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 (2007년 드라마)

3. 제작진

4. 줄거리

드라마 《마왕》은 소년 시절에 일어난 비극적인 사건으로 인해 숙명적인 대결을 펼치는 두 남자와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가진 여자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서스펜스 드라마다. 이 드라마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폭력과 차별이 개인의 삶과 영혼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진정한 정의의 의미를 탐구한다.^[8]

연쇄 살인 사건을 수사하는 형사 강오수(엄태웅)는 심령 능력을 가진 사서 서해인(신민아)과 만나게 된다. 해인은 피해자들이 과거 한 고등학생의 죽음과 관련되어 있음을 밝혀내고, 이들의 변호사인 오승하(주지훈)와 얽히게 된다.

12년 전, 한 남고생이 급우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다 친구의 칼에 찔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가해 학생은 유력 정치인 아버지의 힘으로 정당방위를 인정받고, 피해 학생의 가족은 불행에 빠진다. 시간이 흘러 피해 학생의 동생은 복수를 위해 변호사가 되고, 가해 학생은 속죄하는 마음으로 형사가 된다.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가진 여인을 사이에 두고, 두 남자는 다시 숙명적인 대결을 펼치게 된다.

이야기 곳곳에는 타로 카드, 꽃, 과자 등의 비유와 단테의 「신곡」, 오이디푸스 등의 개념이 등장하며, 오귀스트 로댕의 「지옥의 문」도 언급된다.^[8]

4. 1. 회차별 부제 (일본어판)

5. 특징

본 드라마는 소년 시절에 일어난 비극적인 사건으로 숙명적 대결을 펼치는 두 남자와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가진 초능력자 여자에 관한 이야기를 모티브로 하는 서스펜스 드라마이다. 이들이 펼치는 지독한 투쟁과 진실 찾기를 통해 과연 인간의 선과 악은 무엇이며 인생의 행불행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지켜지는지에 대한 의미를 되짚어보고자 한다.

사소한 불장난에도 인간은 화상을 입는다. 그 흔적은 오래오래 남아 사람의 인생을 지배한다. 특히 청소년 시절의 경험은 인간의 가치관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준다. 여기 사소하게 시작되어 큰 비극을 불러온 사건 속에 던져졌던 가해자와 피해자 그리고 의문의 목격자가 있다.

드라마 <마왕>은 사회 전반에 깔려있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크고 작은 무심한 폭력과 차별이 인간을 얼마나 불행하게 하고, 영혼을 황폐하게 만드는지, 그로 인해 피해자, 가해자 모두가 치러야 하는 희생의 대가가 얼마나 아픈 것인가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자 한다. 또한 어떤 악의나 불의 앞에서도 자신의 인간다움을 지켜내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정의라는 사실을 전달하고자 한다.

복수극이다. 박찬홍 감독 작품의 복수극인 '''부활'''의 속편적 의미를 가진 작품이다. 이야기 곳곳에 타로에 의한 암시나 꽃, 과자 등의 비유가 있으며, 「신곡」, 「오이디푸스」의 개념이 이야기의 골격을 이룬다. 「신곡」을 소재로 한 오귀스트 로댕의 「지옥의 문」등도 등장한다. 그 때문에 "마왕족"이라는 컬트적 팬을 낳는 한편, 현학적 내용(시청자에게 지식을 과시하는 인상) 때문에 "오락으로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어려운 드라마"(전동환)이기 때문에 시청률은 높지 않았다.^[8] 또한 살인 장면이 많아 15세 미만 시청자는 보호자의 지도가 필요하다는 제한이 걸렸다.

6. 평가

본 드라마는 소년 시절에 일어난 비극적인 사건으로 숙명적 대결을 펼치는 두 남자와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가진 초능력자 여자에 관한 이야기를 모티브로 하는 서스펜스 드라마이다. 이들이 펼치는 지독한 투쟁과 진실 찾기를 통해 과연 인간의 선과 악은 무엇이며 인생의 행불행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지켜지는지에 대한 의미를 되짚어보고자 한다.^[8]

드라마 <마왕>은 사회 전반에 깔려있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크고 작은 무심한 폭력과 차별이 인간을 얼마나 불행하게 하고, 영혼을 황폐하게 만드는지, 그로 인해 피해자와 가해자 모두가 치러야 하는 희생의 대가가 얼마나 아픈 것인가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자 한다. 또한 어떤 악의나 불의 앞에서도 자신의 인간다움을 지켜내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정의라는 사실을 전달하고자 한다.^[8]

박찬홍 감독 작품의 복수극인 '''부활'''의 속편적 의미를 가진 복수극이다. 이야기 곳곳에 타로에 의한 암시나 꽃, 과자 등의 비유가 있으며, 「신곡」, 「오이디푸스」의 개념이 이야기의 골격을 이룬다. 「신곡」을 소재로 한 오귀스트 로댕의 「지옥의 문」등도 등장한다. 그 때문에 "마왕족"이라는 컬트적 팬을 낳는 한편, 현학적 내용 때문에 "오락으로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어려운 드라마"이기 때문에 시청률은 높지 않았다.^[8] 또한 살인 장면이 많아 15세 미만 시청자는 보호자의 지도가 필요하다는 제한이 걸렸다.^[8]

7. 일본 리메이크

2008년 일본 TBS에서 같은 제목으로 리메이크되어, 7월 4일부터 9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10시부터 10시 54분까지 방영되었다. 드라마 홍보 문구는 '발신인 불명의 타로 카드가 도착했을 때, 연속 살인의 막이 시작된다.'였다. 오노 사토시, 이쿠타 토마, 코바야시 료코가 출연했다.^[6][7] 원작 드라마 《루시퍼》는 2007년 10월 케이블 채널 소넷에서 방영되면서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6][7]

참조

_[1] 웹사이트 Lucifer http://kbsworld.kbs.[...] 2023-01-02
_[2] 웹사이트 Kim Nam-gil and Son Ye-jin Returning with Hot Romance and Cold Revenge http://www.tenasia.c[...] 2013-05-23
_[3] 웹사이트 Um Tae-woong to Meet with Japanese Fans in Seoul http://english.kbs.c[...] 2013-06-15
_[4] 웹사이트 Ju Ji-hoon Selected New Asian Star of 2007 http://english.kbs.c[...] 2013-06-15
_[5] 웹사이트 TNS Media Korea https://web.archive.[...]
_[6] 웹사이트 Japanese Fans Keen on Drama ''Mawang'' http://english.kbs.c[...] 2013-06-15
_[7] 웹사이트 OST of Drama ''Devil'' Big Hit in Japan http://english.kbs.c[...] 2013-06-15
_[8] 문서 平均視聴率7.3%、最高視聴率9.3%（韓国テレビドラマ事典より）。
_[9] 뉴스 사회적 약자에게 보내는 따뜻한 시각 http://bobfull.waple[...] 한국방송작가협회 2018-06-11
_[10] 뉴스 ‘마왕’ 엄태웅, 주지훈의 승하 역을 맡을 수도 있었다. http://biz.heraldm.c[...] 헤럴드경제 2010-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