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팅게일 (2018년 영화)
1. 개요
나이팅게일은 1825년 태즈메이니아를 배경으로, 아일랜드 출신 죄수 클레어가 영국군 장교에게 가족을 잃고 복수를 결심하는 내용을 그린 2018년 영화이다. 호주 원주민의 도움을 받아 복수를 감행하는 과정에서, 인종차별과 폭력의 역사를 다루며 논란을 일으켰다. 제75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AACTA상 등 다수의 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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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즈메이니아주를 배경으로 한 영화 -
더 헌터 (2011년 오스트레일리아 영화)
다니엘 넷하임 감독의 영화 더 헌터는 멸종된 태즈메이니아 호랑이를 찾는 용병 마틴 데이비드의 이야기로, 태즈메이니아의 풍경을 배경으로 사냥꾼, 자연, 인간의 욕망을 다룬 영화이며, AACTA상에서 촬영상과 음악상을 수상했다. -
태즈메이니아주를 배경으로 한 영화 -
라이언 (2016년 영화)
가스 데이비스 감독의 영화 《라이언》은 인도에서 길을 잃은 다섯 살 소년이 호주로 입양된 후 25년 만에 구글 어스를 통해 친가족을 찾는 실화를 그린 감동적인 드라마이며, 데브 파텔, 니콜 키드먼, 루니 마라 등이 출연했다. -
아일랜드어 영화 작품 -
맥킨토시의 사나이
폴 뉴먼이 주연한 "맥킨토시의 사나이"는 전직 정보부 요원 출신 좀도둑이 탈옥 제안을 받고 국제적인 스파이 전쟁에 휘말리는 1973년 영국 첩보 영화로, 잉글랜드, 아일랜드, 몰타에서 촬영되었으며 존 휴스턴이 연출했다. -
아일랜드어 영화 작품 -
말 없는 사나이
1952년 존 포드 감독의 영화 《말 없는 사나이》는 아일랜드로 돌아온 은퇴 권투 선수 션 손턴(존 웨인)의 사랑과 갈등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존 웨인과 모린 오하라가 주연을 맡아 아카데미 감독상과 촬영상을 수상하고 아름다운 풍경과 유쾌한 스토리로 사랑받았다. -
1820년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 -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의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1823년 휴 글래스의 실화를 바탕으로 극한 환경에서 생존하고 복수하는 모피 사냥꾼의 여정을 그린 서부 생존 드라마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3개 부문을 수상하고 흥행에 성공했지만 역사 왜곡 및 문화 묘사에 대한 논란도 있다. -
1820년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 -
아마데우스 (영화)
1984년 개봉한 영화 아마데우스는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와 안토니오 살리에리의 이야기를 다룬 서사 영화로, 살리에리가 모차르트의 천재성에 질투를 느껴 그를 파멸시키려는 극적인 이야기를 그리고 있으며, 역사적 사실과는 다른 각색으로 논란이 있었지만 작품성을 인정받아 다수의 영화제에서 수상했다.
2. 줄거리
1825년, 블랙 워(Black War) 직전, 아일랜드인 죄수 클레어 캐롤은 태즈메이니아에 주둔한 영국군 부대에서 하녀로 일하며, 소위 호킨스에게 끊임없이 착취와 폭력을 당한다. "나이팅게일"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노래를 부르고 술을 따르는 클레어는 남편 에이단, 갓난딸 브리짓과 함께 자유를 얻고자 호킨스에게 추천서를 부탁하지만, 오히려 호킨스는 그녀를 강간한다. 에이단은 호킨스와 싸움을 벌이고, 이 사건으로 호킨스의 진급은 무산된다.
호킨스는 론체스턴으로 가 장교와 협상하기 위해 부하들과 길을 떠나고, 그 과정에서 캐롤 가족을 가로막아 클레어를 다시 강간하고 에이단과 브리짓을 살해한다. 다음 날, 헌병 장교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거절당한 클레어는 호주 원주민 추적자 빌리의 도움을 받아 복수를 결심한다.
클레어는 빌리에게 인종차별적인 태도를 보이지만, 서로의 끔찍한 상처를 공유하며 점차 연대감을 형성한다. 빌리는 자신의 본명이 "검은 새"를 뜻하는 palawa kani인 망가나이며, 북쪽 부족의 여성 생존자들과 재회하고 싶어한다는 사실을 밝힌다.
한편, 호킨스 일행은 원주민 여성을 납치해 성노예로 삼는 등 잔혹 행위를 일삼는다. 클레어와 망가나는 호킨스의 부하 자고를 발견하고, 클레어는 젖먹이 딸을 죽인 자고를 찔러 죽인다.
망가나는 찰리의 시체를 찾은 후 장례식을 거행하고 클레어에게 자신도 복수를 추구한다고 말한다. 클레어는 호킨스를 보자 얼어붙지만, 망가나는 병사들을 론체스턴의 주요 길로 데려오고, 호킨스의 명령에도 불구하고 에디는 망가나를 죽이지 못하고 도망치게 한다.
클레어는 망가나와 재회하고, 사슬 갱의 호주 원주민들을 만나 그들의 참혹한 현실을 마주한다. 론체스턴에서 클레어는 호킨스를 대면하고 살인범이자 강간범으로 고발한다. 망가나는 호킨스와 그의 부하 루스를 죽이지만, 루스에게 총을 맞아 심각한 부상을 입는다. 클레어와 망가나는 해변에 도착하고, 망가나는 노래하고 춤을 추며 자신을 자유인이라고 선언한다. 클레어는 아일랜드어로 숀 노스 노래를 부르고 두 사람은 해가 뜨는 것을 지켜본다.
3. 등장인물
| 배우 | 역할 | 설명 |
|---|---|---|
| 애쉴링 프란초지 | 클레어 캐럴 | 아일랜드 출신의 젊은 여성 죄수. 영국군 장교에게 끔찍한 폭력을 당하고 복수를 결심한다. |
| 샘 클라플린 | 호킨스 | 잔혹하고 비열한 영국군 장교. 클레어를 착취하고 억압하는 악의 중심 인물이다. 제국주의와 식민지배의 폭력성을 상징한다. |
| 베이칼리 가남바르 | 빌리 망가나 | 태즈메이니아 원주민 추적자. 가족과 동족을 잃은 슬픔을 간직한 채 클레어의 복수를 돕는다. 억압받는 소수자의 저항 정신을 보여준다. |
| 데이먼 헤리먼 | 루스 | 호킨스의 부관으로, 그의 악행에 동참한다. |
| 해리 그린우드 | 자고 | 호킨스의 부하 중 한 명. |
| 이완 레슬리 | 굿윈 | |
| 찰리 쇼트웰 | 에디 | |
| 마이클 시어스비 | 에이든 캐럴 | 클레어의 남편. |
| 찰리 잠피진파 브라운 | 찰리 | |
| 매그놀리아 메이무루 | 로와나 | |
| 나다니엘 딘 | 스토크스 | |
| 루크 캐롤 | 아치 |
4. 제작 과정
제니퍼 켄트 감독은 데뷔작 《더 바바둑》(2014)의 성공 이후 미국에서 많은 영화 각본 제의를 받았지만, 《나이팅게일》의 각본과 연출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2017년 3월, 태즈메이니아에서 촬영이 시작되었다.
영화의 잔혹한 장면 때문에 심리학자들이 배우들을 지원하기 위해 촬영장에 투입되었다.
5. 반응 및 논란
《나이팅게일》은 제75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로튼 토마토와 메타크리틱 등 주요 영화 비평 사이트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영화 속 잔혹한 폭력 묘사, 특히 여성에 대한 성폭력 장면은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시드니 영화제에서 상영되었을 때, 일부 관객들은 상영 도중 퇴장하거나 비난을 쏟아내기도 했다.
이에 대해 제니퍼 켄트 감독은 영화가 당시 호주 원주민들에게 가해진 폭력과 인종차별에 대한 역사적으로 정확한 묘사를 담고 있으며, 어두운 시대 속에서 사랑, 연민, 친절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5.1. 비판적 시각
로튼 토마토영어에서 나이팅게일은 개의 리뷰를 바탕으로 평균 평점 을 기록했으며, 지지율은 이다. 평론가들의 의견은 "나이팅게일은 확실히 모든 취향을 위한 영화는 아니지만, 각본가 겸 감독 제니퍼 켄트는 뚜렷한 분노의 근원을 활용하여 충격적인 영향을 남기는 전쟁 이야기를 들려준다"이다. 메타크리틱에서 이 영화는 35명의 평론가에 기반하여 100점 만점에 77점을 받아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더 슈퍼 네트워크의 마르첼라 파판드레아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나이팅게일은 쉽게 볼 수 있는 영화가 아닐 것이라는 점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중요한 영화이다. 제니퍼 켄트는 잔혹한 이야기를 조심스럽고 존중하는 방식으로 만들었고, 그 과정에서 가혹한 진실을 드러냈다"라고 말했다.
6. 수상 내역
영화 나이팅게일은 시드니 영화제에서 첫 상영 이후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제75회 베네치아 국제 영화제 경쟁 부문에 포함된 유일한 여성 감독의 작품이었다.
7. 한국 사회에 주는 의미
The Nightingale영어은 호주 원주민들이 겪었던 끔찍한 폭력과 차별의 역사를 다루고 있지만, 이는 한국의 역사와도 무관하지 않다. 일제강점기 한국인들은 일본 제국주의에 의해 억압과 차별을 겪었으며, 수많은 사람들이 강제징용, 위안부 등 끔찍한 폭력의 희생양이 되었다. 영화는 이러한 역사적 비극 속에서 인간 존엄성과 저항 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국 사회에 깊은 울림을 준다. 또한, 영화 속 여성과 원주민에 대한 폭력 묘사는 한국 사회의 여성 문제, 소수자 차별 문제와 연결되어, 사회적 약자에 대한 폭력과 억압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