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 서명문 태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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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김구 서명문 태극기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들의 활동과 광복에 대한 염원을 담고 있는 태극기이다. 김구와 매우사 신부, 안창호 등 독립운동가들과의 연관성을 가지며, 김구가 서명문을 통해 광복군 지원을 호소한 내용이 담겨있다. 19세기~20세기 초 제작된 태극기 중 제작 시기가 정확히 밝혀진 유일한 자료이며, 대한민국 임시정부 국기 제정 이전에 제작되어 태극기 변천 과정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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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구 서명문 태극기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김구 서명문 태극기 | |
 | |
| 유형 | 보물 |
| 지정 번호 | 2141 |
| 지정일 | 2021년 10월 25일 |
| 주소 | 충청남도 천안시 목천읍 남화리 230 (독립기념관) |
| 시대 | 일제강점기 |
| 소유자 | 독립기념관 |
| 수량 | 1점(62*44.3cm) |
| 문화재청 | 12,21410000,36 |
| 김구 서명문 태극기 (구) | |
| 유형 | 국가등록문화재 |
| 번호 | 388 |
| 지정일 | 2008년 8월 12일 |
| 해제일 | 2021년 10월 25일 |
| 문화재청 | 79,03880000,34 |
2. 제작 배경 및 전달 과정
1941년, 대한민국 임시 정부의 김구 주석은 중국에서 미국으로 가는 벨기에 신부 매우사(Charels Meeus|샤를 메우스프랑스어)에게 태극기를 전달하였다. 이 태극기에는 광복군에 대한 우리 동포들의 지원을 당부하는 김구 선생의 친필 묵서가 쓰여 있었다.[3]
이후 미국으로 건너간 매우사 신부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부인 이혜련 여사에게 이 태극기를 전했고, 후손들이 보관하다가 1985년 3월 11일 '안창호 유품' 중 하나로 독립기념관에 기증되었다.[3][4]
이 태극기는 세로 44.3cm, 가로 62cm 크기의 비단 천에 청색과 홍색 천으로 태극을 만들어 붙이고, 흑색 천으로 4괘를 덧대어 제작한 소형이다. 깃대는 오른쪽에 천을 덧대어 만들었으며, 괘는 가로 상단에 건괘(乾卦)와 감괘(坎卦), 하단에 이괘(離卦)와 곤괘(坤卦)가 배치되어 있다.
2. 1.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독립운동
1941년 3월 16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 김구는 충칭에서 '망국의 설움을 면하려거든, 자유와 행복을 누리려거든, 정력·인력·물력을 광복군에게 바쳐 강노말세(强弩末勢, 힘을 가진 세상의 나쁜 무리)인 원수 일본을 타도하고 조국의 독립을 완성하자'는 내용의 서명문을 작성했다.[3] 이 서명문은 안창호로 대표되는 일제 강점기 해외 독립운동가들의 활동과 한국인들의 광복에 대한 염원을 담고 있으며, 광복군을 도와줄 것을 호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3]'김구 서명문 태극기'는 19세기~20세기 초 제작된 태극기 중 정확한 제작 시기가 알려진 유일한 자료이며,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1942년 6월 태극기 제작 규정을 통일하기 직전에 제작되어 태극기의 변천 과정을 살펴보는 데 매우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는다.[3]
2. 2. 김구와 매우사 신부의 관계
이 태극기는 일제 강점기 해외 독립운동가들의 활동과 한국인들의 광복에 대한 염원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의를 지닌다. 김구는 서명문에서 망국의 설움을 면하고 자유와 행복을 누리기 위해 광복군을 도와줄 것을 호소했다.[3]김구는 매우사 신부에게 보내는 서명문에서 망국(지국, 止國)의 설움을 면하고 자유와 행복을 누리려면 정력, 인력, 물력을 광복군에게 바쳐 강노말세(힘을 가진 세상의 나쁜 무리)인 일본을 타도하고 조국 독립을 완성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義句중국어의 말을 전해줄 것을 부탁했다. 이 서명문은 1941년 3월 16일 충칭에서 작성되었다.[3]
2. 3. 태극기 전달 과정
1941년, 대한민국 임시 정부의 김구 주석은 중국에서 미국으로 가는 벨기에 신부 매우사(梅雨絲, Charels Meeus|샤를 메우스프랑스어)에게 이 태극기를 전달하였다. 김구는 매우사 신부에게 광복군에 대한 동포들의 지원을 당부하는 친필 묵서를 태극기 바탕에 적어 함께 건넸다.[3]이후 미국으로 건너간 매우사 신부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부인 이혜련 여사에게 이 태극기를 전했다. 태극기는 이혜련 여사의 후손들이 보관하다가 '안창호 유품' 중 하나로 1985년 3월 11일 독립기념관에 기증되었다.[3][4]
3. 태극기 형태 및 특징
김구 서명문 태극기는 대한민국 임시 정부의 김구 주석이 1941년에 벨기에 신부 매우사(梅雨絲, 샤를 메우스Charels Meeus)에게 준 것이다. 비단 천에 청색과 홍색 천으로 태극 문양을 만들고 흑색 천으로 4괘를 덧대어 제작한 소형 태극기이다. 이후 매우사 신부는 안창호 선생의 부인 이혜련 여사에게 이 태극기를 전했고, 후손들이 보관하다가 1985년 독립기념관에 기증하였다.[3][4]
2021년 8월 12일, 문화재청은 데니 태극기와 함께 김구 서명문 태극기를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5]
3. 1. 태극 문양과 4괘
김구 서명문 태극기는 세로 44.3cm, 가로 62cm 크기의 비단 천에 청색과 홍색 천으로 태극 문양을 만들어 붙이고, 흑색 천으로 4괘를 덧대어 제작한 소형 태극기이다. 깃대는 오른쪽에 천을 덧대어 만들었으며, 4괘는 가로 상단에 건괘(乾卦)와 감괘(坎卦), 하단에 이괘(離卦)와 곤괘(坤卦)가 배치되어 있다.[3]3. 2. 김구 친필 묵서
임정의 김구 주석은 1941년, 중국에서 미국으로 가는 벨기에 신부 매우사(梅雨絲, 샤를 메우스Charels Meeus)에게 태극기를 전달하였다. 이 태극기 바탕에는 광복군에 대한 동포들의 지원을 당부하는 김구 선생의 친필 묵서가 쓰여 있다.[3] 깃대와 괘 사이에는 김구의 친필 묵서 4줄 143자가 있으며, 마지막에는 '김구(金九)'라고 새겨진 작은 네모난 인장이 찍혀 있다.[3]김구 서명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3]
매우사| 매우사중국어 신부에게 부탁하오. 당신은 우리의 강복 운동을 성심으로 돕는 터이니 이번 행차의 어느 곳에서나 우리 한인을 만나는 대로 이 義句|의구중국어(올바른 글)의 말을 전하여 주시오. 止國|지국중국어(망국)의 설움을 면하려거든, 자유와 행복을 누리려거든, 정력ㆍ인력ㆍ물력을 광복군에게 바쳐 强弩末勢|강노말세중국어(힘을 가진 세상의 나쁜 무리)인 원수 일본을 타도하고 조국의 독립을 완성하자. 1941년 3월 16일 충칭에서 김구 드림
김구는 서명문에서 망국의 설움을 면하고 자유와 행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광복군을 도와야 한다고 강하게 호소하였다.[3]
4. 역사적 의의 및 가치
'김구 서명문 태극기'는 19세기~20세기 초 제작된 태극기 중 제작 시기가 정확히 알려진 유일한 자료이며,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1942년 6월 태극기 제작 규정을 통일하기 직전에 제작되어 태극기 변천 과정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이다. 또한, 독립운동가들의 신념과 태극기 전래 경위가 분명하여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높게 평가된다.[3]
4. 1. 독립운동사에서의 의의
이 태극기는 김구와 안창호로 대표되는 일제 강점기 해외 독립운동가들의 활동과 한국인들의 광복에 대한 염원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는 점에서 가장 큰 역사적 의의를 가진다. 서명문에서 김구는 망국의 설움을 면하고 자유와 행복을 누리기 위해서 광복군을 도와줄 것을 강하게 호소하였다.[3]김구 서명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3]
‘김구 서명문 태극기’는 19세기~20세기 초 제작된 태극기 중 정확한 제작 시기가 알려진 유일한 자료이다. 또한 대한민국의 독립을 열망한 독립운동가들의 간절한 신념이 대표적으로 담겨 있으며, 매우사 신부로부터 안창호 선생이 태극기를 전달받기까지의 상황이 역사적 기록으로 남아 있어 전래 경위가 분명하다. 1942년 6월 대한민국임시정부가 태극기의 제작 규정을 통일하기 직전에 제작되어 태극기의 변천 과정을 살펴보는 데 매우 귀중한 자료라는 점에서도 역사ㆍ학술적 가치가 높이 평가된다.[3]
4. 2. 대한민국 임시정부 국기 제정 이전의 태극기
대한민국 임시 정부의 김구(1876년 ~ 1949년) 주석이 1941년에 중국에서 미국으로 가는 벨기에 신부 매우사(梅雨絲, 샤를 메우스Charels Meeus)에게 준 태극기이다. 1942년 6월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태극기 제작 규정을 통일하기 직전에 제작되어, 태극기 변천 과정을 살펴보는 데 매우 귀중한 자료이다.[3]4. 3. 보물 지정
문화재청은 2021년 8월 12일 문화재위원회 동산분과 회의를 통해 김구 서명문 태극기를 데니 태극기와 함께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5]5. 현대 한국 사회에 주는 의미
김구 서명문 태극기는 현대 한국 사회, 특히 젊은 세대에게 독립 정신 계승과 올바른 역사 인식 확립이라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 태극기는 일제 강점기 해외 독립운동가들의 활동과 광복에 대한 염원을 담고 있으며, 김구 선생의 서명문은 망국의 설움을 극복하고 자유와 행복을 누리기 위해 광복군을 도와 조국 독립을 완성해야 한다는 강한 호소를 담고 있다.[3]
5. 1. 독립 정신 계승
이 태극기는 김구와 안창호로 대표되는 일제 강점기 해외 독립운동가들의 활동과 한국인들의 광복에 대한 염원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는 점에서 가장 큰 역사적 의의를 갖는다. 서명문에서 김구는 망국의 설움을 면하고 자유와 행복을 누리기 위해서 광복군을 도와줄 것을 강하게 호소하였다.[3]김구 서명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3]
> 매우사 신부에게 부탁하오. 당신은 우리의 강복 운동을 성심으로 돕는 터이니 이번 행차의 어느 곳에서나 우리 한인을 만나는 대로 이 의구(義句, 올바른 글)의 말을 전하여 주시오. 지국(止國, 망국)의 설움을 면하려거든, 자유와 행복을 누리려거든, 정력ㆍ인력ㆍ물력을 광복군에게 바쳐 강노말세(强弩末勢, 힘을 가진 세상의 나쁜 무리)인 원수 일본을 타도하고 조국의 독립을 완성하자. 1941년 3월 16일 충칭에서 김구 드림
‘김구 서명문 태극기’는 다음과 같은 점에서 역사ㆍ학술적 가치가 높이 평가된다.[3]
- 19세기~20세기 초 제작된 태극기 중 정확한 제작 시기가 알려진 유일한 자료이다.
- 대한민국의 독립을 열망한 독립운동가들의 간절한 신념이 대표적으로 담겨 있다.
- 매우사 신부로부터 안창호 선생이 태극기를 전달받기까지 상황이 역사적 기록으로 남아 있어 전래 경위가 분명하다.
- 1942년 6월 대한민국임시정부가 태극기의 제작 규정을 통일하기 직전에 제작되어 태극기의 변천 과정을 살펴보는 데 매우 귀중한 자료가 된다.
5. 2. 올바른 역사 인식 확립
이 태극기의 가장 큰 역사적 의의는 김구와 안창호로 대표되는 일제 강점기 해외 독립운동가들의 활동과 한국인들의 광복에 대한 염원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는 사실이다. 서명문에서 김구는 망국의 설움을 면하고 자유와 행복을 누리기 위해서 광복군을 도와줄 것을 강하게 호소하였다.[3]김구 서명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3]
義句중국어의 말을 전하여 주시오. 망국의 설움을 면하려거든, 자유와 행복을 누리려거든, 정력, 인력, 물력을 광복군에게 바쳐 힘을 가진 세상의 나쁜 무리인 원수 일본을 타도하고 조국의 독립을 완성하자. 1941년 3월 16일 충칭에서 김구 드림
‘김구 서명문 태극기’는 지금까지 알려진 19세기~20세기 초 제작 태극기 중 정확한 제작시기가 알려진 유일한 자료라는 점, 대한민국의 독립을 열망한 독립운동가들의 간절한 신념이 대표적으로 담겨 있다는 점, 매우사 신부로부터 안창호 선생이 태극기를 전달받기까지 상황이 역사적 기록으로 남아 있어 전래 경위가 분명하다는 점, 1942년 6월 대한민국임시정부가 태극기의 제작규정을 통일하기 직전에 제작되어 태극기의 변천 과정을 살펴보는 데 매우 귀중한 자료가 된다는 점에서 역사ㆍ학술적 가치가 높이 평가된다.[3]
참조
[1]
간행물
문화재청고시제2008-88호(문화재 등록)
http://gwanbo.mois.g[...]
관보(정호)
2008-08-12
[2]
간행물
문화재청고시제2021-127호(국가지정문화재(보물) 지정)
https://gwanbo.go.kr[...]
관보(정호)
2021-10-25
[3]
웹인용
항일독립유산, 보물과 등록문화재 된다
https://www.cha.go.k[...]
2021-08-12
[4]
뉴스
광복절에 '보물' 자격 얻은 '옛 태극기' 이야기
https://news.mt.co.k[...]
2021-08-13
[5]
뉴스
가장 오래된 태극기·김구 서명문 태극기, 국가보물 된다
https://www.hani.co.[...]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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