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룡성배 세계바둑단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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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금룡성배 세계바둑단체전은 각국 3명의 프로 기사로 구성된 팀이 대국을 펼치는 단체 바둑 대회이다. 한국, 중국, 일본, 대만이 시드팀으로 출전하며, 30세 이상 세계대회 우승 경력자로 구성된 와일드카드팀도 참여한다. 예선, 순위결정전, 결승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팀을 가리며, 결승전은 3명이 함께 착점하는 합의 바둑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상금은 500만 위안이며, 2013년과 2015년 대회에서 대한민국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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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룡성배 세계바둑단체전 | |
|---|---|
| 대회 정보 | |
| 대회 명칭 | 금룡성배 세계바둑단체전 |
| 중국어 명칭 | 金龙城杯世界围棋团体锦标赛 |
| 주최 | 중국바둑협회 상하이시 체육총회 |
| 주관 | 상하이시 응창기 바둑 교육기금회 상하이시 바둑협회 |
| 후원 | 상하이 금룡성 부동산 유한공사 |
| 대회 정보 | |
| 대회 명칭 | 주강배 세계바둑단체전 |
| 중국어 명칭 | 珠钢杯世界围棋团体锦标赛 |
| 주최 | 중국바둑협회 광저우시 인민정부 |
| 주관 | 광저우시 체육국 광저우시 바둑협회 |
| 후원 | 주강 강철기업유한공사 |
2. 대회 방식
금룡성배 세계바둑단체전은 각국을 대표하는 프로 기사 3명이 한 팀을 이루어 대국을 펼치는 단체전 형식이다. 예선 토너먼트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9개 팀을 가린다. 본선은 스위스 시스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상위 4개 팀이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하여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2. 1. 참가 자격
시드팀은 대한민국, 중국, 일본, 대만에서 각 1팀씩 출전한다. 와일드카드팀은 대한민국, 중국, 일본에서 각 1팀씩 출전하며, 30세 이상 세계대회 우승 경력자로 구성되어야 한다.비시드팀은 오세아니아주 1팀, 미주 2팀, 아시아주 2팀, 아프리카주 1팀, 유럽주 3팀으로 구성된다. 시드팀 외에 각 국가 및 지역은 1개 팀만 참가할 수 있다. 만약 팀에 1명 이상의 프로 기사가 포함될 경우 아마추어조 시합에 출전할 수 없다.
2. 2. 경기 진행 방식
예선전은 비시드팀과 별도등록팀 간의 경기로 진행되며, 상위 9개 팀이 순위결정전에 진출한다. 순위결정전은 예선 통과 9개 팀과 시드팀(4팀), 와일드카드팀(3팀)이 함께 순위를 다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순위결정전 결과에 따라 1위와 4위, 2위와 3위가 준결승전을 치르고, 준결승전 승리 팀들이 결승전을 치른다.결승전은 단판이며, 3명의 선수가 공동 연구하여 착점하는 '상담기(相談棋)' 방식으로 진행된다. 1회 대회에서는 준결승부터 합의 바둑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제한시간은 예선은 30분, 순위결정전은 55분, 준결승전은 2시간 40분이다(초읽기는 공히 1분 5회). 결승전은 초읽기 없이 팀당 4h 30m의 타임아웃제로 치른다.
2. 3. 규칙 및 제한 시간
중국 규칙을 따르며, 덤은 7집 반이다. 제한 시간은 예선 30분, 순위결정전 55분, 준결승전 2시간 40분(초읽기 1분 5회)이다. 결승전은 초읽기 없이 팀당 4시간 30분의 타임아웃제로 치른다. 본선은 각 1시간이며, 시간을 다 사용하면 1분 초읽기 5회를 준다.3. 상금
총상금 규모는 500만위안이다. 우승팀에게는 200만위안, 준우승팀에게는 80만위안이 주어진다. 3위는 50만위안, 4위는 40만위안을 받는다. 순위에 들지 못한 최강자팀과 와일드카드팀에게는 개인당 4만위안의 초청비가 지급된다.
4. 대회 결과
2013년과 2015년에 열린 금룡성배 세계바둑단체전에서는 모두 대한민국 팀이 우승했다.
| 기전명 | 년도 | 회차 | 우승 | 준우승 | 3위 | 4위 |
|---|---|---|---|---|---|---|
| 주강배 | 2013 | 1 | 시드팀 | 시드팀 | 와일드카드팀 | 와일드카드팀 |
| 금용성배 | 2015 | 2 | 시드팀 | 시드팀 | 와일드카드팀 | 시드팀 |
2013년 대회와 2015년 대회 모두 대한민국 시드팀이 중국 시드팀을 꺾고 우승했다.
4. 1. 역대 대회 결과
| 기전명 | 년도 | 회차 | 우승 | 준우승 | 3위 | 4위 |
|---|---|---|---|---|---|---|
| 주강배 | 2013 | 1 | 시드팀 | 시드팀 | 와일드카드팀 | 와일드카드팀 |
| 금용성배 | 2015 | 2 | 시드팀 | 시드팀 | 와일드카드팀 | 시드팀 |
2013년 결승전에서는 대한민국(최철한, 강동윤, 박정환)이 중국(천야오예, 스웨, 저우루이양)을 꺾고 우승했다. 3위 결정전에서는 중국 와일드카드팀(구리, 창하오, 쿵제)이 한국 와일드카드팀(조훈현, 유창혁, 이창호)을 꺾었다.
2015년 결승전에서는 대한민국(박정환, 김지석, 이동훈)이 중국(커제, 스웨, 저우루이야오)을 꺾고 우승했다. 3위 결정전에서는 대한민국 와일드카드팀(이세돌, 박영훈, 최철한)이 일본(이다 아쓰시, 소야마 요코, 요제이키)을 꺾었다.
4. 2. 2013년 대회 (제1회 주강배)
2013년에 열린 제1회 주강배 세계바둑단체전에는 대한민국, 중국, 일본 등 13개국이 참가했다. 예선을 통과한 16개 팀이 본선 리그를 치렀고, 대한민국(최철한, 강동윤, 박정환)과 중국(천야오예, 스웨, 저우루이양)이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대한민국이 중국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중국 와일드카드 팀(구리, 창하오, 쿵제)이 3위, 대한민국 와일드카드 팀(조훈현, 유창혁, 이창호)이 4위를 기록했다.준결승에서는 대한민국이 한국 와일드카드 팀을, 중국이 중국 와일드카드 팀을 각각 3:0으로 이겼다. 본선 리그 결과, 대한민국, 중국, 중국W, 한국W 팀이 상위 4팀에 올라 준결승에 진출했다.
4. 2. 1. 순위결정전 결과
2회 금룡성배 세계바둑단체전(2015년)에서는 대한민국 시드팀이 중국 시드팀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3위는 중국 와일드카드팀, 4위는 일본 시드팀이 차지했다.| 순위 | 국가 | 선수 명단 | 전적 | 승수 |
|---|---|---|---|---|
| 1 | 한국 시드팀 | 박정환, 최철한, 강동윤 | 5승 | 13승 |
| 2 | 중국 시드팀 | 천야오예, 스웨, 저우루이양 | 4승 1패 | 13승 |
| 3 | 중국 와일드카드팀 | 창하오, 구리, 쿵제 | 4승 1패 | 11승 |
| 4 | 일본 시드팀 | 왕민완, 류시훈, 미조카미 도모치카 | 3승 2패 | 9승 |
1회 주강배 세계바둑단체전(2013)에서는 대한민국 시드팀이 중국 시드팀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3위는 중국 와일드카드팀, 4위는 대한민국 와일드카드팀이 차지했다.
| 순위 | 국가 | 선수 명단 | 전적 | 승수 |
|---|---|---|---|---|
| 1 | 한국 시드팀 | 박정환, 최철한, 강동윤 | 5승 | 13승 |
| 2 | 중국 시드팀 | 천야오예, 스웨, 저우루이양 | 4승 1패 | 13승 |
| 3 | 중국 와일드카드팀 | 창하오, 구리, 쿵제 | 4승 1패 | 11승 |
| 4 | 한국 와일드카드팀 | 조훈현, 유창혁, 이창호 | 3승 2패 | 11승 |
4. 3. 2015년 대회 (제2회 금용성배)
2015년 제2회 금룡성배 세계바둑단체전에서는 대한민국이 우승하고, 중국이 준우승했다. 결승전은 12월 25일에 열렸으며, 대한민국(최철한, 강동윤, 박정환) 팀이 중국(천야오예, 스웨, 저우루이양) 팀을 꺾었다.3, 4위전에서는 중국 와일드카드팀이 한국 와일드카드팀을 꺾고 3위를 차지했다. 준결승(12월 24일)에서는 대한민국 팀이 한국 와일드카드 팀을, 중국 팀이 중국 와일드카드 팀을 각각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본선 리그(12월 21일~23일)에서는 대한민국, 중국, 중국W, 한국W, 일본W, 일본, 중화 타이베이, 홍콩, 태국, 미국, 독일, 호주, 우크라이나, 체코, 캐나다, 마카오 순으로 순위가 결정되었다. 예선(12월 20일)에서는 우크라이나, 호주, 홍콩, 미국, 독일, 체코, 캐나다, 태국, 마카오가 승리하여 본선에 진출했고, 싱가포르, 프랑스, 러시아,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루마니아가 탈락했다.
4위와 5위는 한국과 중국의 와일드카드 팀이 승수, 총 승점, 개별 승수까지 모두 동률이었으나, 2장 승수에서 박영훈이 창하오보다 1승 더 많아 한국이 4위를 차지했다.
4. 3. 1. 순위결정전 결과
2회 금룡성배 세계바둑단체전(2015년) 순위 결정전에서 한국 와일드카드팀과 중국 와일드카드팀은 팀 승수, 상대 팀 총 승수, 팀원 개별 승수 총합까지 모두 동률이었다. 1장 승수(이세돌, 녜웨이핑 모두 3승)까지 동률이었으나, 2장 승수에서 박영훈이 4승, 창하오가 3승을 기록하여 한국이 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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