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돛자리 초은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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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돛자리 초은하단은 2016년 12월 르네 크란-코르테베흐 등의 연구진이 2dF 은하 적색편이 탐사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발견한 초은하단이다. 우리 은하 원반 내에 위치하여 시야에 가려지는 회피대에 존재하며, 적외선, 마이크로파, 전파를 통해 연구가 이루어진다. 이 초은하단은 암흑류와 관련하여 은하수와 태양계가 이동하는 방향에 있으며, 섀플리 초은하단과 라니아케아 초은하단의 거대 인력체의 영향으로 특이 흐름을 보인다고 분석된다. 연구진은 돛자리 초은하단을 "테라 인코그니타", 즉 "이제 막 윤곽을 파악하기 시작한 인근 우주의 미지의 대륙"으로 묘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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돛자리 초은하단
개요
별자리돛자리, 공기펌프자리, 나침반자리
적색편이18 000 km/s
거리(2016년 플랑크 데이터 기준 허블 상수)
크기 (주축)(2016년 플랑크 데이터 기준 허블 상수)
크기 (단축)(2016년 플랑크 데이터 기준 허블 상수)
질량1 × 1015 M
다른 이름Vela Supercluster

2. 발견

돛자리 초은하단은 2016년 12월 케이프타운 대학교의 르네 크란-코르테베흐(Renée C. Kraan-Korteweg) 교수 연구팀이 오스트레일리아 천문대(AAO)의 AAO메가 광섬유 광학관측경과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형 망원경(SALT)을 사용한 2dF 은하 적색편이 탐사 자료를 분석하여 발견하였다.[2] 연구팀은 4,500개 은하의 적색편이를 측정하여 돛자리 영역에서 8개의 새로운 성단을 발견했다.[2]

이 초은하단은 우리 은하의 은하수 원반 때문에 시야에서 가려지는 회피대(ZOA)에 위치하여, 적외선, 마이크로파, 전파와 같이 긴 파장의 빛으로만 관측 가능하다.[3]

크란-코르테베흐 연구팀은 앵글로-오스트레일리안 천문대(AAO)의 AAOmega 분광기와 남아프리카 거대 망원경(SALT)을 이용하여 이 초은하단의 발견을 보고했다.[1]

발견 논문에서는 돛자리 초은하단을 "우리가 윤곽을 막 파악하기 시작한 가까운 우주에 있는 미지의 대륙"인 ''테라 인코그니타(미지의 땅이라는 뜻의 라틴어)''로 묘사했다.[1] 타이판 은하 탐사와 같은 추가 탐사를 통해 더 많은 자료가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3. 위치 및 특성

돛자리 초은하단은 우리 은하의 은하수 원반 내에 위치하여, 은하수의 별과 먼지에 가려져 관측이 어려운 회피대(ZOA) 영역에 존재한다.[3] 이 때문에 돛자리 초은하단은 적외선, 마이크로파, 전파와 같이 긴 파장 영역에서만 연구가 가능하다.[3]

돛자리 초은하단은 암흑류라고 알려진, 우주 마이크로파 배경에 대한 우리 은하와 태양계의 특이 운동 방향에 위치한다.[4] 이 움직임은 우주팽창에 따른 허블류 현상보다 훨씬 크다. 비록 플랑크 인공위성 관측 결과에서는 암흑류의 존재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지만,[5] 돛자리 초은하단은 주변의 섀플리 초은하단, 라니아케아 초은하단 등과 함께 우리 은하의 특이 운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된다.[2] 연구에 따르면 돛자리 초은하단은 최소 50 km/s (180000km/h) 정도의 특이 속도에 기여한다.[2]

4. 추가 연구

이를 발견한 연구진은 이 초은하단을 테라 인코그니타(미지의 땅)라고 묘사하며, "이제야 막 윤곽을 파악하기 시작한 인근 우주에 있는 미지의 거대 대륙"이라고 표현했다. 특히 돛자리 초은하단은 관측 가능한 지역이 은하수의 별과 먼지들로 가려져 있어, 그 크기, 질량, 영향력 등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2] 다만, 타이판 은하 탐사 등 향후 관측 프로젝트를 통해 돛자리 초은하단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2]

참조

[1] 논문 Discovery of a supercluster in the ZOA in Vela 2016-11
[2] 저널 Discovery of a supercluster in the ZOA in Vela 2016-11
[3] 웹인용 International team discovers major supercluster of galaxies hidden by Milky Way https://rsaa.anu.edu[...] 오스트레일리아 국립 대학교 2016
[4] 뉴스 시속 320만km로 은하단 이끄는 `암흑류' 발견 https://news.naver.c[...] 연합뉴스 2008-09-24
[5] 저널 Blow for 'dark flow' in Planck's new view of the cosmos http://www.newscient[...] 201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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