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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아비달마집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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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승아비달마집론》은 정신 작용 51가지를 6가지 범주로 나누어 설명하는 논서이다. 《아비달마집론주석》, 《아비달마집론광석》 등의 다양한 주석서가 존재하며, 티베트어 및 중국어 번역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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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아비달마집론
개요
제목(산스크리트어)Mahāyānābhidharma-samuccaya
제목(산스크리트어, alternative)Abhidharma-samuccaya
영어 제목Compendium of Abhidharma
티베트어 제목མངོན་པ་ཀུན་བཏུས་
티베트어 제목(로마자)'Wylie: mngon pa kun btus'
티베트어 제목(THL)ngönpa küntü
한국어 제목대승아비달마집론, 집론
중국어 제목大乘阿毘達磨集論
일본어 제목大乗阿毘達磨集論
베트남어 제목Đại Thừa A Tỳ Đạt Ma Tập Luận

2. 내용 구성

무착(Asaṅga)이 저술한 『대승아비달마집론(Abhidharmasamuccaya)』(약칭 『집론』)은 유가행파의 관점에서 아비달마를 개괄하는 역할을 한다.[4] 드 용(de Jong)에 따르면, 『집론』은 유가행파 교리 체계 중 아비달마 부분을 체계적으로 안내하는 지침서이다.[1]

『아비달마집론』은 현장(Xuanzang)이 번역한 중국어 번역본과 예셰 데(Jnanasutra)가 번역한 티베트어 번역본으로 전해진다. 1934년 라훌라 상크리티야얀(Rāhula Saṅkṛtyayana)이 티베트에서 산스크리트어 원본 일부를 회수했고, 1950년 프랄라드 프라단(Pralhad Pradhan)이 이를 바탕으로 전체 텍스트를 재구성한 산스크리트어 버전을 제작했다. 왈폴라 라훌라(Walpola Rahula)는 1971년 이 재구성본을 프랑스어로 번역했다.[4][1]

아킴 바이어(Achim Bayer)는 『아비달마집론』의 각 부분이 이질적일 수 있다고 주장한다. 예를 들어, '알라야식(ālayavijñāna)'은 여섯 번 이하로 나타나며, 모두 첫 번째 부분인 "락샤나상그라하"(Lakṣaṇasamuccaya) 섹션에 등장한다.[5]

왈폴라 라훌라에 따르면, 『아비달마집론』의 선정(dhyānas)에 대한 묘사는 테라바다 아비담마(Theravāda Abhidhamma) 텍스트보다 경(suttas)에 더 가깝다.[6]

『아비달마집론』은 크게 4가지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두 번째 장에서는 51가지 정신 작용(caitasikā)을 다룬다.[7]

2. 1. 정신 작용 (Mental factors)



두 번째 장에서는 51가지의 정신 작용(caitasikā, 마음 부수)을 열거하며, 다음과 같은 범주로 나뉜다.[7]

  • 5가지 항상 작용하는 마음 부수(kun 'gro lnga, 遍行心所, 변행심소)
  • 5가지 확정(대상 결정) 마음 부수 (''yul nges lnga'', 別境心所, 별경심소)
  • 11가지 선한(혹은 건설적인) 정서 (''dge ba bcu gcig'', 善心所, 선심소)
  • 6가지 근본적인 번뇌 정서 및 태도 (''rtsa nyon drug'', 煩惱心所, 번뇌심소)
  • 20가지 보조적인 번뇌 정서 (''nye nyon nyi shu'', 隨煩惱心所, 수번뇌심소)
  • 4가지 가변적인 마음 부수 (''gzhan 'gyur bzhi'', 不定心所, 부정심소)

3. 판본 및 번역

현장(Xuanzang)이 번역한 완전한 형태의 중국어 번역본과 예셰 데(Jnanasutra)에 의한 티베트어 번역본으로 『아비달마집론』(Abhidharmasamuccaya)이 전해진다.[4] 1934년 라훌라 상크리티야얀(Rāhula Saṅkṛtyayana)이 티베트에서 산스크리트어 원본의 약 5분의 2를 회수했으며, 1950년 프랄라드 프라단(Pralhad Pradhan)이 산스크리트어 자료와 중국어 및 티베트어 번역본을 바탕으로 전체 텍스트를 재구성한 산스크리트어 버전을 제작했다. 왈폴라 라훌라 테로(Walpola Rahula)는 1971년 이 재구성본을 프랑스어로 번역했다.[4][1]

4. 주석서

무착(Asaṅga)의 아비달마집론에는 다음과 같은 다양한 주석서가 존재한다.[1]


  • **아비달마집론주석''(Abhidharmasamuccayabhāṣya): 라훌라 상크리트야야나가 전체 산스크리트어 원고를 재발견하여 촬영했다. 1976년 나트말 타티아가 편집한 비평판이 출판되었다.[1] 티베트어 번역본도 존재한다. 티베트 경전은 이 텍스트를 진아들(Jinaputra)에게, 중국 경전은 어떤 쥐에 시 추(Chueh Shih tsu, 불타승하, Buddhasiṃha?)에게 귀속시킨다.
  • **아비달마집론광석''(Abhidharmasamuccayavyākhyā): ''아비달마집론''과 그 ''주석''을 합친 것이다. 티베트어 번역본과 현장(Xuanzang)의 한역본(대승아비달마잡집론, ''Dasheng apidamo zaji lun'' 大乘阿毘達磨雜集論)으로 존재한다. 티베트 경전은 이 텍스트를 진아들(Jinaputra)에게 귀속시키는 반면, 중국 경전은 세친에게 귀속시킨다.
  • 규기는 현장(Xuanzang)의 ''아비달마집론광석'' 번역에 대한 부주석을 썼다.[8]
  • 부톤 (1290–1364)의 티베트어 주석.
  • 걀차브 제 (1364-1432)의 티베트어 주석.
  • 삽장 마티 판첸 잠양 로드로(Sabzang Mati Panchen Jamyang Lodrö, 1294-1376)의 티베트어 주석.[9]

참조

[1] 논문 Review of Rahula, Walpola ''Abhidharmasamuccaya'' 2001
[2] 서적 Studies in Abhidharma Literature and the Origins of Buddhist Philosophical Systems SUNY Press 1996
[3] 간행물 1993
[4] 웹사이트 Asaṅga's ''Abhidharmasamuccaya,'' 大乘阿毘達磨集論 http://www.acmuller.[...]
[5] 간행물 2010
[6] 서적 A Comparative Study of Dhyānas according to Theravāda, Sarvāstivāda and Mahāyāna Gordon Fraser 1978
[7] 웹사이트 Primary Minds and the 51 Mental Factors https://studybuddhis[...]
[8] 서적 Buddhist Phenomenology: A Philosophical Investigation of Yogacara Buddhism and the Ch'eng Wei-shih Lun Routledge 2014
[9] 서적 The Uttaratantra in the Land of Snows: Tibetan Thinkers Debate the Centrality of the Buddha-Nature Treatise SUNY Press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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