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고이

1. 개요

도마고이는 864년 트르피미르 1세 사후 즈데슬라브를 폐위시키는 반란을 일으켜 크로아티아 공작으로 즉위했다. 그의 통치 기간 동안 크로아티아는 해적의 소굴이 되었고, 베네치아 공화국은 아드리아 해의 패권을 추구했다. 도마고이는 베네치아와 평화를 맺고 아라비아 해적을 소탕하는 데 참여했으며, 교황의 해적 활동 억제 요구는 실패했다. 동프랑크 왕국과의 관계 속에서 프랑크인 반란과 카를로마누스의 지원 시도가 있었으나, 도마고이의 사망으로 무산되었고, 즈데슬라브가 비잔티움 제국의 지원을 받아 공작으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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