는 '''AAA 천체'''라고 불리기도 한다.
백악기 말 지층에서 발견된 K-Pg 경계(백악기-제3기 경계층)는 거대한 혜성 또는 운석의 충돌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지구 근접 소행성의 잠재적 위험성을 시사한다. 천체가 지구에 충돌할 수 있다는 위협은 1994년 7월 16일 슈메이커-레비 9 혜성이 목성에 충돌하는 사건을 통해 널리 알려졌다. 목성은 지구보다 훨씬 더 많은 천체와 충돌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3. 지구 근접 소행성의 분류
이들은 지구, 수성, 금성, 화성 등을 통과할 때 섭동을 받기 때문에 궤도가 변하기 쉬워 장기간의 추적 조사가 필요하다. 실제로 발견 후 수십 년 동안 행방불명되었던 소행성이 존재한다((719) 알베르토, (29075) 1950 DA, (69230) 헤르메스 등).
아폴로군과 아텐군으로 분류되는 소행성은 공전 궤도가 지구의 공전 궤도와 교차하며, 지구 횡단 소행성이라고도 칭한다. 또한, 그중에서도 특히 충돌 가능성이 높고, 충돌 시 지구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생각되는 소행성은 잠재적 위험 소행성 (Potentially Hazardous Asteroid, PHA)이라고 불린다.
4. 지구 근접 소행성의 위협
지구에 대한 소행성 충돌 빈도는 크기에 따라 다르다. 직경 1km 정도의 소행성은 백만 년에 몇 번, 직경 5km 정도의 소행성은 천만 년에 한 번꼴로 충돌할 것으로 추정된다. 더 작은 소행성의 충돌은 매달 2~3번 정도 일어나는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지구와 충돌할 위험이 있는 소행성들이 발견되고 있다. 2002년 4월, NASA는 아폴로군 소행성 (29075) 1950 DA(직경 1.1km)가 2880년 3월 16일에 0.3%의 확률로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다. 이는 당시 알려진 다른 소행성들의 충돌 위험성보다 1,000배나 높은 확률이다.
최근에도 여러 소행성이 지구에 매우 근접하여 통과했으며, 일부는 예측되지 못한 채 충돌하기도 했다. 이러한 근접 통과 및 충돌 사례들은 지구 근접 소행성의 위협이 실재함을 보여준다. (자세한 근접 통과 사례는 #최근의 지구 근접 통과 사례 참조)
이처럼 지구 근접 소행성은 그 궤도에 따라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이 있으며, 비교적 작은 소행성의 충돌이라도 막대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이러한 위험 때문에 세계 각지에서는 지구 근접 소행성을 발견하고 감시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모든 지구 근접 소행성을 사전에 파악하고 지속적으로 관측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며, 지구 통과 직전에야 발견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4. 1. 최근의 지구 근접 통과 사례
2004년 이후 지구에 매우 근접하여 통과한 소행성들이 관측되었다.
이처럼 지구 근접 소행성은 그 궤도에 따라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이 있다. 작은 소행성의 충돌도 막대한 피해가 예측되므로, 이러한 소행성을 발견하고 감시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세계 각지에서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모든 지구 근접 소행성을 파악하고 관측하는 것은 어려우며, 통과 직전에야 발견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5. 지구 근접 소행성의 탐사 및 관측
근지구 소행성은 우주 탐사선을 이용한 근접 탐사나 지상에서의 레이더 관측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연구되고 있다. (소행성#탐사의 역사 참조). 자세한 내용은 아래 문단에서 설명한다.
5. 1. 우주 탐사선을 이용한 탐사
우주 탐사선을 이용한 근지구 소행성 근접 탐사는 여러 차례 이루어졌다. (소행성#탐사의 역사 참조).- 433 에로스: 2000년 2월, NEAR 슈메이커 탐사선이 에로스 궤도에 진입했으며, 2001년 2월에는 소행성 표면에 착륙했다. 이는 근지구 소행성을 방문한 최초의 탐사선이다.
- 4179 토타티스: 2012년 12월, 중국의 창어 2호가 토타티스를 근접 통과하며 관측을 수행했다.
- 25143 이토카와: 2005년 9월부터 12월까지 일본의 하야부사 탐사선이 이토카와를 탐사하고 표면 샘플 채취를 시도했다. 하야부사는 2010년 6월 13일 지구 대기권 재돌입에 성공했으며, 샘플을 담은 캡슐은 안전하게 회수되었다. 같은 해 11월 16일, 캡슐 안에서 발견된 약 1,500개의 암석질 미립자 대부분이 이토카와에서 유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미립자 회수 및 분석 작업은 계속 진행 중이다.[1]
5. 2. 지상 레이더 관측
1992년 12월에는 (4179) 토타티스가, 1995년 6월에는 (6489) 고레브카가 지상 레이더를 통해 관측되었다. 이 외에도 다수의 근지구 소행성이 레이더 관측을 통해 연구되었으며, 이러한 관측은 소행성의 위성을 발견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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