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두요인 정서이론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두 요인 정서 이론은 생리적 각성과 인지적 해석이 결합되어 감정이 형성된다는 이론이다. 이 이론은 섀흐터-싱어 실험을 통해 제시되었으며, 사람들은 설명되지 않은 생리적 각성 상태를 경험할 때 주변 환경의 단서를 통해 감정을 명명한다는 가설을 세웠다. 실험 결과, 각성에 대한 정보가 없는 참가자들이 공모자의 감정 표현에 더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더튼과 아론의 현수교 실험을 통해 각성 오귀인 현상을 입증했으며, 섀흐터와 휠러의 실험에서는 에피네프린 투여가 유머 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했다. 그러나 섀흐터-싱어 실험의 재현 시도와 이론적 관점에서 비판을 받았으며, 특히 자율 신경계에 초점을 맞추고 중추 신경계의 감정 과정을 설명하지 못한다는 한계가 지적되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심리학 이론 - 인지주의
    인지주의는 인간의 인지 과정을 정보 처리 모델로 설명하며 지식 획득, 기억, 문제 해결 등을 연구하는 학문으로, 의미있는 학습을 위한 능동적 참여와 메타인지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지만 계산적 설명에 대한 비판과 철학적 한계 또한 존재하며, 상황인지, 분산 인지 등의 새로운 이론으로 다각적인 이해를 시도한다.
  • 심리학 이론 - 성별 불일치의 원인
    성별 불일치의 원인은 유전적, 호르몬적, 심리적, 사회적 요인 등 다양한 측면에서 연구되며, 뇌 구조의 차이, 블랜차드의 유형학 등이 관련 연구로 제시된다.
  • 감정 - 공포
    공포는 특정 대상이나 상황에 대한 강렬한 감정으로, 신체적 반응과 행동 변화를 동반하며, 뇌의 편도체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학습과 경험을 통해 형성되며,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치료가 가능하다.
  • 감정 - 지루함
    지루함은 단조로운 환경 인식으로 인해 발생하는 무관심과 집중력 저하를 동반하는 불쾌한 감정으로, 심리학, 철학, 직장, 대중문화, 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논의되는 복합적인 현상이다.
두요인 정서이론
개요
이름두 요인 정서 이론
분야심리학
관련 인물스탠리 샤흐터
제롬 싱어
발표 연도1962년
이론 설명
핵심 내용정서 경험은 생리적 각성과 인지적 평가의 두 가지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
생리적 각성신체적 변화 (심박수 증가, 호흡 가빠짐 등)를 경험한다.
인지적 평가각성의 원인을 식별하고 정서적 라벨을 붙인다.
정서 경험생리적 각성과 인지적 평가의 조합으로 특정 정서를 경험한다.
실험
샤흐터-싱어 실험참가자들에게 아드레날린을 주사하고, 다른 정보 (정확한 정보, 잘못된 정보, 정보 없음)를 제공한 후 정서 반응을 측정했다.
실험 결과정보가 없는 그룹은 다른 사람들의 행동을 모방하여 정서를 해석하는 경향을 보였다.
비판
인과 관계의 모호성생리적 각성이 항상 인지적 평가보다 먼저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정서의 복잡성정서 경험은 단순히 두 가지 요인으로 설명하기에는 너무 복잡하다.
참고 문헌
주요 논문인지적, 사회적, 생리적 정서 상태 결정 요인
관련 서적"Dark에 의해 눌림" (Chris Pruett 저)

2. 섀흐터-싱어 실험 (1962)

1962년, 스탠리 샤흐터와 제롬 싱어는 사람들이 생리적 변화를 설명하기 위해 환경적 단서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연구했다.[1] 이들은 실험에서 주사 후 분노하거나 행복한 모습으로 연기하는 공모자를 투입하여, 참가자들의 감정 반응을 관찰했다. 그 결과,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없는 참가자들(에피네프린 오정보 제공 그룹, 무지 그룹)이 공모자의 행동에 더 큰 영향을 받아 감정을 표현하는 경향이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에피네프린 오정보 제공 그룹은 가장 높은 행복감을, 무지 그룹은 가장 높은 분노를 경험했다. 이는 생리적 각성에 대한 설명이 없을 때, 외부 단서가 감정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1]

2. 1. 실험 설계 및 가설

1962년, 스탠리 샤흐터와 제롬 싱어는 사람들이 생리적 변화를 설명하기 위해 주변 환경의 단서를 어떻게 활용하는지 알아보기 위한 실험을 진행했다. 이들은 실험에 앞서 세 가지 가설을 설정했다.[1]

  • 첫째, 즉각적인 설명이 없는 각성 상태를 경험하는 사람은, 그 상태에 이름을 붙이고 당시 자신에게 주어진 인지적 요소를 바탕으로 자신의 감정을 설명할 것이다.
  • 둘째, 적절한 설명이 있는 각성 상태를 경험하는 사람은, 주어진 다른 인지적 요소에 따라 자신의 감정을 설명할 가능성이 낮을 것이다.
  • 셋째, 과거에 감정을 느끼게 했던 상황에 놓인 사람은, 생리적 각성 상태에 있을 때에만 감정적으로 반응하거나 감정을 경험할 것이다.[1]


참가자들은 시력 검사를 위해 "수프록신"이라는 새로운 약물을 주사 맞는다고 들었다. 하지만 실제로는 에피네프린(혈압, 심박수, 호흡 증가를 유발) 또는 위약을 주사받았다. 참가자들은 무작위로 다음 네 가지 조건 중 하나에 배치되었다.[1]

  • 에피네프린 정보 제공: 에피네프린과 유사한 효과를 느낄 것이라고 안내받았다.
  • 에피네프린 무지: 부작용에 대해 어떠한 안내도 받지 못했다.
  • 에피네프린 오정보 제공: 잘못된 부작용에 대해 안내받았다.
  • 대조군: 위약을 주사받고 어떠한 부작용에 대해서도 안내받지 못했다.[1]

2. 2. 실험 결과 및 의의

참가자들은 시력 검사를 위해 "수프록신"이라는 새로운 약물을 주사받는다고 들었다. 이들은 실제로 에피네프린(혈압, 심박수, 호흡 증가를 유발) 또는 위약을 주사받았다. 참가자들은 무작위로 다음 네 가지 조건 중 하나에 배치되었다.[1]

  • 에피네프린 정보 제공: 참가자들은 에피네프린과 유사한 효과를 느낄 것이라고 들음.
  • 에피네프린 무지: 참가자들은 부작용에 대해 듣지 못함.
  • 에피네프린 오정보 제공: 참가자들은 잘못된 부작용에 대해 들음.
  • 대조군: 참가자들은 위약을 주사받고 어떤 부작용에 대해서도 듣지 못함.


주사 후, 분노하거나 행복한 모습으로 연기하는 공모자가 학생들과 상호 작용했다. 실험자들은 일방 거울을 통해 관찰하고 참가자들의 상태를 세 가지 범주 척도로 평가했다. 그 후 참가자들은 설문지를 받았고 심박수를 확인했다. 에피네프린 오정보 제공 그룹의 참가자들은 가장 높은 행복감을 경험했고, 그 다음은 무지 그룹, 위약 그룹, 정보 제공 그룹 순이었다. 반대로, 무지 그룹의 참가자들은 가장 많은 분노를 경험했고, 그 다음은 위약 그룹과 정보 제공 그룹 순이었다. 이 결과는 자신의 몸이 왜 그렇게 느껴지는지에 대한 설명이 없는 참가자들이 공모자의 영향에 더 취약하다는 것을 보여주며, 세 가지 가설을 뒷받침한다.[1]

3. 각성 오귀인 (Misattribution of arousal)

각성 오귀인 연구는 스탠리 섀흐터와 제롬 싱어가 제시한 정서의 두 요인 이론을 검증하기 위한 실험이다. 이 실험은 사람들이 자신의 감정을 어떻게 해석하는지 보여준다.

3. 1. 더튼과 애런의 실험 (1974)

심리학자 도널드 G. 더튼과 아서 P. 애런은 생리적 각성을 유발하는 자연스러운 환경을 사용하고자 했다. 이 실험에서 이들은 남성 참가자들에게 두 가지 다리를 건너도록 했다. 한 다리는 매우 무섭고(각성 유발) 현수교였는데, 매우 좁고 깊은 협곡 위에 매달려 있었다. 두 번째 다리는 첫 번째 다리보다 훨씬 안전하고 안정적이었다.

각 다리의 끝에서 매력적인 여성 실험자가 [남성] 참가자들을 만났다. 그녀는 참가자들에게 모호한 그림을 묘사하는 설문지를 주고 궁금한 점이 있으면 전화하라고 자신의 번호를 알려주었다. 이 연구의 목적은 어떤 남성 집단이 여성 실험자에게 전화할 가능성이 더 높은지 알아내고, 다리를 건넌 후 남성들이 쓴 이야기의 성적 내용물을 측정하는 것이었다. 연구 결과, 무서운 다리를 건넌 남성들이 여성에게 연구에 대해 질문하기 위해 전화할 가능성이 더 높았고, 그들의 이야기가 더 많은 성적 내용을 담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2]

두 요인 이론에 따르면, 이는 그들이 현수교에서 느꼈던 공포나 불안으로부터의 각성을 여성 실험자에 대한 더 높은 수준의 성적 감정으로 전이(오귀인)했기 때문이다.

4. 섀흐터와 휠러의 실험 (1962)

섀흐터와 휠러(1962)는 에피네프린, 클로르프로마진, 또는 위약을 주사한 후 코미디 영화를 시청하는 실험을 진행했다.[3] 실험 결과, 에피네프린을 투여받은 대상자들이 유머 징후를 가장 많이 보였고, 위약 대상자들은 클로르프로마진 대상자들보다 더 많은 유머 반응을 보였지만 에피네프린 대상자보다는 적었다.

4. 1. 실험 설계

Schachter & Wheeler(1962)의 연구에서 실험 대상자들은 에피네프린, 클로르프로마진, 또는 위약[3]을 주사받았다. 실험 대상자들은 주사에 대한 정보를 받지 못했다. 주사 후, 실험 대상자들은 짧은 코미디 영화를 시청했다. 영화를 보는 동안 실험 대상자들이 유머 징후를 보이는지 관찰했다. 영화 시청 후, 실험 대상자들은 영화가 얼마나 재미있었는지, 그리고 얼마나 즐거웠는지 평가했다.

4. 2. 실험 결과

Schachter와 Wheeler(1962)의 연구에서 실험 대상자들은 에피네프린, 클로르프로마진, 또는 위약[3](클로르프로마진은 신경이완제, 즉 항정신병제)을 주사받았다. 실험 대상자들은 주사 내용에 대해 알지 못했다. 주사 후, 이들은 짧은 코미디 영화를 시청했고, 영화를 보는 동안 유머 징후를 보이는지 관찰되었다. 영화 시청 후에는 영화가 얼마나 재미있었고 즐거웠는지 평가했다. 연구 결과, 에피네프린을 투여받은 대상자들이 가장 많은 유머 징후를 보였다. 위약 대상자들은 클로르프로마진 대상자들보다 더 많은 유머 반응을 보였으나, 에피네프린 대상자들보다는 적었다.

5. 비판 및 반론

2요인 이론은 섀흐터와 싱어(1962) 연구의 재현 시도와 이론적 관점에서 비판을 받았다. 마셜과 짐바르도(1979), 마슬라흐(1979)의 연구는 섀흐터와 싱어의 연구 결과를 재현하는 데 실패했다. 이론적으로는 주로 자율 신경계에 초점을 맞추고, 중추 신경계 내 감정 과정에 대한 설명을 제공하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는다. 특히 편도체와 같은 뇌 부위가 공포와 같은 감정적 경험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7]

그레고리오 마라논 또한 감정의 인지 이론 발달에 대한 초기 연구를 수행하여 이 개념에 기여했다.[8]

5. 1. 마셜과 짐바르도 (1979)

마셜과 짐바르도(1979, 및 마샬 1976)는 샤흐터와 싱어의 행복 조건 재현을 시도했다.[4] 샤흐터와 싱어가 했던 것처럼, 실험 참가자들에게 에피네프린 또는 위약을 주사했지만, 관리자는 참가자들에게 각성이 없는 증상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런 다음 참가자들은 네 가지 다른 조건에 배치되었다. 에피네프린을 주사하고 중립적인 공모자와 함께 있는 조건, 위약을 받고 각성 증상을 예상하라는 말을 들은 조건, 에피네프린 투여량이 고정된 것이 아니라 체중에 따라 결정된 두 가지 조건이었다.[4]

결과에 따르면 행복 공모자는 피험자에게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또한, 행복 공모자는 중립 공모자보다 더 많은 행복을 유발하지 않았다. 에피네프린을 주사한 참가자는 각성이 없는 위약 참가자보다 감정 조작에 더 취약하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다.

5. 2. 마슬라흐 (1979)

마슬라흐(1979)는 샤흐터와 싱어의 연구를 재현하고 확장하기 위한 연구를 설계했다. 에피네프린을 주사하는 대신, 최면 제안을 사용하여 각성의 원인을 조작했다. 참가자는 최면을 받거나 통제 집단으로 사용되었다(샤흐터와 싱어 연구의 위약 효과와 동일). 최면을 받은 참가자들은 단서가 제시될 때 각성하라는 제안을 받았으며, 이 각성의 원인을 기억하지 않도록 지시받았다.[5] 참가자가 최면을 받은 직후, 공모자는 행복하거나 화난 상태로 행동하기 시작했다. 연구 후반에 참가자들은 두 명의 행복 공모자에게 더 노출되었다. 한 공모자는 각성의 원인을 계속 인식하게 했고, 다른 공모자들은 참가자들에게 다른 각성 증상을 예상하도록 말했다.

결과에 따르면 모든 참가자는 자기 보고와 관찰 모두에서 설명되지 않은 각성이 부정적인 상태를 유발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참가자들은 행복 공모자와 상관없이 여전히 화난 감정을 보였다. 마슬라흐는 각성에 대한 설명이 없을 때 부정적인 감정이 발생하여 분노 또는 공포를 불러일으킨다고 결론지었다. 그러나 긍정적인 감정보다 부정적인 감정을 지칭하는 용어가 더 많기 때문에 부정적인 감정이 더 많이 자기 보고되었을 수 있다는 한계를 언급했다.[6]

5. 3. 이론적 비판

두 요인 정서 이론은 자율 신경계에 주로 초점을 맞추고, 중추 신경계 내 감정 과정에 대한 설명을 제공하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는다. 특히 편도체와 같은 특정 뇌 부위가 공포와 같은 감정적 경험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7]

그레고리오 마라논 또한 감정의 인지 이론 발달에 대한 초기 연구를 수행하여 이 개념에 기여했다.[8]

참조

[1] 논문 Cognitive, Social, and Physiological Determinants of Emotional State https://gwern.net/do[...]
[2] 논문 Some evidence for heightened sexual attraction under conditions of high anxiety
[3] 논문 Epinephrine, chlorpromazine, and amusement
[4] 논문 Affective consequences of inadequately explained physiological arousal
[5] 논문 A review of research on Schachter's theory of emotion and the misattribution of Arousal
[6] 서적 The face of emotion Appleton-Century-Crofts
[7] 논문 Emotion: Clues From the Brain
[8] 논문 Gregorio Marañon's Two-Factor Theory of Emotion 1991-02-01
[9] 저널 Cognitive, Social, and Physiological Determinants of Emotional State http://faculty.uncfs[...] 2020-12-21
[10] 저널 Pressed By The Dark http://go.galegroup.[...] 2013-11-07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