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마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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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디지털 마스타는 1990년대 미국으로 이민을 간 후 힙합 음악에 심취하여, South Dream Team (SDT)를 결성하여 활동했다. 이후 조PD의 스타덤 멤버로 데뷔하여 2000년 앨범을 발매했다. SDT 해체 후, DNS를 결성했으나 조PD와의 갈등으로 퓨처 플로우를 탈퇴했다. 이후 태완과 Blue Magic을 결성하여 작곡가로 활동하며, 4minute, MBLAQ 등 아이돌 그룹의 곡을 작업했다. 또한, 디비즈니스라는 연예기획사를 설립하고 힙합 그룹 디유닛을 데뷔시켰다. 과거 버벌진트, 피타입 등과의 사건으로 논란이 있었으며, 조PD와의 갈등으로 디스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랩 스타일과 태도에 대한 비판적인 평가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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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바이오그래피
서울에서 태어난 디지털 마스타는 1990년 미국으로 이민을 갔으며, 1991년 너티 바이 네이쳐를 접하면서 힙합에 입문하였다. 고등학교에서 친구였던 마스타 우와 테디를 만나 SDT (South Dream Team)를 결성하여 활동하였다. 이후 조PD의 눈에 띄어 스타덤 멤버가 되었고, 2000년에 첫 앨범을 발매하였다. 이 앨범에는 SDT가 참여하였다.
디지털 마스타는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조PD와 함께 활동하며 힙합 음악계에서 경력을 쌓았다. 2000년대 중반부터는 솔로 활동과 마스타 우와 함께 YMGA를 결성하여 활동했다. 2010년대 초반부터는 태완과 함께 Blue Magic이라는 작곡 팀을 결성, 포미닛, 엠블랙 등 아이돌 그룹의 곡을 만들었으며, 디유닛을 배출한 연예기획사 디비즈니스의 대표를 맡기도 했다.
SDT는 멤버들이 YG 엔터테인먼트와 이현도 사단으로 흩어지면서 해체되었고, 디지털 마스타는 2집을 준비하던 중 Carsen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던 실력을 만나게 되었다. 조PD 4집에 참여하여 인지도를 높인 디지털 마스타는 실력과 DNS를 결성, 앨범을 발매하였으나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이로 인해 조PD와 갈등이 생겼고, 디지털 마스타는 조PD가 자신의 앨범 홍보를 충분히 지원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퓨처 플로우에서 탈퇴하였다. 이는 곧 퓨처 플로우의 와해로 이어졌다.
이후 소식이 없던 디지털 마스타는 2006년 새 앨범 작업을 발표하고, M.net 방송에 출연하였다. 마스타 우의 2집 타이틀곡 〈Don't Stop〉 뮤직비디오와 라이브 공연에 함께 출연했으며, 2008년에는 마스타 우와 YMGA를 결성하여 《Made in R.O.K.》 앨범을 발표하였다.
2010년에는 주석 5집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실제 참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현재 그는 태완과 '''Blue Magic'''이라는 작곡 팀을 결성하여 대중음악 작곡가로 활동 중이며, 4minute, MBLAQ 등 아이돌 그룹의 곡을 작업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1] 2012년에는 새로운 연예기획사 '''디비즈니스'''의 대표로 알려졌으며, 디비즈니스는 힙합 그룹 디유닛을 통해 활동을 시작했다.[2]
'''대표곡''': 〈소년원 Freestyle〉
3. 디스코그래피
4. 주요 활동
4. 1. 초기 활동 (1990년대 후반 ~ 2000년대 초반)
디지털 마스타는 서울에서 태어나 1990년 미국으로 이민을 갔으며, 1991년 너티 바이 네이쳐의 음악을 접하고 힙합에 빠져들었다. 고등학교 시절, 친구였던 진원(현재 마스타 우)과 훗날 원타임의 멤버가 되는 테디를 만나 SDT (South Dream Team)를 결성해 활동했다.[1]
이후 조PD의 눈에 띄어 스타덤의 멤버가 되었고, 2000년 첫 앨범에 SDT 멤버들과 함께 참여했다. SDT는 멤버들이 각자 YG 엔터테인먼트와 이현도 사단으로 흩어지면서 해체되었다. 디지털 마스타는 2집을 준비하던 중 Carsen이란 이름으로 활동하던 실력을 만났다.[1]
조PD 4집에 참여하여 인지도를 높인 디지털 마스타는 실력과 함께 DNS를 결성, 앨범을 발매하였으나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다. 이로 인해 조PD와의 갈등이 생겼고, 디지털 마스타는 조PD가 자신의 앨범 홍보를 충분히 지원하지 않는다고 비판하며 퓨처 플로우를 탈퇴했다. 이는 곧 퓨처 플로우의 와해로 이어졌다.[1]
4. 2. 솔로 및 YMGA 활동 (2000년대 중반 ~ 2010년대 초반)
2006년, 디지털 마스타는 새 앨범을 작업하고 있다고 발표하였고, M.net 방송에 여러 번 출연하였다. 곧이어 마스타 우의 2집 타이틀곡 〈Don't Stop〉의 뮤직비디오나 라이브 공연에 함께 출연하였으며, 2008년에는 마스타 우와 함께 YMGA를 결성하여 작업 중임이 알려졌다. YMGA의 앨범 《Made in R.O.K.》는 2008년 10월에 발표되었다.[1]
2010년에는 주석 5집에 참여할 것이라는 소식이 주석의 트위터를 통해 알려졌으나, 실제로 참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4. 3. 프로듀서 활동 (2010년대 초반 ~ 현재)
2010년, 디지털 마스타는 태완과 함께 Blue Magic이라는 작곡 팀을 결성하여 대중 작곡가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포미닛, 엠블랙 등 다수의 아이돌 그룹 곡을 작업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1] 2012년에는 새로운 연예기획사 디비즈니스의 대표가 된 것이 알려졌으며, 디비즈니스는 힙합 그룹 디유닛을 시작으로 활동을 펼쳤다.[2]
5. 논란 및 사건 사고
디지털 마스타는 인터넷 라디오 방송에서 버벌진트와 피타입을 폭행했다는 무용담을 늘어놓아 논란이 되었다. 버벌진트는 이에 대해 왜곡이 있었다고 해명했고, 피타입은 폭행 사실은 인정했지만 과장된 부분이 있으며 나중에 사과를 받았다고 밝혔다.[3] [4] [5]
DNS 활동 당시 디지털 마스타는 홍보 부족을, 조PD는 디지털 마스타의 게으름을 실패 원인으로 지목하며 서로 대립했다. 주석의 2집 수록곡 〈The Answer〉와 조PD 5집의 수록곡 "비밀일기" 가사는 디지털 마스타를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낳았다.
5. 1. 벌벌 긴트 사건
7월 5일 인터넷 라디오 방송에 DNS의 멤버로써 게스트로 출연한 디지털 마스타는, 당시 자신의 '무용담'을 늘어놓으며 버벌진트에 얽힌 얘기를 하였다. 디지털 마스타는 버벌진트가 곡 '노자'를 발표한 이후 자신과 개인적으로 만났는데, 조PD를 욕한 것에 대해서 화를 내며 주먹을 휘두르려 하자 버벌진트가 겁을 먹고 ‘살려주세요!’라고 외쳤다고 주장했다. 디지털 마스타는 이 얘기를 하면서 버벌진트를 ‘벌벌 긴트’라고 놀렸다.[3] 이 사건은 몇 년이 지난 후에도 계속 회자됐으며, 당사자 버벌진트는 입을 굳게 다물어 진위 여부에 대한 논란이 컸다. 버벌진트는 2003년에 자신의 팬까페를 통해, “DM형도 그때 좋게좋게 악수하고 DNS 씨디까지 제가 받았는데 왜곡이 있었던 것 같다”고 해명글을 올렸다.[4]5. 2. 血타입 사건
디지털 마스타는 '벌벌 긴트 사건'과 동일한 방송에서 피타입이 자신을 보고도 건방진 태도로 인사하지 않아 주먹을 휘둘러 코피를 터뜨렸다고 말했다. 그는 "피타입이 말 그대로 '피'-Type이 됐다"라며 그를 놀렸다.[3] 이 사건은 이후 언급이 없어 논란이 되었으나, 2005년 아이삭의 라디오 "매콤한 라디오"에 출연한 피타입이 당시 싸운 것은 맞지만 디지털 마스타의 이야기는 과장되었고, 나중에 사과를 받았다고 밝히면서 논란이 해소되었다.[5]5. 3. 조PD와의 디스 의혹
DNS로 활동하던 시절, 디지털 마스타는 홍보가 부족하여 성공하지 못했다고 주장했지만, 조PD는 디지털 마스타가 게을러서 활동을 열심히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반박했다. 퓨처 플로우 해체 후, 주석의 2집 수록곡 〈The Answer〉에서 조PD의 가사가 과거 디지털 마스타와의 갈등을 연상시켜, 조PD가 디지털 마스타를 디스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이 논란은 아직 명확히 해결되지 않았다. 2005년 발표된 조PD 5집의 수록곡 "비밀일기" 가사 중 '나 얼마 지나 마련한 미국 개 한마리, 집 나가더니 어느날 뒤돌아 보니 주인인 나를 무네'라는 부분도 디지털 마스타를 겨냥한 비난이라는 의견이 많았다.[1]6. 비판
디지털 마스타는 자신이 싸움을 잘한다고 잘난 척을 한 때가 많아 태도 면에서 문제를 삼는 사람들이 많았다.[1] 특히 '벌벌 긴트 사건'과 '血타입 사건'은 같은 씬의 다른 음악가에게 피해를 주었다는 점에서 더욱 논란이 되었다.[1] 조PD와의 갈등도 그의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1]
그의 랩은 박자에 딱딱 맞아떨어지게 하는 스타일 때문에 듣기 지루하다는 평이 많았다.[1] 이는 주석의 〈The Answer〉에서도 마찬가지였다.[1]
이러한 랩 스타일에 대한 비판은 YMGA 활동에서도 어느 정도 남아있으며, 음악 외적인 행동 때문에 좋지 않은 시선을 보내는 사람도 적지 않다.[1]
7. 평가
디지털 마스타는 자신이 싸움을 잘한다고 과시한 적이 많아 태도 면에서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특히 '벌벌 긴트 사건'과 '血타입 사건'은 같은 씬의 다른 음악가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다는 점에서 더욱 논란이 되었다.[1] 조PD와의 갈등 또한 그의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1]
그의 랩은 박자에 정확히 맞추는 스타일 때문에 듣기 지루하다는 평가가 많았다.[1] 이러한 비판은 YMGA로 활동하는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으며, 음악 외적인 행동으로 인해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는 사람도 적지 않다.[1]
참조
[1]
웹인용
Touch - Too Hot 2 Handle 보도 자료
http://www.melon.com[...]
2012-01-25
[2]
뉴스
전영록 딸 (전)우람, 티아라 보람에 이어 6월 가수 데뷔
https://news.naver.c[...]
TV리포트
2012-05-11
[3]
방송
UMC - Power to the People
2002-07-05
[4]
기타
진트가 팬카페 《버벌진트의 음악이 좋은 사람들》에 2003년 6월 1일 올린 글
2003-06-01
[5]
방송
아이삭의 매콤한 라디오
2005-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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