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돌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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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이애미 돌핀스는 1966년 창단된 미식축구 리그(NFL)의 아메리칸 풋볼 컨퍼런스(AFC) 동부 지구 소속의 프로 미식축구팀이다. 1970년대 돈 슐라 감독 하에 슈퍼볼 2연패(1972, 1973)를 포함하여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NFL의 강팀으로 자리 잡았다. 1980년대 댄 마리노를 중심으로 한 공격력을 통해 높은 인기를 누렸으며, 2000년대 이후 여러 감독을 거치며 팀의 재건을 시도했다. 현재 하드록 스타디움을 홈 구장으로 사용하며, 밥 그리시, 래리 촌카, 댄 마리노 등 다수의 명예의 전당 헌액 선수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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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돌핀스 | |
---|---|
위치 정보 | |
기본 정보 | |
팀 명 | 마이애미 돌핀스 |
영어 표기 | Miami Dolphins |
창단일 | 1965년 8월 16일 |
첫 시즌 | 1966년 |
본부 위치 | 마이애미 가든스, 플로리다 |
연고 도시 | 하드록 스타디움, 마이애미 가든스, 플로리다 |
단축 명칭 | 더 핀스 킬러 비즈 노 네임 디펜스 |
워드마크 | [[File:Miami Dolphins wordmark.svg|마이애미 돌핀스 워드마크]] |
로고 | [[File:Miami Dolphins logo.svg|마이애미 돌핀스 로고]] |
유니폼 | [[File:Miamidolphins uniforms13.png|200px]] |
팀 색상 | 아쿠아 오렌지 흰색 마린 블루 |
마스코트 | T. D. |
웹사이트 | miamidolphins.com |
이전 리그 | 아메리칸 풋볼 리그(1966–1969) |
이전 지구 | 동부 지구 (1966–1969) |
NFL 합류 | 1970년 |
컨퍼런스 | 아메리칸 풋볼 컨퍼런스(1970–현재) |
지구 | AFC 동부 지구(1970–현재) |
구단 정보 | |
구단주 | 스티븐 M. 로스 |
최고 경영자 | 톰 가핑켈 |
사장 | 톰 가핑켈 |
단장 | 크리스 그라이어 |
감독 | 마이크 맥다니엘 |
역사 | |
역대 구단주 | 조 로비 (1965–1995) 웨인 휴이젠가 (1995–2009) 스티븐 M. 로스 (2009–현재) |
이전 홈구장 | 마이애미 오렌지 볼(1966–1986) |
현재 홈구장 | 하드록 스타디움(1987–현재) |
성적 | |
리그 챔피언십 우승 횟수 | 2회 |
슈퍼볼 우승 횟수 | 2회 |
컨퍼런스 챔피언십 우승 횟수 | 5회 |
지구 우승 횟수 | 13회 |
슈퍼볼 우승 연도 | 1972년 (VII) 1973년 (VIII) |
컨퍼런스 챔피언십 우승 연도 | 1971년 1972년 1973년 1982년 1984년 |
지구 우승 연도 | 1971년 1972년 1973년 1974년 1979년 1981년 1983년 1984년 1985년 1992년 1994년 2000년 2008년 |
플레이오프 진출 횟수 | 25회 |
플레이오프 진출 연도 | 1970년 1971년 1972년 1973년 1974년 1978년 1979년 1981년 1982년 1983년 1984년 1985년 1990년 1992년 1994년 1995년 1997년 1998년 1999년 2000년 2001년 2008년 2016년 2022년 2023년 |
영구 결번 | |
영구 결번 선수 | 12 13 39 |
2. 역사
1970년 돈 슐라(Don Shula) 감독 부임 후, 10승 4패의 좋은 성적으로 지구 우승을 차지하며 처음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오클랜드 레이더스에게 플레이오프에서 패했지만, QB 밥 그리시(Bob Griese), RB 래리 죤카(Larry Csonka), 짐 키크(Jim Kiick), WR 폴 워필드(Paul Warfield)를 중심으로 AFC 동부지구에서 4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1972년에는 14승 0패의 무패로 정규 시즌을 마감했고,[141] 플레이오프에서도 패하지 않고,[142] 제7회 슈퍼볼에서 워싱턴 레드스킨스를 14-7로 꺾고 슈퍼볼 첫 우승을 차지하며 퍼펙트 시즌을 달성했다.[143]
1995년 돈 슐라는 플레이오프를 포함하여 347승을 기록하며 NFL 감독 최다 승리 기록(종전 조지 핼러스(George Halas)의 324승)을 세우고 은퇴했다. 1990년대 초에는 버펄로 빌스(Buffalo Bills)와 치열한 지역 우승 경쟁을 벌였지만, 빌스가 4년 연속 슈퍼볼에 진출했다.
1999년 10월, 댄 마리노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고,[148] 시즌 종료 후 은퇴했다. 마리노는 수많은 NFL 쿼터백 기록을 경신했으며, 선수로 활동하는 동안 팀은 지역 우승 5회, 플레이오프 진출 10회, 슈퍼볼 진출 1회를 기록했다.
2002년 3월 8일, 뉴올리언스 세인츠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1라운드 지명권 2개를 포함한 4개의 드래프트 지명권과 교환으로 Ricky Williams|리키 윌리엄스영어를 영입했다.
2007년에는 뉴욕 자이언츠와의 홈경기가 런던에서 열렸는데, 이는 NFL 정규 시즌 경기가 북미 대륙 이외에서 열린 최초의 사례였다.
2008년 시즌 3주차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전에서 38-13으로 승리하며 원정 연패를 11에서 멈추었고, 패트리어츠의 정규 시즌 연승 기록도 21에서 멈췄다.[151] 이 경기에서 "와일드캣 포메이션"을 도입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고, 이는 2008년 시즌 NFL의 트렌드가 되었다.
2009년 스티브 로스(Steve Ross)가 11억달러에 인수하며 미국 스포츠계 프랜차이즈 계약 사상 최고 금액을 기록했다.
2013년 10월, 조나단 마틴(Jonathan Martin)이 팀 동료 리치 인코그니토(Richie Incognito)로부터 인종차별적인 비난이 담긴 보이스 메일을 받는 등 괴롭힘을 당해 팀을 떠났다.[161]
2022년 시즌 후반기에 5연패를 당했고, 마지막 두 경기에는 투아 타고바일로아(Tua Tagovailoa)가 뇌진탕 프로토콜 적용으로 결장했지만, 최종전에서 제츠를 꺾고 6년 만에 와일드카드 7번 시드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2. 1. 창단과 초기 (1966-1969)
1965년 변호사 조셉 로비와 배우 대니 토마스가 750만 달러에 신생 프랜차이즈를 인수하면서 아메리칸 풋볼 리그(AFL)에 합류했지만, 토마스는 결국 로비에게 팀 지분을 매각했다.[11] 1966년 여름, 돌핀스의 훈련 캠프는 세인트 피트 비치에 있었고, 8월에는 걸프포트의 보카 시에가 고등학교에서 연습을 했다.[12]
마이애미 돌핀스는 조 로비(Joe Robbie)와 대니 토머스(Danny Thomas)에 의해 창립되었으며,[140] 1966년에 AFL에 가입했다. 초대 감독 조지 윌슨 체제 하에서 처음 4시즌 동안 15승 39패 2무의 성적을 기록했다.
2. 2. 돈 슐라 시대 (1970-1995)
돈 슐라는 폴 브라운의 제자로, 2시즌 전 뉴욕 제츠에게 슈퍼볼 III에서 패하고 이듬해 8승 5패 1무를 기록한 볼티모어 콜츠에서 마이애미 돌핀스 감독으로 영입되었다.[13][14][15][16][17][18][19][20] 슐라는 당시 디트로이트 감독이었던 조지 윌슨으로부터 수비 코디네이터직으로 NFL 감독직을 처음 맡게 되었다. AFL과 NFL이 합병된 1970년, 돌핀스는 NFL의 새로운 아메리칸 풋볼 컨퍼런스의 AFC 동부 디비전에 배정되었다.[21]슐라 감독 부임 이후, 돌핀스는 20세기 동안 NFL에서 가장 강력한 팀 중 하나로 성장했으며, 1970년부터 1999년 사이에 단 두 번만 패배 시즌을 기록했다.[22] 1970년대에 돌핀스는 큰 성공을 거두었는데, 1972년 정규 시즌 14승 0패로 NFL 역사상 최초의 완벽한 시즌을 달성하고 해당 슈퍼볼에서 우승했다.[23] 이는 2년 연속 슈퍼볼 우승이자 3년 연속 슈퍼볼 진출 중 하나였다.[24][25][26][27]
1971년에는 디비저널 플레이오프에서 더블 오버타임까지 가는 NFL 역사상 최장 시간인 82분 40초의 캔자스시티 치프스와의 경기를 승리하는 등 제6회 슈퍼볼 진출을 결정지었지만 댈러스 카우보이스에게 3-24로 패했다.

1972년 시즌 5주차 차저스 전에서 에이스 QB 밥 그리시가 부상을 당했고, 그 이후 경기를 백업 QB였던 얼 모랄이 선발 출전했다.[144] 그리시는 피츠버그 스틸러스와의 AFC 챔피언십 게임에서 복귀하여 슈퍼볼에서도 선발 출전했다. 또한 "노네임 디펜스"라고 불린[145] 라인배커 닉 부오니콘티, 디펜시브 엔드 빌 스탠필, 디펜시브 태클 마니 페르난데스, 세이프티 딕 앤더슨, 제이크 스콧 등의 수비진은 리그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
돌핀스는 한 시즌 러싱 기록을 세웠고, 래리 죤카와 머큐리 모리스는 둘 다 1000야드 러셔가 되었다. 두 명의 러닝백이 모두 1000야드 러셔가 된 것은 NFL 최초의 기록이었다. 이 공격진은 이후 프로풋볼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OT 짐 랭거, G 래리 리틀 등 강력한 오펜스 라인에 의해 뒷받침되었다.
1973년 시즌도 12승 2패로 정규 시즌을 마치고, 제8회 슈퍼볼에서 미네소타 바이킹스를 24-7로 꺾고 슈퍼볼 2연패를 달성했다. 이듬해 1974년에도 지구 우승을 차지했지만,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오클랜드 레이더스에게 패하며 슈퍼볼 3연패는 이루지 못했다.[146] 이 시즌 종료 후, 죤카, 짐 키크, 폴 워필드 3명이 월드 풋볼 리그(WFL)로 이적하며 팀을 떠났다.
1976년 팀은 6승 8패로 부진했지만, 이후 5시즌 중 4시즌에서 10승 이상을 거두었다. 1977년 10승 4패로 시즌을 마쳤지만 볼티모어 콜츠에게 지구 우승을 내주고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1978년에는 와일드 카드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휴스턴 오일러스에게 패했다.
1979년, 죤카가 복귀하여 10승 6패로 지구 우승을 차지했지만 플레이오프에서 피츠버그 스틸러스에게 패했다.
1980년, 볼티모어 콜츠 전에서 QB 밥 그리시가 어깨 부상을 당했고, 루이지애나 주립대학교 출신의 데이비드 우드리가 선발로 나서게 되었다. 그리시는 이후 복귀하지 못하고 시즌 종료와 함께 은퇴했다. 팀은 8승 8패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1981년, 11승 4패 1무로 지구 우승을 차지했다. 이 해 QB는 우드리와 돈 스트록이 선발로 나섰다. 팀은 플레이오프에서 샌디에이고 차저스와 맞붙어 1쿼터에만 상대에게 24점을 내주며 리드를 허용했지만 38-38로 따라잡았고 연장전 끝에 38-41로 패했다.[147]
Epic in Miami영어
파업으로 시즌이 단축된 1982년에는 7승 2패로 AFC 2위가 되어 제17회 슈퍼볼까지 진출했지만 워싱턴 레드스킨스에게 패했다. 이 시즌 돌핀스의 수비진은 밥 바움하우어, 빌 버넷, 라일 블랙우드, 킴 보칸버, 글렌 블랙우드, 더그 베터스, 밥 브루진스키 등 B 이니셜의 선수들이 많았기 때문에 "킬러 B 디펜스"라고 불렸다. 또한 이 해부터 1987년까지, C 드와이트 스티븐슨 등 오펜스 라인이 상대에게 허용한 쌕은 6년 연속 리그 최소였다.[148]
1980년대와 1990년대에도 돌핀스는 상당한 성공을 거두었다. 80년대 초반 팀은 두 번의 슈퍼볼에 진출했지만 두 번 모두 패했고, 미래의 명예의 전당 쿼터백 댄 마리노가 등장하여 수많은 NFL 패싱 기록을 경신했으며, 그중 많은 기록을 2000년대 후반까지 유지했다.[28][29][30] 1984년에는 2년 차 쿼터백 댄 마리노가 NFL 시즌 기록인 48개의 터치다운 패스를 기록하며 제19회 슈퍼볼에 진출,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와 맞붙었다. 조 몬타나와 마리노의 대결로 주목받았던 경기는 몬타나에게 승리가 돌아갔고, 돌핀스는 다시 한번 우승을 놓쳤다.
1970년대에 라이벌 디비전 팀인 버펄로 빌스를 상대로 모든 경기에서 승리한 후, 두 팀은 80년대와 90년대에 경쟁적인 라이벌 관계를 발전시켰고, 짐 켈리가 빌스의 쿼터백으로 등장하면서 AFC 최강 자리를 두고 자주 경쟁했다.[31] 돌핀스는 또한 역사의 대부분 기간 동안 뉴욕 제츠와 강력한 라이벌 관계를 유지해왔다.[32]
1990년대 초에는 같은 지역 라이벌인 버펄로 빌스와 치열한 지역 우승 경쟁을 벌였지만, 빌스가 4년 연속 슈퍼볼에 진출하게 되었다.
1992년에는 지역 우승을 차지하여 홈 어드밴티지를 가지고 있었지만, 와일드카드 플레이오프에서 테네시 타이탄스(당시 휴스턴 오일러스)를 상대로 32점 차 역전승을 거둔 버펄로 빌스에게 AFC 챔피언십 게임에서 패하며 슈퍼볼 진출에는 실패했다.
1994년 11월 27일 제츠와의 경기에서 댄 마리노는 아론 글렌에게 쌕 당할 위기에 처했지만, 스파이크 동작을 속임수로 사용한 후 마크 잉그램에게 역전 터치다운 패스를 성공시켰다. 이 플레이는 "더 페이크 스파이크"로 알려져 있다(Clock Play).
1995년에 돈 슐라가 플레이오프를 포함하여 347승을 기록하며 NFL 감독 사상 최다 승리 기록(종전 기록은 조지 핼러스의 324승)을 세우고 은퇴했다.

2. 3. 지미 존슨 시대 (1996-1999)
1996년, 지미 존슨(Jimmy Johnson)이 돈 슈라(Don Shula)의 뒤를 이어 마이애미 돌핀스의 감독으로 부임했다. 존슨 감독은 팀을 재건하려 노력했다. 1997년부터 3년 연속 와일드카드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모두 1라운드에서 탈락하는 아쉬움을 남겼다.[138]2. 4. 데이브 워스테드 시대 (2000-2004)
데이브 워스테드는 2000년에 마이애미 돌핀스의 감독으로 부임하여 2001년까지 팀을 플레이오프로 이끌었으나, 이후 성적 부진으로 2004년 시즌 중 경질되었다.[138]2. 5. 이후의 감독들 (2005-현재)
토니 스파라노는 2008년 시즌을 앞두고 돌핀스의 감독으로 임명되었다.[64] 그의 첫 시즌에 돌핀스를 11승 5패로 이끌며 AFC 동부 지구 우승을 차지했다.[65] 이 시즌에 돌핀스는 전 시즌보다 10경기 더 승리한 두 번째 팀이 되었다.[66] 같은 시즌 3주차 경기에서는 원정에서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를 꺾었는데, 이는 와일드캣 공격(Wildcat offense)이라는 독특한 전술을 활용한 결과였다. 이 승리는 2006년 12월 10일 이후 패트리어츠의 첫 정규 시즌 패배였으며, 공교롭게도 그 패배 역시 돌핀스에게 당한 것이었다. 그러나 2008년의 성공은 이 기간 동안 돌핀스 역사에서 특이한 사례로 남았다. 현재까지 돌핀스가 AFC 동부 지구에서 우승한 마지막 시즌이다.[67] 돌핀스의 시즌은 와일드카드 라운드에서 볼티모어 레이븐스에게 27-9로 패하며 끝났다.[68] 2009년과 2010년 시즌에는 7승 9패의 성적에 그쳤다.[69][70] 2011년 시즌 4승 9패로 부진하게 출발한 후 스파라노는 해임되었다.[71] 토드 보울스가 임시 감독으로 남은 시즌을 이끌어 6승 10패로 시즌을 마무리했다.[72]3. 팀 문화
마이애미 돌핀스의 팀 문화는 다양한 요소들을 포함하고 있다.
팀의 연습장과 구단 사무실은 마이애미 도시권 내 데이비에 위치해 있다. 1993년 노바 사우스이스트 대학교 구내에 팀 전용 훈련 시설을 개설했고, 2006년에는 "더 버블"이라 불리는 돔형 필드를 건설했다. 그러나 2021년에 하드락 스타디움 북서쪽에 1.35억달러를 들여 건설한 새로운 훈련 시설인 "밥티스트 헬스 트레이닝 콤플렉스"로 이전할 예정이다.
'''마스코트'''
팀의 공식 마스코트는 '''T.D.'''(The Dolphin)이다. 1997년 4월 18일 전 감독 지미 존슨이 명명했다.[131] 1997년 8월 10일 시카고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2001년 오하이오주 캔턴에서 열린 명예의 전당 경기에 NFL 마스코트로서 처음 참가했다. 2005년에는 홍콩에서 열린 춘절 퍼레이드에 초청받았고, 2015년 5월 2일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린 2015 NFL 드래프트 타운에도 초청받았다.[131]
1966년부터 1968년까지, 그리고 1970년대에는 오렌지 보울 동쪽 끝 야외 수조에 플리퍼(Flipper)라는 살아있는 돌고래가 있었다.[131] 이 돌고래는 터치다운과 필드골을 기념하기 위해 수조에서 뛰어오르곤 했다. 1970년대 수조는 에반 부시(Evan Bush)가 제작했고, 경기 중에는 에반 부시와 디네 위태커(Dene Whitaker)가 관리했다. 플리퍼는 비용 절감을 위해 1968년 이후 오렌지 보울에서 제거되었고, 1970년대에는 스트레스 때문에 제거되었다.[131]
'''치어리더'''
공식 치어리딩 팀인 마이애미 돌핀스 치어리더즈(Miami Dolphins Cheerleaders)는 경기일 등에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다양한 춤을 선보인다. 매년 프로볼에 치어리더를 파견하고 있으며, 인디언 프리미어 리그에도 많은 졸업생을 보내고 있다.
'''라이벌 관계'''
마이애미 돌핀스는 AFC 동부 지구에 속해 있으며,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버펄로 빌스, 뉴욕 제츠와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각 팀별 상세한 관계는 하위 문단을 참고하면 된다.
1970년부터 2023년까지 AFC 동부 지구 순위는 다음과 같다.
3. 1. 팀명
팀 이름은 1965년 팀 창단 전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다. 총 19,843건의 응모작 중 1,000개가 넘는 후보가 있었으며, 매리너스, 마로더스, 머스탱스, 미사일스, 문스, 샤크스, 샌즈 등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었다. 이 중 가장 많은 622건의 응모를 받은 "돌핀스(Dolphins)"가 플로리다 연안에 서식하는 인기 있는 동물이라는 점과 돌고래의 속도감, 지능, 용맹함을 상징한다는 이유로 최종 선정되었다. "돌핀스"에 응모한 사람들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팬에게는 돌핀스 홈 경기 평생 관람권이 증정되었다.3. 2. 마스코트
팀의 공식 마스코트는 '''T.D.'''(The Dolphin)이다. 1997년 4월 18일 전 감독 지미 존슨이 명명했다.[131] 1997년 8월 10일 시카고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2001년 오하이오주 캔턴에서 열린 명예의 전당 경기에 NFL 마스코트로서 처음 참가했다. 2005년에는 홍콩에서 열린 춘절 퍼레이드에 초청받았고, 2015년 5월 2일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린 2015 NFL 드래프트 타운에도 초청받았다.[131]1966년부터 1968년까지, 그리고 1970년대에는 오렌지 보울 동쪽 끝 야외 수조에 플리퍼(Flipper)라는 살아있는 돌고래가 있었다.[131] 이 돌고래는 터치다운과 필드골을 기념하기 위해 수조에서 뛰어오르곤 했다. 1970년대 수조는 에반 부시(Evan Bush)가 제작했고, 경기 중에는 에반 부시와 디네 위태커(Dene Whitaker)가 관리했다. 플리퍼는 비용 절감을 위해 1968년 이후 오렌지 보울에서 제거되었고, 1970년대에는 스트레스 때문에 제거되었다.[131]
3. 3. 치어리더
팀의 치어리더는 마이애미 돌핀스 치어리더(Miami Dolphins Cheerleaders)로 알려져 있다.[128] 이 팀은 1978년 돌핀스 스타브라이트(Dolphins Starbrites)라는 이름으로 데뷔했다. (이 이름은 공동 스폰서인 스타브라이트 자동차 광택제(Starbrite Car Polish)를 나타낸다.) 치어리더 창립 안무가는 재키 글리슨의 유명한 동료인 준 테일러였으며, 그녀는 1990년 은퇴할 때까지 팀을 이끌었다.공식 치어리딩 팀인 마이애미 돌핀스 치어리더즈(Miami Dolphins Cheerleaders)는 경기일 등에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다양한 춤을 선보인다. 매년 프로볼에 치어리더를 파견하고 있으며, 인디언 프리미어 리그에도 많은 졸업생을 보내고 있다.
3. 4. 라이벌 관계
마이애미 돌핀스는 AFC 동부 지구에 속해 있으며,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버펄로 빌스, 뉴욕 제츠와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각 팀별 상세한 관계는 하위 문단을 참고하면 된다.1970년부터 2023년까지 AFC 동부 지구 순위는 다음과 같다.
- 1982년 시즌은 선수 파업으로 인해 지구별 순위가 아닌 컨퍼런스 상위 8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돈 슐라 감독의 지휘 아래, 마이애미 돌핀스는 1971년, 1972년, 1973년, 1982년, 1984년 AFC 챔피언십에서 우승하여 총 5번 AFC 챔피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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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 감독
! 경기장
! 상대팀
! 스코어
! 정규시즌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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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1 || rowspan="5" | 돈 슐라 || 오렌지 보울 (마이애미) || 볼티모어 콜츠 || 21–0 ||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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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2 || 쓰리 리버스 스타디움 (피츠버그) || 피츠버그 스틸러스 || 21–17 ||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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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3 || 오렌지 보울 (마이애미) || 오클랜드 레이더스 || 27–10 ||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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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2 || 오렌지 보울 (마이애미)|| 뉴욕 제츠
3. 4. 1. AFC 동부 지구
마이애미 돌핀스는 AFC 동부 지구에 속해 있으며, 이 지구에는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버펄로 빌스, 뉴욕 제츠가 속해 있다.-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New England Patriots): 1970년대와 1990년대에는 돌핀스가 우세했지만, 2000년대 이후로는 패트리어츠가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 버펄로 빌스(Buffalo Bills): 1970년대에는 돌핀스가 압도적으로 우세했지만, 1980년대와 1990년대에는 빌스가 강세를 보였다. 최근에는 다시 경쟁적인 관계를 회복하고 있다.
- 뉴욕 제츠(New York Jets): 지리적, 문화적 차이로 인해 가장 격렬한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다음은 1970년부터 2023년까지 AFC 동부 지구의 순위를 나타낸 표이다.
- 1982년 시즌은 선수 파업으로 인해 지구별 순위가 아닌 컨퍼런스 상위 8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3. 4. 2. AFC
돈 슐라 감독의 지휘 아래, 마이애미 돌핀스는 1971년, 1972년, 1973년, 1982년, 1984년 AFC 챔피언십에서 우승하여 총 5번 AFC 챔피언이 되었다.시즌 | 감독 | 경기장 | 상대팀 | 스코어 | 정규시즌 성적 | |
---|---|---|---|---|---|---|
1971 | 돈 슐라 | 오렌지 보울 (마이애미) | 볼티모어 콜츠 | 21–0 | 12–4–1 | |
1972 | 쓰리 리버스 스타디움 (피츠버그) | 피츠버그 스틸러스 | 21–17 | 17–0 | ||
1973 | 오렌지 보울 (마이애미) | 오클랜드 레이더스 | 27–10 | 15–2 | ||
1982 | 뉴욕 제츠 | 14–0 | 10–3 | |||
1984 | 피츠버그 스틸러스 | 45–28 | 16–3 | |||
총 AFC 챔피언십 우승 횟수: | 5 |
4. 경기장 및 시설
마이애미 돌핀스는 1966년부터 1986년까지 마이애미 오렌지 볼에서 홈 경기를 치렀다. 1987년, 조 로비 스타디움으로 홈 구장을 옮겼으며, 이후 여러 차례 명칭 변경을 거쳐 2016년 8월부터 하드록 스타디움(Hard Rock Stadium)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 하드록 스타디움은 마이애미 시내에서 북쪽으로 약 약 24.14km 떨어진 마이애미 가든스에 위치해 있다.
1966년, 돌핀스의 첫 훈련 캠프는 세인트피터즈버그 비치에서 열렸다.[118] 1970년부터 1993년까지는 마이애미가든스에 있는 비스케인 칼리지(후에 세인트 토마스 대학교로 이름이 바뀜)에서 훈련했다. 1993년, 데이비에 있는 노바 사우스이스턴 대학교에 마이애미 돌핀스 훈련 시설을 개장했다. 2021년, 하드 록 스타디움 옆에 새로운 훈련 시설인 밥티스트 헬스 트레이닝 콤플렉스를 개장하여 현재 훈련 시설로 사용하고 있다.[119]
4. 1. 홈 경기장
돌핀스는 1966년부터 1986년까지 마이애미 오렌지 볼에서 홈 경기를 치렀다. 1987년부터는 조 로비 스타디움으로 홈 구장을 옮겼으며, 1993년부터 2011년까지는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의 플로리다 말린스(Florida Marlins)(현재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장을 함께 사용했다.
조 로비 스타디움은 이후 여러 차례 명칭 변경을 거쳤다. 1996년 이후 프로 플레이어 스타디움, 돌핀스 스타디움, 돌핀 스타디움, 랜드샤크 스타디움, 선라이프 스타디움, 뉴 마이애미 스타디움 등으로 불렸으며, 2016년 8월부터는 하드록 스타디움(Hard Rock Stadium)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
하드록 스타디움은 마이애미 시내에서 북쪽으로 약 약 24.14km 떨어진 마이애미 가든스에 위치해 있다. NCAA 마이애미 허리케인스(Miami Hurricanes)도 이 경기장을 함께 사용한다.
2015-2016 시즌은 새롭게 개조된 하드록 스타디움에서의 첫 시즌이었다. 돌핀스는 2년 이상, 4억달러 이상을 투자하여 하드록 스타디움을 대대적으로 개보수했다. 모든 좌석을 교체하고 하층부 좌석을 필드에 더 가깝게 이동시켰으며, 약 1만 개의 좌석을 줄였다.[117]
4. 2. 훈련 시설
1966년, 돌핀스의 첫 번째 훈련 캠프는 세인트피터즈버그 비치에서 열렸다.[118] 1960년대 후반에는 보카 레이턴에 있는 세인트 앤드류스 스쿨에서 훈련 캠프가 열렸다. 이후 돌핀스는 1970년부터 1993년까지 마이애미가든스에 있는 비스케인 칼리지 (후에 세인트 토마스 대학교로 이름이 바뀜)에서 훈련했다.1993년, 돌핀스는 데이비에 있는 노바 사우스이스턴 대학교에 마이애미 돌핀스 훈련 시설을 개장했다. 2006년에는 돔형 필드를 추가하여 여름철 흔히 발생하는 뇌우 속에서도 훈련할 수 있게 되었다.[118]
2021년, 돌핀스는 마이애미 가든스의 하드 록 스타디움 옆에 위치한 1.35억달러 규모의 새로운 훈련 시설인 밥티스트 헬스 트레이닝 콤플렉스를 개장했다. 돌핀스는 이곳에서 훈련을 한다.[119]
5. 선수
마이애미 돌핀스는 뛰어난 선수들을 많이 배출했다. 프로풋볼 명예의 전당에는 마이애미 돌핀스에서 선수 생활 대부분을 보냈거나, 팀에 중요한 공헌을 한 선수 10명과 감독 1명이 헌액되어 있다.
마이애미 돌핀스는 3명의 선수의 등번호를 영구 결번으로 지정했다.
등번호 | 선수 | 포지션 | 소속 기간 | |
---|---|---|---|---|
12 | 밥 그리시(Bob Griese) | Bob Griese영어 | QB | 1967–1980 |
13 | 댄 매리노(Dan Marino) | Dan Marino영어 | QB | 1983–1999 |
39 | 래리 좐카(Larry Csonka) | Larry Csonka영어 | FB | 1968-1974, 1979 |
밥 그리시의 12번은 1985년, 댄 매리노의 13번은 2000년, 래리 좐카의 39번은 2002년에 각각 영구 결번으로 지정되었다. 이 외에도 잭 토마스의 54번과 제이슨 테일러의 99번은 선수에 대한 존경의 의미로 현재 사용되지 않고 있다.[136]
마이애미 돌핀스 선수와 감독은 NFL에서 여러 주요 상을 수상했다.
상 | 수상자 | 포지션 | 시즌 |
---|---|---|---|
NFL MVP | 댄 메리노 | QB | 1984 |
슈퍼볼 MVP | 제이크 스콧 | S | VII |
슈퍼볼 MVP | 래리 쫀카 | FB | VIII |
NFL 올해의 공격 선수 | 댄 메리노 | QB | 1984 |
NFL 올해의 수비 선수 | 딕 앤더슨 | S | 1973 |
NFL 올해의 수비 선수 | 더그 베터스 | DE | 1983 |
NFL 올해의 수비 선수 | 제이슨 테일러 | DE | 2006 |
NFL 올해의 재기 선수 | 얼 모럴 | QB | 1972 |
NFL 올해의 재기 선수 | 래리 쫀카 | FB | 1979 |
NFL 올해의 재기 선수 | 댄 메리노 | QB | 1994 |
NFL 올해의 재기 선수 | 채드 페닝턴 | QB | 2008 |
NFL 올해의 감독 | 돈 슐라 | 1972 |
5. 1. 명예의 전당 헌액 선수
프로풋볼 명예의 전당 헌액자 (마이애미 돌핀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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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 |||||
등번호 | 이름 | 포지션 | 활동 시즌 | 헌액 연도 | |
42 | 폴 워필드 | 와이드 리시버 | 1970–1974 | 1983 | |
39 | 래리 좐스카 | 풀백 | 1968–1974, 1979 | 1987 | |
62 | 짐 랭어 | 센터 | 1970–1979 | 1987 | |
12 | 밥 그리즈 | 쿼터백 | 1967–1980 | 1990 | |
66 | 래리 리틀 | 오펜시브 가드 | 1969–1980 | 1993 | |
57 | 드와이트 스티븐슨 | 센터 | 1980–1987 | 1998 | |
85 | 닉 부오니콘티 | 라인배커 | 1969–1974, 1976 | 2001 | |
13 | 댄 매리노 | 쿼터백 | 1983–1999 | 2005 | |
99 | 제이슨 테일러 | 디펜시브 엔드 | 1997–2007, 2009, 2011 | 2017 | |
54 | 잭 토마스 | 라인배커 | 1996–2007 | 2023 | |
감독 및 임원 | |||||
이름 | 직책 | 활동 시즌 | 헌액 연도 | ||
돈 슐라 | 감독 | 1970–1995 | 1997 |
프로 풋볼 명예의 전당에 마이애미 돌핀스 소속으로 주로 헌액됨 |
프로풋볼 명예의 전당에는 마이애미 돌핀스에서 선수 생활 대부분을 보냈거나, 팀에 중요한 공헌을 한 선수 10명과 감독 1명이 헌액되어 있다.
5. 2. 영구 결번
QBQB
FB