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성공회 대전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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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대전교구는 대한성공회에 소속된 교구로,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광주광역시,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 강원특별자치도 남부 지역을 관할합니다. 1965년 5월 27일 대한성공회 한국교구가 서울교구와 대전교구로 분리되면서 설립되었습니다.
주요 특징:

• 관할 지역: 대한성공회 3개 교구 중 가장 넓은 지역을 관할합니다.
• 교세: 국내에서 서울교구에 이어 두 번째로 신자 수가 많은 교구였으나, 농촌 인구 감소와 신자 감소로 인해 교세가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 역대 교구장:
• 초대 교구장: 찰스 존 시드니 데일리 (한국명: 김요한) 주교
• 2대 교구장: 세실 리차드 럿트 (한국명: 노대영) 주교
• 3대 교구장: 배두환 (마가) 주교
• 4대 교구장: 윤환 (바우로) 주교
• 5대 교구장: 신현삼 (안드레) 주교
• 6대 교구장: 권희연 (미카엘) 주교
• 7대 교구장: 유낙준 (모세) 주교
• 8대 교구장: 김호욱 (디도) 주교 (현 교구장)
• 주교좌: 대전주교좌성당
• 주보성인: 성 베네딕트
• 웹사이트: [대한성공회 대전교구](http://www.anglican.kr/)

• 하느님의 새로운 열정으로 탈그리스도교화 되고 있는 한국 사회에서 교회의 선한 영향력을 회복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선교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성공회 선교 5대 지표를 바탕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교회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노력합니다.
• 지역 교회, 사회 선교 기관 등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 1890년 9월 29일 초대 주교인 고요한(Charles John Corfe) 주교가 인천항에 도착하면서 한국 선교가 시작되었습니다.
• 선교 초기부터 한국 문화를 존중하며 한옥 성당을 건립하는 등 토착화에 힘썼습니다.
• 전 세계 160개국 이상에 분포하며, 로마가톨릭과 정교회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교단입니다.
• 교회 일치를 위해 노력하며, 중용(中庸, Via Media)의 신앙을 바탕으로 에큐메니칼 운동에 기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