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종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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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종오(李鍾旿, 1943년 11월 7일 ~ 2016년 11월 8일)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작곡가입니다. 평안북도 구성시 출신으로, 1960년 평양음악대학(현 김원균평양음악대학)을 졸업하고 평양음악무용대학 교수로 재직했습니다. 1979년부터 조선인민군협주단, 만수대예술단 작곡가를 거쳐 1980년대 말부터 보천보전자악단 작곡가 겸 지휘자로 활동했습니다.
리종오는 북한에서 "히트곡 제조기"로 불릴 만큼 많은 인기곡을 작곡했습니다. 대표적인 곡으로는 다음과 같은 곡들이 있습니다:
- 대중가요: 《반갑습니다》, 《휘파람》, 《내 나라 제일로 좋아》, 《녀성은 꽃이라네》, 《아직은 말 못해》, 《도시처녀 시집와요》, 《사랑의 미소》, 《친근한 이름》, 《축복하노라》, 《축배를 들자》 등
- 찬양곡: 《김일성 대원수 만만세》 (김일성 찬양곡), 《당신이 없으면 조국도 없다》 (김정일 찬양곡), 《발걸음》 (김정은 찬양곡)
1989년 인민예술가 칭호, 1991년 김일성상, 1992년 로력영웅 칭호, 1994년 김일성훈장을 받았습니다. 2016년 11월 8일 급성 심근경색으로 73세의 나이로 사망했으며, 애국렬사릉에 안장되었습니다.
| 리종오 - [인물]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이름 | 리종오 |
| 출생일 | 1943년 11월 7일 |
| 출생지 | 일제강점기 평안북도 구성시 |
| 사망일 | 2016년 11월 8일 |
| 사망지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
| 직업 정보 | |
| 직업 | 작곡가 |
| 활동 시기 | 1979년 ~ 2016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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