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산혁명렬사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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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성산혁명렬사릉은 북한 평양시 대성산 기슭에 위치한 묘역으로, 항일 투쟁 시기부터 북한 정권 수립에 공헌한 혁명가, 군인, 정치가 등 약 160명의 묘소가 안장되어 있다. 1954년 '혁명렬사묘역'으로 처음 조성되었으며, 1975년 현재 위치로 이전 및 확장되었고, 1985년 김정일의 지시로 현대식으로 개조되었다. 김정숙의 묘를 중심으로 김일성 일가와 혁명 1세대 인물들의 묘가 있으며, 각 묘에는 청동 흉상과 묘비가 설치되어 있다. 묘지 입구는 한국 양식의 기념비적인 문으로 표시되어 있으며, 붉은 깃발이 세워져 있다. 북한 체제 선전과 우상화에 활용되며, 혁명적 서사를 강조하는 정치적 의미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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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산혁명렬사릉 | |
---|---|
개요 | |
![]() | |
위치 | 북한 평양직할시 대성구역 대성동 |
상세 정보 | |
종류 | 묘지 |
건설 시작 | 1975년 |
명칭 | |
한국어 | 대성산혁명열사릉 |
한자 | 大城山革命烈士陵 |
로마자 표기 | Daeseongsan hyeongmyeong ryeolsareung |
2. 역사
1954년 대성산 기슭 미천호 옆에 '혁명렬사묘역'으로 처음 조성되었다. 1975년 조선로동당 창건 30주년을 맞아 현재 위치로 이전, 확장되었다. 1985년 김정일의 주도로 현대식으로 개조되었다.
릉대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기념문주와 군상마당에 이른다. 군상마당에는 항일 투쟁 업적을 묘사한 조각이 설치되어 있다.[2]
3. 구성
군상마당에서 이어지는 교양마당에는 김일성의 친필비와 헌시비가 있다. 친필비에는 "항일혁명렬사들의 숭고한 혁명정신은 우리 당과 인민들의 심장 속에 영원히 살아 있을 것이다"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헌시비에는 "떠나간 나이와 고장은 저마다 달랐어도 돌아와 안긴 품은 하나인 대성산혁명렬사릉. 항일전에서 쓰러진 렬사들 여기 고이 잠들고 있나니 사람들이여 삼가 옷깃을 여미라."라는 문장이 적혀 있다.[2]
가장 높은 곳에는 김정숙의 대형 묘가 있고, 김형권, 김철주 등 김일성 일가와 혁명 1세대 인물들이 안장되어 있다. 각 묘에는 청동 흉상이 있으며, 묘비에는 간단한 경력이 적혀 있다. 사진이 없는 인물은 생존자의 기억을 바탕으로 반신상을 제작했다.[2] 묘지 입구는 한국 양식의 기념비적인 문으로 표시되어 있다. 기념관 가장 끝에는 화강암으로 만든 붉은 깃발이 있다.[2] 권허닉과 정병호는 이 묘지가 북한의 혁명적 서사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대규모 일반 군인 묘지 부재를 보상하는 정치적 중요성을 지닌다고 언급했다.[3]
3. 1. 김일성 친필비 내용
3. 2. 헌시비 내용
4. 주요 안장자
- 김정숙: 김일성의 부인이자 김정일의 모친이다.
- 강반석: 김일성의 모친이다.
- 김형권: 김일성의 숙부이다.
- 김철주: 김일성의 동생이다.
- 김책: 부수상 겸 산업상, 조선인민군 전선사령관을 역임했다.
- 김일: 총리, 국가 부주석을 역임했다.
- 최용건: 국가 부주석, 조선인민군 차수를 역임했다.
- 오진우: 인민무력부장, 정치국 상무위원, 조선인민군 원수를 역임했다.
- 조명록: 국방위원회 제1부위원장, 정치국 상무위원, 조선인민군 차수를 역임했다.
- 리을설: 전 항일 빨치산이자, 조선인민군 원수를 역임했다.
- 안길, 류경수, 김경석, 최현, 강건, 최춘국, 오중흡, 최희숙, 오백룡: 혁명 1세대이다.
- 김혁, 차광수, 조명선, 태병렬, 최광, 전문섭: 항일 투쟁 관련 인물이다.
- 지병학, 림춘추, 전문섭: 애국렬사릉에서 이장되었다.[5]
- 남일: 장군이자 정치인이다.
- 리용숙: 정치인이다.
- 현준혁: 정치인이다.
김정숙 묘지를 중심으로 오른쪽에 김책, 안길, 류경수, 김경석, 최현, 왼쪽으로 강건, 최춘국, 오중흡, 최희숙, 김일, 오백룡, 오진우의 묘가 있다.[5]
4. 1. 기타
2007년 중앙일보 확인 결과, 약 160명이 안장되어 있었다. 안장자의 절반 이상은 1945년 태평양 전쟁 종전 전에 사망한 사람이었다. 1984년에 사망한 김만금은 1997년 정치적 사건에 휘말려 묘지가 파헤쳐졌다는 설이 있다.
대성산혁명렬사릉은 1930년대 항일 빨치산 투쟁 시대부터 조선로동당의 정치가, 혁명가 및 조선인민군의 군인 등 북한 정부 건국의 공로자 간부들이 매장되어 있다. 매장자는 약 160명이다.
5. 특징
묘지 입구는 한국 양식의 기념비적인 문으로 표시되어 있다.[2] 각 묘에는 청동 흉상이 놓여 있다. 기념관 가장 끝에는 화강암으로 만든 눈에 띄는 붉은 깃발이 있다.[2] 권허닉과 정병호는 저서 『카리스마 정치 너머 북한』에서 이 묘지를 다루면서, 이곳이 북한의 혁명적 서사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대규모의 일반 군인 묘지 부재를 보상하는 정치적 중요성을 지닌다고 언급했다.[3]
이곳은 북한 체제 선전 및 우상화에 활용된다.
참조
[1]
웹사이트
Empty lots and baboon feces: North Korea's monuments in Namibia – in photos
https://www.nknews.o[...]
2022-12-09
[2]
웹사이트
War Cemetery, Pyongyang
http://www.orientala[...]
[3]
웹사이트
The Revolutionary Martyrs Cemetery: The Politics of Graves
https://www.visitthe[...]
2019-05-09
[4]
뉴스
한국 언론이 처음 가 본 북한 `열사릉`
http://article.joins[...]
중앙일보
2007-07-10
[5]
웹인용
대성산혁명열사릉 (2)
https://www.rfa.org/[...]
2023-09-23
[6]
웹인용
鄭장관님, 금수산-대성산-신미리 차이를 아시나요? DailyNK
https://www.dailynk.[...]
DailyNK
200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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