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트비아의 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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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라트비아의 국기는 카민색 바탕에 흰색 가로 줄무늬가 있는 형태이다. 이 깃발은 13세기 초에 처음 언급되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국기 중 하나로 여겨지며, 19세기 라트비아 민족주의 운동을 거쳐 1917년 현재의 디자인이 채택되었다. 소련 점령 기간 동안 사용이 금지되었다가 1990년 라트비아 국기로서의 지위를 회복했다. 국기의 색상 비율은 2:1:2이며, 높이와 너비의 비율은 1:2이다. 라트비아 국기는 독립 기념일 등 특정일에 게양되며, 대통령기, 총리기, 사에이마 의장기 등 다양한 공식 기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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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트비아의 국기 | |
---|---|
라트비아 국기 | |
별칭 | 없음 |
더 많은 별칭 | 없음 |
용도 | 110100 |
비율 | 1:2 |
채택일 | 1921년 6월 15일 |
복원일 | 1990년 2월 27일 |
현재 표준화일 | 2018년 11월 28일 (2019년 1월 1일부터 사용) |
디자인 | 카민 적색 바탕에 좁은 흰색 가로줄(깃발 폭의 1/5)이 있음 |
디자이너 | 안시스 치룰리스 |
별칭2 | 없음 |
더 많은 별칭2 | 없음 |
디자인2 | 카민 적색 바탕에 좁은 흰색 가로줄 (깃발 폭의 1/5) |
디자이너2 | 없음 |
![]() | |
별칭3 | 없음 |
더 많은 별칭3 | 없음 |
용도3 | 깃발 |
비율3 | 5:1 |
채택일3 | 2009년 |
디자인3 | 국기의 색상 및 색상 비율에 상응하는 사다리꼴 천 리본 |
디자이너3 | 없음 |
기타 정보 | |
라트비아어 명칭 | Latvijas karogs |
2. 역사
적백적 라트비아 국기는 중세 시대의 『리보니아 운율 연대기(Livländische Reimchronik)』에서 처음 언급되며,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국기 중 하나이다.[1] 1279년경, 현대 라트비아 북부 도시 체시스(Cēsis) 출신의 고대 라트갈리아인 부족들이 '흰색 줄무늬가 있는 붉은색 깃발'을 휘날리며 전쟁을 벌였다는 기록이 있다.[2]
이러한 역사적 기록은 19세기 라트비아 민족주의 운동에 영향을 주었고, 1917년 안시스 치룰리스의 디자인이 채택되어 라트비아 독립 전쟁 동안 널리 사용되었다. 이후 1921년 라트비아 입헌 의회에서 공식 국기로 확정되었다.[5][6][7]
소련(Soviet) 점령기(1940-1991)에는 라트비아 국기 사용이 금지되었으나, 1990년 국기로서 지위를 회복하고 1991년 독립을 완전히 회복하였다.
2. 1. 기원과 전설
적백적 라트비아 국기는 중세 시대의 『리보니아 운율 연대기(Livländische Reimchronik)』에서 처음 언급된다.[1] 이 연대기는 1180년부터 1343년까지의 시기를 다루고 있으며, 따라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국기 중 하나이다. 연대기에는 1279년경에 일어난 전투에 대해 기술하고 있는데, 현대 라트비아 북부 도시 체시스(Cēsis) 출신의 고대 라트갈리아인(Latgalians) 부족들이 '흰색 줄무늬가 있는 붉은색 깃발'을 휘날리며 전쟁을 벌였다는 내용이 있다.[2]전설에 따르면, 흰 천으로 싸인 채 치명상을 입은 라트갈리아인 족장의 이야기가 전해진다. 그가 누워 있던 천의 일부는 흰색으로 남아 있었고, 양쪽 가장자리는 그의 피로 물들었다. 다음 전투에서 피로 물든 이 천은 깃발로 사용되었다. 전설에 따르면, 이때 라트갈리아인 전사들은 성공적으로 적을 몰아냈다. 그 이후로 라트갈리아인 부족들은 이 색깔들을 상징으로 사용해 왔다.
이러한 역사적 기록에 영감을 받아 19세기에 여러 라트비아 민족주의(Latvian nationalists)자들이 다시 이 깃발을 사용하기 시작했다.[6][7] 붉은색 바탕에 가는 흰색 줄무늬가 있는 최초의 깃발은 발미에라(Valmiera) 무역학교 교사 마리안나 스트라우트마네(Marianna Strautmane, 1896~1985)가 1916년 후반에 동료이자 언론인이자 난민 운동가인 야니스 라피니시(Jānis Lapiņš, 1885~1941)가 그린 스케치를 따라 제작했다. 이 선명한 붉은색 깃발에는 깃발의 왼쪽 상단 모서리에 노란색 태양이 있었고, 나중에는 1917년 3월 비드제메(Vidzeme) 지방 회의 기간 동안 발미에라 라트비아 협회 건물 위에 게양되었다. 1940년 소련(Soviet)의 점령 기간 동안 라피니시 가족이 보관했고, 1944년 이후 서방 망명 중에도 보관되었던 이 깃발은 1997년 체시스 박물관에 기증되어 현재 체시스 성(Cēsis Castle)에 전시되어 있다.[3]
1917년, 라트비아 지역과 라트비아 군대(예: 라트비아 저격병(Latvian Riflemen) 부대, 이스콜라트(Iskolat) 기관)를 통합하기 위한 여러 행사에서 적백적 깃발이 사용되었고, 라트비아 국기의 시각적 모양에 대한 논의가 제기되었다. 5월, 라트비아 미술 진흥 협회 회의에서 여러 제안이 검토되었고, 마침내 안시스 치룰리스(Ansis Cīrulis) 화가의 디자인이 채택되었다.[7]
라트비아 독립 전쟁 동안 라트비아군, 정부 기관(예: 1919년 리가 전투 전후 리가 성(Riga Castle)에서 게양됨)과 국민들이 이 깃발을 점점 더 많이 사용했다.[4] 라트비아 국기는 국장과 함께 1921년 6월 15일 라트비아 입헌 의회(Constitutional Assembly of Latvia)의 법령에 의해 공식적으로 이 형태로 확정되었다.[5][6][7]
2. 2. 19세기 민족주의 운동과 국기 채택
19세기 라트비아 민족주의자들은 중세 시대의 『리보니아 운율 연대기』에 언급된 역사적 기록에서 영감을 받아 적백적 깃발을 다시 사용하기 시작했다.[6][7] 이 연대기에는 1279년경 현대 라트비아 북부 도시 체시스(Cēsis) 출신의 고대 라트갈리아인 부족들이 '흰색 줄무늬가 있는 붉은색 깃발'을 휘날리며 전쟁을 벌였다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2]1917년, 라트비아 지역과 라트비아 군대(예: 라트비아 저격병 부대, 이스콜라트)를 통합하기 위한 여러 행사에서 적백적 깃발이 사용되었고, 라트비아 국기의 시각적 모양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5월, 라트비아 미술 진흥 협회 회의에서 여러 제안이 검토되었고, 최종적으로 안시스 치룰리스의 디자인이 채택되었다.[7]
라트비아 독립 전쟁 동안 라트비아군, 정부 기관과 국민들이 이 깃발을 점점 더 많이 사용했다.[4] 1919년 리가 전투 전후 리가 성에 이 깃발이 게양되기도 했다. 라트비아 국기는 라트비아의 국장과 함께 1921년 6월 15일 라트비아 입헌 의회의 법령에 의해 공식적으로 확정되었다.[5][6][7]
최초의 적백적 깃발은 발미에라 무역학교 교사 마리안나 스트라우트마네가 1916년 후반에 동료이자 언론인이자 난민 운동가인 야니스 라피니시가 그린 스케치에 따라 제작했다. 이 깃발은 1940년 소련 점령 기간 동안 라피니시 가족이 보관했고, 1944년 이후 서방 망명 중에도 보관되었다가 1997년 체시스 박물관에 기증되어 현재 체시스 성에 전시되어 있다.[3]
2. 3. 소련 점령과 독립 회복
소련 시대 (그리고 잠시 나치 독일 점령 기간 동안) 라트비아의 적백적 국기는 1940년부터 1941년까지, 그리고 1944년부터 1991년까지 사용될 수 없었다. 민족주의적인 라트비아 국기를 제작하거나 공개적으로 게양하는 것은 반국가적 범죄로 간주되어 법으로 처벌받았다.[7] 최초의 소비에트 라트비아 국기는 왼쪽 상단에 금색의 낫과 망치가 있는 붉은색 깃발이었으며, 그 위에는 세리프체로 금색의 라틴 문자 LPSR (''Latvijas Padomju Sociālistiskā Republika'', 라트비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가 표기되어 있었다. 1953년에 최종적으로 국기가 채택되었다. 이 국기는 소련 국기를 바탕으로 하단에 바다를 나타내는 6개의 파란색 물결 무늬 띠가 1/3 비율로 그려져 있다.지방 당국은 1990년 2월 15일 적백적기(red-white-red flag)를 라트비아 국기로서의 지위를 회복시켰다. 이는 소련이 1991년 9월 6일 라트비아의 독립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기 1년 반 전의 일이다.[8]
3. 규격과 색상
(#9E3039)
(#FFFF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