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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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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태극(太極)은 '크다', '지극하다'는 뜻의 '태'와 '극', '끝'을 의미하는 '극'의 합성어로, 세상의 근원을 의미하며 우주론적 의미에서 "Supreme Ultimate", "Supreme Pole", "Great Absolute" 등으로 번역된다. 도가 사상에서 존재가 흘러나오는 가장 높은 개념으로, 음양을 창조하고, 음양의 변화와 결합으로 사상과 오행이 생겨난다. 중국 사상에서 만물의 근원이며, 주역의 팔괘 생성 과정과 천지 만물의 생성론을 보여준다. 장자, 회남자, 주역 등 중국 고전 문헌에서 언급되며, 송나라 시대 성리학 철학에서 인체 구조와 동등한 소우주-대우주 유비로 여겨졌다. 또한, 태극권은 태극 개념에 크게 의존하는 무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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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
지도 정보
기본 정보
한자太極
간체자太极
예일 로마자tai3 gik6
병음tàijí
포자어thài-ke̍k
부치어Tái-gĭk
웨이드-자일스T'ai Chi
의미최고의 극/목표
일본어太極
가나たいきょく
로마자Taikyoku
한국어태극
한자太極
로마자 표기Taegeuk
매큔-라이샤워 표기T'aegŭk
베트남어Thái cực
철학적 개념
개념절대
관련 개념무극
음양
오행

2. 어원

'태극'(太極중국어)은 '크다', '지극하다'는 뜻의 '태'(太중국어)와 '극', '끝'을 의미하는 '극'(極중국어)의 합성어이다. '태극'은 '세상의 근원'으로 이해될 수 있으며, 영어로는 "Supreme Ultimate",[3] "Supreme Pole",[4] "Great Absolute"[5] 등으로 번역된다.

장(張)과 라이든(Ryden) 학자는 태극(太極, *taiji*)의 존재론적 필연성을 설명하기도 하였다.

중국사상인 태극(太極)은 만물의 근원이며, 여기서 음양(陰陽)의 이원(二元)이 생겨난다고 한다. 원래는 『주역(易經)』 계사상전(繫辭上傳)에 있는 말로 “역(易)에 태극(太極)이 있으니, 이것이 양의(兩儀)를 낳고, 양의(兩儀)는 사상(四象)을 낳고, 사상(四象)은 팔괘(八卦)를 낳는다. 팔괘(八卦)는 길흉(吉凶)을 정하고, 길흉(吉凶)은 대업(大業)을 낳는다”와 같이 주역(易)의 팔괘(八卦) 생성 과정, 나아가 천지 만물의 생성론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이것은 도가의 생성론으로 사용된 태일(太一)과 유사하다.

3. 핵심 개념

태극(太極)은 존재가 흘러나오는 가장 높은 개념으로, 도가(道家) 사상의 "역(易)은 도(道)의 움직임이다"라는 생각과 매우 유사하다.[6] "최고 궁극"은 양(陽)과 음(陰)을 창조하며, 움직임과 고요함이 번갈아 서로의 근원이 된다. 음(陰)과 양(陽)의 구분을 통해 두 형태가 드러나고, 이들의 변화와 결합으로 4방향과 오행(五行: 목, 화, 토, 금, 수)이 생겨난다.[6]

태극은 상반되는 특징을 드러내는 "극성(polar)"으로 번역되기도 하지만, 무극(無極)과 유사한 일원론적(Monistic) 개념으로 여겨지기도 한다.[7] 무극은 한계, 극성, 반대가 없는 것을 의미하며, 태극은 한계가 발생하는 움직임과 변화를 설명한다. 음양(陰陽)은 무극에서 비롯되어 태극이 된다.

도가의 고전 『장자』는 태극 개념을 소개했다. 기원전 3세기경의 "내편(內篇)" 중 하나는 태극을 육극(六極, *liuji*)과 대조한다. 육극은 문자 그대로 "여섯 개의 궁극; 여섯 방위"를 의미한다.[8]

기원전 2세기의 『회남자』는 진인(真人)과 음양과 같은 범주를 초월하는 태극을 언급하며, 양수경(陽燧鏡)과 방주경(方諸鏡) 거울을 예로 든다.[9]

《태극(太極)》은 《역경》의 주석서인 《십익(繫辭)》에도 등장한다. 전통적으로 공자에게 귀속되지만, 기원전 3세기경에 쓰인 것으로 보는 것이 더 타당하다.[10] 《십익》에는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다.

> 그러므로 변화에는 태초(太初)가 있다. 이것이 음양(陰陽) 두 기운을 생성한다. 음양 두 기운이 사상(四象)을 생성한다. 사상이 팔괘(八卦)를 생성한다. 팔괘가 길흉(吉凶)을 결정한다. 길흉이 큰 활동의 영역을 만든다.[11]

이 구절에서 설명하는 2의 제곱수의 순서는 태극(太極) → 음(陰)과 양(陽)(두 극성) → 사상(四象) → 팔괘(八卦)를 포함한다.

송나라 시대에 발전한 성리학 철학에서 태극(太極)은 "인체 구조와 동등한 소우주-대우주 유비"로 여겨졌다.[13] 송나라 시대 철학자 주돈이(1017-1073)는 『태극도설』(太極圖說)을 저술했는데, 이는 성리학 우주론의 초석이 되었다.

주돈이의 태극도


중국의 사상인 태극(太極)은 만물의 근원이며, 여기서 음양(陰陽)의 이원(二元)이 생겨난다고 한다. 원래는 『주역(易經)』 계사상전(繫辭上傳)에 있는 말로, 주역(易)의 팔괘(八卦) 생성 과정, 나아가 천지 만물의 생성론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이는 도가의 생성론으로 사용된 태일(太一)과 유사하다. 『주역』 계사상전에는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다.

> “易有太極 是生兩儀 兩儀生四象 四象生八卦 八卦定吉凶 吉凶生大業”(역(易)에 태극(太極)이 있으니, 이것이 양의(兩儀)를 낳고, 양의(兩儀)는 사상(四象)을 낳고, 사상(四象)은 팔괘(八卦)를 낳는다. 팔괘(八卦)는 길흉(吉凶)을 정하고, 길흉(吉凶)은 대업(大業)을 낳는다)

이후가 되면, 이 구도는 노장사상의 생성론의 근본이 되는 『도덕경』 42장의 “도생일 일생이 이생삼 삼생만물”, 즉 도는 일을 낳고, 일은 이를 낳고, 이는 삼을 낳고, 삼은 만물을 낳는다는 구절과 대비되어, 태극=원기를 『노자』의 “일”이나 『장자』의 “일기”로 보고, 그 상위에 노자의 “도”를 두는 해석이 이루어졌다.

북송이 되면 주돈이가 『태극도설』에서 『도덕경』 28장의 무극을 도입하여 음양오행으로 해석한 무극-태극-음양-오행-건곤-남녀-만물이라는 구도를 그림으로 제시하였다. 남송의 주희는 자신의 견해인 이기이원론을 설명하기 위해 이 그림을 도입하여, 음양=기에 앞서는 태극을 로 하였다. 주희는 주돈이가 태극 앞에 붙인 무극은 태극에 앞서는 것이 아니라 태극의 성질을 형용하는 것이라고 하여 “무극이면서 태극”으로 해석하고 있다.

송대부터 흥한 역학에서는 태극에서 시작하는 우주 생성을 그린 그림이 사용되기 시작했는데, 이것을 태극도라고 한다.

4. 중국 고전 문헌

도가의 고전 『장자』에서는 태극(太極, *taiji*) 개념을 소개했다. 기원전 3세기경의 "내편(內篇)" 중 하나는 태극을 육극(六極, *liuji*)과 대조하는데, 육극은 문자 그대로 "여섯 개의 궁극; 여섯 방위"를 의미하지만 여기서는 "천저(天底, nadir)"로 번역된다.

도에는 속성과 증거가 있지만, 작용과 형태는 없다. 전달될 수는 있지만 받아들일 수는 없다. 이해할 수는 있지만 볼 수는 없다. 뿌리에서, 줄기에서, 천지가 생기기 전부터, 영원히 실제로 존재해왔다. 요괴와 신을 불어넣고, 천지(天地)를 낳는다. 천정 위에 있지만 높지 않고, 천저 아래에 있지만 깊지 않다. 천지보다 앞서 있지만 고대하지 않고, 고대보다 먼저 있지만 늙지 않았다.[8]

『주역(周易)』의 주석서인 『십익(十翼)』에서는 태극(太極)에서 음양(陰陽), 사상(四象), 팔괘(八卦)가 생성되는 과정을 설명한다. 전통적으로 공자(孔子)에게 귀속되지만, 기원전 3세기경에 쓰인 것으로 보는 것이 더 타당하다.[10]

> 그러므로 변화에는 태초(太初)가 있다. 이것이 음양(陰陽) 두 기운을 생성한다. 음양 두 기운이 사상(四象)을 생성한다. 사상이 팔괘(八卦)를 생성한다. 팔괘가 길흉(吉凶)을 결정한다. 길흉이 큰 활동의 영역을 만든다.[11]

이 2의 제곱수의 순서는 태극(太極) → 음(陰)과 양(陽)(두 극성) → 사상(四象) → 팔괘(八卦)를 포함한다. 태극은 밝음과 어둠, 즉 양(陽)과 음(陰)으로 나뉜 원 20px으로 표현되기도 한다.[12]

중국사상인 태극(太極)은 만물의 근원이며, 여기서 음양(陰陽)의 이원(二元)이 생겨난다고 한다. 원래는 『주역(易經)』 계사상전(繫辭上傳)에 있는 말로 “역(易)에 태극(太極)이 있으니, 이것이 양의(兩儀)를 낳고, 양의(兩儀)는 사상(四象)을 낳고, 사상(四象)은 팔괘(八卦)를 낳는다. 팔괘(八卦)는 길흉(吉凶)을 정하고, 길흉(吉凶)은 대업(大業)을 낳는다”와 같이 주역(易)의 팔괘(八卦) 생성 과정, 나아가 천지 만물의 생성론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이러한 생성론은 음양사상과 결부되어 한대에 이르러 양의는 천지 또는 음양, 사상은 사시의 , 태극은 춘추학에서 비롯된 원기(근원의 일기)의 개념으로 설정되어, 원기-음양-사시-만물로 해석되었다. 위· 이후에는 이 구도가 노장사상 생성론의 근본이 되는 『도덕경』 42장의 “道生一 一生二 二生三 三生萬物|도생일 일생이 이생삼 삼생만물중국어”(도는 일을 낳고, 일은 이를 낳고, 이는 삼을 낳고, 삼은 만물을 낳는다) 구절과 대비되어, 태극=원기를 『노자』의 “일”이나 『장자』의 “일기”로 보고, 그 상위에 노자의 “도”를 두는 해석이 이루어졌다.

북송주돈이는 『태극도설』에서 『도덕경』 28장의 무극을 도입하여 음양오행으로 해석한 무극-태극-음양-오행-건곤-남녀-만물이라는 구도를 그림으로 제시하였다. 남송주희는 자신의 견해인 이기이원론을 설명하기 위해 이 그림을 도입하여, 음양=기에 앞서는 태극을 이로 하였다. 주희는 주돈이가 태극 앞에 붙인 무극은 태극에 앞서는 것이 아니라 태극의 성질을 형용하는 것이라고 하여 “무극이면서 태극”으로 해석하고 있다.

송나라 시대 성리학 철학에서 태극(太極)은 "인체 구조와 동등한 소우주-대우주 유비"로 여겨졌다.[13] 주돈이(1017-1073)는 성리학 우주론의 초석이 된 『태극도설』(太極圖說)을 저술했다. 주돈이는 『태극도설』에서 중국 불교와 도교의 여러 측면을 『주역』의 형이상학적 논의와 종합하여 無極而太極|무극이태극중국어무극(無極)이면서도 태극(太極)이로다! 태극이 활동하여 양을 생성하지만, 활동의 극한에 이르면 고요하다. 고요함 속에서 음을 생성하지만, 고요함의 극한에 이르면 또한 활동적이다. 활동과 고요함은 서로 교체되며, 각각은 서로의 근거가 된다. 음과 양을 구별함으로써 두 가지 모드가 확립된다. 양과 음의 교체와 결합은 물, 불, 나무, 금속, 흙을 생성한다. 이 다섯 가지 기(氣)의 상이 조화롭게 배열됨으로써 사계절이 순환한다. 오행은 단순히 음과 양이며, 음과 양은 단순히 태극이며, 태극은 근본적으로 무극이다. 그러나 오행의 생성에서 각각은 그 고유한 성질을 지닌다고 설명하였다.[15]

송대부터 흥한 역학에서는 태극에서 시작하는 우주 생성을 그린 그림이 사용되기 시작했는데, 이것을 태극도라고 한다.

4. 1. 장자

도가의 고전 『장자』는 태극(太極, *taiji*) 개념을 소개했다. 기원전 3세기경의 "내편(內篇)" 중 하나는 태극(여기서는 "천정(天頂, zenith)"으로 번역됨)을 육극(六極, *liuji*)과 대조한다. 육극은 문자 그대로 "여섯 개의 궁극; 여섯 방위"를 의미하지만, 여기서는 "천저(天底, nadir)"로 번역된다.

도에는 속성과 증거가 있지만, 작용과 형태는 없다. 전달될 수는 있지만 받아들일 수는 없다. 이해할 수는 있지만 볼 수는 없다. 뿌리에서, 줄기에서, 천지가 생기기 전부터, 영원히 실제로 존재해왔다. 요괴와 신을 불어넣고, 천지(天地)를 낳는다. 천정 위에 있지만 높지 않고, 천저 아래에 있지만 깊지 않다. 천지보다 앞서 있지만 고대하지 않고, 고대보다 먼저 있지만 늙지 않았다.[8]

4. 2. 주역

『주역(周易)』의 주석서인 『십익(十翼)』에서는 태극(太極)에서 음양(陰陽), 사상(四象), 팔괘(八卦)가 생성되는 과정을 설명한다. 전통적으로 공자(孔子)에게 귀속되지만, 기원전 3세기경에 쓰인 것으로 보는 것이 더 타당하다.[10]

그러므로 변화에는 태초(太初)가 있다. 이것이 음양(陰陽) 두 기운을 생성한다. 음양 두 기운이 사상(四象)을 생성한다. 사상이 팔괘(八卦)를 생성한다. 팔괘가 길흉(吉凶)을 결정한다. 길흉이 큰 활동의 영역을 만든다.[11]


이 2의 제곱수의 순서는 태극(太極) → 음(陰)과 양(陽)(두 극성) → 사상(四象) → 팔괘(八卦)를 포함한다.

태극은 밝음과 어둠, 즉 양(陽)과 음(陰)으로 나뉜 원 20px으로 표현되기도 한다.[12]

중국사상인 태극(太極)은 만물의 근원이며, 여기서 음양(陰陽)의 이원(二元)이 생겨난다고 한다. 원래는 『주역(易經)』 계사상전(繫辭上傳)에 있는 말로 “역(易)에 태극(太極)이 있으니, 이것이 양의(兩儀)를 낳고, 양의(兩儀)는 사상(四象)을 낳고, 사상(四象)은 팔괘(八卦)를 낳는다. 팔괘(八卦)는 길흉(吉凶)을 정하고, 길흉(吉凶)은 대업(大業)을 낳는다”와 같이 주역(易)의 팔괘(八卦) 생성 과정, 나아가 천지 만물의 생성론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이것은 도가의 생성론으로 사용된 태일(太一)과 유사하다.

이 생성론은 일찍이 음양사상과 결부되어, 한대에 이르러 양의는 천지 또는 음양, 사상은 사시의 , 태극은 춘추학에서 비롯된 원기(근원의 일기)의 개념으로 설정되어, 원기-음양-사시-만물로 해석되었다.

위· 이후가 되면, 이 구도는 노장사상의 생성론의 근본이 되는 『도덕경』 42장의 “도생일 일생이 이생삼 삼생만물”(도는 일을 낳고, 일은 이를 낳고, 이는 삼을 낳고, 삼은 만물을 낳는다) 구절과 대비되어, 태극=원기를 『노자』의 “일”이나 『장자』의 “일기”로 보고, 그 상위에 노자의 “도”를 두는 해석이 이루어졌다.

북송주돈이는 『태극도설』에서 『도덕경』 28장의 무극을 도입하여 음양오행으로 해석한 무극-태극-음양-오행-건곤-남녀-만물이라는 구도를 그림으로 제시하였다. 남송주희는 자신의 견해인 이기이원론을 설명하기 위해 이 그림을 도입하여, 음양=기에 앞서는 태극을 로 하였다. 주희는 주돈이가 태극 앞에 붙인 무극은 태극에 앞서는 것이 아니라 태극의 성질을 형용하는 것이라고 하여 “무극이면서 태극”으로 해석하고 있다.

4. 3. 송나라 시대

송나라 시대 성리학 철학에서 태극(太極)은 "인체 구조와 동등한 소우주-대우주 유비"로 여겨졌다.[13] 주돈이(1017-1073)는 성리학 우주론의 초석이 된 『태극도설』(太極圖說)을 저술했다. 주돈이는 『태극도설』에서 중국 불교와 도교의 여러 측면을 『주역』의 형이상학적 논의와 종합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無極而太極|무극이태극중국어무극(無極)이면서도 태극(太極)이로다! 태극이 활동하여 양을 생성하지만, 활동의 극한에 이르면 고요하다. 고요함 속에서 음을 생성하지만, 고요함의 극한에 이르면 또한 활동적이다. 활동과 고요함은 서로 교체되며, 각각은 서로의 근거가 된다. 음과 양을 구별함으로써 두 가지 모드가 확립된다. 양과 음의 교체와 결합은 물, 불, 나무, 금속, 흙을 생성한다. 이 다섯 가지 기(氣)의 상이 조화롭게 배열됨으로써 사계절이 순환한다. 오행은 단순히 음과 양이며, 음과 양은 단순히 태극이며, 태극은 근본적으로 무극이다. 그러나 오행의 생성에서 각각은 그 고유한 성질을 지닌다.[15]

이러한 생성론은 음양사상과 결부되어 한대에 이르러 양의는 천지 또는 음양, 사상은 사시의 , 태극은 춘추학에서 비롯된 원기(근원의 일기)의 개념으로 설정되어, 원기-음양-사시-만물로 해석되었다.

위· 이후에는 이 구도가 노장사상 생성론의 근본이 되는 『도덕경』 42장의 “道生一 一生二 二生三 三生萬物|도생일 일생이 이생삼 삼생만물중국어”, 즉 도는 일을 낳고, 일은 이를 낳고, 이는 삼을 낳고, 삼은 만물을 낳는다는 구절과 대비되어, 태극=원기를 『노자』의 “일”이나 『장자』의 “일기”로 보고, 그 상위에 노자의 “도”를 두는 해석이 이루어졌다.

남송주희는 자신의 견해인 이기이원론을 설명하기 위해 이 그림을 도입하여, 음양=기에 앞서는 태극을 이로 하였다. 주희는 주돈이가 태극 앞에 붙인 무극은 태극에 앞서는 것이 아니라 태극의 성질을 형용하는 것이라고 하여 “무극이면서 태극”으로 해석하고 있다.

또한 송대부터 흥한 역학에서는 태극에서 시작하는 우주 생성을 그린 그림이 사용되기 시작했는데, 이것을 태극도라고 한다.

5. 태극권

무술 태극권은 중국 철학, 특히 '태극' 개념에 크게 의존한다. 태극권의 중국어 이름인 ''타이지췬(taijiquan)''은 문자 그대로 "태극권법" 또는 "태극주먹"으로 번역된다.[16] 양루찬과 같은 초기 태극권 대가들은 자신의 무술과 태극 개념 사이의 연관성을 홍보했다.[17][18][19][20] 양반후가 우취요에게 준 "사십장(Forty Chapter)" 태극권 고전의 24장은 태극권과 영성의 연관성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 만약 물질적 실체의 본질이 현상학적 실재에 있다면, 추상적 대상의 존재론적 지위는 하나됨과 실재에서 유래된 에너지의 최종 절정에서 명확해질 것이다. 인간은 어떻게 이 진리를 배울 수 있을까? 철학의 그림자이자 모든 살아있는 물질의 본질인 신성의 본성을 진정으로 추구함으로써.

참조

[1] 서적 Japanese Kampo Medicines for the Treatment of Common Diseases Elsevier Science
[2] 서적 Confucianism: A Modern Interpretation World Scientific
[3] 논문
[4] 논문
[5] 논문
[6] 논문
[7] 학술지 Zhou Dunyi's Diagram of the Supreme Ultimate Explained: A Construction of the Confucian Metaphysics https://digitalcommo[...] Loyola Marymount University 2005-07
[8] 논문
[9] 논문
[10] 서적 Fathoming the Cosmos and Ordering the World: The Yijing (I-Ching, or Classic of Changes) and Its Evolution in China University of Virginia Press
[11] 논문
[12] 논문
[13] 서적 World Religions: Eastern Traditions https://worldcat.org[...] Oxford University Press
[14] 논문
[15] 논문
[16] 웹사이트 Thirteen Postures of Taijiquan https://egreenway.co[...] 2023-07-04
[17] 서적 A Dictionary of Chinese Symbols: Hidden Symbols in Chinese Life and Thought https://archive.org/[...] Routledge & Kegan Paul, London 1986-00-00
[18] 학술지 T'AI CHI The International Magazine of T'ai Chi Ch'uan Vol. 21 No. 3 Wayfarer Publications 1997-06
[19] 서적 Lost T'ai-chi Classics from the Late Ch'ing Dynasty (Chinese Philosophy and Culture)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Press 1995-00-00
[20] 학술지 Taijiquan and Taoism from Religion to Martial Art and Martial Art to Religion - Journal of Asian Martial Arts Vol. 16 No. 4 Via Media Publishing 20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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