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다가스카르산악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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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다가스카르산악쥐(Monticolomys koopmani)는 마다가스카르에 서식하는 쥐의 일종이다. 1929년 표본이 발견되었지만, 1993년에 재발견되어 1996년에 공식적으로 명명되었다. 네소미아아과에 속하며, 서마다가스카르의 저빌과 유사한 종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마다가스카르 동부 산맥의 해발 800~2200m 지역에 분포하며, 산림과 초원에서 서식한다. 야행성이며, 과일과 씨앗을 먹고, 한 번에 최대 세 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IUCN 적색 목록에서 "관심대상"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산림 화재와 서식지 감소가 위협 요인으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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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가스카르산악쥐 - [생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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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학명 | Monticolomys koopmani |
명명자 | Carleton & Goodman, 19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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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UCN 보전 등급 | LC |
IUCN 등급 기준 | IUCN3.1 |
IUCN 참고자료 | Kennerley, R. 2016. Monticolomys koopmani. The IUCN Red List of Threatened Species 2016: e.T136539A22233042. |
분류 | |
계 | 동물계 |
문 | 척삭동물문 |
강 | 포유강 |
목 | 설치류목 |
아목 | 쥐아목 |
상과 | 쥐상과 |
과 | 붉은숲쥐과 |
아과 | 붉은숲쥐아과 |
속 | 마다가스카르산악쥐속 (Monticolomys) |
종 | 마다가스카르산악쥐 (M. koopmani) |
2. 분류
마다가스카르산악쥐(''Monticolomys koopmani'')는 마다가스카르 고유의 설치류 아과인 네소미아아과에 속한다. 이 아과는 본래 서로 매우 다른 특징을 가진 7개의 속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나,[6] ''Monticolomys''는 이들과 달리 서마다가스카르의 ''Macrotarsomys'' 속과 형태학적 및 유전적으로 밀접한 관계를 보인다.[7][8] 초기 연구에서는 ''Macrotarsomys''–''Monticolomys'' 클레이드가 ''Hypogeomys'' 속과 가까울 가능성이 제기되었으나,[9] 이후의 유전자 분석 결과, 이 클레이드는 ''Eliurus'', ''Voalavo'', ''Gymnuromys'', ''Brachytarsomys'' 속을 포함하는 다른 네소미아아과 그룹과 자매 관계인 것으로 밝혀졌다.[10]
2. 1. 발견 및 명명
1929년, 마다가스카르에서 진행된 프랑스-영국-미국 연합 동물학 탐사(Mission Zoologique Franco-Anglo-Américaine프랑스어) 중에 한 생물 표본이 포획되었으나, 당시 탐사대가 얻은 설치류는 자세히 연구되지 않았다. 1970년대에 이르러 칼 코프만과 가이 머서는 이 동물이 알려지지 않은 종임을 인지했다. 해당 표본의 피부는 뉴욕의 미국 자연사 박물관에, 두개골은 파리의 국립 자연사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었다. 하지만 그들은 이 발견 결과를 발표하지 않았다.1993년, 스티븐 굿먼은 마다가스카르 현지에서 이 종을 다시 발견하였고, 1996년에 마이클 칼튼(Michael D. Carleton)과 함께 마침내 공식적인 학술 발표를 통해 이 종을 기재했다.[2] 그들은 이 동물을 새로운 속의 유일한 구성원으로 분류하고 ''Monticolomys koopmani''라고 명명했다.[3] 속명 ''Monticolomys''는 "산에 사는 쥐"라는 뜻으로, 이 동물이 산악 지역에 서식하는 특징을 나타낸다. 종명 ''koopmani''는 포유류 분류학에 크게 기여한 칼 코프만을 기리기 위해 붙여졌다.[4] 이 동물의 일반명으로는 "코프만의 산악 보알라보"(Koopman's montane voalavo영어)[5]와 "마다가스카르 산악쥐"(Malagasy mountain mouse영어) 등이 있다.[1]
마다가스카르 고유의 설치류 아과인 네소미아아과는 ''Monticolomys''가 발견되기 전까지 서로 뚜렷이 구별되는 7개의 속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이들 중 일부는 외형적 차이가 커서 서로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어려울 정도였다.[6] 그러나 ''Monticolomys''는 이러한 경향과 달리, 마다가스카르 서부에 서식하는 저빌과 유사한 속인 ''Macrotarsomys''와 형태적으로 유사하며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관계는 처음에 굿먼과 칼튼이 형태학적 특징을 근거로 제안했으며,[7] 1999년에 발표된 사이토크롬 b 유전자의 DNA 염기 서열 분석 결과에 의해 강력하게 뒷받침되었다.[8] 이 연구는 또한 ''Macrotarsomys''와 ''Monticolomys''로 이루어진 클레이드와 거대점프쥐속 사이의 관계에 대한 약한 지지 근거를 제시하기도 했다.[9] 그러나 이후 IRBP 유전자를 기반으로 한 연구에서는 ''Macrotarsomys–Monticolomys'' 클레이드가 다른 네소미아아과 4개 속—''Eliurus'', ''Voalavo'', ''Gymnuromys'', ''Brachytarsomys''—을 포함하는 클레이드와 자매군 관계에 있음을 밝혀냈다.[10]
2. 2. 계통 분류
1929년 마다가스카르에 대한 프랑스-영국-미국 연합 동물학 탐사(Mission Zoologique Franco-Anglo-Américaine) 중에 한 생물 표본이 포획되었으나, 당시 탐사대가 얻은 설치류는 자세히 연구되지 않았다. 1970년대에 칼 코프만과 가이 머서는 이 동물이 알려지지 않은 종임을 인식했다. 표본의 피부는 뉴욕의 미국 자연사 박물관에, 두개골은 파리의 국립 자연사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었지만, 그들은 연구 결과를 발표하지 않았다. 1993년, 스티븐 굿먼이 마다가스카르에서 이 종을 다시 발견했고, 1996년에 마이클 칼튼과 함께 공식적으로 기술하여 발표했다.[2] 그들은 이 동물을 새로운 속의 유일한 구성원으로 보고 ''Monticolomys koopmani''라고 명명했다.[3] 속명 ''Monticolomys''는 "산에 사는 쥐"라는 뜻으로, 이 동물이 산악 지대에 서식하는 것을 나타낸다. 종명 ''koopmani''는 포유류 분류학에 크게 기여한 칼 코프만을 기리기 위해 붙여졌다.[4] 이 동물의 일반명으로는 "코프만의 산악 보알라보"[5]와 "마다가스카르 산 쥐"[1] 등이 있다.마다가스카르 고유의 설치류 아과인 네소미아아과는 ''Monticolomys''가 발견되기 전까지 서로 매우 다른 특징을 가진 7개의 속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일부 속들은 서로 너무 달라서 가까운 관계라는 점을 받아들이기 어려울 정도였다.[6] 그러나 ''Monticolomys''는 이러한 경향과 달리, 서마다가스카르에 서식하는 저빌과 비슷한 속인 ''Macrotarsomys''와 외형적으로 유사하며 유전적으로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러한 관계는 처음에 굿먼과 칼튼이 형태학적 특징을 바탕으로 제안했으며,[7] 1999년에 발표된 DNA 염기 서열 분석(사이토크롬 b 유전자 기반) 결과에 의해 강력하게 뒷받침되었다.[8] 이 연구는 ''Macrotarsomys''–''Monticolomys'' 클레이드와 큰발쥐속(Hypogeomys) 사이의 관계를 약하게 지지했지만,[9] 이후 IRBP 유전자를 이용한 연구에서는 ''Macrotarsomys''–''Monticolomys'' 클레이드가 다른 네소미아아과 4개 속—''Eliurus'', ''Voalavo'', ''Gymnuromys'', ''Brachytarsomys''—을 포함하는 클레이드와 자매군 관계에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10]
3. 형태
마다가스카르산악쥐는 작고 쥐와 비슷한 설치류이지만, 겉모습은 대부분의 다른 마다가스카르쥐아과와는 상당히 다르다.[11] 털은 두껍고 부드러우며, 등 쪽은 짙은 갈색을 띤다. 털의 대부분을 이루는 덮개털은 세 가지 색으로 구성되는데, 털뿌리 쪽 2/3는 납색 회색이고, 중간 부분은 황토색이며, 털끝은 짙은 갈색에서 검은색이다. 등 중앙 부위에 주로 보이는 긴 가드 헤어는 완전히 검은색이다. 배 쪽 털은 짙은 회색으로 보이며 등 쪽과의 경계가 뚜렷하지 않다. 배 쪽 털 역시 털뿌리는 납색이지만, 끝부분은 흰색에서 황갈색까지 다양하다. 입 위의 수염인 입수염은 중간 크기이다. 짧고 둥근 귀는 회색 털로 빽빽하게 덮여 있다.[13]
마다가스카르산악쥐는 뚜렷한 패드와 긴 바깥쪽 발가락을 가진 넓은 뒷발을 가지고 있다.[12] 중족골과 발가락 윗부분에는 흰색 털이 나 있으며, 발톱 밑부분을 둘러싼 긴 발톱 털 뭉치가 있다. 앞발의 엄지에는 발톱이 없지만, 다른 발가락에는 발톱이 있다.[14] 꼬리는 길고[13] 작은 비늘과 옅은 갈색 털로 덮여 있다.[14] 꼬리 끝에는 ''Eliurus''나 ''Macrotarsomys'' 속에서 보이는 뚜렷한 털 뭉치가 없다.[11] 암컷은 6개의 젖꼭지를 가지고 있다.[14]
측정 부위 | 길이/무게 |
---|---|
머리-몸통 길이 | 84mm ~ 101mm |
꼬리 길이 | 116mm ~ 143mm |
뒷발 길이 | 23mm ~ 25mm |
귀 길이 | 15mm ~ 20mm |
체질량 | 18.5g ~ 27.5g |
두개골은 작고 섬세하다. 앞부분인 부리는 좁고 비교적 길다. 비골은 앞쪽 끝이 둥글지만 뒤쪽 끝은 무딘 형태이다. 두개골 옆면에 있는 뼈판인 관골판은 좁으며, 첫 번째 위쪽 어금니(M1)의 앞쪽 가장자리까지 뻗어 있다.[14] 협골은 얇은 관골궁(광대뼈)의 대부분을 이룬다. 눈 사이의 눈 사이 부위는 좁고 모래시계 모양이다. 눈 사이 부위나 뇌두에는 능선이나 융기가 없다.[16] 입천장 앞부분의 구멍인 절치공은 M1의 앞쪽 뿌리 사이 지점까지 뻗어 있다. 뼈로 된 입천장 자체는 넓고, 다른 종에서 보이는 여러 돌출부나 울퉁불퉁한 부분이 없다. 입천장의 뒷부분은 위쪽 세 번째 어금니(M3) 높이에 위치한다. 접형골 지주가 없어서, 씹는-볼 근육 구멍과 부속 난원공이라는 두개골 아래쪽의 두 구멍이 하나로 합쳐져 있다.[16] 척추는 흉추(가슴) 13개, 요추(복부) 7개, 천추(엉덩이) 4개, 미추(꼬리) 38개로 구성된다.[17]
위쪽 절치는 주황색 치아 에나멜을 가지고 있으며, 이빨의 자르는 면이 뒤쪽으로 기울어진 후구치 형태이다. 아래쪽 절치의 뿌리는 하악골(아래턱)을 지나 턱뼈 뒤쪽의 낮은 관절 돌기까지 뻗어 있다. 어금니는 단관치(낮은 치관)이며 뚜렷한 치아 융기를 가지고 있다. 두 번째 어금니(M2)는 첫 번째 어금니(M1)보다 확실히 작지만 치관 형태는 비슷하다. 반면, 훨씬 작은 세 번째 어금니(M3)는 크기가 축소되었고 형태 면에서도 첫 번째 어금니와 더 뚜렷하게 다르다.[17] 어금니에는 부속 융기나 다른 특징적인 구조물이 없다. 각 위쪽 어금니는 3개의 뿌리를 가지고 있고, 아래쪽 어금니는 2개의 뿌리를 가진다.[18] 어금니는 ''Macrotarsomys'' 속의 어금니와 매우 유사하며, 사소한 세부적인 부분에서만 차이가 난다.[19]
4. 분포 및 생태
마다가스카르산악쥐는 마다가스카르 동부 산맥을 따라 해발 800m에서 2200m 사이 고도에 분포한다.[20][1] 주로 산림에 서식하지만, 산불 등으로 훼손된 초원에서도 발견되는 등 환경 적응력이 비교적 높은 편이다.[1][21] 아화석 유해가 마하장가 주에서 발견되기도 했다.[26]
야행성이며 주로 혼자 생활하고, 한 번에 최대 세 마리의 새끼를 낳는다.[28] 땅 위에서도 활동하지만 나무나 풀 위를 오르내리는 반수상성(scansorial) 행동을 보인다.[1] 식단은 주로 과일과 씨앗으로 이루어져 있다.[28][29] 넓은 분포 지역에도 불구하고 지역 간 형태적 차이는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27]
4. 1. 분포
마다가스카르산악쥐는 현재 차라타나나 산괴[20]에서 남쪽 안도하헬라까지 마다가스카르 동부 산맥 전체에 걸쳐 해발 800m에서 2200m 고도 사이에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종은 주로 산림에 서식하지만, 산불 이후 가장 먼저 돌아오는 종 중 하나로서 훼손된 초원에서도 발견된다.[1][21]1929년 안카라트라 지역의 초원에서 처음 기록되었을 때는 네소미스쥐과에 속하는 ''Brachyuromys betsileoensis''와 함께 서식하는 것이 확인되었다.[18] 이후 1996년 같은 지역에서 다시 기록되었는데, 이때는 심하게 훼손된 숲에서 ''Eliurus minor'' 및 도입종인 검은쥐(''Rattus rattus'')와 함께 발견되었다.[22] 안드리링기트라 산괴의 고산림에서는 여섯 종의 다른 네소미스쥐과 동물들(''Brachyuromys ramirohitra'', ''Eliurus minor'', ''Eliurus tanala'', ''Eliurus webbi'', ''Gymnuromys roberti'', ''Nesomys rufus'') 및 검은쥐와 함께 서식하는 것이 기록되었다.[23] 안도하헬라에서는 해발 1875m 고도의 경엽수림에서 발견되었다.[24]
마다가스카르산악쥐의 분포 지역은 식물 분포를 기반으로 정의된 고산 지대와 일치한다. 이 고산 지대는 현재는 단절되어 있지만, 초기 홀로세까지는 산에서 산으로 이어지는 연속적인 서식지였을 것으로 추정된다.[25] 또한, 마하장가 주(마다가스카르 북서부)에서는 이 종의 아화석 유해가 발견되기도 했다.[26] 마다가스카르산악쥐는 넓은 분포 범위에도 불구하고 형태학적으로는 비교적 균일한 특징을 보인다.[27]
4. 2. 서식지
마다가스카르산악쥐는 마다가스카르 동부 산맥을 따라 차라타나나 산괴[20]에서 남쪽 안도하헬라까지 분포하며, 해발 800m에서 2200m 사이에서 발견된다. 주로 산림에 서식하지만, 산불 등으로 훼손된 초원에서도 발견되며, 이런 환경에 비교적 빨리 적응하는 종 중 하나이다.[1][21]이들의 서식 환경은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를 보인다. 1929년 안카라트라에서는 초원에서 ''Brachyuromys betsileoensis''와 함께 서식하는 것이 기록되었고,[18] 1996년 같은 지역에서는 심하게 훼손된 숲에서 ''Eliurus minor'' 및 외래종인 검은쥐(''Rattus rattus'')와 함께 발견되기도 했다.[22] 안드리링기트라 산괴의 고산림에서는 ''Brachyuromys ramirohitra'', ''Eliurus minor'', ''Eliurus tanala'', ''Eliurus webbi'', ''Gymnuromys roberti'', ''Nesomys rufus'' 등 다른 네소미스쥐과 동물들과 검은쥐와 함께 서식하는 것이 확인되었다.[23] 안도하헬라에서는 해발 1875m 높이의 경엽수림에서 발견되었다.[24]
마다가스카르산악쥐의 분포 지역은 식물 분포에 따라 정의되는 고산 지대와 일치한다. 현재는 각 지역이 단절되어 있지만, 초기 홀로세까지는 이 고산 서식지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25] 마다가스카르 북서부 마하장가 주에서는 아화석 유해가 발견되기도 했다.[26] 넓은 분포 지역에도 불구하고 지역 간 형태적 차이는 크지 않다.[27]
마다가스카르산악쥐는 땅 위 생활과 나무 타기를 모두 하는 반수상성(scansorial) 동물이다.[1] 안드리링기트라 산괴에서는 땅에서 2m 높이의 등나무 위에서 포획된 사례와, 땅 위에서 뒤쥐텐렉(''Microgale taiva'')과 함께 포획된 사례가 있다.[23] 안도하헬라와 1996년 안카라트라에서 포획된 개체들은 모두 땅 위에서 발견되었다.[24]
4. 3. 생태
마다가스카르산악쥐의 분포 범위는 현재 차라타나나 산괴[20]에서 남쪽 안도하헬라까지 마다가스카르 동부 산맥 전체에 걸쳐 해발 800m에서 2200m 고도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종은 주로 산림에 서식하지만, 산불 이후 가장 먼저 돌아오는 종 중 하나로서 훼손된 초원에서도 발견된다.[1][21] 1929년 안카라트라에서 처음 기록되었을 때는 네소미스쥐아과(Nesomyinae)에 속하는 ''Brachyuromys betsileoensis''와 함께 초원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18] 1996년 안카라트라에서 다시 기록되었을 때는 심하게 훼손된 숲에서 ''Eliurus minor'' 및 도입종인 검은쥐(''Rattus rattus'')와 함께 발견되었다.[22] 안드리링기트라 산괴에서는 고산림 지역에서 다른 여섯 종의 네소미스쥐아과 동물들(''Brachyuromys ramirohitra'', ''Eliurus minor'', ''Eliurus tanala'', ''Eliurus webbi'', ''Gymnuromys roberti'', ''Nesomys rufus'') 및 검은쥐와 함께 서식하는 것이 확인되었다.[23] 안도하헬라에서는 1875m 고도의 경엽수림에서 발견되었다.[24] 이 종의 분포 지역은 식물 분포를 기준으로 정의된 고산 지대와 일치한다. 이 고산 지대는 현재는 단절되어 있지만, 초기 홀로세까지는 산에서 산으로 이어지는 연속적인 서식지였을 것으로 추정된다.[25] 아화석 유해는 마하장가 주(마다가스카르 북서부)에서도 발견된 바 있다.[26] 마다가스카르산악쥐는 넓은 분포 지역 내에서도 형태학적으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27]마다가스카르산악쥐는 야행성이며 혼자 생활하고, 한 번에 최대 세 마리의 새끼를 낳는다.[28] 이 종은 보행형(scansorial) 동물로, 땅 위에서도 시간을 보내지만 나무나 풀 같은 식물 위로 기어오르기도 한다.[1] 안드리링기트라에서는 두 마리가 땅에서 2m 높이의 등나무에서 포획되었고, 다른 한 마리는 땅 위에서 두 마리의 뒤쥐텐렉(''Microgale taiva'')과 함께 잡혔다.[23] 안도하헬라에서 채집된 다섯 마리와 1996년 안카라트라에서 채집된 개체는 모두 땅에서 포획되었다.[24] 식단에는 과일과 씨앗이 포함되며,[28] 사육 상태에서는 ''Agarista'' 속 식물의 열매를 먹는 것이 관찰되었다.[29]
5. 보존 상태
마다가스카르산악쥐는 현재 광범위하게 분포하며, 최소한 한 곳의 보호 구역인 안드리링기트라 국립공원에서는 흔하게 발견되는 종이다. 앙카라나 특별 보호구역에도 서식할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이유로 IUCN 적색 목록에서는 "관심대상"으로 분류하고 있다. 그러나 산림 지역에서 발생하는 화재가 주요 위협 요인이 되고 있으며, 낮은 고도에서는 서식지가 농경지로 전환되고 있어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1]
참조
[1]
간행물
"''Monticolomys koopmani''"
2016
[2]
서적
1996
[3]
서적
1996
[4]
서적
1996
[5]
서적
2005
[6]
서적
1996
[7]
서적
1996
[8]
서적
1999
[9]
서적
1999
[10]
서적
2004
[11]
서적
1996
[12]
서적
1996
[13]
서적
1996
[14]
서적
1996
[15]
서적
1996
[16]
서적
1996
[17]
서적
1996
[18]
서적
1996
[19]
서적
1996
[20]
서적
2008
[21]
서적
2006
[22]
서적
1996
[23]
서적
1996
[24]
서적
1999
[25]
서적
1999
[26]
서적
2010
[27]
서적
1999
[28]
서적
2003
[29]
서적
2006
[30]
서적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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