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고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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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다고바는 영화 《스타워즈 에피소드 5: 제국의 역습》에 처음 등장한 행성이다. 루크 스카이워커가 제다이 훈련을 위해 요다를 만나는 장소로, 빽빽한 숲과 늪지대로 이루어져 있다. 다고바는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포스가 강하게 느껴지는 곳으로 묘사되며, 루크가 어두운 면과 관련된 정신적인 도전을 겪는 곳이기도 하다. 이 행성은 영화 외에도 애니메이션, 소설 등 다양한 매체에 등장하며, 영웅의 여정, 마법의 숲과 같은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 장소로 해석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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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고바 | |
|---|---|
| 기본 정보 | |
 | |
| 위치 | N-25 |
| 행성 유형 | 가이아형 행성 |
| 창조자 | 조지 루카스 |
| 장르 | 과학 소설 |
| 등장 작품 | 스타워즈 에피소드 5: 제국의 역습 스타워즈: 클론 전쟁 |
| 지리 및 환경 | |
| 지형 | 물 숲 규화림 늪지대 습지 건조 고지대 |
| 바다 | 없음 |
| 태양 | 다고바 프라임 |
| 거주민 | |
| 종족 | 타쉬 |
| 주요 인물 | 요다 |
2. 상세
클론 전쟁 3D 애니메이션에서 요다가 콰이곤 진에게 부름을 받고 R2-D2와 함께 대고바에 온다.
스타워즈 3에서 오더 66으로 거의 모든 제다이들이 죽고 요다는 살아남아 대고바로 은둔한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5 초반에 오비완이 포스 고스트 형태로 나타나 루크에게 대고바로 가라고 한다. 루크는 대고바에서 요다를 만나 그에게 수련을 받는다. 제다이의 귀환에서 요다는 "다른 스카이워커가 있다."라는 말을 남기고 포스와 하나가 되어 포스 고스트가 된다.[10]
2. 1. 영화
제국의 역습(1980년)에서 처음 등장했다. 루크 스카이워커는 X-윙 스타파이터를 타고 행성에 착륙하려다 짙은 안개 때문에 작은 늪지에 불시착한다. 그곳에서 제다이 마스터 요다를 만나 훈련을 받는다. 이끼 덮인 바위는 염력 훈련에, 덤불은 정글 통과 훈련에, 높은 나무에 매달린 덩굴은 장애물 통과 훈련에 사용되는 등, 다고바 행성의 환경은 훈련에 활용된다. 루크는 요다의 지시로 들어간 동굴 안에서 포스의 어두운 면과 관련된 정신적 도전에 직면한다.[4]제다이의 귀환에서는 요다가 다고바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장면이 묘사된다. 시스의 복수의 삭제된 장면에는 요다가 다고바에 도착하는 모습이 나온다. 조지 루카스는 "너무 많은 결말"이 있을까 봐 삭제했다고 말했으며,[4] 이 장면은 DVD에서 "대고바 망명"이라는 제목으로 공개되었다.[5]
2. 2. 기타 매체
애니메이션 《스타워즈: 클론 전쟁》 시즌 6에서는 요다가 포스를 통해 불멸을 얻기 위한 훈련의 일환으로 다고바를 방문하는 에피소드가 등장한다.[10]스타워즈 확장 유니버스(레전드)에서는 요다가 《제국의 역습》 사건 몇 년 전 다고바에서 Bpfasshi 다크 제다이와 대결했으며, 다크 제다이가 죽은 동굴은 포스의 다크 사이드에 강하게 물들었다고 묘사된다. 이후 《스타워즈 테일즈》에서는 이 사건이 더 일찍 일어난 것으로 재설정되었으며, 요다를 대신하여 요다의 종족 출신인 민치라는 다른 제다이가 등장한다.
소설 《보이지 않는 제국의 눈》에 등장하는 "늪지대, 안개에 뒤덮인 미임반 행성"은 영화 《스타워즈》와 《제국의 역습》 사이에 출판되었으며, "대고바의 제작 디자인에 영감을 주었을 수 있다".[2][3]
3. 환경
은하 공화국에서 간과된 다고바는 슬루이스 구역 내 동일한 이름을 가진 시스템에서 유일하게 거주 가능한 행성이다. 빽빽한 잎사귀, 무수한 크고 작은 생명체(파충류, 양서류, 떼를 지어 다니는 곤충)가 가득한 구름이 끼고 습한 행성으로, 끊임없는 소리의 웅웅거림으로 주변 환경을 채운다.[1] 거대한 생명체는 화석화된 숲이 형성한 동굴과 같은 구멍에 서식한다. 육식성 "그날트리"는 거미와 같은 이동형 생물체로 번식하며, 결국 뿌리내린 형태로 변태한다. 이 행성은 또한 포스가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1]
4. 분석
몇몇 학자들은 루크 스카이워커 캐릭터에 조지프 캠벨의 영웅의 여정 도식을 적용하여 대고바를 입문의 장소로 해석해 왔으며, 이는 고대 신화로 거슬러 올라간다.[7][8][3] 영웅은 "사회의 어둠을 정복하고 새로운 구원의 지식을 가지고 사회로 돌아와야 하는, 더 원시적인 상징의 세계로" 후퇴한다.[3] 대고바는 "꿈에서나 나올 법한" 곳으로 묘사되며 "영적 차원"에 해당한다.[7] 문명에 적대적인 것처럼 보이는, 원시적이고 고립된 이 힘의 장소 - 기술적인 R2-D2는 "무자비하게 뱉어낸다" - 는 "자연의 성역"이며 "다른 어떤 곳과도 다르게 영웅의 개념과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공간을 만든다".[3][8] 리아 데이네카는 대고바의 풍요로운 자연을 "마법의 숲 또는 신성한 숲"과 연결시켰는데, 이는 "동화와 신화에 자주 등장하며, 나무는 특별한 힘을 가지고 있다고 믿어지고 숲은 숙달과 변화를 상징한다."[7] 마일스 부이는 대고바를 "풍부하게 구성된 [...] 기호론적 환경"으로 보았으며, "이전 영화가 아닌 인간 의식에 관한 널리 유포된 담론을 가리킨다". 그 정글과 "파충류가 우글거리는 어두운 늪"은 잠재의식의 이미지로 간주될 수 있으며, 요다는 잠긴 것을 "표면으로 끌어올리는" 분석가의 역할을 수행한다.[3]
댄 카탈라노는 기술로 가득 찬 은하계와는 동떨어진 "기묘한 야생 동물로 가득 차 있고 안개만큼이나 많은 미스터리로 뒤덮인 기이한 장소"인 대고바가 멀린과 마찬가지로 "자연의 야생"에서 발견될 수 있는, 현명한 노인 원형으로서 요다의 지위를 강조하는 적절한 장치라고 언급했다.[9]
부이는 ''스타워즈'' 내에서 "[다]고바가 구성하는 것과 같은 이미지를 시도하는 환경은 없다"고 언급했으며, "다고바는 또한 [...] 영화가 신화의 한 형태를 구성한다는 개념의 기초가 될 것이다."[3]
참조
[1]
웹사이트
Dagobah
https://www.starwars[...]
2018-12-11
[2]
서적
"''Star Wars'' and the History of Transmedia Storytelling"
https://researchspac[...]
Amsterdam University Press
2017
[3]
서적
Interpreting Star Wars: Reading a Modern Film Franchise
Bloomsbury Publishing
2021
[4]
웹사이트
Jedi Master Yoda
http://starwarz.com/[...]
2012-10-02
[5]
간행물
Stars Wars: Episode III - Revenge of the Sith
https://ew.com/artic[...]
2005-11-01
[6]
서적
"''Star Wars: Mission From Mount Yoda''"
Bantam Spectra
1993
[7]
서적
Myth, Media, and Culture in Star Wars: An Anthology
The Scarecrow Press
2012
[8]
서적
Vom Artushof zum Palast der Saelde - Heldenreise und Raumkonzeption in der ''Crône'' Heinrichs von dem Türlin
University of Bamberg Press
2022
[9]
논문
Wizards and Jedi: A Comparative Analysis Between Merlin and Mentors in ''Star Wars''
https://digitalcommo[...]
2012
[10]
문서
사실 죽었지만 유령형태로 살아있다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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