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놀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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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리놀륨은 1860년 영국의 프레더릭 월턴에 의해 발명된 바닥재로, 아마인유를 주원료로 하여 만들어진다. 1950년대까지 널리 사용되었으며,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까지 복도, 통로, 주방 등에서 주로 사용되었다. 리놀륨은 천연 소재로 만들어져 친환경적이며, 항균성, 항바이러스성, 탈취 효과를 가지고 있어 의료 시설, 교육 시설 등에서 사용되기도 한다. 바닥재로서 폴리염화비닐(PVC)에 밀려났지만, 린옥스 판화와 같은 예술 분야에서 사용되며, 친환경 건축 자재로도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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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놀륨 | |
|---|---|
| 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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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류 | 바닥재 |
| 재료 | 아마인유 코르크 가루 목재 가루 수지 석회암 안료 |
| 역사 | 1860년, 프레더릭 월턴 |
| 발명 | 영국 |
| 특징 | |
| 장점 | 내구성 방수성 다양한 디자인 |
| 단점 | 습기에 민감함 날카로운 물건에 손상되기 쉬움 |
| 용도 | |
| 일반적인 용도 | 주거 공간 상업 공간 공공 건물 |
| 추가 정보 | |
| 기타 | 친환경적인 바닥재로 간주됨 다양한 색상과 패턴으로 제공됨 유지 관리가 비교적 쉬움 |
2. 역사

리놀륨은 영국인 프레더릭 월턴(Frederick Walton)에 의해 발명되었다.[2] 1855년 월턴은 우연히 유성 페인트 통에 형성된 굳어진 아마인유(리녹신)의 고무 같은 유연한 막을 발견하고 그것이 인도 고무의 대체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생아마인유는 매우 느리게 산화되지만, 월턴은 초산납과 황산아연을 가열하여 그 과정을 가속화했다.[3] 월턴은 처음에는 유포와 같은 발수성 직물 제조업체에 바니시를 판매할 계획이었고, 1860년 1월 27일 특허를 받았다.[3] 그러나 그의 방법에는 문제가 있었고, 월턴의 바니시에 대한 관심은 거의 없었다. 게다가 그의 첫 공장은 불에 타 버렸고, 그는 지속적이고 고통스러운 발진에 시달렸다.
월턴은 리녹신에 톱밥과 코르크 가루를 섞어 끈적임을 줄이려고 시도했다. 1863년, 그는 산화된 기름, 코르크 가루, 고무 또는 수지의 조성물을 캔버스 등에 코팅하고, 그 표면을 인쇄, 엠보싱 등으로 장식하는 방법에 대한 추가 특허를 신청했다. [3]
처음에 월턴은 자신의 발명품을 "캄프티콘(Kampticon)"이라고 불렀는데, 이는 기존의 바닥재 이름인 캄프투리콘(Kamptulicon)과 의도적으로 비슷했지만, 곧 라틴어 ''linum''(아마)과 ''oleum''(기름)에서 유래한 리놀륨(Linoleum)으로 바꿨다.[4] 1864년, 그는 런던 근처 스테인즈에 공장을 설립하고 Linoleum Manufacturing Company Ltd.를 설립했다. 새로운 제품은 캄프투리콘과 유포 제조업체의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즉시 인기를 얻지 못했다. 월턴이 집중적인 광고 캠페인을 시작하고 런던에 리놀륨을 독점적으로 판매하는 두 개의 상점을 열 때까지 회사는 처음 5년 동안 손실을 보았다.
월턴이 특허를 받은 후 다른 발명가들이 자신의 실험을 시작했고, 1871년 윌리엄 파나콧은 아마인유 탱크에 뜨거운 공기를 불어넣는 리녹신 생산 방법에 대한 특허를 받았다. 월턴은 곧 파나콧 공정에 대한 권리를 사들인 회사를 포함한 다른 제조업체의 경쟁에 직면했고, 코르티신(Corticine)이라는 자체 바닥재를 출시했다.
1869년까지 영국 스테인즈에 있는 월턴의 공장은 유럽과 미국으로 수출되었다. 1877년 스코틀랜드의 파이프에 있는 커칼디는 최소 6개의 유포 제조업체(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1847년부터 유포를 생산해 온 Michael Nairn & Co.)가 있는 세계 최대의 리놀륨 생산지가 되었다.
월턴은 1872년 스태튼 아일랜드에 American Linoleum Manufacturing Company를 설립했으며, 그 마을은 리놀륨빌(Linoleumville)이라고 명명되었다.[6]
프레더릭 월턴은 1872년 조셉 와일드와 협력하여 미국 스태튼 아일랜드에 American Linoleum Manufacturing Company를 설립하고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6] 이 회사가 있던 지역은 이후 리놀륨빌(Linoleumville)로 불리게 되었다.(1930년에 트래비스로 개명)[6] 1887년에는 Michael Nairn & Co.가 뉴저지주 키어니에 American Nairn Linoleum Company를 설립하면서[6] 미국 내 경쟁이 심화되었다.
월턴은 Michael Nairn & Co.이 "리놀륨"이라는 명칭을 사용한 것에 대해 상표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으나, 법원은 이 용어가 이미 일반 명칭화되었다고 판결하여 패소했다. 이는 리놀륨 발명 후 불과 14년 만의 일이었다. 리놀륨은 일반 명칭이 된 최초의 제품 이름으로 평가받는다.
1860년 프레더릭 월턴에 의해 발명된 리놀륨은 1950년대 다른 마루 바닥재에 의해 대부분 대체될 때까지 고사용량 구역에 사용하기에 우수하고 저렴한 자재로 여겨졌다. 19세기 후반과 20세기 초에는 복도와 통로, 그리고 카펫 조각 주변에 많이 사용되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리놀륨을 20세기 주방 바닥재로 사용된 것과 연관시킨다. 방수 기능으로 위생적인 환경을 유지하기 쉬웠고, 내구성이 뛰어나 서 있기 편했으며 떨어뜨린 도자기 파손도 줄일 수 있었다.
월턴은 제조 단계에서 리놀륨에 디자인을 통합하려고 시도하여 화강암, 대리석, 자스페(줄무늬) 리놀륨을 만들어냈다. 화강암 종류의 경우, 다양한 색상의 리놀륨 시멘트 과립을 혼합한 후 고온 압연했다. 압연 전에 과립이 완전히 섞이지 않으면 대리석 또는 자스페 무늬가 생겼다. 1882년에는 모자이크 타일과 비슷한 인레이 리놀륨을 만들었으며, 1898년에는 직선 인레이 리놀륨 제작 공정을 고안했다. 엠보싱 인레이 리놀륨은 1926년까지 도입되지 않았다.
두꺼운 리놀륨은 "전함 리놀륨"으로 알려져 있으며, 사무실이나 공공 건물과 같은 통행량이 많은 곳에 주로 사용된다. 원래는 나무 대신 밀폐된 갑판의 군함 갑판 커버링에 대한 미국 해군의 규격을 충족하기 위해 제작되었기 때문에 그 이름이 붙었다. 대부분의 미국 해군 군함은 진주만 공습 이후 가연성이 너무 높다고 판단되어 리놀륨 갑판 커버링을 제거했다. 그러나 미국 해군 잠수함에서는 리놀륨 사용이 지속되었다. 영국 해군 군함은 유사한 제품인 "코르티신(Corticine)"을 사용했다.
20세기 초, 드레스덴(Dresden)의 한 예술가 그룹이 목재 대신 쉽게 자를 수 있는 리놀륨을 판화에 사용하여 린옥판화 기법을 만들어냈다. 이는 목판화와 유사하다. 린옥판화를 제작한 저명한 예술가로는 피카소와 마티스가 있다.
바닥재로서 리놀륨은 종종 폴리염화비닐(PVC), 즉 바이닐로 대체되어 왔습니다. PVC는 내화성을 포함하여 리놀륨보다 우수한 많은 특성을 가지고 있다. 리놀륨은 여전히 미술에서 린옥스 판화 인쇄에 사용된다. 또한 리놀륨은 재생 가능하고, 천연이며, 생분해되는 재료에서 유래되었기 때문에 PVC에 대한 친환경적인 대안으로 여겨진다.
일본에는 가가번(加賀藩) 출신 寺西福吉(테라니시 토미키치)가 미국에서 리놀륨을 들여왔다.[17] 1919년, 데라니시는 효고현(兵庫県) 이타마시(伊丹市)에 '동양리놀륨(현 동리(東リ))'을 설립하여 일본 최초로 리놀륨을 생산했다.[17] 리놀륨은 군함 갑판, 교육 시설 등 공공시설 바닥과 주택 화장실 등 습기가 많은 곳에 사용되며 일본의 군수산업을 뒷받침했다.[17] 그러나 일본에서는 고도 경제성장기에 제조 시간이 짧은 폴리염화비닐(ポリ塩化ビニル) 제품에 밀려 쇠퇴했다.[17]
하지만 아마인유(亜麻仁油)에서 유래한 특정 항바이러스성 및 항균성, 플라스틱 사용에 따른 환경 문제 대책, 식하우스 증후군(シックハウス症候群) 대책 등으로 다시 주목받게 되었다.[17] 21세기 초에도 의료기관, 교육시설, 주택 등 세계적으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17] 현재 전 세계적으로 리놀륨 제조업체는 3개사이며, 모두 유럽에서 생산된다.[17]
2. 1. 발명과 초기 역사
리놀륨은 영국인 프레더릭 월턴(Frederick Walton)에 의해 발명되었다.[2] 1855년 월턴은 우연히 유성 페인트 통에 형성된 굳어진 아마인유(리녹신)의 고무 같은 유연한 막을 발견하고 그것이 인도 고무의 대체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생아마인유는 매우 느리게 산화되지만, 월턴은 초산납과 황산아연을 가열하여 그 과정을 가속화했다.[3] 월턴은 처음에는 유포와 같은 발수성 직물 제조업체에 바니시를 판매할 계획이었고, 1860년 1월 27일 특허를 받았다.[3] 그러나 그의 방법에는 문제가 있었고, 월턴의 바니시에 대한 관심은 거의 없었다. 게다가 그의 첫 공장은 불에 타 버렸고, 그는 지속적이고 고통스러운 발진에 시달렸다.
월턴은 리녹신에 톱밥과 코르크 가루를 섞어 끈적임을 줄이려고 시도했다. 1863년, 그는 산화된 기름, 코르크 가루, 고무 또는 수지의 조성물을 캔버스 등에 코팅하고, 그 표면을 인쇄, 엠보싱 등으로 장식하는 방법에 대한 추가 특허를 신청했다. [3]
처음에 월턴은 자신의 발명품을 "캄프티콘(Kampticon)"이라고 불렀는데, 이는 기존의 바닥재 이름인 캄프투리콘(Kamptulicon)과 의도적으로 비슷했지만, 곧 라틴어 ''linum''(아마)과 ''oleum''(기름)에서 유래한 리놀륨(Linoleum)으로 바꿨다.[4] 1864년, 그는 런던 근처 스테인즈에 공장을 설립하고 Linoleum Manufacturing Company Ltd.를 설립했다. 새로운 제품은 캄프투리콘과 유포 제조업체의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즉시 인기를 얻지 못했다. 월턴이 집중적인 광고 캠페인을 시작하고 런던에 리놀륨을 독점적으로 판매하는 두 개의 상점을 열 때까지 회사는 처음 5년 동안 손실을 보았다.
월턴이 특허를 받은 후 다른 발명가들이 자신의 실험을 시작했고, 1871년 윌리엄 파나콧은 아마인유 탱크에 뜨거운 공기를 불어넣는 리녹신 생산 방법에 대한 특허를 받았다. 월턴은 곧 파나콧 공정에 대한 권리를 사들인 회사를 포함한 다른 제조업체의 경쟁에 직면했고, 코르티신(Corticine)이라는 자체 바닥재를 출시했다.
1869년까지 영국 스테인즈에 있는 월턴의 공장은 유럽과 미국으로 수출되었다. 1877년 스코틀랜드의 파이프에 있는 커칼디는 최소 6개의 유포 제조업체(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1847년부터 유포를 생산해 온 Michael Nairn & Co.)가 있는 세계 최대의 리놀륨 생산지가 되었다.
월턴은 1872년 스태튼 아일랜드에 American Linoleum Manufacturing Company를 설립했으며, 그 마을은 리놀륨빌(Linoleumville)이라고 명명되었다.[6]
2. 2. 미국 진출과 상표권 분쟁
프레더릭 월턴은 1872년 조셉 와일드와 협력하여 미국 스태튼 아일랜드에 American Linoleum Manufacturing Company를 설립하고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6] 이 회사가 있던 지역은 이후 리놀륨빌(Linoleumville)로 불리게 되었다.(1930년에 트래비스로 개명)[6] 1887년에는 Michael Nairn & Co.가 뉴저지주 키어니에 American Nairn Linoleum Company를 설립하면서[6] 미국 내 경쟁이 심화되었다.월턴은 Michael Nairn & Co.이 "리놀륨"이라는 명칭을 사용한 것에 대해 상표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으나, 법원은 이 용어가 이미 일반 명칭화되었다고 판결하여 패소했다.[5] 이는 리놀륨 발명 후 불과 14년 만의 일이었다.[6] 리놀륨은 일반 명칭이 된 최초의 제품 이름으로 평가받는다.[6]
2. 3. 발전과 쇠퇴
리놀륨은 프레더릭 월턴에 의해 발명되었다.[2] 1860년 발명되어 1950년대 다른 마루 바닥재에 의해 대부분 대체될 때까지 리놀륨은 고사용량 구역에 사용하기에 우수하고 저렴한 자재로 여겨졌다. 19세기 후반과 20세기 초에는 복도와 통로, 그리고 카펫 조각 주변에 많이 사용되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리놀륨을 20세기 주방 바닥재로 사용된 것과 연관시킨다. 방수 기능으로 위생적인 환경을 유지하기 쉬웠고, 내구성이 뛰어나 서 있기 편했으며 떨어뜨린 도자기 파손도 줄일 수 있었다.[7]
월턴은 제조 단계에서 리놀륨에 디자인을 통합하려고 시도하여 화강암, 대리석, 자스페(줄무늬) 리놀륨을 만들어냈다. 화강암 종류의 경우, 다양한 색상의 리놀륨 시멘트 과립을 혼합한 후 고온 압연했다. 압연 전에 과립이 완전히 섞이지 않으면 대리석 또는 자스페 무늬가 생겼다. 1882년에는 모자이크 타일과 비슷한 인레이 리놀륨을 만들었으며, 1898년에는 직선 인레이 리놀륨 제작 공정을 고안했다. 엠보싱 인레이 리놀륨은 1926년까지 도입되지 않았다.[7]
두꺼운 리놀륨은 "전함 리놀륨"으로 알려져 있으며, 사무실이나 공공 건물과 같은 통행량이 많은 곳에 주로 사용된다. 원래는 나무 대신 밀폐된 갑판의 군함 갑판 커버링에 대한 미국 해군의 규격을 충족하기 위해 제작되었기 때문에 그 이름이 붙었다. 대부분의 미국 해군 군함은 진주만 공습 이후 가연성이 너무 높다고 판단되어 리놀륨 갑판 커버링을 제거했다. 그러나 미국 해군 잠수함에서는 리놀륨 사용이 지속되었다. 영국 해군 군함은 유사한 제품인 "코르티신(Corticine)"을 사용했다.
20세기 초, 드레스덴(Dresden)의 한 예술가 그룹이 목재 대신 쉽게 자를 수 있는 리놀륨을 판화에 사용하여 린옥판화 기법을 만들어냈다. 이는 목판화와 유사하다. 린옥판화를 제작한 저명한 예술가로는 피카소와 마티스가 있다.
바닥재로서 리놀륨은 종종 폴리염화비닐(PVC), 즉 바이닐로 대체되어 왔습니다. PVC는 내화성을 포함하여 리놀륨보다 우수한 많은 특성을 가지고 있다.[8] 리놀륨은 여전히 미술에서 린옥스 판화 인쇄에 사용된다.[9] 또한 리놀륨은 재생 가능하고, 천연이며, 생분해되는 재료에서 유래되었기 때문에 PVC에 대한 친환경적인 대안으로 여겨진다.[10]
2. 4. 일본으로의 전래와 현재
일본에는 가가번(加賀藩) 출신 寺西福吉(테라니시 토미키치)가 미국에서 리놀륨을 들여왔다.[17] 1919년, 데라니시는 효고현(兵庫県) 이타마시(伊丹市)에 '동양리놀륨(현 동리(東リ))'을 설립하여 일본 최초로 리놀륨을 생산했다.[17] 리놀륨은 군함 갑판, 교육 시설 등 공공시설 바닥과 주택 화장실 등 습기가 많은 곳에 사용되며 일본의 군수산업을 뒷받침했다.[17] 그러나 일본에서는 고도 경제성장기에 제조 시간이 짧은 폴리염화비닐(ポリ塩化ビニル) 제품에 밀려 쇠퇴했다.[17]하지만 아마인유(亜麻仁油)에서 유래한 특정 항바이러스성 및 항균성, 플라스틱 사용에 따른 환경 문제 대책, 식하우스 증후군(シックハウス症候群) 대책 등으로 다시 주목받게 되었다.[17] 21세기 초에도 의료기관, 교육시설, 주택 등 세계적으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17] 현재 전 세계적으로 리놀륨 제조업체는 3개사이며, 모두 유럽에서 생산된다.[17]
3. 특징

리놀륨은 천연 소재로 제조되는 건축 자재이며, 아마인유를 끓이고 산화시켜 만드는 리녹신[14] 외에도, 황마 등의 식물 섬유, 송진, 목분(코르크 분말), 석회석 등으로 제조된다.[15]
착색도 가능하며, 적절히 색소를 첨가하는 경우도 있다. 이상과 같은 원료이기 때문에 시공 후 잠시 동안 원료의 유분이 악취를 남기지만, 점차 사라진다.
단점으로는 폴리염화비닐 제품 건축 자재에 비해 제조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을 들 수 있다. 또한, 염기성의 바닥 관리제나 박리제를 사용하면 황변할 수 있으며, 황변하면 회복이 매우 어렵다. 따라서 청소 및 유지에는 중성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또한, 표면의 유막이 벗겨지면 침투성이 크게 높아지기 때문에 그 후의 바닥 관리제의 도포가 어려워지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정기 작업 등의 경우에는 단단한 패드는 피하는 것이 좋다.
반대로 장점으로는 천연 유래의 특정 바이러스에 대한 항바이러스성, 특정 세균에 대한 항균성, 탈취 효과가 인정되어, 이에 주목한 의료 기관이나 교육 시설의 바닥재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발레 스튜디오나 무대의 바닥재로 사용되고 있다. 발레는 바닥이 너무 미끄러우면 넘어지고, 너무 미끄럽지 않으면 걸려서 회전할 수 없기 때문에, 적절한 마찰을 만드는 것이 발레 스튜디오에서 리놀륨의 역할로 여겨진다.[16]
3. 1. 제조 방법 및 구성 성분

리놀륨은 중합 가능한 유기 화합물과 충전제, 안료, 촉매의 집합체로 구성된다.[1] 중합 가능한 전구체는 다가불포화지방이 풍부하며, 특히 리놀레산과 알파-리놀렌산 유도체가 많다. 이러한 지방은 공기 중 산소에 노출되면 경화되는 건성유이다.[1] 건조 과정은 지방 분자의 가교결합을 유발하며, 이 과정은 느리기 때문에 촉매와 열을 가하여 내구성 있는 재료를 만든다. 가교결합 과정 동안 충전제와 안료를 수지와 혼합한다.
3. 2. 장점
리놀륨은 천연 소재로 만들어져 친환경적이며 생분해가 된다.[15] 아마인유를 끓여 산화시켜 만든 리녹신[14] 외에도 황마 등의 식물 섬유, 송진, 목분(코르크 분말), 석회석 등으로 제조된다.[15]천연 유래 성분으로 인해 특정 바이러스에 대한 항바이러스성, 특정 세균에 대한 항균성, 탈취 효과가 있어 의료 기관이나 교육 시설의 바닥재로 사용되기도 한다.[16]
또한, 발레 스튜디오나 무대 바닥재로도 사용되는데, 적절한 탄성과 마찰력을 제공하여 발레리나, 발레리노가 안전하게 회전하고 움직일 수 있도록 돕는다.[16]
19세기 후반과 20세기 초에는 복도와 통로, 그리고 카펫 조각 주변에 많이 사용되었으며, 20세기에는 주방 바닥재로 주로 사용되었다. 방수 기능으로 위생적인 환경을 유지하기 쉬웠고, 내구성이 뛰어나 서 있기 편했으며, 떨어뜨린 도자기 파손도 줄일 수 있었다는 장점이 있다.
3. 3. 단점
리놀륨은 폴리염화비닐 제품 건축 자재에 비해 제조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14] 또한, 염기성의 바닥 관리제나 박리제를 사용하면 황변할 수 있으며, 황변하면 회복이 매우 어렵다.[15] 따라서 청소 및 유지에는 중성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15] 표면의 유막이 벗겨지면 침투성이 크게 높아져 오염에 취약해지므로, 정기 작업 시 단단한 패드는 피하는 것이 좋다.4. 현대적 활용
바닥재로서 리놀륨은 종종 폴리염화비닐(PVC), 즉 바이닐로 대체되어 왔다. PVC는 내화성을 포함하여 리놀륨보다 우수한 많은 특성을 가지고 있다.[8] 리놀륨은 여전히 미술에서 린옥스 판화 인쇄에 사용된다.[9] 또한 리놀륨은 재생 가능하고, 천연이며, 생분해되는 재료에서 유래되었기 때문에 PVC에 대한 친환경적인 대안으로 여겨진다.[10]
4. 1. 친환경 건축 자재
리놀륨은 재생 가능하고, 천연이며, 생분해되는 재료에서 유래되었기 때문에 폴리염화비닐(PVC)의 친환경적인 대안으로 여겨진다.[10] 의료 시설, 교육 시설, 주택 등에서 친환경 건축 자재로 활용되고 있다.4. 2. 예술 분야
리놀륨은 미술에서 린옥스 판화 인쇄에 사용된다.[9]4. 3. 기타
1860년 발명된 리놀륨은 1950년대까지 고사용량 구역에 적합한 저렴한 자재로, 19세기 후반과 20세기 초에는 복도, 통로, 카펫 주변에 주로 사용되었다.[7] 특히 20세기에는 방수 기능과 내구성 덕분에 주방 바닥재로 많이 사용되었다.[7] 월턴은 리놀륨 외에도 린크루스타, 아나글립타, 화강암, 대리석, 자스페, 인레이 리놀륨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했다.[7]두꺼운 리놀륨은 "전함 리놀륨"으로 불리며, 사무실이나 공공 건물 등 통행량이 많은 곳에 주로 사용되었다. 이는 원래 군함 갑판 커버링 용도로 제작되었기 때문인데, 미국 해군 군함에서는 진주만 공습 이후 제거되었으나 잠수함에서는 계속 사용되었다. 영국 해군에서는 유사한 제품인 코르티신을 사용했다.
20세기 초에는 드레스덴의 예술가 그룹이 린옥판화 기법을 개발했는데, 파블로 피카소와 앙리 마티스 등이 이 기법을 사용한 대표적인 예술가이다.
참조
[1]
논문
Drying Oils and Related Products
[2]
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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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gley.o[...]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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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s linoleum become a generic trade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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図解インテリア・ワードブッ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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ビジュアル解説 インテリアの歴史
秀和システ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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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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ビジュアル解説 インテリアの歴史
秀和システム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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田島ルーフィング
202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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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バレエを裏で支える人々Vol.2リノリウムの役割と重要性:バレエスタジオ施工専門 アテールに聞く~日々のレッスンをより充実したものにするために~
https://balletnavi.j[...]
バレエナビ
2018-12-14
[17]
웹사이트
nissouren.jp
http://www.nissou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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