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라브

1. 개요

다라브는 이란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로, 페르시아 서사시 샤나메에 언급되어 있다. 다리우스 1세의 이름을 따서 다라브-게르드(다리우스 타운)로 불리며, 칼라흐 이 다라브(다리우스의 요새)와 사산 제국의 샤푸르 1세가 로마 황제 발레리아누스를 상대로 승리한 것을 묘사한 부조 등 다양한 유적이 존재한다. 8세기에 삼각형으로 설계되었으며, 12세기 이후 버려지기 전까지 중세 시대 대부분 동안 행정 구역의 중심 도시였다. 현재는 덥고 건조한 기후이며, 밀, 감귤류, 면화, 대추야자, 포도 등의 농작물이 재배된다. 다라브에는 여러 고등 교육 기관이 있으며, 문학 작품에도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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