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근대역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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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구근대역사관은 일제강점기 조선식산은행 대구지점으로 건립되어 한국산업은행 대구지점으로 사용되다가,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49호로 지정된 건물을 활용하여 2011년 1월 개관한 박물관이다. 1931년 조선식산은행 대구지점으로 착공되어 일제강점기 경제 수탈의 역할을 했으며, 광복 후 한국식산은행을 거쳐 한국산업은행 대구지점으로 사용되었다. 2008년 대구도시공사 매입 및 대구광역시 현물배당을 거쳐, 2010년 대구근대역사관으로 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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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근대역사관 - [지명]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유형 | 공공박물관 |
| 관리 주체 | 대구광역시청 |
| 소재지 | 대구광역시 중구 경상감영길 67 |
| 개관일 | 2011년 |
| 웹사이트 | 대구근대역사관 웹사이트 |
2. 연혁
대구근대역사관 건물은 1931년 12월 조선식산은행 대구지점으로 착공되어 1932년 12월 준공되었다. 광복 이후 1945년 8월부터는 한국식산은행 대구지점으로, 1954년 4월부터는 한국산업은행 대구지점으로 사용되었다. 2003년 4월에는 건물의 역사적, 건축적 가치를 인정받아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49호로 지정되었다. 2008년 9월 한국산업은행 대구지점이 이전하면서 대구도시공사가 건물을 매입하였고, 같은 해 12월 대구광역시 소유가 되었다. 이후 근대역사관 조성을 위한 공사가 2010년 7월 완료되었으며, 2011년 1월 대구근대역사관으로 정식 개관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 1. 건립 및 은행 시절 (1931년 ~ 2008년)
현재 대구근대역사관으로 사용되는 건물은 일제 강점기인 1931년 12월 조선식산은행 대구지점으로 처음 공사를 시작하여 1932년 12월에 완공되었다. 이 건물은 이후 여러 차례 주인이 바뀌는 역사를 거쳤다.광복 이후 1945년 8월부터는 한국식산은행 대구지점으로 사용되었고, 1954년 4월에는 한국산업은행 대구지점으로 변경되어 오랜 기간 동안 금융기관의 역할을 수행했다. 건물 자체의 역사적, 건축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3년 4월에는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49호로 지정되었다.
2008년 9월 한국산업은행 대구지점이 다른 곳으로 이전하면서 건물은 대구도시공사에 매각되었고, 같은 해 12월 대구광역시로 소유권이 넘어갔다. 이후 리모델링을 거쳐 2011년 1월 대구근대역사관으로 개관하기까지의 주요 연혁은 아래와 같다.
| 연도 | 월 | 내용 |
|---|---|---|
| 1931년 | 12월 | 조선식산은행 대구지점 착공 |
| 1932년 | 12월 | 조선식산은행 대구지점 준공 |
| 1945년 | 8월 | 한국식산은행 대구지점으로 사용 시작 |
| 1954년 | 4월 | 한국산업은행 대구지점으로 사용 시작 |
| 2003년 | 4월 |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49호 지정 |
| 2008년 | 9월 | 한국산업은행 대구지점 이전, 대구도시공사에서 매입 |
| 12월 | 대구광역시로 현물배당 |
2. 1. 1. 조선식산은행 대구지점 (1931년 ~ 1945년)
조선식산은행은 일제 강점기 식민지 경제 수탈 정책을 뒷받침하던 대표적인 금융기관이었다. 현재 대구근대역사관으로 사용되는 건물은 본래 조선식산은행 대구지점으로, 1931년 12월에 착공하여 1932년 12월에 준공되었다. 이 지점은 준공 이후부터 1945년 8월 광복을 맞이할 때까지 조선식산은행 대구지점으로 사용되었으며, 이 기간 동안 대구 및 경상북도 지역의 경제 수탈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을 것으로 추정된다.2. 1. 2. 한국식산은행 대구지점 (1945년 ~ 1954년)
1945년 8월 15일 광복 이후, 일제강점기 금융 수탈 기관이었던 조선식산은행 대구지점은 한국식산은행 대구지점으로 명칭이 변경되어 사용되기 시작했다. 이 명칭은 1954년 4월 한국산업은행 대구지점으로 다시 변경될 때까지 유지되었다.2. 1. 3. 한국산업은행 대구지점 (1954년 ~ 2008년)
한국산업은행은 대한민국의 산업 개발과 경제 성장을 위한 자금 공급을 담당했던 국책은행이다. 이 건물은 1954년 4월부터 한국산업은행 대구지점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오랜 기간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금융기관의 역할을 수행하던 중, 2003년 4월에는 건물 자체의 역사적, 건축적 가치를 인정받아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49호로 지정되었다. 이후 한국산업은행 대구지점은 2008년 9월 다른 곳으로 이전하였고, 해당 건물은 대구도시공사에서 매입하였다. 같은 해 12월, 건물은 대구광역시로 현물배당되었다.2. 2. 대구근대역사관 (2008년 ~ 현재)
2008년 9월 한국산업은행 대구지점이 이전한 후, 건물은 대구광역시 소유가 되어 근대역사관 조성 공사를 거쳐 2011년 1월 대구근대역사관으로 개관하였다.2. 2. 1. 문화재 지정 및 매입 (2003년 ~ 2008년)
2003년 4월, 이 건물은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49호로 지정되었다. 이후 2008년 9월, 한국산업은행 대구지점이 이전하면서 대구도시공사가 건물을 매입하였고, 같은 해 12월 현물배당 형식으로 대구광역시에 소유권이 넘어갔다.2. 2. 2. 개관 (2011년 ~ 현재)
구 한국산업은행 대구지점 건물은 2003년 4월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49호로 지정되었다. 2008년 9월 한국산업은행 대구지점이 이전하면서 대구도시공사가 건물을 매입하였고, 같은 해 12월 대구광역시에 현물로 배당되었다. 이후 근대역사관으로 활용하기 위한 조성 공사를 진행하여 2010년 7월에 완료하였으며, 2011년 1월 대구근대역사관으로 정식 개관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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