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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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노지심은 《수호전》에 등장하는 인물로, 108명의 두령 중 한 명이다. 방랍 토벌에 큰 공을 세웠으나, 회군 중 항주 육화사에서 입적했다. 그는 지진장로의 게언을 따르고, 절강의 조신 소리를 들은 후 가부좌를 튼 채 참선하는 자세로 죽음을 맞이했다. 황제로부터 의열조기선사로 봉해졌으며, 숲, 산, 고을, 강을 만나는 내용의 게언과 하, 납, 조, 신을 만나면 각각 사로잡고, 굳게 붙들고, 두르고, 적하라는 두 개의 게언을 받았다. 노지심은 다양한 영화, 드라마, 만화 등에서 다루어지며, 대중문화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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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심 - [가상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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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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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 노달 (魯達) 노제할 (魯提轄) |
별명 | 화화상 (花和尙) |
출신지 | 위주 (渭州, 현재의 감숙성 평량시 주변) |
첫 등장 | 제3회 |
양산박 정보 | |
순위 | 13위 (36 천강성 중 13위) |
천강성 | 천고성 (天孤星) |
역할 | 보군 두령 |
무기 | 수마선장(水磨禪杖) 계도(戒刀) |
인물 정보 | |
직업 | 경략의 군관 |
2. 생애
노지심의 본명은 노달(魯達)이며, 광서 출신이다. 수호전에서는 그의 생김새를 얼굴은 둥글고 귀가 크며, 코는 곧고 입이 네모졌고, 키가 여덟 자에 허리는 한 아름 정도 되었다고 묘사한다.
방랍의 난을 평정한 후, 노지심은 항주 육화사(六和寺)에서 머무르던 중, 전당강(錢塘江)의 조신(潮信)[3] 소리를 듣고 자신의 죽음을 예감한다. 그는 스승 지진장로(智眞長老)가 남긴 게언(偈言)을 떠올리고, 목욕재계한 후 가부좌를 튼 채 참선하는 자세로 입적(入寂)하였다.
노지심은 불교 승려이면서도 계율을 지키지 않고 술과 고기를 즐기며, 폭력적인 성향을 보이는 파격적인 인물이다.[1] 그러나 그의 행동은 단순한 난폭함이 아니라, 불의에 대한 분노와 약자에 대한 연민에서 비롯된 것이다.[1] 그는 곤경에 처한 사람을 보면 돕지 않고는 못 배기는 성격으로, 자신의 안위보다는 의리를 중시하는 전형적인 호걸(豪傑)의 모습을 보여준다.[1] 특히, 약자를 괴롭히는 권력자나 악인에게는 가차 없이 응징하는 반면, 힘없는 백성들에게는 한없이 자비로운 모습을 보인다.[1] 노지심의 이러한 면모는 백성들에게 억압받는 현실에 대한 저항 의식을 대변하며, 독자들에게 큰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1]
노지심은 《수호전》의 인기 인물 중 하나로, 다양한 영상 매체와 서적에서 다루어졌다.
[1]
서적
C.T. Hsia on Chinese Literature
Columbia University Press
그는 원래 위주(渭州) 경략부에서 제할(提轄)[2]을 맡고 있었다. 어느 날 구문룡 사진과 타호장 이충을 만나 술집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김 노인과 그의 딸 취련의 곡소리를 듣고는 노기가 올라 정도라는 악인을 주먹 세 대로 때려죽였다.
이후 살인자가 되어 쫓기던 중, 대주(代州)에서 김 노인을 다시 만나 그의 사위인 조원외의 집에서 지내다가 관청에서 체포할 기미가 보이자 오대산(五臺山)의 문수원(文殊院)에 의탁하게 되었다. 이때, 다수의 승려들이 노달의 출가를 반대하나 주지승인 지진장로는 후에 그가 크게 깨우칠 것이라 여겨 그를 받아들였다. 지심(智深)이라는 법명도 여기서 얻었다.
하지만 노지심은 승려로서 금해야 할 행동을 하고, 승려들과 싸우며, 불상을 파손하였다. 자신의 무기인 37kg의 수마선장과 계도를 맞춘 것도 이 시기이다. 사실 그는 100근의 수마선장을 요구하였으나 대장장이가 관왕의 청룡도(82근)도 그보다는 무겁지 않다 하여 실랑이를 벌이다 어쩔 수 없이 62근으로 줄이게 된 것이다.
결국 노지심의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는 언행에 지진장로는 그를 동경개봉부의 대상국사(大相國寺)로 보내게 된다.
개봉부로 가는 길에 도화촌의 촌장인 유태공의 딸과 강제로 혼인을 올리려던 도화산의 산적 주통을 응징하고, 와관사의 흉적인 생철불 최도성과 비천야차 구소을을 우연히 재회한 사진의 도움으로 쓰러뜨렸다.
3. 최후
聽潮而圓 見信而寂|청조이원 견신이적|밀물 소리를 들으면 순환을 완성하고, 성실함을 보면 고요 속으로 들어가라.중국어 [10]
이는 불교에서 죽음을 의미하는 "원적(圓寂)"을 뜻하는 것으로, 노지심은 죽을 때가 되었음을 깨닫는다. 그는 목욕 후 향을 피우고 아래와 같은 시를 지어 자신의 깨달음을 표현했다.
平生不修善果,只愛殺人放火。忽地頓開金枷,這裡指斷玉鎖。咦!錢塘江上潮信來,今日方知我是我。|평생불수선과 지애살인방화 홀지돈개금가 저리지단옥쇄 의 전당강상조신래 금일방지아시아|평생 선행을 닦지 않았고, 살인과 방화만 즐겼네. 갑자기 금으로 된 족쇄가 열리고, 여기서 옥으로 된 자물쇠가 끊어졌네. 아! 전당강에 밀물이 오는구나, 이제야 비로소 내가 나임을 깨달았네!중국어
이 시는 노지심이 승려로서 경전을 읽은 적이 없지만, 모든 것에는 업보의 이유가 있다는 이해를 통해 불교적 깨달음에 도달했음을 보여준다. 후에 방랍을 사로잡고 대찰에 앉은 채로 승천하였다고 하여 황제로부터 의열조기선사(義烈照曁禪師)에 봉해졌다.
4. 인물 평가
노지심은 천고성(天孤星)의 환생으로, 등용문(梁山泊) 서열 13위의 호한(好漢)이며, 별칭은 '''화화상(花和尚)'''이다.[1] “화(花)”는 문신을 가리키며, 온몸에 문신이 있었던 것이 유래이다.[1] 속명은 '''노달(魯達)'''이다.[1] 그는 근골이 웅장한 거한으로, 버드나무를 뿌리째 뽑고, 맨손으로 산문의 인왕상을 산산조각 내 버릴 정도의 괴력의 소유자이다.[1] 무기는 62근의 젠장(禪杖)(혹은 철장(錫杖))이다.[1] 초기에는 문맹이었으나, 후에 글을 읽을 수 있게 되었다.[1] 다소 사려가 얕지만 의협심이 두텁고, 곤경에 처한 사람을 보면 돕지 않고는 못 배기는 성격이다.[1] 또한, 같은 저돌적인 성격의 호한인 무송(武松)이나 이규(李逵)이 무관계한 사람이나 약자에게도 용서 없는 면이 있는 데 반해, 노지심은 약자에게 주먹을 휘두르는 일이 없었다.[1]
5. 대중 문화
작품 종류 작품 제목 배우/작가 개봉/출판 연도 영화 《임충》 장이 1958년 영화 《야저림》 위안스하이 1962년 영화 《화전착》 펑이 1962년 영화 《임충야분》 판메이성 1972년 영화 《수호전》 펑펑 1972년 영화 《탕구지》 펑펑 1975년 드라마 《수호전》 나가토 이사무 1973년 드라마 《민간전설의 임충》 황신 1975년 드라마 《핍상양산》 루하이펑 1976년 드라마 《수호》 위서우진 1983년 영화 《낭자연청》 왕하이성 1984년 영화 《수호영웅양지》 쉬사오창 1985년 드라마 《임충》 친황 1986년 영화 《완씨삼웅》 허우롄성 1988년 영화 《수호전지영웅본색》 쉬진장 1992년 드라마 《일지화화상》 쉬진장 1997년 드라마 《수호전》 짱진성 1998년 드라마 《정의영웅 무이랑》 왕장청 2011년 드라마 《수호전》 진쑹 2011년 영화 《표자두임충》 진쑹 2019년 드라마 《무송》 리융린 2013년 영화 《수호지: 용의 부활-와관사 대혈투》 파즈위안 2016년 드라마 《소희골: 수호전》 완쥔이 2018년 영화 수호지: 물 위의 봉기(Rise of the Water Margin) 2022년 서적 『쾌승 노지심: 수호외전』 세이모리 카오루노부 1989년
2022년 사이버 스릴러 영화 《수호지: 물 위의 봉기(Rise of the Water Margin)》는 21세기적 해석을 가미한 수호지 이야기로, 뤄지썬(Lu Zhishen)은 은퇴한 61398부대 전직 지휘관이자 현재 사이버 형사이자 현 지휘관인 임충(Lin Chong)의 멘토로 등장한다. 그의 첫 번째 큰 사건은 대형 육가공 회사인 위러우 홀딩스(Willow Holdings) 정 회장(Chairman Zheng)의 비리를 조사하는 것으로, 이는 비즈니스 저널에 '버드나무 뿌리뽑기'(Uprooting the Willow)라는 제목의 폭로 기사로 실린다.
참조
[2]
문서
관의 치안을 담당하는 무장
[3]
문서
밀물 썰물이 드나드는 시간
[4]
문서
임충을 만난 것을 계기로 그의 삶이 바뀌고
[5]
문서
이룡산의 첫째 두령이 되어 위세를 떨치며
[6]
문서
청주를 공략하는 양산박군과 합류한 다음
[7]
문서
송강의 권유로 양산박에 들어간다.
[8]
문서
만송림에서 하후성을 사로잡는 것을 예견한 것
[9]
문서
「방랍의 난」에서 방랍을 사로잡는 것을 의미한다.
[10]
문서
조신소리를 듣게되면 원적한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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