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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탐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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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우주 탐사선은 인류가 우주 공간에 있는 천체를 직접 조사하기 위해 발사하는 무인 또는 유인 탐사체를 의미한다. 달 탐사로 시작되어, 소련은 루나 1호를 시작으로 달 표면에 도달하고 달 토양 샘플을 회수했으며, 미국은 아폴로 계획을 통해 인류 최초로 달에 사람을 보냈다. 내태양계 탐사는 금성, 수성, 화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외태양계 탐사는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국가들은 혜성 및 소행성 탐사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국제 협력을 통해 다양한 우주 탐사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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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주 탐사선 - 착륙선
    착륙선은 천체 표면에 연착륙하도록 설계된 우주선이며, 달, 화성, 금성 등 다양한 천체에 착륙하여 사진 전송, 탐사차 운용, 샘플 반환, 충돌체 실험 등을 수행한다.
  • 우주 탐사선 - 주룽호
    주룽호는 중국의 화성 탐사 로버로, 톈원 1호 임무의 일환으로 화성 표면에 착륙하여 지질 구조, 토양, 대기 등을 분석하고 데이터를 지구로 전송하며 화성 연구에 기여했으나 현재는 동면 모드에 있다.
우주 탐사선
지도
기본 정보
유형우주 탐사선
목적과학 연구
행성 탐사
발사체로켓
전력 공급태양 전지
원자력 전지
통신라디오 전파
주요 임무
행성 탐사화성 탐사
금성 탐사
목성 탐사
혜성 탐사핼리 혜성 탐사
템펠 1 혜성 탐사
소행성 탐사에로스 탐사
이토카와 탐사
태양 탐사태양 관측
태양풍 관측
심우주 탐사보이저 계획
파이오니어 계획
우주망원경허블 우주망원경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
탐사선 종류
궤도선특정 천체 주위를 도는 탐사선
착륙선특정 천체 표면에 착륙하는 탐사선
탐사차특정 천체 표면을 이동하며 탐사하는 탐사선
플라이바이특정 천체를 스쳐 지나가는 탐사선
관통체특정 천체 표면에 충돌하여 내부를 탐사하는 탐사선
우주 망원경우주 공간에서 천체를 관측하는 망원경
역사
초기 우주 탐사선스푸트니크 1호, 루나 1호
주요 탐사 프로젝트보이저 계획, 마젤란 계획
최근 탐사 프로젝트로제타 계획, 뉴 허라이즌스 계획
기술적 특징
항법 시스템자이로스코프
별 추적기
GPS
데이터 처리컴퓨터
통신 시스템고이득 안테나
저이득 안테나
자세 제어반작용 휠
추진기
관련 기관
주요 우주 기관미국 항공 우주국 (NASA)
유럽 우주국 (ESA)
러시아 연방 우주국 (Roscosmos)
중국 국가항천국 (CNSA)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 (JAXA)
민간 우주 기업스페이스X
블루 오리진
추가 정보
데이터 수집 및 분석과학자
엔지니어
미래 전망심우주 탐사 및 외계 생명체 탐색

2. 우주 탐사의 역사

인류의 우주 탐사는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천체인 에서 시작되었다.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속에도 달에 대한 관심이 나타나 있으며, 산업혁명 이후 기술 발전으로 우주 탐사선을 이용한 조사가 가능해졌다. 파이어니어 11호와 같이 사람이 타지 않은 우주선을 보통 우주 탐사선이라고 한다.

2. 1. 달 탐사

소비에트 연방의 루나 1호는 인류 역사상 최초로 지구 밖 천체인 달을 목표로 한 탐사선이다. 루나 1호는 최초로 달에 접근했지만, 원래 계획대로 충돌하지 못하고 궤도를 이탈하여 달을 스쳐 지나가 태양을 도는 인공위성이 되었다. 루나 2호는 인류 최초로 달 표면에 도달하여 충돌하는 데 성공했다. 루나 9호는 세계 최초로 달 표면에 연착륙하는 데 성공했다. 착륙만 했을 뿐 연구 성과는 적었지만, 다른 천체에 최초로 착륙했다는 업적은 크다. 이후 루나 시리즈는 계속되어, 루나 16호는 무인 탐사선으로 달 토양 샘플을 회수했고, 루나 17호는 무인 달 탐사차(루노호트)를 달에 보내 다양한 조사를 수행했다.

한편, 냉전 속에서 우주 기술에서 소련에 뒤처진 미국은 강하게 대응하여 우주 개발 경쟁을 벌였다. 미국은 파이오니어 계획·레인저 계획을 시작으로 서베이어 1호를 달 표면에 연착륙시키고, 잇달아 무인 탐사선을 보냈다. 1960년대에는 유인 아폴로 계획에 도전하여 아폴로 11호에 의해 마침내 인류를 달 표면에 보냈다. 실패한 아폴로 13호를 제외하고 아폴로 17호까지 총 12명이 달 표면을 걸었다. 소련도 유인 달 탐사 계획이 있었지만, 대형 로켓 개발 실패로 중단되었다.

2. 2. 내태양계 탐사

미국매리너 계획소련베네라 계획을 통해 금성, 수성, 화성에 대한 탐사가 이루어졌다. 미국은 매리너 탐사선을 이용하여 금성, 수성, 화성에 접근하여 사진 촬영을 실시했고, 화성에는 바이킹 1호, 바이킹 2호를 착륙시켜 다양한 조사를 수행했다. 소련은 금성에 베네라 탐사선을 보내 연착륙에 성공하여 금성 표면 사진 촬영과 함께 온도, 기압 등을 측정했다. 같은 시기 화성에는 마스 3호를 보냈으나, 착륙 직후 신호가 끊겨 실패했다.

1990년대 후반부터 미국은 다시 화성 탐사를 시작하여 1997년 마스 패스파인더의 착륙과 암석 성분 분석, 1998년 마스 글로벌 서베이어의 화성 궤도 진입 및 상세 지도 제작을 수행했다. 2004년에는 스피릿과 오퍼튜니티가 화성에 착륙하여 과거 바다가 존재했음을 밝혀냈다.

일본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는 노조미를 화성에 보냈지만 궤도 진입에 실패했다. 인도는 2014년 망갈리얀을 화성 궤도에 진입시켜 아시아 최초로 화성 탐사에 성공했다.

중국톈원 1호를 2020년 7월 23일에 발사하여 2021년 2월 10일 화성 궤도에 진입시켰다. 아랍에미리트는 아말을 2020년 7월 20일에 발사하여 2021년 2월 10일 화성 궤도에 진입시켰다.[9]

2. 3. 외태양계 탐사

보이저


화성보다 먼 우주 탐사는 이미 미국이 독점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파이오니어 10호와 파이오니어 11호, 보이저 1호는 잇달아 목성토성에 접근하여 사진 촬영을 실시했다. 보이저 2호는 목성과 토성을 촬영 및 조사한 후, 천왕성해왕성을 최초로 탐사했다.[1] 이러한 조사로 목성, 천왕성, 해왕성에도 토성과 마찬가지로 고리가 확인되었고, 보이저는 여러 위성들을 촬영했다. 이들 4기의 탐사선에는 다른 태양계에 도달한다는 희망을 담아 외계인을 위한 메시지가 실려 있다. 가능한 한 지구 고유의 관습에 의존하지 않고 과학적으로 내력을 밝히도록 노력했지만, 파이오니어 10호와 파이오니어 11호에 실린 메시지판에 새겨진 남녀의 나체 일러스트를 포함하여, 이러한 외계인을 위한 메시지를 둘러싸고 여러 가지 논의가 있었다.

보이저가 해왕성 궤도를 넘어 항성 간 탐사 계획으로 전환되자, 미국은 다시 목성을 목표로 갈릴레오를 우주왕복선에서 발사했다. 목성에 도달한 갈릴레오는 목성 대기 중에 탐사선을 투하하여 대기압으로 압착될 때까지 수십 분 동안 지구에 데이터를 전송했다.

한편 소련의 붕괴로 우주 사업 전체를 계승한 러시아는 우주 탐사를 수행할 여유가 없어졌다.

미국은 유럽 우주국(ESA)과 공동으로 카시니를 발사하여 토성에 접근했다. 또한 위성 타이탄에 탐사선 휘헌스 프로브를 투하하여 착륙에 성공했다. 보이저가 유일하게 탐사하지 않은 명왕성이나 그 바깥에 펼쳐지는 엣지워스-카이퍼 대를 향해서도, 2006년뉴 허라이즌스를 발사하여 명왕성에는 2015년에 접근하여 탐사를 실시했다(명왕성이 행성에서 왜소행성으로 변경된 것은 발사 후 약 반년 후의 일이다).

20세기 후반까지 미국의 독점 분야였던 외행성 탐사에도, 1997년 이미 풍부한 실적을 가진 미국과의 국제 공동이라는 형태이지만, 토성 탐사선 카시니에 의해 유럽 우주국의 본격적인 외행성 탐사 참여가 시작되었고, 뒤늦게 마찬가지로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도 미국, 유럽과의 3개 기관 국제 공동 프로젝트로 2020년경 목성권 탐사선 라플라스에 의해 외행성 탐사에 참여할 예정[2][3]이다.

2. 4. 혜성 및 소행성 탐사

1986년 핼리 혜성이 지구에 접근했을 때, 유럽우주국의 지오토, 일본 우주과학연구소의 사키가케와 스이세이가 핼리 혜성을 탐사했다. 소련도 베가 1호·2호를 보냈고, 미국은 아이스를 핼리 혜성에 접근시켜 공동 관측을 실시했다. 이 탐사선들을 핼리 함대라고 불렀다. 이후 미국은 딥 임팩트와 스타더스트를 혜성에 보냈다.[4]

사키가케


갈릴레오는 1991년1993년에 소행성 가스프라와 이다를 촬영했다. NEAR 슈메이커는 1997년 마틸데에 접근하고 2000년 에로스에 도달했다. 일본의 하야부사는 2005년 이토카와에 도착하여 2010년 지구로 귀환하면서 세계 최초로 소행성 샘플을 가져왔다.[4]

하야부사


미국의 돈은 2007년 발사되어 케레스와 베스타를 탐사했다. 뉴 허라이즌스명왕성으로 가는 도중 소행성 APL을 촬영하고, 켄타우루스족 크란토르를 탐사했다.

미국오시리스-렉스2023년에, 일본의 하야부사2는 2020년에 소행성 샘플을 지구로 가져올 예정이다. 중국2020년대 전반에 소행성 샘플 채취 탐사선 발사를 계획하고 있다.[5]

3. 주요 국가별 우주 탐사 계획

1990년대 후반부터 미국은 다시 화성 탐사를 시작했다. 1997년 마스 패스파인더가 착륙에 성공했고, 1998년 마스 글로벌 서베이어는 화성 궤도에 진입했다. 2004년에는 스피릿과 오퍼튜니티가 착륙하여 화성에 과거 바다가 존재했음을 보여주었다. 2012년에는 큐리오시티가 착륙하여 생명체 존재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

1990년대 후반, 일본과 유럽 등도 행성 탐사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했다.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는 화성 탐사선 노조미를 보냈지만, 기술적 문제로 화성 궤도 진입을 포기했다. 2010년 금성 탐사선 아카쓰키를 발사, 2015년 금성 궤도 재진입에 성공하여 2021년까지 관측을 실시했다. 유럽 우주국(ESA)과 공동으로 수성 탐사선 (베피콜롬보)를 보낼 예정이다.

유럽은 2003년 마스 익스프레스를 통해 화성 궤도에 도달했으나, 착륙선 투입에는 실패했다.

인도는 2014년 화성 궤도선 임무(망갈리얀)를 화성 궤도에 진입시켜 아시아 최초로 화성 탐사에 성공했다.

중국은 2011년 잉훠 1호를 발사했으나 지구 궤도 이탈에 실패했다. 2020년 톈원 1호를 발사하여 2021년 화성 궤도에 진입시켰고, 2028년에도 화성 탐사선을 보낼 계획이다.

아랍에미리트는 2020년 알 아말을 발사하여 화성 궤도에 진입시켰다.

화성보다 먼 우주 탐사는 미국이 주도하고 있다. 파이오니어 10호, 파이오니어 11호, 보이저 1호목성토성을, 보이저 2호천왕성해왕성을 최초로 탐사했다.[1] 이들 탐사선에는 외계인을 위한 메시지가 실려 있었는데, 메시지판의 남녀 나체 일러스트를 포함하여 여러 논의가 있었다.

미국은 갈릴레오로 목성을 탐사했고, 유럽우주기구와 공동으로 카시니를 발사하여 토성과 위성 타이탄을 탐사했다. 2006년에는 뉴 허라이즌스를 발사하여 2015년 명왕성 탐사를 실시했다.

1997년 유럽우주기구가 토성 탐사선 카시니로 외행성 탐사에 참여하기 시작했고, 일본도 미국, 유럽과 함께 라플라스로 목성권 탐사에 참여할 예정이었다.[2][3]

1986년 핼리 혜성 접근을 계기로 유럽우주국( 지오토), 일본우주과학연구소(사키가케, 스이세이), 소련(베가 1호·2호)이 탐사선을 보냈다. 미국은 아이스를 핼리 혜성에 접근시켜 공동 관측을 실시했다. 이들은 핼리 함대라고 불렸다. 이후 미국은 딥 임팩트와 스타더스트 등을 혜성에 보냈다.

갈릴레오가 1991년1993년 소행성 가스프라와 이다를 촬영한 것이 초기 소행성 탐사이다. 1996년 발사된 NEAR 슈메이커는 2000년 에로스에 도달했다. 일본의 하야부사는 2003년 발사되어 2005년 이토카와에 도착, 2010년 지구로 귀환했다.

미국의 돈은 2007년 발사되어 케레스와 베스타를 탐사했다. 뉴 허라이즌스는 APL과 크란토르를 탐사했다.

"하야부사"는 세계 최초로 소행성 샘플리턴을 시도, 1500개 이상의 샘플을 회수했다.[4]

2016년 발사된 미국의 "오시리스-렉스"와 "하야부사2"도 샘플리턴을 시도했다. 오시리스-렉스의 샘플은 2023년, 하야부사2의 샘플은 2020년에 지구로 귀환할 예정이었다. 중국도 2020년대 전반에 소행성 샘플 리턴 탐사를 계획하고 있다.[5]

1990년대 일본(히텐, LUNAR-A, 가구야), 유럽(스마트 1), 중국(창어 1호), 인도(찬드라얀 1호)도 달 탐사선을 발사했다. 중국은 창어 3호를 통해 달 착륙 및 무인 탐사차 운용에 성공했다. 미국은 달 자원 탐사 등을 위해 달 탐사선을 발사하고 있다.

구글과 XPRIZE 재단은 민간 달 탐사에 상금을 설정했다 (Google Lunar X Prize).

3. 1. 미국

미국은 다양한 탐사 계획을 통해 태양계 내 거의 모든 천체를 탐사했다.[1]

계획설명
파이오니어 계획달 근접 통과
레인저 계획달에 충돌하면서 사진 촬영
루나 오비터 계획달 궤도 선회
서베이어 계획달 착륙, 사진 촬영, 지표 데이터 전송
아폴로 계획유인 달 착륙
마리너 계획수성, 금성, 화성 탐사
바이킹 계획화성 착륙
파이오니어 비너스 계획금성, 핼리 혜성 탐사
파이오니어 10호·11호목성, 토성 통과 관측 후 태양계 밖으로
보이저 계획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통과 관측 후 태양계 밖으로[1]
클레멘타인 계획달 탐사 계획
마젤란금성 궤도 선회
갈릴레오소행성 이다 및 가스프라 접근, 목성 궤도 선회, 탐사선 투하
마스 오브서버
마스 글로벌 서베이어
마스 클라이메이트 오비터
마스 폴라 랜더
2001 마스 오디세이
마스 익스플로레이션 로버스피릿, 오퍼튜니티
마스 리커니슨스 오비터화성 극궤도 선회. 2005년 8월 발사, 2006년 3월 화성 도착
마스 텔레커뮤니케이션 오비터계획 중단
디스커버리 계획오프더쉘프(off-the-shelf, 이미 개발되어 있는 기술)를 활용한 저비용 고효율 우주 탐사 계획
뉴 밀레니엄 계획21세기의 탐사 계획에 필요한 기술을 확립하는 계획
뉴 프론티어 계획비교적 신규 개발 요소가 많은 저비용 우주 탐사 계획
마스 스카우트화성 탐사 계획
JIMO에우로파의 바다를 조사 목적으로 하는 탐사선(중단)



디스커버리 계획 세부 내용
탐사선설명
니어 슈메이커소행성 에로스 탐사
마스 패스파인더화성 탐사
루나 프로스펙터의 얼음 존재 조사
제네시스태양풍에 포함된 먼지 채취
딥 임팩트템펠 1호 혜성 탐사
메신저수성 탐사
스타더스트와일드 2호 혜성 접근, 샘플 귀환
ASPERA-3화성 대기와 태양풍의 관계 조사
CONTOUR엥케 혜성 (2P), 슈메이커 레비 9 혜성 (73P) 탐사(실패)
왜소행성 케레스, 소행성 베스타 접근 조사
케플러태양계 외 행성 탐사
GRAIL달의 중력장 관측



뉴 밀레니엄 계획 세부 내용
탐사선설명
딥 스페이스 1호소행성 브라이유와 보렐리 혜성의 근접 탐사
딥 스페이스 2호화성 탐사(통신 두절)



뉴 프론티어 계획 세부 내용
탐사선설명
뉴 호라이즌스명왕성, 태양계 외곽 천체 탐사
주노목성 탐사
오시리스-렉스소행성 탐사, 샘플 귀환



마스 스카우트 세부 내용
탐사선설명
피닉스착륙 탐사선
메이븐대기 관측을 목적으로 하는 궤도 탐사선

3. 2. 소련/러시아

소련은 루나 계획을 통해 달 탐사를 진행했고, 베네라 계획을 통해 금성 탐사에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 베네라 계획으로 발사된 탐사선들은 금성 표면에 연착륙하여 온도, 기압 등 금성의 환경을 측정하고, 세계 최초로 금성 표면 사진을 촬영하여 전송했다.

화성 탐사의 경우, 소련은 마스 계획을 통해 여러 차례 탐사를 시도했다. 마스 3호는 화성에 연착륙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착륙 직후 발생한 거대한 모래 폭풍으로 인해 20초 만에 통신이 두절되어 실패했다. 이후에도 포보스 계획 등 화성 탐사를 계속 시도했지만, 기술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많은 실패를 겪었다.

소련/러시아의 화성 탐사 요약
발사 년도탐사선 이름미션 종류결과
1960년마스닉 1호접근발사 실패
1960년마스닉 2호접근발사 실패
1962년스푸트니크 22호접근발사 직후 폭발
1962년마스 1호접근일부 데이터 전송, 화성 접근 전 파괴
1962년스푸트니크 24호착륙지구궤도 탈출 실패
1964년존드 1964A호접근발사 실패
1964년존드 2호접근통신 두절
1969년마스 1969A호궤도진입발사 실패
1969년마스 1969B호궤도진입발사 실패
1971년코스모스 419호궤도진입발사 실패
1971년마스 2호궤도진입성공
착륙/탐색화성표면에 충돌
1971년마스 3호궤도진입성공
착륙 / 탐색최초의 착륙 성공 착륙은 성공적이었으나 수초 후 화염에 휩싸임
1973년마스 4호궤도진입근접에 성공하였으나 궤도 진입 실패
1973년마스 5호궤도진입부분 성공. 궤도 진입 후 데이터 전송. 9일 만에 통신두절
1973년마스 6호착륙부분 성공. 하강 중 데이터 전송, 착륙 후 통신두절
1973년마스 7호착륙탐사선 조기 분리되어 태양 궤도로 향함
1988년포보스 1호궤도진입궤도 진입 중 통신 두절
포보스 착륙시행 안함
1988년포보스 2호궤도 진입부분 성공: 궤도 진입후 일부 데이터 전송했으나 착륙 직전 통신 두절
2 포보스 착륙시행 안함
1996년마스 96궤도진입/착륙발사 실패
2011년포보스-그룬트포보스 착륙 후 샘플 귀환지구 궤도 진입 실패, 추락


3. 3. 일본



1986년 핼리 혜성이 지구에 접근할 때, 일본 우주과학연구소는 사키가케와 스이세이 탐사선을 발사했다.[1]

2003년 5월, 일본의 하야부사(MUSES-C)가 발사되어 2005년 9월에 (25143) 이토카와에 도착, 2010년 6월에 지구로 귀환했다. "하야부사"는 세계 최초로 소행성에서 샘플을 채취하여 지구로 돌아왔다. 귀환한 캡슐 안에는 1500개 이상의 미세 입자가 있었으며, 이들은 소행성에서 온 것으로 확인되었다.[4]

2014년에는 "하야부사2"가 발사되어 소행성 샘플 채취를 시도했으며, 2020년에 샘플이 지구로 귀환할 예정이었다.[5]

2010년 6월, 금성 탐사선 아카쓰키가 발사되었으나, 같은 해 12월 금성 궤도 진입에 실패했다. 그러나 2015년 12월 재도전에 성공하여 2021년까지 금성 궤도를 돌며 관측을 수행했다.

3. 4. 유럽 우주국 (ESA)

유럽 우주국 (ESA)은 1986년 핼리 혜성이 지구에 접근했을 때 지오토를 보내 탐사에 참여했다.[1] 지오토는 핼리 함대 중 하나였다.[1] 2003년에는 마스 익스프레스를 통해 화성 궤도에 도달하여 탐사를 진행했으나, 화성 표면 착륙선 투입은 실패했다.

유럽 우주국은 미국과 협력하여 다양한 우주 탐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카시니를 발사하여 토성에 접근하고, 위성 타이탄에 휘헌스 프로브를 투하하여 착륙시키는 데 성공했다.[2] 또한, 일본의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 (JAXA)와 공동으로 수성 탐사선 (베피콜롬보)를 보낼 예정이다.

3. 5. 중국

중국은 2011년 11월 9일, 러시아의 포보스-그룬트에 잉훠 1호(螢火1호)를 실어 발사했지만, 지구 궤도 이탈에 실패했다.[4] 2020년 7월 23일에는 톈원 1호를 하이난성 원창 우주발사장에서 창정 5호 로켓으로 발사하여, 2021년 2월 10일에 화성 궤도에 진입시켰다.[4] 2018년에는 톈원 1호에 이어 2028년에도 화성 탐사선을 보낼 계획이 발표되었다.[4] 또한, 2020년대 전반에 소행성 샘플 리턴 탐사선 발사를 계획하고 있다는 정보가 있다.[5]

창어 계획을 통해 달 탐사를, 톈원 1호를 통해 화성 탐사를 진행하고 있다.

3. 6. 인도

인도는 2014년 9월 화성 궤도선 임무(망갈리얀)을 화성 궤도에 진입시키는 데 성공하여 아시아 최초로 화성 탐사에 성공한 국가가 되었다.[1] 인도는 찬드라얀 1호로 달 탐사를, 망갈리얀으로 화성 탐사를 진행하며 우주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3. 7. 대한민국

다누리가 달 궤도에 성공적으로 진입했으며, 누리호를 통해 대한민국의 우주 수송 능력이 확보되었다.

한국형 달 착륙선 개발 사업은 2030년대 초반까지 달 착륙선을 개발하여 자주적인 달 탐사 능력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단순한 달 착륙을 넘어, 심우주 탐사 기술 확보와 우주 자원 개발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3. 8. 국제 협력

초기에는 핼리 혜성 탐사에서 국제 협력이 이루어졌다. 핼리 혜성 탐사는 할리 혜성 탐사 계획을 통해 진행되었다.[1] 그 후 대규모 국제 협력은 없었으나, 2007년 3월 4일 교토시에서 개최된 [https://www.jaxa.jp/press/2007/03/20070309_kyoto_j.html 국제 우주탐사 전략에 관한 교토 워크숍]에서 달 탐사를 포함한 향후 태양계 탐사에 대해 14개 우주 기관이 국제 협력 체제를 조기에 구축하기로 합의했다.[1]

탐사선국가내용
할리 알마다일본·미국·유럽·소련핼리 혜성 탐사
ISEE-3/ICE미국·유럽태양풍·혜성 탐사
율리시스미국·유럽태양 극궤도 탐사선
카시니미국·유럽토성 궤도선, 휘헌스 탐사선 타이탄 착륙 (ESA와 공동)
베피콜롬보일본·유럽수성 탐사
하야부사2일본·유럽소행성 탐사, 샘플 반환 (소형 착륙선 MASCOT은 독일과 프랑스가 개발)
라플라스일본·미국·유럽목성과 그 위성(특히 에우로파) 탐사
탠덤미국·유럽토성과 그 위성(특히 타이탄, 엔켈라두스) 탐사
톈원 1호중국·러시아화성 탐사(실패)
알 아말일본·미국·아랍에미리트화성 탐사


참조

[1] 문서 없음
[2] 문서 없음
[3] pdf 国際共同木星圏総合探査計画WG設立提案書 http://sprg.isas.jax[...]
[4] 웹사이트 はやぶさカプセル内の微粒子の起源の判明について https://www.isas.jax[...] JAXA宇宙科学研究所 2010-11-16
[5] 웹사이트 中国が2022年打ち上げの小惑星探査を計画か https://moonstation.[...] 月探査情報ステーション 2015-11-10
[6] 웹사이트 The First Rover on Mars - The Soviets Did It in 1971 https://web.archive.[...] The Planetary Report 2006-03-30
[7] 웹인용 보관된 사본 https://www.nasa.gov[...] 2020-07-22
[8] 웹사이트 없음 http://www.thespacer[...]
[9] 뉴스 UAE 탐사선, 화성궤도 진입.. 아랍 과학 '신세계' 열다 https://news.v.daum.[...]
[10] 뉴스 UAE·中·美 줄잇는 '화성탐사 경쟁' https://news.v.daum.[...]
[11] 뉴스 UAE·中·美 줄잇는 '화성탐사 경쟁' https://news.v.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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