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갈항사지 석조여래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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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김천 갈항사지 석조여래좌상(金泉 葛項寺址 石造如來坐像)은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오봉리 갈항사 터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석조 불상입니다. 1963년 1월 21일에 보물 제245호로 지정되었습니다.
개요:
- 제작 시기: 8세기 중엽 (758년 경덕왕 17년 전후로 추정)
- 크기: 높이 1.22m
- 특징:
- 둥근 얼굴에 신비로운 미소를 띠고 있으며, 눈, 코, 입의 표현이 사실적입니다.
- 가슴이 당당하고 허리가 잘록하며, 왼쪽 어깨를 감싼 옷은 신체에 밀착되어 부드러운 옷주름 선을 나타냅니다.
- 오른손은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을 하고 있으며, 왼손은 오른발 위에 놓여 있습니다.
- 8세기 중엽 불상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작품으로, 온화하면서도 세련미가 넘칩니다.
현재 상태:
- 원래 갈항사 금당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나, 현재 갈항사는 폐사되어 터만 남아있습니다.
- 불상은 옛 금당 터에 세워진 보호각 안에 모셔져 있습니다.
- 무릎 부분과 손가락들이 파손된 상태입니다.
- 광배와 하대석은 남아 있지 않고, 불신과 앙련이 새겨진 상대석만 남아 있습니다.
의의:
- 통일신라시대 불교 조각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입니다.
-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국보 제99호)과 함께 갈항사의 역사와 예술성을 짐작하게 합니다.
참고:
-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은 1916년 경복궁으로 옮겨졌다가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 있습니다.
| 김천 갈항사지 석조여래좌상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명칭 | 김천 갈항사지 석조여래좌상 |
| 영문 명칭 | Stone Seated Buddha at Galhangsa Temple Site, Gimcheon |
| 지정 종류 | 보물 |
| 지정 번호 | 245 |
| 지정일 | 1963년 1월 21일 |
| 소재지 |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오봉리 65-1번지 |
| 시대 | 남북국 시대 |
| 소유자 | 국유 |
| 참고 사항 | 김천 갈항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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