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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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동화약품은 1897년 궁중 선전관 민병호가 출시한 대한민국 최초의 신약 활명수를 시작으로 설립된 제약 회사이다. 1900년대 초 소의학교 설립을 후원하고, 1931년 주식회사 동화약방으로 법인 전환했다. 1962년 동화약품공업주식회사로 상호를 변경했으며, 1960년대부터 활명수 TV 광고를 시작하며 까스활명수, 판콜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했다. 2000년대 이후에는 신제품 출시와 해외 제약회사와의 협력을 강화했으며, 2009년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했다. 주요 제품으로는 일반의약품, 전문의약품, 기타 제품 등이 있으며, 부채표 가송재단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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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화약품 - [회사]에 관한 문서 | |
|---|---|
| 회사 정보 | |
| 이름 | 동화약품 주식회사 |
| 원어 | Dong Wha Pharmaceuticals Co. Ltd. |
 | |
| 산업 | 제약 |
| 창립 | 1897년 9월 25일 구 동화약방 1931년 1월 22일 신 동화약방 1962년 2월 동화약품공업 2009년 6월 동화약품 |
| 창립자 | 민병호 |
| 해체 | 1931년 1월 22일 구 동화약방 1962년 2월 신 동화약방 2009년 6월 동화약품공업 |
| 국가 | 대한민국 |
| 장소 | 본사: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9길 24, 6층~8층 (다동) 연구소: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탑실로35번길 71 (공세동) 공장: 충청북도 충주시 충주산단1로 167 (용탄동) |
| 인물 | 윤도준(회장, 오너3세) 윤인호(부사장, COO, 오너4세) 유준하(대표이사 사장, CEO) 이인덕(경영전략본부장, CSO) 유정훈(경영관리실장, CFO) |
| 서비스 | 완제 의약품 제조업 |
| 대표 제품 | 소화제 피부질환제 감기약 항생제 원료의약품 화장품 생활용품 |
| 자본금 | 27,931,470,000원 (2015.12) |
| 매출액 | 223,201,285,434원 (2015) |
| 영업이익 | 4,812,973,681원 (2015) |
| 순이익 | 5,608,652,157원 (2015) |
| 자산총액 | 317,187,030,052원 (2015.12) |
| 주주 | 윤도준 외 특수관계인: 32.35% |
| 종업원 | 688명 (2015.12) |
| 웹사이트 | 동화약품 공식 웹사이트 |
2. 연혁
동화약품은 1897년 9월 25일 설립되어 122년 동안 같은 상호(동화)와 같은 제품(활명수)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는 기업이다. 현재 최장수 제조 회사, 제약회사, 대한민국 최초의 등록상표 부채표, 최장수 의약품 활명수 4개 부문에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다. 또한, 코스피 시장 종목 코드가 가장 앞선 기업이다.(원래 코스피 제1호 상장사인 조흥은행의 000010번이 존재하였으나 신한은행으로 피인수되어 주식이 상장폐지됨)
설립 초기부터 1945년까지, 그리고 광복 이후부터 1999년까지의 상세한 내용은 하위 섹션을 참고하면 된다.
2000년대 이후, 동화약품은 신약 개발과 해외 시장 진출에 주력했다. 2001년 방사성 간염치료제 DW166HC(미리칸주) 신약 개발에 성공하고, 2008년 윤도준 회장이 취임했다. 2009년에는 생산 시설을 충청북도 충주시로 이전하고, 사명을 '동화약품공업주식회사'에서 '동화약품주식회사'로 변경했다.
2010년대에는 활명수 브랜드 강화와 더불어 다양한 신제품 출시, 해외 제약회사와의 협력 강화, 바이오 및 뷰티 분야로의 사업 확장을 추진했다. 특히 2015년에는 신퀴놀론계 항균제 '자보란테'가 보건신기술(NET) 인증 및 식약처 허가를 획득하며 주목받았다. 2016년에는 손지훈 신임 사장을 영입하고, 2017년에는 국산 신약 23호 퀴놀론계 항생제 자보란테의 해외 라이선스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2018년에는 유광렬 신임 사장이 취임하고 화장품 브랜드 '활명'을 출시했으며, 2019년에는 박기환 사장이 취임하고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37001' 인증을 획득했다.
2. 1. 설립 초기 (1897년 ~ 1945년)
1897년 궁중 선전관 민병호가 대한민국 최초의 신약 '활명수'를 출시하고, 민강이 한성부 서소문 차동(현 서울특별시 중구 순화동)에 '동화약방'을 창업했다.1907년 소의학교를 설립하고, 1915년에는 소의학교를 후원하며 초대 보당 윤창식이 취임하는 등 교육 사업에도 기여했다. 1918년에는 민강이 조선약학교(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설립에 참여하고 상의원에 취임했다.
1931년 주식회사 '동화약방'으로 법인을 설립했다.
2. 2. 광복 이후 (1945년 ~ 1999년)
中華民國|중화민국중국어 최초의 신약 '활명수'를 출시한 민강은 1931년에 주식회사 '동화약방'을 설립했다. 1942년에는 분공장을 세웠다.1962년, 동화약품공업주식회사로 상호를 변경했다. 1960년대부터 활명수의 TV 광고를 시작했으며, 1967년에는 발포성 소화제 '까스 활명수'를 출시했다. 1968년에는 자양강장제 '알프스디', '알파활명수', 종합감기약 '판콜'을 출시하며 사업을 확장했다.
1970년대에는 안양공장을 준공하고, 스위스 산도스社(현 글락소스미스클라인) 등 해외 제약회사와 기술 제휴를 맺었다. 1976년에는 살충제 '홈키파'를 출시하며 생활용품 시장에도 진출했다.
1980년대에는 덴마크 레오社와 기술 제휴하여 '후시딘연고'를 발매하고, 프랑스 에치팜덱소社(현 CEXO)와 기술 제휴하여 간장약 '헬민'을 출시했다. 1985년에는 전자모기향 '홈매트'를 출시했다.
1990년대에는 일본 테이진제약社와 구내염치료제 '아프타치'를 수입 발매하고, 식품드링크 시장에도 진출했다. 1995년에는 한국원자력연구소와 함께 새로운 방사성 간염치료제 DW166HC(미리칸주)를 개발했다.(국내 특허 출원 및 세계 20여개국 특허 출원) 1996년, 대한민국 최초의 등록상표 부채표와 최장수 의약품 활명수 등으로 한국 기네스북 4개 부문에 등재되었다. 1997년에는 창립 100주년을 맞이했다.
2. 3. 2000년대 이후 (2000년 ~ 현재)
2001년 방사성 간염치료제 DW166HC(미리칸주) 신약 개발에 성공했다. 2008년 윤도준 회장이 취임했다. 2009년 생산시설을 경기도 안양시에서 충청북도 충주시로 이전하고, '동화약품공업주식회사'에서 현재 상호인 '동화약품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했다.2010년대에는 신제품들을 출시하고 해외 제약회사와 협력을 강화했다. 2011년 무보존제 까스활명수-큐를 출시하고, 2012년에는 액상형 진통제 트리스펜을 출시했다. 2013년 고혈압 복합제 '라코르 정'을 출시했다. 2015년 신퀴놀론계 항균제 '자보란테'가 보건신기술(NET) 인증을 받고 식약처 허가를 받았다.
2016년 손지훈 신임 사장을 영입하고, 줄기세포 배양액 사업화, 천식치료제 후보물질 개발 등 바이오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2017년 국산 신약 23호 퀴놀론계 항생제 자보란테의 중동, 북아프리카, 중국 라이선스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2018년 유광렬 신임 사장이 취임하고, 화장품 '활명' 브랜드를 출시하며 뷰티 시장에 진출했다. 2019년 박기환 사장이 취임하고,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37001' 인증을 획득했다.
3. 주요 제품
다음은 동화약품의 주요 제품이다.
- 활명수: 1897년에 개발된 대한민국 최초의 양약으로, 소화 불량, 과식, 구토 등에 효과가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 까스활명수: 활명수에 탄산을 첨가하여 청량감을 더한 제품이다.
- 미인활명수: 여성 소비자들을 위해 오매(매실을 훈증한 생약 성분)를 첨가한 제품이다.
- 꼬마활명수: 만 5세~만 7세 어린이를 위한 소화 정장제이다.
- 잇치: 잇몸 질환 치료제로, 잇몸 염증 완화 및 출혈 예방에 도움을 준다.
- 판콜: 종합 감기약으로, 초기 감기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다.
- 후시딘: 상처 치료 연고로, 흉터 없이 빠른 상처 회복을 돕는다.
4. 사회공헌 활동
동화약품은 별도의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지 않다.
5. 수상 내역
동화약품은 기업 수상 외에 다른 수상 내역도 가지고 있다.
5. 1. 기업 수상
동화약품은 최장수 제조 회사이자 제약 회사이며, 대한민국 최초의 등록상표 '부채표'와 최장수 의약품 '활명수'로 4개 부문에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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